(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17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도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바이오산업 및 광교테크노밸리와 관련된 사업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파주 이전 여부가 결정되기 전까지는 추진하면 안 된다고 강력하게 의견을 피력했다. 이용욱 의원은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 유휴부지 활용 방안 연구’ 결과가 11월에 나온다 10일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경과원장은 ‘용역은 했지만, 사업은 안 할 것이다’라고 답변했다 ‘술은 마셨지만, 음주는 아니다’라는 답변과 같다 사업을 하지 않을 거면서 7천만원이나 되는 사업비를 들여 연구용역은 왜 한 것인가?”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소방핸즈프리 무선송수신장치 상용화 관련 시제품 시범 운영 결과에 대해 질의하며 “현직 소방관에게 문의한 결과, 3억이나 들여 개발하고 특허등록까지 완료했지만, 접속 불량, 하울링 심함 등으로 재난종합지휘센터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실패한 사업이다 이러한 경우가 더 있을 것이다 실제로 실용화 못 하고 테스트에서 끝난 사업의 목록을 제출하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경인뷰) 경기도가 동물보호센터 수는 전국의 13%로 낮고 안락사 비율은 높아 입양 활성화를 위한 동물보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장대석 의원은 20일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대상으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동물보호법에 따른 동물등록제 시행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는 등록률이 53%에 불과하고 안락사가 전국 평균보다 6.4% 높아 동물 유기, 학대 위험이 높다”고 말했다. 장 의원에 따르면 반려동물 수는 전국 798만 마리, 경기도는 193만 마리로 경기도가 전국 대비 24.2%를 차지하고 있어 타 시도에 비해 많은 상황이다. 그러나 경기도 반려동물 등록은 102만 마리가 완료됐고 나머지 반려동물 91만 마리인 47%가 미등록 상태다. 한편 경기도는 유기유실동물 수가 21,486마리, 안락사는 4,878마리로 전국 안락사 평균보다 6.4%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전국 유기유실 동물수, 안락사 이에 따라 장 의원은 “동물보호센터는 전국 239개소인데 반해 경기도는 31개소를 운영하고 있어 타 시와 비교해도 보호동물 수 대비 매우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동물보호센터 수를 늘려 동물 보호관리, 입양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은 지난 17일 진행된 미래성장산업국·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경기경제자유구역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비정규직 비율 감소 방안 강구, 게임 과몰입 청소년들을 위한 내실 있는 상담을 주문했다. 이에 김도훈 의원은 “차세대융합기술원의 정규직 대비 비정규직 비율이 2019년 32%에서 2023년 97%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년 비정규직 비율이 정규직의 2배다”고 지적하며 “연구원의 직무특성상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어려움은 있으나 개선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게임 과몰입 상담 치유 사업 실적이 2022년에 비해 2023년 감소했다. 코로나19 완화로 사업 수요가 실제 줄어든 것인가”고 질의하며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게임 과몰입 증상이 완화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상담을 진행해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상담 협력 기관 13개소 중 수원시 상담 기관이 타 시도에 비해 적은 인원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수원시 인구 비율과 상담 수요를 검토해 확대를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인뷰) 이재영 경기도의원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1회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에서 경기도상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재영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부천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물론 경기도 상인의 애로사항을 모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정책 제안 등 경기도 상인들을 위해 힘써왔다. 최근에는 국회와 기초의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한다는 의견을 내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에 국회의원과 시의원을 초청하며 확대회의를 주관하기도 했다. 특히 이재영 의원은 작년 11월, ‘2023년 경제실 예산안’ 심의 당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인들을 위한 역할이 컸다. ‘전통시장 혁신형 마케팅 사업’, ‘상인동아리 지원 사업’, ‘전통시장매니저 사업’ 등 삭감되는 사업에 대해 ‘지역화폐 예산도 불안한데 상인들을 위해 증액을 한다거나 추경에 편성해 사업이 계속해서 이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재영 의원은 “경기도의원으로서 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경기도 상인의 날 첫 번째 행사에 초대된 것도 기쁜데, 감사패를 수상한 것은 더 열심히
(경인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강태형 의원은 20일 축산동물복지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친환경 동물복지에 대해 강조했다. 강태형 의원은 도내 육견농장 현장 적발 사건에 대해 지적하며 “전기 쐬꼬챙이를 이용해 잔인하게 개를 도살하는 불법행위가 도내에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이러한 유사 사건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의 개 식용금지 특별법 추진 현황에 대해 언급하며 “동물의 생명보호와 복지를 위해 필요한 일이지만, 현재 업종 종사자들에 대한 업종 전환유도 정책이나 철거비·시설비 지원 등 구체적인 지원대책도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친환경 동물복지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동물복지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경기도가 앞장서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의원은 동물성 전염병에 대해 언급하며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소가 감염되는 바이러스 질병으로 전파력이 강해 국내에서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다”며 “백신 접종을 완료해 전염 확산세는 꺾였으나 전파력이 강한 만큼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은 11월 17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 중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융합교육국, 융합과학교육원, 평화교육원, 국제교육원, 416민주시민교육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활용한 유해약물·마약 예방교육의 시행 및 관련 예산의 확대 편성을 촉구했다. 황진희 의원은 융합교육국장에게 “최근 청소년에 의한 마약류 범죄가 급증하고 있으며 청소년이 각종 신종·저가 마약류를 SNS 메신저 등을 통해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환경에 처하는 등 위기의 순간에 직면해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과감한 예산 투여와 효과적인 교육이 필요하며 과거와 같은 주입식 예방교육보다는 연극, 팬터마임 같은 문화프로그램을 활용해 효과적인 예방교육 시행 및 관련 예산의 증액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에 융합교육국장은 “효과적인 유해약물·마약 예방교육을 위해 관련 예산의 증액을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황진희 의원은 융합교육국장에게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경기도교육청 답변자료 중 일부 오류를 지적하며 “정확한 답변자료의 제공은 행정사무감사의 기본으로 다시는 이런 일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고
