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탄면위원회가 지난 3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서탄면 사리 100여 가구에 국기 게양대 설치 및 태극기를 배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서탄면위원회는 매년 3.1절, 현충일 광복절 등 주요 국경일을 전후로 국기 게양대 설치 및 태극기 게양 방법 안내 등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박영미 위원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가장 첫걸음은 태극기 게양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경일을 전후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원영구 서탄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하신 바르게살기운동 서탄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각 가정에서도 조기를 게양해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는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 진위면 새마을부녀회가 3일 은산5리 마을회관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헤어 커트와 염색 등의 이·미용을 받은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서 미용실을 가고 싶어도 그동안 못 가고 있었는데 이렇게 새마을부녀회에서 도움을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양경숙 진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약 30년 동안 미용일을 하면서 익힌 미용기술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재능기부를 하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위면 새마을부녀회는 올해 9월까지 매달 2회 면내 마을회관에서 이·미용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인뷰) 평택시 포승읍 새마을 지도자회와 부녀회에서는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이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는 포승읍 63개 마을 중 60개의 마을마다 각 한 가구씩을 선정했으며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가 60개의 이불을 지원해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 나눔의 장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포승읍 새마을부녀회 김유순 회장은 “에너지 절약에도 기여하면서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냉감이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시원한 여름을 나기 위한 행사를 마련하신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매년 김장나눔, 떡나눔, 환경정비 행사 등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과 유대하고 있다.
(경인뷰) 평택시 팽성읍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3일 팽성읍 평궁길에 소재한 딸기 재배 농가에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주한미군과 함께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주한미군 제8군 20여명이 참여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부족한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은희 팽성읍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장은 “날씨가 무더워 힘은 들었지만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지역 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든 봉사활동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함께하신 주한미군분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월 31일 경력 보유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여성특화 직업교육훈련 원예심리 전문가 양성과정 및 경리회계 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두 과정 모두 4월부터 5월까지 2달간 진행됐다. 원예심리 전문가 양성과정은 원예기술 및 치료기법을 활용해 현대인의 심리치유와 이를 통한 구직자들의 자신감 향상과 취업 연계를 목적으로 원예심리지도사 2급 취득 교육을 진행했다. 그 일환으로 평택수어센터 및 주간보호센터 등 4개소에서 실시한 토피어리 만들기 강좌 실습에서는 청각장애우와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에게서 높은 만족도, 힐링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최근 5월 30일 오산시 잡페스타에 설치된 원예심리 체험부스에서는 60여명의 많은 사람이 수경재배 키트 만들기, 허브 화분 만들기에 참가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앞으로도 이 분야는 학교특성화 교육과 치매예방, 복지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발전할 소지가 있다. 경리회계 사무원 과정은 사무직 분야에 대한 취업 지원이 목적이며 사무직 분야는 현재 관내 구인 업체와 구직자 모두에게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본 과정에서는 사무직 취업에
(경인뷰) 평택시는 지난달 31일 포승읍 소재 자동자부품 제조회사인 유니투스 포승공장 근로자의 정신 건강 증진과 사업장의 생명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의 2022년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27.6명으로 성별로는 남자가 여자의 3배로 높은 편이며 연령별로는 40~50대 자살사망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중장년층 대상 특히 일상으로 바쁜 근로자에 대한 개인이 아닌 회사 차원의 정신 건강 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장 내 근로자의 정서 지원을 위해 △QR을 활용한 정신건강검진 △정신 건강 교육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마음 건강 주간 캠페인 △우울 선별 검사를 통한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산업체의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하는 중장년층의 직무만족이나 생산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정신적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생명 존중 문화가 더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울과 스트레스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상담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 또는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
(경인뷰) 평택시는 지난 3일 2024년 환경닥터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위촉장 수여, 2024년 환경닥터제 운영 방향 및 지난해 우수사례 설명 등 평택시 환경기술인협회 회원들로 구성된 환경닥터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환경닥터제란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에 환경닥터를 연계해 오염물질에 맞는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장의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공무원 8명과 환경기술인 12명인 총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 분야로는 대기, 폐수, 폐기물, 유해화학물질 등 총 4개 분야로 올해는 지난해 보다 좀 더 세분화해 오염물질의 효율적 처리 방법 및 개선방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는 환경닥터제 참여를 신청한 사업장, 환경 관련 법규를 위반한 경험이 있는 중점사업장, 시설개선을 위해 기술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장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환경닥터제 운영으로 지도 점검 위주의 환경관리에서 사전 예방으로의 전환으로 환경개선을 유도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지난 2일 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돼 올해로 17회를 맞는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이주민협의회, 평택네팔공동체, 평택미얀마센터, 평택베트남공동체, 평택캄보디아센터, 평택필리핀공동체, 평택고려인협회 등 평택거주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일반시민 2천여명이 참석해 각국의 전통문화를 선보이며 국적, 세대, 성별 구분없이 소통하는 대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사물놀이 풍물패의 공연을 시작으로 6개국 이주민들이 자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문화 페스티벌을 비롯해 세계 쌀 요리 경연대회, 전통의상 모델 선발대회가 펼쳐졌다. 또한 세계의상 체험부스 등 17가지 체험부스와 9개국 음식부스가 준비돼 모두가 함께 즐기며 여러 나라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제1차 평택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참여·공감·성장·협업의 4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가 함께하는 도시, 평택’을
(경인뷰) 평택시는 지난달 31일 평택동 제2공영주차장에서 신평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하나인 ‘다가치 커뮤니티센터’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김현정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평택도시공사 사장,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가치 커뮤니티센터는 지하2층/지상4층, 건축 연면적 4179.03㎡ 규모로 외국인 및 다문화 주민에게 한국사회 정착지원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한국문화에 대한 교육, 상담을 위한 글로벌센터, 신중년 세대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준비를 위한 인생 이모작지원센터, 공영주차장 등으로 구성되며 2026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다가치 커뮤니티센터는 다문화 주민과 신중년 세대를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고 평택역 복합 문화광장 조성사업, 차 없는 거리 조성 등 평택역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는 지난 3일 시의 어린이집 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논의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이날 유보통합 등 보육 현안을 비롯한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보육교사 활동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 시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으신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활동하시는데 애로사항이 없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9일까지 분야별 단체 소속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