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의왕시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의왕시 오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4회 모락모락 꾸는 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6월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11월 11일 가래떡데이를 기념해 가래떡을 커팅하는 퍼포먼스로 문을 열었다. 이후 모락중학교와 의왕중학교 학생들의 밴드 및 댄스 공연을 비롯해 용인대 드림태권도장에서 준비한 태권도 시범 공연, 오전동 주민들로 구성된 오주밴드의 합주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관내 단체들이 직접 준비한 체험부스에서 방향제 및 책갈피 만들기, 캘리그라피, 전자격파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며 행사를 즐겼다. 이영종 오전동 주민자치회장은 “행사를 찾아주신 오전동 주민 여러분들과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오전동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 고천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9일 협의회원 및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채노인복지관 주변 및 자전거도로 일대에서 가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천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사전 로드체킹을 통해 환경정화활동이 필요한 지역을 직접 선정하고 도로가 일원의 낙엽 및 생활 쓰레기를 1000L가량 수거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이석우 통장협의회장은 “고천동 환경정화활동으로 깨끗한 지역만들기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고천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깨끗한 고천동 만들기에 솔선수범해 주신 통장협의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와 힘을 합쳐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1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창립 14주년 기념식 및 총회를 개최했다. 부채춤 및 경기민요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 이번 기념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이소영 국회의원, 홍명곤 의왕경찰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의왕시자율방범연합대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천 가·나구역과 내손 및 부곡동 재개발 지역을 수시로 순찰해 범죄 취약 지역에 파수꾼 역할을 하는 한편 주말마다 개방되는 왕곡초등학교를 순찰하는 등 청소년 범죄 예방에도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 4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지자체 단위를 넘어 국가 차원의 사회 필요 단체로 인정받았다. 이경자 의왕시자율방범연합대장은 “최근 묻지마범죄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올 한해 두 차례 민·관·경 다중이용시설을 합동 점검을 실시해 범죄 피해 예방에 앞장서왔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관내 취약지역을 정기적으로 순찰하며 범죄를 예방하고 비행 청소년을 계도하는 등 지역 안전 유지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주시는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경인뷰) 의왕시는 왕송호수 캠핑장에서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체험하는 ‘의왕 에코 캠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 에코 캠프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조성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1박 2일 캠프 프로그램으로 의왕시가 경기도 ‘2023년 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를 지원받아 추진했다. 지난 10월 28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학생과 보호자로 구성된 가족 총 46팀 180여명이 참여했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1박 2일 동안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태양광으로 음식 만들기, 친환경 설거지바·비누 만들기,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환경골든벨, 가족생태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구성된 탄소중립 실천방안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캠프를 계기로 시민들 스스로가 탄소중립 생활실천가라는 자부심을 갖고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데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의왕시지부는 10일 내손2동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주요 내빈과 장애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의왕시 장애인가요제를 개최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진행해 의왕시장상 이정우 씨 국회의원상 이기수 씨 의왕시의회 의장상 최일영 씨 경기도장애인복지회장상은 김정자 씨에게 수여했다. 2부에 열린 장애인가요제에는 13명이 참가해 각자의 노래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모두 함께 즐기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의왕시지부 김기준 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라며 장애인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운영해 누구나 차별 없이 행복한 권리를 누리는 의왕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킨텍스의 행정사무감사에서 킨텍스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제안하고 킨텍스의 호텔과 주차장 건설이 주변에 미칠 영향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자 건의했다. 이에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고양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제3전시장 건립으로 인한 영향을 장기적인 발전 측면에서 고민하고 계획하겠다”고 밝히고 “호텔과 주차장 건설 타당성 연구용역에 호텔과 주차장 건설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부분도 포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에 신 의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킨텍스와 지역이 상생하며 긍정적인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 의원은 킨텍스의 2023년 행정감사를 마치며 “공공이 추진하는 사업이 민간에 미칠 영향에 대해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말하며 “킨텍스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앞으로 킨텍스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킨텍스는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전시 및 대표적인 컨벤션 시설 운영사의 역할을 인정받고 영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은 10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 평생교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미래지향적인 작은도서관의 중장기 플랜 마련을 촉구했다. 