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광민 의원은 14일 파주교육지원청과 가평교육지원청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생통학 지원을 위한 임차순환버스 운영 준비 노력을 주문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질의에서 김광민 의원은 “학생통학 지원 임차순환버스 운행과 관련 작년 운행 여부, 제규정상 문제, 한정면허 관련 인프라 등은 문제가 없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최은미 파주교육장은 “운정신도시 내 임차순환버스가 운행되어야 하는데 사업자 문제, 한정면허 관련 법제도 문제 등으로 바로 실행하기 어렵다” 말하고 “한정면허 관련 조례 등이 개정되면 예산은 이미 확보되어 내년 3월에는 운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김광민 의원은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올 연말에 의회에서 통과되면 임차순환버스 운행이 내년에는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통학차량의 정의에 기존 임차 순환버스 운영이 어려운 노선의 운영방식을 한정면허 순환버스로도 가능토록 확대해 편리한 학생통학 여건을 조성하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14일 파주·가평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관할 학교 내에서 발생한 시험문제 출제오류 사건으로 인해 다수의 민원이 발생했으며 이러한 시험 결과 왜곡 등으로 억울하게 피해를 입는 학생들이 나타나는 일이 있으면 절대로 안된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은주 의원은 “2021~2023년 동안 중간·기말고사 시험 후 평가 관련해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은 총 21건으로 이중에는 ‘시험문제 출제오류’로 인한 민원이 제기되어 ‘복수답안을 인정’한 사례들이 총 5건이 포함되어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시험문제 출제오류로 발생한 민원사례들을 언급하며 “시험문제 문항오류 관련 민원은 발생하지 않아야 할 사안이 아닌가?”, “단 1건도 발생하면 안된다”, “잘못된 문제 출제로 학생들이 피해를 입고 혼란이 발생하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로 안된다”, “특히 출제오류는 대학입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문제다”, “동일한 사례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하게 주문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창준 의원은 11월 14일 제372회 정례회 중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안양과천·수원·광명·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지원청이 교사와 관리자의 분리조치 갈등에 대해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교육부의 생활지도고시가 시행되고 올해 말까지 일선 학교에서는 학칙인 학생생활규정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교육부 고시 분리방법인 3-2호에 따른 교실 외 지정된 장소에 문제행동아동의 분리조치와 관련해 분리 주체가 교원 또는 관리자 중 누구로 할지에 대해 학교 현장에서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오창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장에 참석한 안양과천·수원·광명·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들에게 분리조치의 주체가 누구로 하는 것이 타당한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상황에 따라 다름을 전제로 초등학교의 경우 교사들의 여력이 없어 관리자가 타당하지만,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교사가 할 수도 있다고 답변한 반면, 다른 3명의 교육장은 명확하게 답변을 하지 못했다. 오창준 의원은 또한 경기도교육청이 지원을 명목으로 제시한 시간당 1만원 상당의 분리지도
(경인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성기황 의원은 14일 경기주택도시공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 GH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소기업이나 장애인·여성기업의 특허기술 및 제품을 적극 활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질의하고 다른 공사의 우수한 제도를 적극 도입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수 있도록 적극적인 반영을 요구했다. 성 의원은 “도내 많은 중소기업이 특허기술이나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판로가 없어서 애로사항이 많다”며 “LH가 건축하는 다양한 공동주택의 건설사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기술제안 플랫폼’을 구축하고 매년 중소기업 제품의 활용 실적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조치해달라”고 요구했다. LH 관계자는 “중소기업이나 여성,장애인 기업의 물품구매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고 있으나,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성의원은 중소기업의 우수기술을 지원하는 경기도 조례나 국가 법령이 다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선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며 특허제품과 우수기술을 가진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LH가 인큐베이터의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 의원은 14일 경기주택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 GH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양방송영상밸리 방송시설 용지 현상설계 공모 여부와 관련해 입장이 자주 바뀌는 이유에 대해 질의하고 절차적 정당성을 높일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시행을 당부했다. 