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규민 국회의원이 3월 5일 ‘수도권내륙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염원하는 챌린지에 동참했다. ‘수도권내륙선’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을 시작으로 안성시, 충청북도 진천군을 경유해 청주국제공항까지 이어져 연장 78.8km, 사업비 약 2조 3천억원이 소요되는 노선으로 경기도 안성시, 화성시 및 충청북도 진천군, 청주시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챌린지에 안성에서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시작으로 조천호 안성 국가철도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과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이 참여하면서 ‘수도권내륙선 철도사업’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재차 힘을 실었다. 이규민 국회의원은 “수도권내륙선이 건설되면 경부선 위주의 교통수요를 분산시키고 새로운 개발축 조성으로 국토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20만 안성시민의 간절한 염원인 만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용인시는 오는 6월 말 정식 오픈을 앞 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가맹점을 모집한다. 배달특급은 배달앱의 독과점 체제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개발한 플랫폼이다.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기존 민간배달앱에 비해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올해 배달 특급의 중개수수료는 1%대이며 외부결제 수수료는 매출 구간에 따라 0.5~2.5% 수준이다. 월 매출 1000만원인 가맹점의 경우 기존 민간배달앱을 사용하면 한달 사용 수수료가 최대 160만원이지만 배달특급을 이용하면 24만원만 내면 된다. 지역화폐로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는 배달앱은 배달특급이 유일하다. 신청 대상은 용인시 관내 외식업 매장을 운영하며 배달을 병행하는 업체다. 가입 신청은 배달특급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 대표메뉴 사진, 메뉴판 이미지 파일을 첨부하면 된다. 가맹점은 상시 모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도입한 시스템이니만큼 많은 업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배달특급 도입이 실질적인 매출 상승 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 안착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자료실 견학 프로그램 ‘책이랑 도서관이랑’을 운영한다. ‘책이랑 도서관이랑’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되며 어린이자료실 소개, 그림책 스토리텔링, 자유롭게 책 읽기 등으로 실시된다. 또한 평생학습관 2층 갤러리에서 진행하는 전시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폭넓은 학습의 장을 제공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유아들이 ‘책이랑 도서관이랑’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책이 주는 즐거움을 스스로 깨닫고 어린이자료실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책이랑 도서관이랑’ 운영은 코로나19 단계에 따라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경인뷰) 인천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2021년 1일 도서관체험교실 - 도서관에서 책 꼬리밟기’를 운영한다. 도서관 체험교실은 초등학생의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위해 도서관 활용 및 독서교육 수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독서교육의 경우 3학년은 ‘평화’, 4학년은 ‘기후환경’을 주제로 그림책 활용 독서지도가 이뤄진다.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울 경우에는 학교 방문수업, 원격수업 등 다양한 방법을 상호 협의해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공문 게시를 통해 안내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3월 5일부터 12일까지 전자문서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경인뷰)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2021년 3월 1일 개교한 청호초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 지도 및 책날개 입학식을 지원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등교하는 동선을 따라 걸으며 안전 취약 지구를 점검했으며 육교·건널목 및 통학버스 정류장 등 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곳을 둘러보았다. 또한 교문에서 등교 학생들을 환영하는 아침맞이 활동을 학교장과 함께 진행했으며 인천교통안전협의회 나눔봉사단을 찾아가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우일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2021년도 입학을 축하하며 건강하고 씩씩하게 생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온라인 입학식에 참여한 학부모들에게는 “‘변화된 미래 새 희망 우리 서부교육’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의 장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2021 교간형 전문적학습공동체 333팀의 리더와 본청 및 교육지원청 전문적학습공동체 담당 장학사 68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급을 넘나들며 함께 활동하는 교간형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장서초등학교 안정은 교사는 ‘전문적학습공동체, 우리가 함께 나누는 삶’이라는 주제로 교간형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운영 사례 및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은 내실있는 논의로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2021년 인천시교육청에서는 교간형 및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1500여 팀을 통해 수업탐구, 교육과정, 기초학력, 생태환경교육, 온라인교육, 인공지능교육, 동아시아시민교육, 생활교육, 국제교류협력, 예술교육, 미디어리터러시, 자원재활용 교육 등을 주제로 코로나 시대의 교육활동 및 수업 모델 개발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양한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고민하고 실천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헌혈 운동 확산 및 자발적인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대한적십자 인천혈액원과 생명나눔 단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교육청과 대한적십자 인천혈액원은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는 