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용인도시공사는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건립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사업 진행 과정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중간설계보고회에서는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용인시 류광열 제1부시장, 오선희 복지여성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 최경진 본부장, 용역 수행 기관 에이앤유디자인그룹 건축사 사무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진행 상황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공사 관계자는 “처인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던 여성복지회관 건립을 차질 없이 진행해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오는 9월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4월에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일과 가정의 균형, 가족 대상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돌봄 공동체강화를 위한 시민 참여형 공간으로 조성된다.
(경인뷰)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는 지난 9일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여주사업단에서 중증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자기돌봄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대상 개인위생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손씻기, 세안의 올바른 방법, 개인위생의 중요성 및 필요성과 같은 이론교육과 실제 세면대에서 진행하는 실습을 함께 진행해 장애인들이 개인위생관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자기돌봄 강화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2회차 교육으로 준비됐으며 추후 진행 될 2회차 교육 과정에는 손세정제를 활용한 손씻기, 목욕 타월을 활용한 목욕, 드라이 샴푸를 활용한 머리감기 실습 등 다양한 실습체험으로 장애인들이 스스로 개인위생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폭넓게 마련하고자 했다. 사업단 관계자는 “같은 공간에서 함께 근로하는 장애인들에게 여름철 개인위생 교육은 꼭 필요한 부분이다 가장 단순하지만 가장 잘 이뤄지지않는 부분이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올바른 위생관리 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양봉농가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여왕벌 지원사업 △꿀벌질병 예방 및 구제약품 지원사업 △양봉산업 육성사업 △양봉산업 육성사업 △말벌 퇴치장비 지원사업 등 5개 분야에 총사업비 436,780천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여주시에서는 지난 2월, 월동피해 복구대책으로 여왕벌 증식 농가 5농가를 선정해 여왕벌을 증식 중에 있으며 5월 말에는 월동피해 농가에 여왕벌을 공급하고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아울러 꿀벌 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 40,900천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꿀벌 응애류 약품, 노제마병 약품, 낭충봉아부패병 약품을 164농가에 배부하고 약품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설명해 양봉농가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현택 축산과장은“최근 몇 년간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월동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가 증식용 여왕벌 및 여주시 양봉지원을 통해 하루빨리 피해 복구와 양봉산업의 안정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드론스포츠체험센터에 이어 4차산업혁명의 대표적 기술인 증강현실 기반의 스포츠, HADO를 여주챌린지파크에 도입해 청소년들은 물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래스포츠 체험공간으로 확대하고 5월에 열리는 ‘여주청소년같이한마당’ 기간에 외부체험처로 지정된 여주챌린지파크에서 경기도 최초로 HADO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HADO는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 증강현실, 공간좌표기술, 익스텐션 기술 등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융합스포츠로써 신체활동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온라인 게임보다 더 큰 재미를 주면서 체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HADO는 3명이 1팀을 이뤄 경기를 해야하기 때문에 소통과 협력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팀경기로써 소통과 협력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사회정서적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0년에 처음 한국에 도입된 HADO는 매월 대회가 열리고 있다. HADO를 하는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ON-Match와 한국선수들만 참여할 수 있는 정규대회이 있다. 모든 대회는 유튜브로 생중계 되며 특히 정규대회는 OBS경인방송 및 OBSW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HADO KOREA에서
(경인뷰) 이천시 백사면 주민자치학습센터는 이천시 읍면동 찾아가는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백사면 내촌리 찾아가는 실버학당 강좌를 지난 5월 16일 내촌리 경로당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찾아가는 읍면동 프로그램은 평생학습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지역과 소외계층을 찾아가서 희망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함으로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이천시 백사면 찾아가는 경로당 실버학당은 내촌리경로당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가죽꼬임지갑, 별모양 가죽트레이, 감포빵도마, 가죽안경집 만들기 수업으로 매회 2시간 8차시로 진행된다. 이천시 백사면은 26개마을이 리단위로 구성하고 있으며 백사면 주민자치학습센터는 “순차적으로 주민들이 희망하는 다양한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호규 주민자치회장은 인적자원과 물적 자원이 풍부한 백사 문화를 컨텐츠로 만들어 찾고 싶은 이천 머물고 싶은 백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삶의 질이 풍성해지고 살기 좋은 마을로 가꾸어 가는데 역량을 발휘해 주기를 당부했다.