명의원은 “고양방송영상밸리 조성사업은 일산테크노밸리와 연계해 경기북부지역의 문화중심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될 중요한 사업인데, 현상설계라는 명분으로 수의계약을 추진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올 3월 방송영상밸리 지구단위 계획을 변경해 현상설계를 명시한 부분과 토지이용의 용도 결정에서 방송통신시설의 면적과 업무시설의 면적비율을 명시하지 않은 것은 방송밸리의 정체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며 명확한 입장을 주문했다. GH 관계자는 “고양방송영상밸리사업은 공개입찰과 지구단위계획을 준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최대한 절차적으로 오해가 없도록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경기도와 GH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 킨텍스제 3전시장과 고양방송영상밸리를 연계해 한강축을 따라 방송·영상·문화 집적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원스톱 일자리 생태계 구축과 자족기능 확충에 나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은 11월 14일 열린 제372회 정례회 중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안양과천·수원·광명·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로 인한 차별과 편견 없는 세상을 앞당길 수 있도록 법정 의무교육인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온라인·비대면교육을 지양하고 대면교육으로 운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인규 의원은 “장애 인식개선 교육이 의무적으로 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 모든 학교, 교육청의 교직원, 학생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다만, 장애인 당사자 전문강사를 활용한 대면교육으로 장애공감 능력을 높이고 장애 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어 이 의원은 도내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교육과정 운영 지원 시 각 학급별 ‘개별화교육’이 미흡한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개별화교육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명시된 법적 의무사항으로 모든 특수교육대상자는 매 학기의 시작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개별화교육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를 위한 개별화교육지원팀은 매 학년의 시작일로부터 2주내 구성해야 하며 교육지원팀은 보호자, 특수교육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은 14일 경기도교육청 양평·포천교육지원청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제2반 감사에서 양평 곡수초등학교 인근에 레미콘 공장을 신설하려는 움직임이 있음에도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양평교육지원청을 강하게 질타했다. 먼저, 안광률 부위원장은 레미콘 공장 신설 관련해 업체가 인허가 문제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에도 아직 현장 한 번 방문하지 않은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의 무관심을 지적했다. “적극적으로 현장을 가서 어떻게 해결할지 답을 찾아야 함에도, 교육장은 과장들에게 맡겨놓고 뒷짐을 지고 있다”고 비판한 안 부위원장은, 교육장에게 조속히 현장을 방문하고 적극적으로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11.13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의원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서 시멘트·석회 제조를 금지’하는‘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에도 교육지원청에서 관련 사항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음을 비판했다. 안 부위원장은 “지역에 중요한 현안이 있음에도 법 개정을 위한 건의는커녕 도교육청 및 교육부, 도의회 혹은 국회 등과 소통조차 하지 않았다”며 유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충식 의원은 13일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남한산성 무료셔틀버스 운행의 탑승객 저조를 지적하며 노선 추가 및 버스 청결상태 개선을 주장했다. 윤충식 의원이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남한산성 무료셔틀버스 운행은 산성 내 주차장 혼잡 방지 및 탐방객 편의 제공을목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토·일 공휴일에 운행하며 21인승 버스 4대가 운영되고 있다. 윤충식 의원은 “21년부터 3년간 버스 한 대당 평균 탑승 인원은 6명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저조한 탑승률에 대한 운영 문제점을 해결해 탑승률 향상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김천광 소장은 “사업 추진이 원할히 진행되도록 노선을 확인해 도민 편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 의원은 “지금의 동쪽 노선보다 탐방객이 많이 찾는 새로운 노선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말하며 “안전 운행과 버스 내 청결상태 개선에도 노력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어진 질의에서 윤 의원은 “경기투어패스 운영이 지역별 편차가 심하다”고 언급하며 “도민이 원하는 가맹점을 추가하고 어르신 및 사회적약자들도 편하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의원은 11월 14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중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안양과천·수원·광명·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열린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특수교육대상자의 학교 배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수학교의 배정 절차는 장애인 등 특수교육법, 시행령 근거에 따라 진행하며 교육감 또는 교육장이 해당 특수교육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특수교육대상자를 배치하도록 되어있다. 