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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2023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연수 개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용인 동·서부 APO, 용인시청, 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만남을 통한 협력의 장 마련

 

(경인뷰) 용인교육지원청은 5월 23일 용인서부경찰서와 함께‘2023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연수’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이후 일상에서의 안전에 관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아동학대 신고나 판단 요청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교육지원청은 유관기관과의 연계해 아동학대 예방·인식개선, 학대 피해 아동 보호 및 피해 지원 등을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2023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연수는 용인 관내 학교 관리자, 담당 교사, 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6월 13일에도 용인시청과 협력해 같은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아동학대의 개념, 아동학대 유형과 사례,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 방법, 아동학대 조사 및 피해 아동 보호 절차, 용인시청 아동보호팀, 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용인 동·서부 APO의 업무와 절차 안내, 학교와의 협력 사항 등에 대한 안내 등이 이루어졌다.

용인서부경찰서 이종길 서장은 “아동학대예방은 단순히 아동학대범죄에 대해서 처벌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원인을 분석하고 학교, APO, 지자체 등 여러 기관이 서로 해결하고 예방하려는 협업이 중요하다 이에 학교와 병·단설 유치원 관리자 및 담당자들과 함께하는 이 연수가 용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단단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2021년 1월 민법상 징계권이 폐지됐으나 여전히 보호자에 의한 아동학대 사례는 증가하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관련 지역사회 기관 용인시청, 용인 동·서부 APO, 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관내 유치원, 학교 내의 아동학대 대응체계에 미흡한 점이 없는지 살펴 아동의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학교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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