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석균 의원이 문화재 보호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로부터 한국문화재지킴이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고 9일 밝혔다. ‘문화재지킴이’는 우리 문화재를 자발적으로 지키고 가꾸기 위한 민간 참여 문화운동으로 지난 2005년부터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이 의원은 문화재 보호 활동과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경기도 문화재지킴이 활동 등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이석균 의원은 “소중한 우리 문화재를 지키고 가꾸기 위한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활성화하고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10일부터 14일간의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경제투자실·미래성장산업국 등 소관 5개 실·국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9개 공공기관에 대해 이루어진다. 2022년 12월말 설립된 경기도사회적경제원도 올해 처음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다. 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성남 판교에 위치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캠퍼스와 경기도주식회사를 방문해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감사 대상기관의 부당행위와 예산낭비 사례, 정책개선 과제 등에 대한 도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왔다. 경제노동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통해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경직된 민생경제 활력의 제고 미래 성장 기반의 확충, 취약 노동자 보호, 청년 및 베이비부머 세대 지원 강화 등이 적절히 이루어졌는지 추진 성과 및 타당성 등을 중심으로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김완규 위원장은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실·국의 규모와 기능이 대폭 확대된 만큼, 면밀한 감사를 통해 집행 실태를 확인하고 위원회 차원에서 합리적인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서울특별시의회 박강산 의원이 동료 청년 의원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호준 의원을 통해 학생인권조례를 사수해 줄 것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제372회 정례회 시작과 함께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전달된 것으로 알려진 해당 서한문에는 현재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서울시의회의 상황을 공유하며 전국적으로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하거나 무력화하려는 움직임이 거센 상황에서 “이를 막기 위해 저는 매 순간 긴장 속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며 “절대 소수의 의석 구도에서 상황이 대단히 절망스럽다는 사실을 전한다”라는 설명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절대 소수 의석인 서울시의회에서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황을 전달했다. 그러면서 “저는 과거 학교 밖 청소년이자 대안학교 학생이다. 고교 졸업장을 5년 만에 받아 실패자로 낙인찍힌 삶이다”며 자신의 과거를 설명한 뒤 “그러나 현재 94년생 최연소 서울시의원으로 활동 중이고 이는 학생인권조례와 같은 버팀목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다”며 학생인권조례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를
(경인뷰) 화성시환경재단이 8일 정남면 보통리 저수지 산책로에서 정승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해 ‘줍깅’활동을 진행했다. ‘줍깅’이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줍다’와 ‘조깅’을 결합한 용어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자는 취지의 환경보호운동이다. 이번 활동은 화성시환경재단의 ESG경영활동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뿐만 아니라 시민에 쾌적한 동네 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화성시의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일조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이번 활동은 재단 임직원들이 함께 조깅하며 쓰레기를 주우면서 환경재단 임직원들의 협업 분위기를 강화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재단은 환경을 위해 앞장서는 기관으로서 환경, 생태, 기후변화 등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환경재단은 지난 2020년 출범한 이후 3년간 화성시의 환경보호 및 탄소절감을 위해 제로웨이스트 사업, 폐PET 업사이클링 사업 등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진행해왔다.
(경인뷰) 화성시 동부보건소가 8일 유앤아이센터에서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위한 동부권역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동부권역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담당자, 산업체 보건관리자 등 총 79개 기관의 보건담당자로 모니터 요원들은 감염병 예방관리요령을 기관 내에 홍보하고 감염병 집단 발생 등 특이사항 있을 시 보건소에 즉시 통보해 지역 내 감염병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의 임무, 감염병 발생현황, 주요 감염병에 대한 개요와 이해, 집단발생 시 신고 절차, 감염병 예방 기본 수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연희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 발생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것이 핵심인 만큼 질병정보 모니터요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모니터 요원들과의 신속한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화성시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결실을 맺었다. 화성시가 8일 열린 화성시 매송면 소재 칠보노인대학 수료식을 시작으로 관내 12개 노인대학의 수료식이 12월 7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노인대학은 관내 어르신에게 건전한 취미생활, 건강유지, 일상생활과 관련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시는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11개소와 주민자치회 부설 노인대학 1개소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화성시 관내 노인대학은 매년 입학생이 2,000명이 넘을 정도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12개 노인대학 수료자는 1,920여명에 이른다. 8일 열린 칠보노인대학 수료식에는 박학순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노인대학 수료를 축하했으며 향후 개최될 수료식에서는 모범적으로 노인대학을 수료한 수료자에게 시장 표창도 수여될 예정이다. 칠보노인대학 수료자 김은보 씨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노인대학을 이끌어주신 학장님께 감사드리며 모든 입학생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노인대학을 수료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고령의 나이에도 학업의 의지
