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월 1일부터 경기도 지원사업 360˚ 어디나돌봄을 진행하고 있다. 360˚ 어디나돌봄은 여가문화 활동에 대한 참여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야간 및 휴일 시간대를 활용해 지역사회 중심 장애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장애 청소년 및 보호자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오후 6시부터 20시까지 18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은 ▲장애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드로잉, 체육, 뮤지컬 등 ▲보호자를 위한 원예, 어반스케치 ▲성인 장애인을 위한 요가, 원예와 같이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자녀와 보호자 프로그램이 같은 시간대에 진행되어 보호자의 양육 스트레스가 감소하는 동시에 여가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보호자 원예 프로그램 참여자는 “야간 프로그램 덕분에 자녀 양육의 부담이 줄었다”며 “보호자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보호자들과 소통하면서 잠깐이나마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정말 좋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지속적으로 장애인의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을 제공하고 돌봄의 공백이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이자형 의원이 광주시 신현·능평 지역 학생들의 통학여건을 고려해 성남학군 고등학교 배정을 위한 고교 배정지침 개정 추진에 나섰다. 이자형 의원은 3일 경기도교육청 진로진업교육과와 정담회를 갖고 신현·능평 지역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덜 수 있는 가까운 거리의 성남학군 고등학교로 배정할 수 있도록 고교 배정지침 개정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현재 광주시의 신현·능평 지역의 학생들의 경우, 오는 2026년 오포 지역에 고등학교가 설립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성남학군 2구역으로 고등학교 배정이 가능한 상태이다. 이날 정담회에서 이 의원은 “오포고등학교가 개교해도 신현·능평 지역의 학생들이 다니기에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고 통학시간만 1시간 넘게 걸리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신현·능평 지역의 학생들의 경우, 통학이 편리한 인근 성남학군으로 고등학교 배정이 지속적으로 이루질 수 있도록 탄력적인 고교 배정에 담당부서가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진로직업교육과 고교입학담당 조동일 사무관은 “오포 지역에 고등학교가 설립되어도 학생들의 통학여건이나 교육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며
(경인뷰)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이 JTBC, 시처자미디어재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경기도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자원 인프라와 각 기관의 전문성 및 인적·물적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미디어 역량을 갖춘 디지털 시민 양성에 기여코자 진행됐다. 미디어교육센터는 3일 JTBC와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 및 체계적인 교육 사업을 위한 협력 ▲미디어 교육프로그램 공동연구 및 운영, 홍보 협력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을 추진키로 약속했다. 특히 기자, 영상 편집자, PD 등 방송 현장의 전문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해 미디어교육센터를 활용한 학생 진로 체험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2일에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활용·홍보 ▲미디어교육 강사 인력풀 공유·정보교류 등을 도모하기로 했다. 심상웅 센터장은 “학생·학부모, 교직원들이 학교 미디어 교육의 중요성 인식과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센터가 미디어 교육의 구심적 역할을 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교육청이 3일 오후, 학교 내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경기도청, 경찰청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도교육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합동점검은 경기도청, 경기북부경찰청 담당자들이 의정부여자중학교를 방문해 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휴게실 등을 점검했다. 불법촬영 설치 위험이 있는 곳을 찾고 이에 대한 컨설팅과 시설 보수를 요청하고 안내문, 안내표지판을 배부하며 예방 활동도 진행했다. 합동점검 이후 간담회에서는 ▲불법촬영 기기의 고도화 및 범죄의 심각성 ▲학교 내 불법촬영 범죄의 저연령화 및 양상 ▲기관별 점검 현황 공유 ▲피해자 지원 방안 ▲예방 교육 ▲유관기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도청, 경찰청과 상시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불법촬영 관련 업무를 공유하고 합동점검을 정례화해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간담회에서 경기북부경찰청 이동길 여성청소년과 여성보호계장은 “불법촬영 기기가 고도화됨에 따라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와 선제적대응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설개선 권고 합동점검, 청소년 대상 교육과 홍보, 선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청 김미숙 여성비전센터소장은 “불법촬
(경인뷰) 평택시의회 ‘메세나 연구회’는 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혜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이종원·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문화국제국장, 문화예술과장, 기업지원팀장, 평택문화재단 사무처장 등 약 25명이 참석했으며 회원 소개 및 인사 후 연구용역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연구용역은 ‘평택시 메세나 도입 및 활성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국내 및 국외 지역 메세나 운동의 현황과 문제점 조사 △메세나 우수 지자체 사례 발굴 및 벤치마킹 △평택시 문화예술 지원 현황 조사 및 기반 검토 등을 토대로 “평택형 메세나 도입 및 운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혜영 대표의원은 “기업의 ESG 경영 확산으로 기업의 메세나 활동이 앞으로 증대될 것이고 최근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에서도 메세나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말하며 “평택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메세나 활동의 활성화와 기반 조성을 통해 평택시민이 더욱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연구회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약 8개월 동안 진행되어 11
커리어넷이 공무원연금공단,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보훈공단 중앙보훈병원 등의 채용 소식을 발표했다. ▲ 커리어넷이 발표한 채용 공고 공무원연금공단에서 2024년 사무·기술직 신입직원(채용형 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5급에서 △사무(일반) △사무(제한경쟁) △기술이며, 7급에서 △사무(고교졸업)로 총 45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5월 14일(화) 18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에서 2024년도 정규직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연구직에서 △원자력통제, 행정직에서 △경영관리로 채용 인원은 총 6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토론면접, 심층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6월 3일(월) 18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서 제2024-3회 위촉연구
