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 <알라딘>이 개봉 6주차에 다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84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픽사의 레전드 시리즈 <토이 스토리 4>는 230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첫 이야기를 그린 마블 슈퍼히어로 시리즈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예매율 78.6%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와 세상을 위협하는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디즈니 실사 영화 <알라딘>은 예매율 8.4%로 2위를 차지했다. <토이 스토리 4>는 예매율 5.4%로 3위에 올랐다.960만 관객을 돌파한 봉준호 감독, 송강호 주연의 <기생충>은 예매율 2.2%로 4위를 차지했고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존 윅 3: 파라벨룸>은 예매율 2.1%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56조원, 영업이익 6.5조원의 2019년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6.89%, 영업이익은 4.33%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는 매출은 4.24%, 영업이익은 56.29% 감소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선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클래식계를 대표하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지휘자 크리스티안 틸레만이 2016년 이후 3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힘 있는 지휘로 청중을 사로잡을 크리스티안 틸레만과 그들의 음악성으로 역사와 전통을 증명하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만남은 벌써부터 음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6월 18일 진행되었던 1차 일반 티켓 오픈에서 A석, B석, C석은 ‘3분 컷’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빠른 매진을 기록했다.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77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는 사운드로 전통성과 보수성을 유지하며 단체의 유서 깊은 역사와 관록을 자랑하고 있다. 크리스티안 틸레만 역시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추며 정확하고 흔들림 없는 지휘와 음악적 해석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현재 드레스덴 국립 오페라 극장의 수석 지휘자이자 잘츠부르크 부활절 축제의 음악감독으로 활약 중이다. 2019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의 2차 티켓 오픈 일정이 공개되었다. 전화 문의가 쇄도했던 합창석을 포함한 2차 티켓 오픈은 오는 7월 11일(목)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11월 1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크리
좋은땅출판사가 ‘다 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출간했다. 책 소개인생은 다 다르다. 똑같은 인생은 하나도 없다. 각자의 굴곡을 만들어가며 살아간다. 그중에서도 유난히 시련의 고개가 깊은 인생이 있다. 사람들은 그런 삶을 ‘파란만장하다’라고 말한다. ‘다 하지 못한 이야기들’은 실제 저자가 들어왔던 이야기에 그의 상상력을 첨언한, 짤막한 이야기를 묶어 낸 단편소설집이다. 코앞만 볼 줄 아는 인간은 인생을 멀리 보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고꾸라진다. 사건사고가 언제 어디서 벌어질지 모르는 세상이거늘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 있다 변을 당하고 마는 것이다.똑같은 일이 벌어져도 어떤 이는 운명의 탓으로 돌리고, 어떤 이는 그 운명을 거스르고자 애쓴다. 이 이야기 속 주인공들은 어떻게 삶을 전환시키고 있을까.‘다 하지 못한 이야기들’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위키미키의 멤버 최유정, 김도연, 지수연이 EBS 아이돌 낭독 기부 프로젝트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에 참여해 낭독을 마쳤다. ▲ 사진 왼쪽부터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강남식 사무총장과 위키미키 수연, 유정, 도연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는 아이돌의 낭독과 기부가 결합된 최초의 프로젝트로 새로운 독서문화를 만들고 문화 교육 혜택에서 소외된 청소년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최고의 아이돌이 현대문학작품 낭독자로 참여해 목소리 재능 기부를 하고, 이를 통해 만들어진 낭독 음원은 오디오 콘텐츠로 유통될 예정이다. 