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 동탄 인큐베이팅센터에 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화성시는 이번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소공인 종합지원을 위한 권역별 클러스터 중심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2019년 개소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과 2022년 개소한 화성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등 세 개의 소공인 지원시설을 갖춘 전국 유일의 도시로 발돋움하게 됐다.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연면적 1,407.63㎡ 규모로 전자부품·반도체 분야 제품의 신뢰성 및 성능검증을 위한 공동장비실, 반도체 및 소공인 제품 판로 확보를 위한 전시 공간, 제품 설계 및 전문기술인 육성을 위한 교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의 운영 수탁기관으로서 반도체를 비롯한 전자제품 제조업 소공인을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소공인특화·전문기술특화·민간사업지원 등 소공인 역량강화 신뢰성 테스트, 스마트팩토리, 전자파 적합성 테스트, 신호계측 테스트 등을 위한 장비 지원 클린룸 개발환경 지원·브랜드 경쟁력 강화 등 시설지원 등이다. 1일 열린 개소식에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의원은 11월 21일부터 진행했던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조정실에 대해 5급이상 여성 공직자 비율이 저조함을 지적하며 여성 공무원의 승진을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장정희 의원은 6급이하 공무원의 경우 여성 비율이 50%를 상회함에도 불구하고 5급 35.8%, 4급이상 10% 등 여성 공무원의 승진 절벽 현실을 언급했다. 그리고 “오랜 기간 여성 고위 공무원 비율이 낮다는 점을 지적하며 방안을 마련하도록 촉구했으나,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정희 의원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남녀평등 및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촉구하는 동시에,“공직 사회 내에서 여성 공직자의 자괴감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승진 방안 마련”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의원은 11월 21일부터 진행했던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조정실에 대해 장애인 의무 고용 비율 준수와 공무원 직렬을 고려한 인력 배치 등을 주문했다. 장정희 의원은 장애인 의무 고용 비율을 지키지 않아 매년 1억원의 금액을 부담금으로 납부하고 있는 수원시의 현 상황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적극적으로 채용절차를 진행해 법률에서 정한 의무사항을 준수하고 장애인의 사회 진출을 위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며 부적절한 예산 낭비를 절감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권선구를 비롯한 4개 구청 및 본청의 각 국·실·과에 대해 공무원 직렬을 고려한 적절한 인력 배치도 강력하게 촉구했다. 특히 사회복지 등 특정 직렬의 배치 불균형 및 복수직렬을 대부분 행정직으로 임명하고 있는 문제 등을 지적하며 “효율적인 행정과 인력 운용을 위해 향후 인력 재배치 시 직렬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배치할 것”을 주문했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의원은 지난 11월 21일부터 진행했던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권선구를 비롯한 4개 구청과 자치분권과에 대해 지난 제378회 임시회에서 전부개정된 ‘수원시 방범기동순찰대 지원 조례’에 맞춰 지역주민과 경찰이 지역사회 치안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촉구했다. 특히 새로운 시 연합대 구성 시, 기존의 시·구 연합대 단위에서 활동한 구성원들 간의 마찰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구청과 관계부서가 나서서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하도록 주문했다. 또한 해당 조례의 상위법인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강조한 유사 명칭 사용 금지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단속하도록 강조했다. 그리고 향후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에서 복장 및 자동차 앰블럼 등의 구체적인 시안이 공포되기 전까지 신규 자율방범대 회원에 대한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정희 의원은 “‘자율방범대법’과 ‘자율방법대 지원 조례’가 제·개정되어 자율방범대 활동의 법적 근거와 지원 규정이 명확히 마련된 만큼 앞으로 자율방범 제도가 지역사회의 치안 유지에…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최정헌 의원은 21일부터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를 향해 날카로운 지적을 이어갔다. 최 의원은‘여성의 전화’직원의 불친절, 전문 지식 미흡에 대한 민원을 지속적으로 받는다고 말했다. 또한 “심리적으로 매우 위축 되어있을 피해 여성이 보호받기는커녕 불친절한 말로 다시 한 번 상처를 입고 전문성이 느껴지지 않는 상담사에게 드러내고 싶지 않은 본인의 이야기를 공개하는 것은 어렵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최 의원은 ”수원 여성의 전화는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 여성에 대한 폭력으로부터 여성인권을 보호·지원하는 활동을 하는 여성인권운동단체이다. 직원 교육 등을 강화해 위와같은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최근 여성 대상 범죄로 사회적인 공포가 극에 달했는데 수원에서도 여전히 수원역 디스코 팡팡 사건, 묻지마 폭행, 불법 촬영 등 범죄 뉴스가 끊이질 않는다“고 지적하며 “수원시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대중교통과에는 수원e택시를 언급하며 “홍보 활성화, 오류 즉각 개선, 기능 업데이트에 힘써달라”요청했고 시를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가 1일 수원 연무사회복지관을 현장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정영모 위원장을 비롯해 국미순, 김동은, 김은경, 사정희 의원이 참석했다. 