동반자가 되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의 내용으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연 2회 이상 진행해 부족한 혈액 수급을 해소하고 고등학교 학사 운영 계획에 헌혈 참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하며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도록 교육과 홍보에 적극적인 동참 등이 담겨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 인천혈액원과 의미있는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진적인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해 인천시교육청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용인시가 ‘2022년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시는 5일 경기도체육회 이사회 의결을 통해 내년에 열리는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선정 유치설명회’에서 성남시와 경합을 벌인 끝에 도체육회 이사회 의결에 따라 시 최초로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시는 앞서 지난해 5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신청을 시작으로 TF팀 구성 체육시설 합동 전수조사를 통한 백서 제작 관련단체 유치결의 협약 체결 시의회 유치 결의문 채택 유치결의 릴레이 진행 범시민서명운동 10만명 달성 등 유치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시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시 체육회, 시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TF팀을 구성하고 체육기반시설과 각종 인프라를 대폭 확대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조효상 시 체육회장은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110만 용인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용인시의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스포츠 전문도시로서의 용인의 위상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경인뷰) 성남시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과 관련해 3월 5일 한국개발연구원 실무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국개발연구원 실무진이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및 성남시 담당부서 관계자는 “현재 판교신도시 및 주변 주요도로 등 교통 혼잡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지하철 8호선이 판교까지 연장되면 교통혼잡해소는 물론 판교테크노밸리 활성화, 원도심과 신도심간의 접근성 개선까지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적극 협조해달라”고 밝혔다.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사업은 모란역~판교역을 연결하며 연장은 3.86km, 정거장 3개소 규모로 계획됐다. 총사업비 4,239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12월 29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2월 9일 예비타당성조사가 착수됐다. 성남시 관계자는 “한국개발연구원의 현장조사를 거쳐 내년 상반기 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따라서 반드시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할 수 있도록 이에 대응하는 정책성 평가 등을 철저히 준비해 내년 기본계획 수립, 2023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될
(경인뷰)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인 화성시가 4일 봉담읍 어린이문화센터에서 ‘아동권리강사 양성교육’을 개강했다. 오는 5월 27일까지 매주 2회씩 총 105시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및 아동복지 전공자, 관련 분야 경력자 등 화성시민 12명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아동권리의 이해, 교수법 개발 및 연구, 실습 및 시연 등을 거쳐 화성시 아동권리 강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아동권리 강사가 되면 관내 총 172개 초·중·고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 관련 기관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맡게 되며 아동권리지킴이로서 아동권리 캠페인, 아동권리 증진 모니터링에 참여하게 된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지속적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아동친화적인 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인뷰) 화성시가 ‘2021년 경기도 중증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도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중증장애인 전담인력 확보와 관련 시설개선을 돕는 사업이다. 화성시는 화성시아르딤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동탄아르딤장애인주간보호센터 2개소가 선정돼, 전담인력 인건비와 환경개선비 총 1억1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센터 내 중중장애인 전담반을 설치하고 안전매트, CCTV, 벽면보강, 독립이용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사람중심계획을 바탕으로 AAC활동과 정서 여가활동, 의료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가정 내 가중되고 있는 돌봄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이번 시범사업 선정을 계기로 장애인 복지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력을 잃어버린 지역 청년들을 위해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 ‘화성ON청년’참가자를 모집한다. 화성ON청년은 커뮤니티를 통해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거나 주 생활권이 관내인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3인 이상 모임이다. 여가, 독서 토론, 청년 콘텐츠 제작, 봉사활동, 소규모 창업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으며 팀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금이 제공된다. 또한 화성시청년지원센터 HEY의 공간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5일부터 22일까지이며 이메일 또는 화성시청년지원센터 HEY로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오는 4월 선정자 발표와 오리엔테이션이 준비돼있으며 이후 활동 공유회를 통해 타 커뮤니티와의 네트워킹도 가능하다. 신현배 일자리정책과장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주제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