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13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일자리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탄소중립과 산업전환에 따른 녹색일자리의 인력양성에 대해 점검하고 녹색일자리 지원사업이 사회봉사 활동의 성격임을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녹색일자리에 대한 개념 정의와 다양한 녹색일자리 지원 방안 수립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이에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경영기획실장은 “녹색일자리 지원사업의 문제점에 대해서 깊이 공감한다”고 답하고 “개선 방안을 빠르게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신 의원은 경기도미래기술학교 운영지원 사업 예산은 수료생을 기준으로 할 때 1인당 2,300만원 정도임을 지적하고 경기도의 고비용·저효율 사업에 대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교육부 사업 및 교육기관과의 연계를 제안했다. 특히 신 의원은 “미래 기술은 첨단화된 장비와 연구 기술 등이 필요한 부분이며 전기차만이 미래 기술 일자리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는 앞서 말한 녹색일자리의 문제점을 다시 한번 지적하며 미래일자리와 녹색일자리의 연계성을 피력한 것이다. 신 의원은 빠르게 진행되는 산업의 전환으로 인해 다양한 일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경기도의원은 지난 13일 경기도 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경기도 일자리재단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일자리재단의 인지도를 제고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용호 의원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재단의 인식률이 불과 33.5%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경기도민에게 일자리재단을 인식시키는 것이 일자리재단에서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았다. 일자리재단 윤덕룡 대표이사는 “경기도민의 66.5%가 일자리재단을 모른다는 것은 충격적이며 노력해서 인식을 바꾸겠다”고 답했다. 이용호 의원은 일자리재단 본부가 남쪽에 치우침을 지적하고 경기 동부에도 일자리재단의 역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현재 일자리재단의 권역별 본부는 북부, 서부, 남부, 그리고 화성에 융합인재 본부가 있으며 경기도 동부지역은 타 지역본부에서 역할을 대행하고 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경기도의원은 지난 13일 경기도 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경기도 일자리재단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대표이사의 채용 공정성을 요구했다. 이병길 의원은 “일자리재단 전 대표이사 채용 시에는 합산 최고점 순이었던 채용 방식이 이번 신임 대표이사 채용 때는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합산 점수로 바뀌었으며 이는 일자리재단의 ‘임원 추천위원회 운영 규정’에 따라, 추천위원회에서 변경한 것을 확인했다”고 지적하며 인사 채용 과정을 투명하게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일자리재단과 전북조선업 도약센터 간 업무협약과 관련해서도 추가 질의를 통해 아직 실제 취업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이병길 의원은 경기도가 전국에서 제일 큰 광역자치단체이고 일자리재단은 경기도 대표 공공기관인데 제대로 된 분석도 하지 않고 협약을 맺고 성과도 나타나지 않는 것은 바람직한 일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또한, 경기도 청년 면접 수당 관련해서는 청년 취업이 어렵다고는 하나 면접 수당으로 비용을 지출하는 것보다는 한 번 면접을 보더라도 합격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 중요하고 예산의 일부는 중장년 면접 수당으로 변경해 보
(경인뷰) 화성시가 전국적인 빈대 출몰 신고로 지역 주민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지역 내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반을 운영한다. 시는 우선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4주간 운영되는 국무조정실의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에 맞추어 8일부터 2인 1조로 현장점검반 8개를 구성했다. 현장점검반은 빈대 발생 우려가 높은 고시원 274개소를 현장 점검해 빈대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빈대발생 대응책 안내 및 꾸준한 소독 실시를 독려했다. 또한 관내 대학 7개소, 감염취약시설 54개소, 숙박업소 및 외국인 관련 부서 등에 빈대확산 방지를 위한 관리 강화를 요청하는 한편 소독의무대상시설의 소독 실시 확인 및 독려, 빈대 발생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심정식 보건소장은 “최근 빈대 출현 의심 신고가 자주 발생해 시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빈대의 특성 및 방제 방법을 정확히 안내하고 집단시설의 자체적인 점검 강화와 주기적인 방제 소독을 철저히 할 것을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이 13일 2023년 건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공사에서 주민들과 갈등을 겪고 있는 공모하천 국지도 실시설계 장기 보류사업에 대해 요목조목 따졌다. 이영주 의원은 “양주가 ‘관광 균형 발전형’으로 공모 하천에 입암천이 선정되었는데 경기도가 구상하는 하천과 양주시민이 바라는 하천의 이상이 다른 것 같다”며 “양주시민들은 친수 위주의 사업을 원하는 반면 경기도의 경우에는 치수 위주의 관점으로 보고 있어 주민들이 기대한 대로 설계가 이루어지지 않아 불만들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주 외에도 이천의 중리천 경우에도 도시 문화형으로 공모하천이 선정됐으나 이천 주민들과의 의견 충돌로 설계가 중지된 상태다. 또한, 이영주 의원은 국지도 사업 중 광주~건업 도로건설사업과 관련해 실시설계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을 전달하며 “도민을 위해 확충하는 SOC가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고 비용 최소화에 매몰된다면 공공기관으로서 무책임하다”며 경기도 국토부에 도민의 의견을 전달하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선우 건설국장은 “국토부가 설계하는 과정에 도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도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상원 부위원장은 13일 과천소방서와 하남소방서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응급의료기관 부재로 인한 임시적인 응급환자 타지역 이송에 대해 항구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이상원 의원은 “과천과 하남지역 모두 경기도 지역에서 응급의료기관이 없는 5곳에 포함된다”고 밝히며 “이들 지역에 대한 응급의료기관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과천도 문제이지만, 특히 하남의 경우 인구가 33만명이며 미사신도시 입주, 제3기신도시인 교산신도시 개발 등 향후 인구의 급속히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인데, 계속해서 타지역으로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것은 물리적인 거리도 문제고 ‘응급실 뺑뺑이’를 하다가 골든타임을 놓쳐 위험에 빠질 우려도 크다”고 지적하며 “지역 내 응급의료센터 신설 또는 타지역과의 전담 응급의료센터 협약이 꼭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상원 의원은 이외에도, 꾸준한 자체 음주단속실시와 출산직원 복지서비스등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은 13일 경기도 건설본부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내 과적차량으로 인한 문제점 및 도로 차선 반사성능과 관련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김영민 의원은 최근 3년 과적단속 건수를 언급하며 “최근 화물자동차 과적 및 교통사고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화주 등에게 화물의 중량을 사실과 다르게 고지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의무를 부여하도록 법이 개정되었으나, 여전히 과적단속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계속 발생되는 과적의 원인을 물었다. 박재영 건설본부장은 “개정된 법령이 5월부터 시행된 부분, 화주의 과적 요구에 대한 거부 어려움 등으로 인해 정책이 아직 현장에 정착하지 못한 것으로 예측한다”고 답했다. 이에 김 의원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서 과적의 단속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과적 자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다”며 “운수종사자 뿐만이 아니라 화주에 대한 과적예방 교육과 홍보도 필요하다”며 건설본부 차원 과적차량을 예방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지난 5월 시행된 ‘도로법’에 따라 화물차의 운전자에게 과적 등 화물차 운행 제한을 위반한 운행을 지시 및 요구하거나 적
