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이 17일 국회의사당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도민복지 광역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전공분야별로 공헌한 인사를 선정하고 시상함으로써 사회를 위해 앞장서 나아가는 선도자를 널리 알리려는 목적으로 끊임없는 사회의 발전과 실현을 위해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김호겸 의원은 이번 시상식에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에 크게 기여해 의정부문 후보자 추천이 됐으며 치열한 심사를 통해 그 공로가 인정되어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도민복지 광역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금껏 김 의원은 경기도 제8대와 9대를 거쳐 현재 제11대 도의원으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총 11건의 조례 제·개정안, 결의·건의안 등을 대표발의하고 총 607건의 안건을 공동발의 하며 도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듣는 애로사항 청취 하나하나를 중요하게 여겨 정책으로 이어지는 민생정치 구현에 힘쓰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호겸 의원은 “경기도의 발전과 도민의 권익을 위해 했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오늘 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하게 됐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은 17일에 상임위원회 소관 2023년 행정사무감사 총괄에서 여성가족국장에게 이번 도정질의에서 제안했던 워킹맘을 위한 ‘지니와 맞손잡기’ 프로젝트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정윤경 의원은 “현재 12세 미만의 아동에 대해 돌봄 공백이 발생하면 돌보미를 파견하는 아이 돌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고 아이 돌봄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아이 돌봄 사업은 학부모가 신청하면 돌보미가 선택하는 구조로 되어 있어, 장기간 대기가 발생하고 부모가 원하는 시간만 돌보미를 사용할 수 없는 불편이 발생한다”고 아이 돌봄 사업에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서 정윤경 의원은 “또한, 돌보미들이 일반돌봄을 이용하는 부모에게 비용부담이 높은 종합 돌봄으로의 전환을 요청하는 등 부모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본 의원이 제안하는 ‘지니와 맞손잡기’ 프로젝트는 등·하교 시간만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고 해당 프로젝트의 추진을 강조했다.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아이 돌봄 사업의 그러한 불편함이 있는지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 의원님이 지적하신 부분까지 세밀하게 확인해
(경인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정영 의원이 17일 경기교통공사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교통공사의 재정건전성 악화 및 준공영제에 대한 기관장의 입장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김정영 의원은 “2020년 12월에 출범한 경기교통공사가 이미 부분자본잠식 상태로 최근 3년간 자본잠식률이 지속 상승해 2022년에 30%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경기교통공사의 재무상태에 따르면, 2020년 자본잠식률 1.1%에서 2022년에 29.4%로 폭증했으며 당기순손실 역시 2021년 23억원에서 2022년 29억원으로 증가했다. 김 의원은 “전국 최초로 광역자치단체 중 도 단위로 공사가 설립되고 자본금은 경기도 출자액 즉 도민의 세금으로 충당한 것으로 설립 초기에 부분자본잠식에 돌입한 공사는 지금 ‘비상사태’”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민경선 경기교통사장은 “현재 공사가 자체사업이 없이 대부분 대행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어 대행사업 수수료가 적절치 않아 조정 중에 있으며 흑자 구조로 전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개선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김정영 의원은 최근 경기도의 뜨거운 감자 준공영제에 대해 “민경선 사장은 도의원 시절 ‘준공영제에
(경인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은 16일 경기 RE100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공급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RE100을 통한 기업과 도민이 상생하는 길 모색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유 위원장은 “오늘 협약은 산업단지에 대규모 재생에너지 생산·공급 기반을 구축하고 이곳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도내 RE100 이행 기업에 지원하는 것으로 RE100 달성을 위한 기업과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업 모두 윈-윈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고 축하했다. 이어 “물가의 고공행진과 에너지 사용 비용의 상승 압력이 높은 요즘, RE100을 통한 기업과 도민이 함께 상생하는 길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영희 삼성전자 사장, 김형민 에넬엑스코리아 대표, 김광일 한국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 등이 함께 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중범 의원은 17일에 상임위원회 소관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아동 놀이문화 확산사업, 일 생활 균형 지역특성화 사업, 중·장년 여성 취업지원사업, 도 참여위원회 정책 참여 활성화 지원 사업 등 예산 전액사감으로 일몰되는 사업에 대해 강력하게 지적했다. 