장민수 의원은 작은도서관 특성화 사업을 언급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이 진행되어야 함에도 독서 및 독서토론, 글쓰기 등 지역 특성화 사업으로 볼 수 있을지 의문스러운 프로그램들이 진행중인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며 “기존의 실적 및 통계자료 등을 검토·분석하고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니즈를 적극 수렴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장 의원은 작은도서관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의 목적 및 취지에 대해 질의하면서 “학교돌봄 미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틈새 돌봄을 운영하는 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시켜주는 좋은 사업이다”고 의의를 부여하면서도 “지역별 운영 편차가 심각한바 이를 좁힐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장 의원은 경기도 도서관발전 종합계획을 언급하면서 “근시안적인 정책추진이 아닌, 멀리보고 꾸준히 나아갈 수 있는 경기도 맞춤형 작은도서관 비전제시가 필요하다”며 “개정된 작은도서관 진흥법 및 경기도 작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경 의원은 10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평생교육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지식 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했다. 경기도 평생학습 포털 지식은 도민의 다양한 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함께 운영하는 평생학습 포털 서비스로 온·오프라인학습을 비롯해 화상학습, 부모 및 청소년배움, 평생학습공간활용, 배움기부제, 도민 온라인강사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진경 의원은 “비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인식 개선 강좌는 마련되어 있으나 정작 장애인들을 위한 콘텐츠는 찾아보기 어렵고 도민 온라인 강사 양성 역시 타 유사사업에 비해 실적이 저조하다”며 “수요조사 등을 통해 장애인들을 위한 콘텐츠를 보완하고 도민 온라인 강사 양성 역시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GSEEK에서 조회수가 높은 상위 50개 과정 중 종사자 의무교육에 활용되는 강좌를 제외하면 공인중개사, 컴퓨터 활용능력 강좌 등 취·창업 관련 강좌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며 “토익·텝스 등 외국어능력시험 강좌의 단계별 다양화를 비롯해 현재 운영되지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은 지난 10일 안산교육지원청 및 시흥교육지원청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내 직원 휴게실 미분리 문제를 지적했다. 이날 질의에서 심홍순 의원은 “두 교육지원청 모두 관내 학교에 시설당직원과 시설미화원이 동일한 휴게실을 사용하는 학교가 많다”고 꼬집었다. 현재 안산교육지원청의 경우, 휴게실이 1개 뿐인 학교가 관내 5곳이 있는데 이 경우 남 시설당직원과 여 시설미화원이 있다면 동일한 휴게실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심 의원은 “조속히 직원 휴게실을 분리하도록 확충 및 분리 계획을 세우고 교내 공간이 부족할 경우에 대한 대책도 필요함”을 지적했다. 심 의원은 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학교 앞 미분리 된 보차도 분리를 위해 사유지 매입 뿐 아니라 학교 용지 일부를 사용해 해결 할 수 있도록 교육청 및 관계 기관과 조속히 협의하라”고 주문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선희 의원은 10일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안산·시흥교육지원청에 대한 2023년 행정감사에서 학교시설관리자 부재에 따른 지원 대책 학교의 과중한 행정업무를 교육지원청에 나눠질 수 있는 경감방안 지자체와 함께 이용자보험을 통한 학교시설물 개방 활성화 사례 등을 좋은 사례라고 하며 학교가 처한 업무 과중이 나눠질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질의에서 김선희 의원은 “학교에 근무하던 시설관리직 공무원이 퇴직할 경우 현재 신규채용을 하지 않다 보니 학교마다 4시간 대체근로자를 구해 겨우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그마저도 대체근로자가 있을 때 일이 발생하면 다행이겠지만 갑자기 무슨 일이 터지는 경우엔 수업을 하고 있는 선생님이 대처해야 하는 상황, 그것도 여 선생님이 대처한다는 상황이 오게 되면 문제 아닌가”고 물었다. 답변에서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의원님께서 지금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서 정확히 지적해 주셨는데 갑자기 단전이 되거나 보일러실이 고장날 경우 학교가 대처하기가 대단히 난감한 상황이다”며 “이 때문에 학교시설물을 관리할 전문인력을 요청하고는 있지만 경기도교육청 방침이 신규채용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위원은 지난 10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문화종무과, 콘텐츠산업과, 문화유산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찾아가는 공동주택 문화예술공연 사업의 중요성을 밝히고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승용 의원은 지난해 상임위에서 공동주택을 위한 문화예술공연 사업예산을 30억 증액했는데, 예결위에서 의도와 다르게 문화의 날 지원 예산으로 결정이 되어 올해 공동주택 문화행사 지원이 부진하였던 것에 강한 유감을 표현했다. 이어서 “취약계층을 포함한 경기도민의 78%가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에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지원한다면, 경기도민의 정서적인 치유와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안동광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공동주택도 하나의 마을이고 공동주택 거주 도민들이 찾아가는 문화예술행사를 원한다면 사업을 적극 확대해 진행하겠다고 말했지만, 사업의 신청 주체가 문화예술단체가 아닌 공동주택 관리단체가 되어야 한다는 부분에는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현재는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사업 신청 대상이 문화예술 법인·단체와 예술인으로만 한정되어 있어 공동주택에 문화행사 지원이 저조할 수밖에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은 10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과원의 내부감사 시스템과 전산실의 완전한 개편을 주장했다. 이재영 의원은 보안서버 장비 중 백본장비를 미설치한 뒤 허위 보고 등이 담긴 내부감사 결과보고서 ‘전산시스템 관리·운영현황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경과원의 감사 실태와 전산실 운영 실태를 비판했다. 이재영 의원은 백본의 미설치로 인한 경과원의 금전적 손해는 ‘업무상 배임’을 의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경과원이 금전적 손해를 봤는데, 감사실은 해당 담당자 조사 당시 ‘업무상 배임’을 고려했는가?”고 질문했다. 경과원 감사실장은 “그렇다”고 답하며 “업무상 배임에 대해서 고발 여부를 검토했고 변호사 자문을 받았다”고 답했다. 이어 이 의원은 “내부감사 결과에 2020년 기준으로 백본 제품이 보안인증이 안 되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다고 했는데, 2018년에 구매한 제품이 어떻게 2년도 안 되어 보안인증이 만료되는지 의문”이라며 “2018년 당시에 함께 구매한 다른 정보보안 장비는 보안인증이 되었는가?”고 물었다. 경과원 감사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