(경인뷰) 경기도 의회 박재용 의원과 김재훈 부위원장이 13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운영 개선을 위한 정담회”에 참석해 경기도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의 인사위원회 개선안 경영 현황 및 개선안 장애인 우선구매 활성화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열린 정담회는 경기도 김능식 복지국장, 김영희 장애인복지과 과장, 황인동 장애인시설팀장, 경기도장애인시설연합회 송영진 회장, 김광식, 이형진, 이진완 부회장,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원부규 원장 및 직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박재용 의원은 이날 정담회를 통해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장애인들이 생산한 제품의 판로를 개척해 장애인 근로자가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면서 보다 적극적으로 판로를 개척하고 생산시설에 근무하는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했다. 아울러 생산품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과정을 투명하게 운영해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 달라고 요청했다. 김재훈 부위원장은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부과하는 수수료와 선수금 문제를 조명하면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위원은 13일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국내 관광객들밖에 유치하지 못하고 있는 경기도 관광지들의 현실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한국 의원은 경기도의 인구와 경제는 전국 최고 수준인데, 관광은 유독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원인은 변화하고 있는 시대 관광의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는 경기도 관광 정책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다른 도시들은 이미 시대의 흐름을 신속하게 파악해 고부가가치 산업인 웰니스 관광과 지속 가능한 관광으로 주목받고 있는 공정관광 국내시장을 선점하고 있는데, 경기도 관광 정책은 시대에 뒤처짐은 물론 변화에 대처하려는 집행부의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며 경기도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안동광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도 관광산업 위기를 느끼고 있다”고 하며 “이 위기를 꼭 극복해 경기도 관광산업의 재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체적인 정책과 사업들을 재정비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일본의 경우 획기적인 관광 정책을 통해 관광 열등국에서 현재 세계 10대 관광대국으로 성장한 예를 제시하며 경기도 관광산업 발전을
(경인뷰) 지난 11일 12일 이틀간 의왕 포일스포츠센터에서 ‘2023 의왕시 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가 개최됐다. 의왕시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의왕시체육회, 의왕도시공사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의왕시 볼링협회 소속 클럽과 군포시 볼링협회 소속 클럽, 과천시 볼링협회 소속 클럽 회원 144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다. 많은 내빈이 참여한 가운데 강효중 의왕시 볼링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참가해주신 모든 선수와 응원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대회 경기 결과, 블레이드클럽B팀이 총점 2,645점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는 에이스클럽팀, 3위는 팀엑스A팀, 4위는 의왕BC A팀이 수상했다. 그 밖에도 추첨을 통해 많은 참가 선수 및 응원단이 행운상으로 부상을 받았다. 한편 대회가 개최된 의왕포일스포츠센터 내 볼링장은 브런스윅 최신 기계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볼링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주민 건강증진과 볼링 종목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인뷰) 의왕도시공사는 11월 15일까지 부곡체육공원 내 부곡다목적체육관 이용 고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ʻ프로그램 이용고객 설문조사ʼ는 부곡다목적체육관 이용 고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의견 수렴 및 설문조사 결과를 통한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개선안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는 신규 프로그램 개설, 기존 프로그램 재수강, 체육관 이용에 대한 만족도 등 총 6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용 고객 50여명을 대상으로 대면 설문 작성을 진행한다. 공사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부곡다목적체육관 운영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의왕도시공사 박성호 생활체육처장은 “이번 이용자 만족도 조사가 향후 부곡다목적체육관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되는 만큼 이용 고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의왕도시공사는 부곡다목적체육관을 시작으로 소관 체육시설들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 및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시민 행복에 기여하는 최고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 내손1동 주민센터는 지난 13일 주민센터 전 직원을 비롯해 갈미어린이집 교사 및 원아, 동대 본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백운119합동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공공기관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고 각종 재난을 대비해 자체 소방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으로 겨울철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역할에 따라 상황 전파 및 대피, 초기 진압 등을 훈련하고 특히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 실습을 진행해 실제 화재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훈련을 실시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동 주민센터는 다수의 민원인이 이용하고 화재사고의 위험성이 항상 존재하는 만큼 소방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상황에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처해 안전한 청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