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립도서관이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제4회 비블리오 배틀’ 결선 영상투표를 실시한다. ▲ ‘제4회 비블리오 배틀’ 결선 영상투표가 9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된다 ‘비블리오 배틀’은 책을 뜻하는 ‘비블리오(Biblio)’와 전투를 의미하는 ‘배틀(Battle)’의 합성어로, 도전자가 정해진 시간 동안 한 권의 책을 소개하면 평가단이 함께 읽고 싶은 책을 투표로 선택하는 토너먼트식 서평 대결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4월 시민 공모를 통해 ‘다시 시작하게 힘을 준 책’을 대회 주제로 선정했다. △예선은 5월부터 두 달에 걸쳐 연령별(초등, 청소년, 일반 3부문)로 진행했고, 도전자들이 보내온 서평영상을 심사해 부문별 1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했다. 이어진 △본선은 8월 24일 태안도서관에서 현장발표 방식으로 개최됐다. 인문고전·자기계발서·교양서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이 소개됐고, 발표자의 경험에 바탕을 둔 비판적 감상과 창의적 발상이 돋보였다. 현장평가단의 깊이 있는 질문과 발표자의 재치 있는 답변을 통해 청중이 스토리에 공감하면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자리였다. 전문가 서면심사와 시민·사서평가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15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가 시행된 후 9년 만에 처음으로 배출권을 매각하는 성과를 거뒀다. ▲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의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할당 시설 10개소의 2023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17만 7623t으로 총 할당량(19만 92t)보다 6.5% 적었다. 온실가스 잉여 배출권 1만 2469t을 확보한 수원시는 2022년도 차입량 2645t을 정산했다. 7392t은 이월하고, 2432t을 매각했다. 2022년 총 할당량(19만 9584t)보다 8298t 적은 19만 1286t은 배출해 잉여 배출권 8298t을 확보했던 수원시는 2년 연속 대량의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했다. 2022년 확보한 배출권은 2021년도 차입량을 정산하는 데 사용했다. 수원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할당 시설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8년 28만 9253t에서 2023년 17만 7623t으로 5년 만에 29% 감소했다. 2015년 1월부터 시행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핵심 전략 중 하나로 정부가 지방자치단체·기업 등에 배출할 수 있는 연 단위 배출 허용량을 할당해 온실가스 배출권을 매입·차입하거나 매각·이월할 수 있는 제도다
고품격 문화예술과 휴식,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 뮤지엄엘이 추석 연휴를 맞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고자 특별 이벤트 3종을 진행한다. ▲ 뮤지엄엘 선착순 방문 이벤트 포스터 먼저 추석 연휴 5일간 진행되는 ‘선착순 방문 이벤트’다.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뮤지엄엘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는 뮤지엄엘 노트세트 또는 우리밀 호박 약과를 준비 수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급한다. 9월 14일부터 29일까지는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희망자는 네이버 ‘MY플레이스’를 통해 관람권 결제 영수증을 인증하고 리뷰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신세계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뮤지엄엘 사진 콘테스트’도 운영된다. 각 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 또는 내부 시설을 촬영한 사진을 9월 14일부터 29일 사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 ‘#뮤지엄엘’과 함께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기간 내 게재된 콘텐츠 중 내부 심사를 통해 1등 신세계상품권 10만원권(1명), 2등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2명), 3등 신세계상품권 2만원권(10명)을 증정한다. 김현정 뮤지엄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중견작가 기획전 ‘작가의 선물가게’를 오는 9월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아트스페이스와 아트스퀘어에서 개최한다. ▲ 중견작가 기획전 ‘작가의 선물가게’ 공식 포스터 이번 전시는 8월에 실시한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관내 중견작가 송재윤, 나정인, 안유선 총 3인의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기존 ‘작가 H의 상점’에서 올해 새롭게 전시명이 바뀐 중견작가 기획전 ‘작가의 선물가게’는 전시명에서 볼 수 있듯이, 관람객들에게 이번 전시가 선물같이 다가왔으면 하는 의미에서 다양한 작품과 아트 상품, 특별 연계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탄복합문화센터 전시장인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는 동양화, 도예, 판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관람하며 작품과 아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작가의 작업실을 재현한 ‘작가의 방’ 관람과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 연계 프로그램도 같이 운영된다. 