(경인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의원은 11월 17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허원 의원은 2018년에 도의원으로 당선되어 제10대 경기도의회부터 11대까지 의정활동을 펼친 재선의원으로 노·사 모두가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기여했으며 발 빠른 민생행보를 통해 도민들과 소통함으로써 도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허 의원은 도민의 평안한 삶과 노동의 질 향상 등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들을 도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도정 정책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을 성실히 수행한 왕성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허원 의원은 “매일 더 새로운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진심을 다해 일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으로 수상의 영광에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일보, 도민일보, 서울매일 시사통신의 공동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평화문화대상 심의위
(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시립서연이음터도서관은 시민참여형 북큐레이션 ‘장애:더불어 사는 삶’의 일환으로 안내견 환영캠페인을 진행한다. 2023년 서연이음터도서관의 시민 참여형 북큐레이션은 분기별로 가족:가가호호 환경:지구 더부살이 건강:으랏차차 장애:더불어 사는 삶을 주제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안내견 환경 캠페인은 ‘장애:더불어 사는 삶’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 안내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대중교통이나 다양한 공공장소 출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현재까지 안내견을 동반한 장애인이 거부당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화성시 관내 카페, 음식점, 매장 등에서는 점주가 안내견 출입에 환영의 의지를 표현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서연이음터도서관에서는 장애인을 포함한 100만 화성시민이 더불어 사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안내견 환영 캠페인 스티커를 제작해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 안내견이 어디에서나 환영받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적 인
(경인뷰) 19일 화성시궁도협회가 주최·주관한 제6회 화성시장배 궁도대회가 향남읍 소재 화성정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전통 무예이자 민족 문화를 지켜온 호국 무예인 궁도 문화의 확산을 통해 시민의 신체 건강과 정신 수양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경기는 노년부, 여자부, 장년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약 150여명의 궁도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노년부 1위는 문한권, 여자부 1위는 이수영, 장년부 1위는 문수연이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화성시 관내 궁도인들이 화합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전통 무예인 궁도에 관심을 가지고 궁도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19일 장안대학교 체육관에서 화성시 합기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화성시가 후원한‘제3회 화성시장배 합기도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무예인 합기도 종목의 생활체육으로써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약 250여명의 참가 선수들이 승패와 관계없이 서로 격려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 합기도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경기결과 종합우승은 다온연무관합기도, 종합준우승은 안중화랑연무관, 종합3위는 광진합기도가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이번 대회가 우리 시 합기도 저변 확대 및 우수선수 발굴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100만 도시 화성 정책제안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화성시 인구가 올 연말 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0만 도시에 걸맞은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함으로 20일부터 12월 9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공모 내용은 ‘100만 화성, 100만 가지 정책아이디어 - 100만 도시라면 _____ 했으면 좋겠다’를 주제로 100만 도시를 대비해 바꿔야 할 정책제안 100만 도시를 맞이해 보완해야 할 정책제안 100만 도시와 함께하는 신규 정책제안 등 100만 도시와 연관된 모든 아이디어다. 100만 도시 화성시정에 관심 있는 모든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할 경우 화성시 누리집에서 제안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국민생각함 누리집’으로 온라인 제출하거나 화성시청 정책기획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를 시민수혜성,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가지 정책 아이디어가 100만 화성시 미래에 주춧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100만 도시 화성시의 시작에 함께하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미래성장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바이오산업에서의 연구개발의 중요성과 고가 장비의 공동활용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점검했다. 신 의원은 이번 감사에서 미래성장산업국의 바이오산업과 사업 중 고가의 연구장비 구입이 부담스러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위해 2019년부터 연구장비 공동활용 플랫폼을 운영 중이나 장비 보유 기관에 대한 정보제공이 전부인 점을 지적하고 개선해 활성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신 의원은 “장비 보유 기관과 장비 사용 기업에 대한 지원 및 홍보를 강화하고 연구 장비 공동 활용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이에 대해 한태성 바이오산업과장은 “연구 장비 공동 활용 사업에, 바이오산업과 관련한 장비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의 첨단 장비가 등록되어 있어 장비 보유가 어려운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히며 “그 중, 바이오산업과 관련한 연구장비 고도화를 위해 예산 확보 및 공동활용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신 의원은 행정감사를 마친 후 “미래성장산업국은 미래 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