수익금 일부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도종수)에 기부된다. 지수연, 최유정, 김도연은 각기 다른 세 작가의 소설을 낭독했다. 그 중 김도연이 낭독한 배미주 작가의 <림 로드>가 EBS FM 아이돌이 만난 문학에서 가장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림 로드>는 섬세한 필치가 매력적인 작품으로 10대 소녀의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 신비로운 단편 소설이다. 김도연은 “활동 중에도 단숨에 읽을 만큼 작품에 푹 빠졌다. 멤버들에게 직접 추천도 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가득 담아
고혹적인 아름다움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가수 조아영이 대형무대에서 자신의 매력을 과시했다. ▲ 신인 트로트 가수 조아영 조아영은 지난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LG 행복나눔 페스티벌’에서 데뷔곡 ‘속았네’로 무대에 올라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월드스타 싸이와 대세녀 청하 그리고 에일리와 함께 출연한 이날 콘서트는 1만명 가까운 관객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조아영은 데뷔한 지 한 달 된 신인 여가수로는 감당하기 벅찰 수도 있는 현장 분위기에서도 발군의 무대매너를 과시하면서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조아영은 데뷔 음원 ‘속았네’ 발표 이후 미모에 못지않은 무대 매너와 돋보이는 말솜씨로 크고 작은 행사에서 MC로도 활약하며 자신의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방송 스케줄을 포함한 일정도 다양하다. 신인 트로트 가수라는 현실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9월까지 해군 위문공연 일정이 잡혀있어 해군 장병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상파 지방 네트워크에서의 활약도 돋보인다. tbn ‘박철의 방방곡곡’ 출연 후에는 박철의 요청으로 기념사진촬영까지 함께 하는 등 어디서나 돋보이는 매력발산 모드를 과시하는 그녀다. 종편 예능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미스트롯’이 소외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의 완결판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295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라미란, 이성경 주연의 <걸캅스>는 개봉 첫 주 74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마동석, 김무열 주연의 <악인전>과 문소리, 박형식 주연의 <배심원들>이 개봉했다. ▲ 악인전 포스터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악인전>이 예매율 36.8%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악인전>은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형사의 추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마블의 <어벤져스: 엔드게임>는 예매율 25.6%로 2위를 차지했다. 라미란, 이성경 주연의 코믹 액션 <걸캅스>는 예매율 15.1%로 3위에 올랐다. 문소리, 박형식 주연의 법정 드라마 <배심원들>은 예매율 5.4%로 4위를 차지했고 ‘포켓몬’ 실사 영화 <명탐정 피카츄>는 예매율 4.6%로 5위에 올랐다. 신하균, 이광수 주연의 <나의 특별한 형제>는 예매율 2.9%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 뮤직 페스티벌에 걸맞은 라인업으로 기대감 고조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강력한 3차 라인업 공개와 함께 다음주 최종 라인업 발표 예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19 (ULTRA KOREA, UMF KOREA)’가 3차 라인업을 발표하며 뮤직 페스티벌 최강자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공개된 3차 라인업에는 일명 ‘칼잔치’로 불리는 세계적 일렉트로니카 듀오 △나이프 파티’(Knife Party), 일렉트로니카 밴드 세계 최강으로 손 꼽히는 △언더월드(Underworld), 이스라엘 역사상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앨범 판매량을 자랑하는 △인펙티드 머쉬룸(Infected Mushroom), 국내 유명 랩퍼들이 추종하는 힙합 아티스트 △와이지(YG)까지 대중적 인기는 물론 음악성까지 갖춘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가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도 콘셉트가 담긴 컬래버 프로젝트로 순식간에 헤드라이너 계열에 오른 △나잇매어(Nghtmre) 딥베이스 및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본인들만의 레이블 및 페스티벌 데드비츠(Deadbeats)로 전 세계에 전파하는 △제드스 데드(Zeds Dead)와 같이 다양한 장르에 대한 실