이에 더해 내달 15일에는 제12회 신진작가 공모전 ‘작가의 선물가게’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12회 신진작가 공모전 ‘작가의 선물가게’는 활발한 예술 활동을 하는 화성시 관내외 청년 작가 3인의 전시로 구성됐다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수지구청광장에서 열린 ‘2024 청소년 꿈머굼 축제’에 32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 레이저 서바이벌 체험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꿈머굼 축제는 청소년이 주인공인 축제로 준비 단계에서부터 운영위원회 청소년들과 함께 직접 기획하고, 실제 운영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부대행사로는 나무수첩&그립톡 만들기, 오마이키링, 양말목공예, 청소년알바인권교육, 무드등, 썬캐쳐, 응원메시지 카드 제작 , 레이저 서바이벌, 로봇코딩, 누리봄오락실, 에이드&츄러스 만들기, 팝콘, 푸드트럭 등 마련돼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놀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무대공연에는 끼와 재능을 가지고 있는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동아리들, 전통놀이 잇다 사물놀이, 문화강좌에서 실력을 키운 해금 공연, 청소년들의 영어 뮤지컬 공연, 경기도 문화재단에 재원을 받은 K팝과 클래식이 만난 앙상블팀 공연 등 다양한 장르로 무대가 꾸며져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이창식 용인시자치행정위원회 부의장은 행사에 참여한 내빈들을 대표해 “청소년들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보존 기준을 지키지 않는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식품 제조․가공․판매업소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3주간 도내 식품제조․가공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축산물(가공)판매업체 360개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한 결과 총 45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적발된 위반행위는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15건 ▲보존 기준 위반 5건 ▲표시기준 등 위반 10건 ▲영업장 면적변경 미신고 7건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4건 등 총 45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화성시 A식품제조가공업체는 소비기한이 11개월이나 지난 냉동 절단꽃게를 폐기용 표시 없이 냉동창고에 보관했으며, 하남시 B식육판매업체는 냉장 보관해야 하는 한우잡육을 냉동 보관하며 영업을 했다. 김포시 C식육판매업체는 삼겹살 반제품 등에 소비기한을 표시하지 않고 제품창고에 보관했으며, 평택시 D식품제조가공업체는 1개월에 1회 이상 자가품질검사를 해야 하는 향미유를 생산하면서 품질검사를 하지 않았다. 또한 화성시 E식품제조가공업체에는 냉동 컨테이너와 냉동창고를 실외에 설치해 완제품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오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클래식 그림자극 ‘호두까기 인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클래식 그림자극 ‘호두까기 인형’ 공식 포스터 클래식 그림자극 ‘호두까기 인형’은 대표적인 연말연시 공연으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E.T.A.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쥐의 왕’를 각색한 작품으로,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 연주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오색빛깔의 그림자극으로 연출해 가족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 최초 그림자 ‘극단 영’과 색다른 레퍼토리로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클라츠 오케스트라’가 각각 그림자극과 클래식 연주를 맡으며 높은 완성도와 세련된 구성을 갖춘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클래식 그림자극 ‘호두까기 인형’의 티켓 판매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공연 및 예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문화재단 아트홀 홈페이지(https://art.hcf.or.kr/) 및 SNS(@hsarthall)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온라인 예매: 화성시문화재단 아트홀 홈페이지(https://art.hcf.o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오는 10월 25일(금) 원더걸스 원년멤버 선예의 재즈 가수로서 데뷔 무대인 ‘금요일N재즈: 선예&프렐류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금요일N재즈: 선예&프렐류드’ 공연 포스터 ‘금요일N재즈’ 시리즈는 금요일 퇴근길 직장인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재즈 공연으로, 지난 6월 가수 아이비와 조윤성 밴드의 조합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화성시문화재단의 대표 기획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공연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재즈 밴드 프렐류드와 가수 선예가 함께해 화제성과 완성도를 두루 갖춘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프렐류드 밴드는 2003년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재즈 퍼포먼스를 전공한 학생들을 주축으로 결성돼 서울 세종문화회관과 예술의전당 등에서 꾸준한 콘서트로 재즈팬들의 사랑을 받는 명실상부 국내 대표 재즈 밴드다. 특히 이번 공연은 2세대 국민 걸그룹 원더걸스의 메인 보컬로 탄탄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선예가 재즈 보컬로서 함께하게 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공연 및 예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문화재단 아트홀 홈페이지(https://art.hcf.or.kr)에서 확인할 수