국중범 의원은 “아동 놀이문화 확산사업의 경우 성과도 높았다고 보고하고 도내 모든 돌봄기관에 놀이지도사 배치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심지어 돌봄수요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만족감도 확인이 된 사업이다”고 말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년 예산이 전액 삭감되어 사업이 일몰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경기도의 방향성 없는 정책추진에 대해 지적했다. 이어서 국중범 의원은 “성과가 높은 좋은 사업들이 내년에 예산편성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을 이해 할 수 없다”고 말하며 “여성가족국장님은 해당 사업에 예산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설명해 달라”고 질의했다.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예산실에 찾아가 해당사업의 중요성과 내용을 잘 설명해 봤지만, 내년 도 예산상의 문제가 있어 사업을 계속 이어갈 수 없게 됐다”고 답변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은 11월 17일 경기교통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도심항공분야의 안전 및 법적기준을 선제적으로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김동영 의원은 먼저 경기도가 내년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실시할 경우 경기교통공사가 이를 위탁운영하게 됨에도 이를 위한 인력충원이 미흡한 점을 지적했다. 그는 “현재 경기교통공사 내 준공영제 담당 인원이 적은데 인력 채용도 이루어지지 않아 경기교통공사가 준공영제를 운영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교통국과 인력 충원 및 직제개편을 협의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경기교통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상 광역·도시철도 건설이나 운영 사업을 수행할 수 있지만 현재 이에 대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 않아 경기교통공사 철도운영팀의 존속 필요성이 있는지, 그리고 철도관련 사업에 대한 의지가 있는지”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11월 10일 경기도는 도심항공교통·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가이아데이’를 개최했다. 경기교통공사는 이제 미래성장산업인 도심항공교통, 드론산업에서 공공분야가 담당해야 할 안전 지침, 운행 절차 등 기준마련을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
(경인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이 안성시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자연보전권역 규제를 개선하고 공공주도의 개발 방향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박명수 의원은 17일 열린 ‘2023년 도시주택실 및 경기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균형발전과 새로운 성장 기회 창출을 위해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불합리한 수도권 규제의 개선이 필요하다”며 “안성시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일부 등을 포함해 8개 시·군, 경기도 전체 면적의 38%가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되어 강력한 개발 행위 제한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연보전권역 규제의 목적은 한강수계 수질 및 녹지 보호 등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것이지만, 당초의 목적과 달리 공업용지 조성규모 제한으로 인해 소규모 공장의 무분별한 개별입지를 초래하고 있다. 이로 인해 난개발과 교통혼잡, 기반시설 부족과 환경오염 등의 각종 문제가 발생하고 정주여건이 악화되어 주민의 삶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 박 의원은 “자연보전권역 규제는 오히려 난개발과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등 현실 여건에 맞지 않다”고 주장하며 “경기도 차원에서 중앙정부에 규제 개선을 건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주문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문형근 부위원장은 17일 안전관리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전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반지하 주택 등에 각종 재난 발생 시 대피에 용이한 ‘개폐식 방범창 등 안전시설’ 설치 필요성과 재해취약지역 풍수해보험 가입률 미비점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문 부위원장은 “도내 지하차도에 침수 자동차단시스템 설치가 미흡해 하루빨리 설치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반지하 주택 등에 화재, 침수 등 각종 재난 시 대피를 위해 ‘개폐형 방범창’ 설치가 필요하다”며 “하루빨리 반지하 주택 등에 거주하는 도민이 각종 재난 시 대피가 가능하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문형근 부위원장은 “재해취약지역 풍수해보험 가입률을 살펴보니 23년 3분기 기준 주택과 온실 그리고 소상공인 각각 14.6%, 27%, 18.5%로 저조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재해취약지역은 자연재해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풍수해보험이 꼭 필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홍보를 통해 도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문형근 부위원장은 지난 8월 ‘경기도 안전취약계층에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 의원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사업 전반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고 17일 밝혔다.