(경인뷰) 화성ICT생활문화센터에서 11일 오후 1시부터 4시 50분까지 ‘시민과 코리요, 함께하는 100만 화성’행사를 개최한다. 화성 특례시 출범을 함께 응원하며 다양한 체험 및 공연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센터 내 R5동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클래식 기타, 재즈,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신비로운 LED 마술쇼까지 관람할 수 있다. 화성 특례시 출범을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체험존과 페이스 페인팅, MDF 첼로 미니어처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준비돼 있으며 애니메이션 영화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ICT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 및 체험활동은 별도 예약없이 관람 및 체험이 가능하다. 김종백 화성ICT생활문화센터장은 “이번 시민과 코리요, 함께하는 100만 화성 행사를 통해 화성시의 미래를 생각해 보고 화성 특례시 출범을 시민들이 함께 응원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와 별도로 이완작가의 ‘랜덤 액세스 메모리 챕터2. 계승자’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경인뷰) 화성시가 경기도·성남시·용인시·수원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가 9일 수원시청에서 개최됐다.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성남~용인~수원~화성을 잇는 광역철도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의 구체적인 추진계획과 타당성 분석 방향이 논의됐다. 수원시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용역에서는 향후 1년간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다각적인 분석이 진행되며 주요내용은 교통현황 분석 수송수요 예측 기술 분석 사업타당성 분석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준비 등이다. 앞서 화성시는 지난 2월 경기도를 포함한 4개 지자체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인구 100만 특례시 임박 및 진안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계획 대처와 관내 균형발전을 위해 철도 확충이 절실한 상황을 고려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유태 철도전략과장은 “화성시는 앞으로 진행될 용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빠르고 안전한 철도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균형 있고 지속가능한 화성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최적의 노선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화성시를 포함한 5개 기관은 사전타당성 조사
(경인뷰)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의왕시 자매결연 도시인 충북 괴산군을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한 자매결연 도시 협력사업은 연 2회 진행 중이며 지난 4월 이후 다시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의왕시 자원봉사자 35명이 참여해 충북 괴산군 감물면에서 1700평의 콩밭을 작업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전용복 센터장은 “자매결연 도시를 찾아 진행한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농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자원봉사자들에게도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도시에서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봉사활동으로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자매결연도시인 괴산군 뿐만이 아니라 무주군, 서귀포시 등과도 활발한 자원봉사 및 문화교류 활동 등으로 봉사활동 영역을 확대·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다.
(경인뷰) 의왕시는 의왕중학교 학부모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꾸러미와 카드지갑을 지난 8일 오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부모회 회원들은 장조림, 잡채 등 5종류의 반찬과 카드지갑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으며 저소득가정 아동 및 독거 어르신 15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학부모회는 “회원들이 정성 어린 마음으로 함께 준비한 반찬 꾸러미가 끼니 준비가 어려운 한부모 및 독거 어르신 가정으로 잘 전달돼 반찬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의왕중학교 학부모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는 의왕시민정원사 기초과정 및 심화과정 수료식을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해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이수하고 인증시험을 거쳐 의왕시민정원사 자격을 얻는 과정으로 올해는 4기 심화과정 17명, 5기 기초과정 24명이 교육을 수료하게 됐다. 이날 심화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인증시험을 거친 후 제4기 의왕시민정원사로써 시민정원조성, 정원해설, 정원가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기초과정 수료생들은 향후 개설되는 심화과정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의왕시는 도심 속 자연생태계 조성 및 녹색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의왕시민정원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있으며 의왕시 도시 숲 곳곳에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민정원사들이 공원 및 녹지 조성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미관 향상 및 친환경공간 조성에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경인뷰) 의왕시는 2026년까지 22억원을 투입해 지하 시설물의 안전사고 예방 및 행정업무 효율성을 위한 ‘지하시설물 정보 수정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의왕시 전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측량 없이 구축된 지하시설물 전산화 자료 중 253.3km의 자료에 대해 최신 탐사 기술을 활용해 정확도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오전동 지역에 2억 6천만원을 투입해 지하시설물 29.2km 구간의 작업을 진행하며 나머지 지역은 2026년까지 19억 4천만원을 투자해 상수도 13.2km와 하수도 210.9km 등 총 253.3km의 자료를 수정할 계획이다. 작업이 완료되면 의왕시 전 지역의 상수와 하수 관로 시설물 전체가 조사와 탐사를 통해 구축된 정확한 자료를 보유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완성된 자료는 도로 중복굴착을 사전에 방지해 예산 절감에 도움이 되는 한편 교통 불편 해소 및 도로점용 허가 관련 민원 업무에도 활용할 수 있어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하는 데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안종서 자치행정국장은 "지하 시설물 정보를 과학적으로 관리해 효율적인 시설 관리와 다양한 의사결정에 활용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