경남 부산 출생 한국문예, 한국시사랑문학회, 청계문학, 문예춘추 등에서 활동 시집: ‘꽃술 하모니’ ‘아름다운 말꽃’ 한국시문학대상, 청계문학상, 허난설헌문학상, 무원문학상 수상 민들레 꽃씨 동그란 가벼움에 대하여 배내옷 젖 냄새에 스미는 어린 생명의 숨결 품에 안긴 아이 지그시 바라보는 오월어미의 속삭임. “오오, 영감이여, 딱따구리 나무를 쪼는 지혜의 딸이여“ 시 읽기/ 윤형돈 산책로를 따라 집 앞 공원주변을 어슬렁거리다 보면 쉽게 눈에 띄는 샛노란 생명체들이 있다. 낮게 아주 낮게 앙증스레 피어있는‘민들레’다 여러해살이 풀이며 아무리 밟혀도 밟히지 않는 강인한 속성을 지녔기에 세인들은 곧잘 일편단심 민들레라 부른다. 민들 민들한 오월 햇살이 초록 들판을 애무할 때도 저들은 발아래서 지금 전 우주를 들썩이게 하는‘방탄소년단’처럼 아주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되어 노래하고 있다. ‘민들레 꽃씨’는 동그란 소우주의 형상을 띠고 우리에게 가녀린 잔영이나 과거의 애잔한 기억으로 다가온다. 너무 가벼워 날아가기 쉽고 너무 나약해 상처받기 쉬운 운명에 처해 있다 그러나 그 같은 표현은 민들레에 대한 잔혹한 무엄無嚴이 아닐 수 없다. 서양민들레, 좀민들레, 흰민들
한지문화축제가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주에서 오는 5월5일~7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3일간 열린다. 이번 한지문화축제는 한지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일반시민이 함께 참여 하여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한지공예의 경진대회를 통해 전국의 솜씨 있는 한지 공예인을 발굴하며 전주국제영화제와 전주 한옥마을을 찾는 내외국인과 함께 하며 한지를 세계로 알리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또 이번 한지 축제에 동참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주한지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알수 있다.
도사와 기공사의 가상 대결 마블 히어로 중 유일하게 동양적 세계관을 지닌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판타지 속 영웅들 중에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천재 외과 의사이었던 닥터 스트레인지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몸이 망가진다. 몸이 망가지면서 외과의사로서의 소양을 모두 잊어버린 스트레인지는 절망 속에서 자신의 몸을 고칠 방도를 연구하다 네팔로 향한다. 네팔 어디에선가 기를 통해 몸을 고쳤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그곳에서 스트레인지는 에이션트 원을 만난다. ▲ 닥터 스트레인지와 도사 전우치 에이션트 원과의 운명적 만남은 닥터스트레인지의 모든 것을 바꾸어 놓는다. 기를 통해 본 세상은 단순한 세상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세상의 이면에 존재하는 것들은 또 다른 세상을 연결시켜주는 통로가 되기도 하며 현실을 왜곡하기도 한다. 더 나아가 기를 통제하기 시작한 악에 물든 집단은 현실왜곡을 통해 세상전체를 지배하고자 하는 야욕에 차있는 것을 알게 된 스트레인지는 악을 무리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도사 전우치의 상황도 닥터 스트레인지와 크게 다르지는 않다. 기를 통해 법술을 배우고 법술로 시공간을 넘나들고 현실을 왜곡하는 설정은 거의 비슷하다. 세계관 또한 비슷하다.
▲ 기흥 동물 놀이공원 공설 동물 장묘시설 부지공모 4월30일까지 마을 단위로 신청 접수 용인시는 시가 주도적으로 건립할 ‘반려동물 문화센터 및 공설동물장묘시설’ 부지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반려동물 인구 1천만명 시대에 맞게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위한 시설을 갖추고 주민들이 반대하는 민간 동물장묘시설의 난립을 막기 위해서다. 공모는 용인시 전역 마을 단위로 한다. 공모를 희망하는 마을은 4월 30일까지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갖춰 마을 대표자 명의로 시 동물보호과에 제출 하면 된다. 공모에 필요한 서류는 신청서와 마을 주민 회의록, 부지 지번조서, 토지등기부등본 등이다. 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마을에 시설 내 카페, 식당, 장례용품점 등의 운영권을 위탁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신청지를 대상으로 심의위원회의 서면․현장 심사 등을 거쳐 7월초 입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문화센터와 장묘시설을 지역 주민과 상생하고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