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은 도내 여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용품들을 담은 안심패키지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전체 사업비 7억3500만원이고 도비 2억2050만원, 시군비 5억1450만원의 매칭사업이다. 김영기 의원은 “여성안심패키지를 받은 분들의 후기를 보면 창문잠금장치가 일본어로만 적혀 있어 보기 불편하다는 의견이 여러건 있다”며 “한글 설명이 있는 제품을 제공하는 배려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 김영기 의원은 “여성안심물품인데도 이름, 주소, 전화번호가 그대로 노출된 채 배송되어 실망이라는 의견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영기 의원은 “각 지자체의 지급품목들을 살펴보면 비용예측이나 가구수 선정 등을 제대로 못한 것 같다”며 “사업 전반을 살펴서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이 좀 더 효과적으로 운영되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박정숙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올 연말 시군별 진행 결과를 검토하고 사용자 선호도 조사도 실시해 사업 운영 전반을 개선토
(경인뷰) 경기도의회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은 17일 경기도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숙박·교통 인프라의 효율적인 연결의 필요성을 당부했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경기도를 찾는 내국인 방문자는 지난해 11,200명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지만, 방문자 10명 중 8명은 당일 관광 및 비숙박 여행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방문자의 서울 쏠림 현상도 경기 관광 활성화를 위해 풀어야할 과제다. 지난 7월 기준 외국인 관광객은 26만 3,986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배가량 증가하고 있지만 서울을 방문한 비중이 81.8%로 경기도 10.7%보다 8배가량 높게 나타났다. 이는 대다수 외국인 방문객들이 숙소는 서울에 두고 경기도 관광은 거쳐가는 형태로 풀이된다. 이 의원은 “경기도는 풍부한 관광자원을 지니고 있음에도 31개 시·군별 산발적인 자원을 한데 모으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관광공사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숙박·교통 인프라를 한데 엮기 위한 ‘관광 바느질’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도자재단을 향해서는 도자 박람회를 통한 특정 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제기했다. 이 의원에 따
(경인뷰) 김철진 의원은 17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 팬데믹을 기점으로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인지하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 관광산업 전반의 방향성을 조정해 효과적인 관광행정을 펼치기를 당부했다. 김 의원은 “자유로운 휴가 사용이 가능한 민간기업의 분위기와 일과 휴식의 균형을 추구하는 시대정신이 반영되어 작년에 개정된 ‘관광진흥법’에는 일·휴양연계관광산업 육성이 담겼다”고 소개한 후, “재택근무 등 유연근무제의 확산에 따라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워케이션’이라는 새로운 근무형태의 부상에 발맞춰 경기도도 필요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상북도의 ‘농촌 힐링워크 사업’은 기업과 연계해 한옥숙박 등을 제공하고 전라남도는 목포·여수·강진 등을 워케시션 최적지로 특화해 숙박시설 및 음식점과 연계해 홍보하며 경상남도는 ‘섬택근무’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며 타 지자체의 워케이션 추진 사례를 소개한 후, “그밖에 제주특별자치도와 강원도는 각각 제주관광공사와 강원관광재단과 투트렉으로 워케이션을 추진하는 등 여러 지자체가 워케이션에 관심을 갖고 적극 추진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도 뒤처지지 않도록 전략을 세워 실천하라”
(경인뷰) 17일 화성시 보훈회관에서 ‘제16회 화성시 항일독립항쟁 순국선열·애국지사 추모제'가 개최됐다. 광복회 화성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추모제는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독립항쟁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넋을 기리고 애국·애족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자리로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각 보훈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족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3·1항쟁부터 제암리 참변 등 항일 만세 운동을 상기하며 일신의 안위도 포기한 채 침탈당한 국권 회복을 위해 일제에 대항했던 순국선열·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를 목전에 둔만큼, 보훈정책에 있어서도 그에 걸맞은 일류보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순국선열과 보훈가족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고 기리는 화성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