▲ 세스코가 어린이를 위한 가상현실(VR) 체험공간을 키자니아에 열었다. 이곳에서 어린이들은 세스코맨이 돼서 해충·세균·바이러스·미세먼지를 퇴치하고 시민들을 구한다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가 어린이를 위한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 체험공간을 열었다. 이곳에서 어린이들은 세스코맨이 돼서 해충·세균·바이러스·미세먼지를 퇴치하고 시민들을 구한다. 세스코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점에 마련한 ‘세스코 환경위생연구소’를 VR 체험공간으로 리뉴얼해 3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키자니아 직업체험관 중 VR ‘인터렉티브 미디어 월(Interactive Media Wall)’을 도입한 것은 세스코가 최초다. 키자니아의 세스코 환경위생연구소에서는 화면 속 영상이 동작에 반응하며 상호작용하는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 ▲ 세스코가 어린이를 위한 가상현실(VR) 체험공간을 키자니아에 열었다. 이곳에서 어린이들은 세스코맨이 돼서 해충·세균·바이러스·미세먼지를 퇴치하고 시민들을 구한다 세스코는 보다 실감 나는 VR 체험을 위해 움직임을 인식해 가상세계에 전달하는 특수 콘트롤러(controller)를 도입했다. 이 조정장치는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5월 3일 시청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실에서 현장실사 관련 부서 실·국·본부장, 군·구 부단체장, 관광공사 본부장 등이 참석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후보도시 현장실사 대응 전담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4월 19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신청서 접수가 완료된 후, 5월 7일 후보도시 발표, 5월 중 후보도시 대상 현장실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외교부 현장실사에 총력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 현장실사 시설점검 및 환경정비 ▲ 현장실사단 이동 주요 도로 및 교통시설물 정비 ▲ 실사단 맞이 환영 분위기 조성 등의 안건에 대해 부서 및 기관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우리시는 전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외교부 평가기준에 부합하는 방대한 양의 유치신청서를 충실하게 작성할 수 있었으며 이제는 우리 시 모든 역량을 외교부 현장실사 준비에 집중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유치신청서에 제안된 주요 시설별 활용방안이 실사현장에서 효과적이고 설득력 있게 보여질 수 있도록 인천시 전 부서 및 기관이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간다면 2
(경인뷰) 화성도시공사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역의 어린이를 위해 ‘코리요 공룡 테마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HU공사는 지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어린이날 테마 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어린이날 테마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바가 있다. 버스 전면부에는 화성시 대표 캐릭터인 ‘코리요’이미지를 부착했으며 버스 내부에는 공룡알, 공룡 풍선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어린이날 테마 버스’는 화성시 곳곳을 다니며 어린이날의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어린이날 테마 버스’는 오늘 5월 5일과 6일 2일간 운행되며 H2번, H123번, H130번 노선 각 1대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컨셉으로 치장해 버스에 탑승하는 어린이 및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HU공사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화성 뱃놀이 축제, 크리스마스 등 이벤트 테마 버스를 추가로 운행할 예정이다”며 “테마 버스 운행을 통해 공영버스가 단순한 이용 수단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에게 바쁜 일상 속 웃음을 선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30일과 2일 사장 주재로‘CEO와 MZ세대 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젊은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된 이번 간담회는 사장과 MZ직원이 함께 점심식사를 하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본부별 1회, 총 4차례 실시 될 예정이라 전했다. 또 CEO 또는 회사에게 바라는점, 개선사항, 아이디어 등을 제출할 수 있도록 익명 소리함을 만들어 젊은 직원들이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30일에 진행된 첫 간담회는 △사회초년생으로서의 직장생활 노하우 △개인 역량개발의 중요성 △MZ직원의 회사에 바라는 점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젊은 직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한 직원은 “현장근무가 많아 사장님과 교류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사장님과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많아져, 우리 조직이 즐거운 일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MZ세대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용인도시공사가 어느 기관보다 더
(경인뷰) 안양시는 청년 및 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청년 안양정착 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8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과 직업계 고교생이 취업에 성공해 안양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안양시와 고용 유관기관이 함께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로 정보통신기술·제조·서비스 분야에서 안양시 소재 25개 기업을 포함한 34개 업체가 참여해 총 9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으로는 ㈜아이로보, 지엘에스이, 노무법인 벗, ㈜코아전기, ㈜한국정보기술단 등이 현장 면접에 참여하며 롯데쇼핑 평촌점이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별도의 채용관도 함께 운영된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취업유튜버 강민혁의 면접특강이 2시부터 진행되고 올해 안양시에서 도입한 ‘AI자소서 작성 플랫폼’을 체험해 볼 수 있는 AI ZONE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퍼스널 컬러진단, MBTI 검사, 크로마키 가상직업 촬영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 수
(경인뷰) 오산시의회에 따르면 전예슬 시의원이 발의한 ‘오산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3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오산시에도 반도체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셈이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인력양성, 공동연구개발 인프라 설치 등 지원사업, ▲관내 소·부·장 기업들의 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모델 구축 지원, ▲반도체산업 육성발전 추진단 구성 등이 담겼다. 특히 반도체 산업이 오산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만큼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필요한 교육·훈련 등을 제공할 수 있는 근거가 담겼다. 전예슬 의원은 “경기남부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지에 위치한 오산시가 향후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필요하다”며 “반도체산업에 대한 육성과 지원으로 국가의 반도체산업 육성전략 및 급변하는 4차 산업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제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조례를 제정하면서 담당부서는 물론이고 관내 기업과 지역 청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