조성환의원은 특수교육대상자의 학교 배정에 대한 현황에 대해 질의하면서 “특수학교 입학 대상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반면 특수학교 부족으로 인해 장애학생들이 거주지에서 먼 거리에 있는 학교를 통학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문제점을 피력했다. 또한, “ 학교정원에 비해 희망자가 많은 상황에서 학교정원에 맞추어 지원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이 문제는 특수운영교육운영위원회가 열리기 전에 사전협의에 의해 선정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학교 또는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학교를 지망해도 희망이 없다고 언지를 주고 특수학생들의 희망과 달리 사전에 지원학교를 조율하는 사태는 옳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은 13일 과천소방서와 하남소방서에서 진행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특수방화복 세탁 예산의 집행과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 교육의 강화와 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서영 의원은 “특수방화복 세탁 예산의 집행률이 과천소방서는 27.98%, 하남소방서는 24.19%인데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을 대비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경기도 평균 42.47%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소방관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의 집행률을 높여 줄 것을 주문하고 아울러 세탁 예산의 잔액 발생시 불용처리 하기보다는 부족한 특수방화복을 구입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서영 의원은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 교육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교육이 주로 영어로 이루어지고 있는 탓에 교육 내용이 잘 전달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교육대상자들을 국적별로 분리해 대상자의 모국어로 교육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또한, 이서영 의원은 직장내 스트레스 요인의 발견과 해소를 위해 과천소방서가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은 14일 제372회 상임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아트센터 조직 확장의 타당성에 대해 면밀히 검토했다. 김 의원은 “경기아트센터는 도민의 문화욕구 충족, 경기도 문화예술 진흥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며 “조직 안정화를 통해 아트센터의 가치를 증대시키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올해 경기아트센터는 조직 확대 변화가 있었는데 이에 따른 직원 현황을 보면 아쉬운 점이 있다”고 말하며 “본부직원은 2명 늘어난 데 비해 도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창출하는 역할을 하는 극단, 시나위, 경기필 등 예술단원들은 18명이나 인원이 감축되어 본부의 기능은 강화하고 예술단의 활동은 위촉되는 조직 확장이다”고 질타했다. 특히 “세부적으로 더 들여다보아야 하겠지만 예산안만 보더라도 내년도 총 예산은 줄어드는데 비해 인건비는 비슷해 본부에 충원된 2명의 인건비가 반영된 듯하다”며 “경기아트센터는 감사, 견제, 통제가 아니라 분야별 전문가들인 예술단원들의 가치를 키워주는 역할을 통해 근본적으로 도민에게 문화예술 기회를 제공해야 하는 기관이라는 목적에 맞게 조직체계를 바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명숙 의원은 14일 수원남부소방서에서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이어 갔다. 박명숙 의원은 화재경보기 보급 대상의 확대, 구급차의 증차, 외국인 소방안전 교육의 강화 등에 대해 질의했다. 박명숙 의원은 “수원남부소방서 관할 구역 내에서 화재 발생 건수가 1일 평균 6.9건으로 자주 발생하는 편이다”며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취약계층은 물론이고 일반주택에 대해서도 화재경보기의 보급을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명숙 의원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3만명이 넘었는데 언어의 문제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상대적으로 피해를 많이 볼 수 있다”고 지적하며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소방안전교육에 소홀하지 않고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외에도 박명숙 의원 “수원남부소방서의 경우 관할 지역내 주민이 많아 구급차량이 1일 평균 132건 출동하는데 구급차와 인력을 늘릴 수 있도록 도의회 안행위 의원님들과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했으며 “전통시장에서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방연마스크를 전통시장에 비치할 때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