오산시가 지난해 연말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겠다는 명목으로 시작한 ‘크리스마스 마켓’의 행사비보다 이 행사를 알리기 위한 홍보비를 두 배 가까이 쓴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받고 있다. ▲ 오산 크리스마켓 행사 성과보고서 표지 약 8억원이 넘는 예산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의 ‘성과보고’ 자료에 의하면 행사는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24일까지 31일간 운영됐으며 이 기간에 공연과 이벤트 등이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오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이권재 오산시장이 일본 도쿄와 요코하마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를 직접 보고, 벤치마킹했다고 한다. 직접 행사비 2억7천만원이 들어간 행사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자치단체장이 직접 일본을 방문했다는 것 자체가 좀 이상하기는 하지만 시청 관계자는 그렇게 밝혔다. 여기에 더 큰 문제는 행사운영비가 2억7천만원이었는데 이 행사를 알리기 위한 홍보비가 무려 4억3천만원 이상 사용됐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과보고의 자료에 따르며 행사를 위한 방문객 수는 약 50,000명인 것으로 적혀있다. 이와는 다르게 비슷한 예산이 사용된 화성시의 ‘포도축제’는 2억5천만원이 사용됐으며
SK그룹의 대표 사회공헌재단 SK행복나눔재단은 ‘Sunny Scholar’ 3기를 마무리하는 행사 ‘Sunny Scholar Final’에서 이주배경 청소년 진로 설계 솔루션을 개발한 ‘팀 프로퍼(Proper.)’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 8월 23일 SK행복나눔재단에서 진행한 Sunny Scholar Final Stage에서 문제정의를 발표 중인 팀 프로퍼 ▲ Sunny Scholar 3기 팀 프로퍼가 개발한 ‘이미(immi)’ 솔루션 ▲ Sunny Scholar 3기 팀 프로퍼의 솔루션 고도화를 위해 방문한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다+온센터)와의 미팅 갈무리 ‘Sunny Scholar’는 청년 인재들의 사회변화 실험터 ‘Sunny’가 진행하는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대학생이 직접 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원인과 해결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문제 정의’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1월부터 8개월 동안 네 단계(△연구 준비 △연구 계획 수립 △솔루션 현장 검증 △솔루션 리포팅)에 걸쳐 사회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지난 8월 30일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행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일과를 마친 시민에게 휴식과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관내 예술인들에게는 활동 기회를 주고자 진행하는 2024 시민예술제 시즌 가을‘플러스 버스킹’ 참여자를 오는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개인 및 단체에는 소정의 공연비와 공연에 필요한 기본 시스템을 지원하고, 10월 16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최대 3팀씩 광명시 철산역 부근 인생플러스 센터 앞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신청 자격은 광명시에 거주 및 활동하는 개인이나 단체로, 대표 신청자의 경우 광명시 거주 또는 생활권자로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모집 분야는 △음악 △댄스 △마술 △서커스 등 거리공연이 가능한 모든 장르이며, 접수 마감 후 심사를 통해 10월 초 8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은 (재)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 공모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축제기획팀 02-2621-8865)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 대연습실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의 기획공연 ‘예술로 숨 쉬다, For-re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화성시문화재단 기획공연 ‘예술로 숨 쉬다, For-rest’ 포스터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은 예술인들에게 최적의 연습공간을 제공해 다양한 공연예술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기획공연은 지역 예술인의 다채로운 공연예술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장을 마련하고, 더불어 시민들에게는 부담 없는 공연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예술로 숨 쉬다, For-rest’ 프로그램은 해설이 있는 음악회와 시민 참여 국악콘서트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예술가와 관객이 소통할 수 있는 편안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으며, 이번 기획공연이 지역 예술인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연에는 화성시의 예술단체들이 참여한다. 먼저 9월에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모아 앙상블의 ‘해설이 있는 영화음악 콘서트’와 벌룬 매직쇼 ‘숲속의 Fantasy: 에버쇼’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