(경인뷰) 이천시 창전동은 지난 16일 부발 게이트볼 연합 구장에서‘ 제126회 이천시 게이트볼협회장기 북부권 창전동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천시게이트볼협회에서 주관한 이 날 대회는 북부권 5개 면·동 및 복지클럽 임원, 선수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게이트볼은 노인층에서 남녀노소까지 확대돼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수 있는 스포츠로 건강한 신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스포츠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사회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으며 게이트볼을 즐기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진 뜻깊은 날이였다. 강명심 게이트볼협회 창전동 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단순한 여가 활동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회관계를 맺고 일상생활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최고의 생활체육이다”며 “오늘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도 펼치고 체력도 증진하는 한편 마음껏 즐기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의 화
(경인뷰) 이천시 관고전통시장이 경기도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2024년 문화공연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24년 문화공연 지원사업’은 전통시장에 지역의 문화·예술·특산품 등을 접목함으로써 시장의 특색을 살리고 소비자의 이용을 증대시켜 시장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최대 1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의 주 내용은 △문화예술공연 및 전시회 개최 △지역 및 전통시장 특산품 판매 △고객체험행사 △현장공개방송 진행 등이 있다. 관고전통시장 상인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천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관고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해 단순히 물품을 구매하는 시장이 아닌 문화와 소통이 있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 올 1월에 이어 두 번째 재능기부를 한다. 이번 재능기부는 5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팀으로 선발된 대월초 최명건 학생을 비롯한 양평동초와 안성초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후배 선수들을 위해 기꺼이 재능기부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경인뷰) 이천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풍수해 및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본부장 이하 주관부서 유관기관, 민간단체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호우 및 태풍 내습 시 상황실 국장 관리책임제, 부단체장 중심 현장 대응 체제로 운영한다.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거나 강수량이 많을 확률이 있는 만큼 사전 대비를 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지정 △침수취약계층 대피지원단 1:1매칭 △우수관 준설, 도로 빗물받이 정비 △배수펌프장 사전 가동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확대 및 취약계층 예방물품 지원 △재난대비 민관군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추진하는 등 대비 태세 구축에 철저를 기했다. 호우·태풍 예비특보 단계부터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인명피해우려지역·급경사지·공사장·산사태취약지역 등 사전예찰을 실시하고 상황 발생 시 본부장에게 즉시 보고해 선제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에 임한다. 이천시는 “불가피한 자연재난 대응에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며 피해 복구에 많은 예산과 시간이 걸리는 만큼 재해예방사업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인 ‘2024년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사업에 관내 상권 6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사업은 지역상권의 위축된 소비심리를 개선하기 위한 행사형 사업으로 개소당 최대 1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행사기간동안 지역상권을 중심으로 체험행사 운영, 구매 영수증 인증 이벤트, 할인 및 경품 증정 행사, 문화공연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천시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본 행사가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상권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문화공연을 즐기며 기분좋게 장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이천시 는 민선 8기 핵심 정책과제인‘매력있고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실현을 위해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 및 관광활성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4월 봄꽃여행을 시작으로 기획투어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5월 두 번째 기획코스로는 이천쌀을 테마로 하는‘쌀 맛나는 여행’코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쌀 맛나는 여행’은 5월 19일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에서 개최하는 쌀밥데이를 테마로 △ 풀데이쌀밥 코스 △하프앤모어 쌀밥 코스 두 가지 코스로 운영한다. 풀데이쌀밥코스는 이천역에서 출발해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요리경연과 레크레이션 등 쌀밥데이 행사를 종일 즐기는 코스로 로컬푸드를 경유해 이천역에서 마무리하는 코스이다. 하프앤모어쌀밥 코스는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쌀밥데이행사와 식사를 마치고 정원기업 우리씨드 방문 후 더반올가닉카페와 로컬푸드를 거쳐 이천역에서 마무리하는 코스로 운영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두번째 기획 시티투어를 통해 이천시민들과 이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이천 쌀 행사도 즐기면서 맛있는 가마솥밥도 맛보고 카페와 정원에서 힐링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오후 기흥구 상하동과 구갈동에서 각각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열어 지역 현안 등과 관련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 시장은 지난 2022년 7월 취임 후 약 2년간의 도시 발전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과 성과를 주민에게 설명하고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불편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지역 내 38개 읍·면·동 순회 방문을 하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2년간 상상력을 발휘하며 성실히 일한 결과 용인특례시는 다른 고장이 부러워할 정도로 많은 성과를 내며 도약해 나가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 곳곳의 사정이 다르고 시민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불편도 적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시민의 말씀을 듣고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으니 가감없이 말씀해 주시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최상수 상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석초교입구사거리와 어정사거리는 차량 통행량은 물론 유동 인구도 많다”며 “이들 교차로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바닥형 신호등과 보행신호 음성 안내 보조장치를 설치하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시장 취임 후 가장 강조하는 것 중 하나가 시민 안전”이라며 “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