정영모 위원장은 “현장에 나와 직접보니 노후화된 시설의 교체와 누수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낀다”며 “복지관 이용인들의 불편이 없도록 의원들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기능보강 후에는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자보수 보증기간도 꼼꼼히 따져보는 등 철저하게 조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복지안전위원회는 연무사회복지관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지하 창고 누수 현장과 노후된 보일러·에어컨 점검 등을 실시했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가 1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수원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성장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진종순 센터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올해 센터를 졸업 및 수료한 청소년들의 위대한 성취를 축하하며 청소년들이 학업에 복귀하거나 사회에 진출하도록 적극 지원해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공동체로서 함께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원특례시의회에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성과보고회, 학교 밖 청소년 졸업 및 수료식, 활동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경인뷰) 국토교통부가 노후도시를 신속하게 정비하기 위해 추진 중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이 지난달 29일 국회교통위원회를넘어 본회의 통과만을 앞둔 가운데, 안산시는 특별법에 포함될 수 있도록 ‘특별 대응 TF’를 운영하는 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안산시는 1976년 수도권의 인구 집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서 반월신공업도시 건설계획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업단지와 배후 주거단지를 건설한 만큼 해당 법안에 안산신도시 1단계, 2단계 지역이 포함 돼야 합리적이라는 입장을 피력해왔다. 시는 특별법 추진과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노후계획도시에 안산시가 포함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 3월 23일 이원재 국토부 1차관과의 면담을 진행한데 이어 9월 22일 원희룡 국토부장관 면담 과정에서도 해당 사안을 주요 정책 건의문으로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에도 지속적인 정책 건의를 통해 관철될 수 있도록 입장을 피력해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특별법이 본회의 통과 이후 시행령을 통해 노후계획도시의 대상이 확정되는 만큼 시
(경인뷰) 경기도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재준 수원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컨벤션센터 광장에서 ‘희망 2024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322억원 모금을 목표로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326억원을 모금해 달성률 106.2%를 기록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목표액의 1%인 3억 2천여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가는 온도계 모양으로 이를 통해 모금액 확인이 가능하다. 수원컨벤션센터 광장을 비롯해 수원, 용인, 화성, 김포, 성남, 안양, 여주, 양평, 남양주, 파주 등 도내 10개 시에 설치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시·군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한 성금 및 물품 기부 접수, 무통장 입금, 자동응답시스템, 큐알코드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우리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은 더욱 어려운 처지로 내몰리게 됐다”며 “복지제도가 감싸지 못하는 틈을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경인뷰) 수원시 여성지원민방위대는 1일 수원시 민방위교육장에서 ‘2023년 활동실적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추진 성과와 모범사례를 공유했다. 의무민방위대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사회 안보와 재난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14년 4월 창설된 여성민방위대는 민방위 훈련 지원, 각종 캠페인 참여, 시민 생활안전교육, 재난지역 봉사 등 활동을 하며 수원시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올해는 2023년 을지연습에 대비한 실제 훈련과 을지연습과 연계한 주민대피 시범훈련,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등에 참여했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2023년 재난대응 민·관·군 합동훈련 집중호우대비 재난취약 점검 및 예찰활동 어린이 안전 지킴이 활동 등을 했다. 또 민방위대 활동 활성화를 위해 권선구 여성지원 민방위대 견학 여성지원민방위대 안보견학 권선구민 화합축제 심폐소생술 부스 운영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 참가 등 활동을 펼쳤다. 수원시 여성지원민방위대원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성과보고회는 올해 활동 실적과 구별 활동 소감 발표, 2024년 계획을 발표, 화재 대응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예측 불가능한 위기 상황에서…
(경인뷰) 수원시가 여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1일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여성폭력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 관계자, 수원시 중부·남부·서부경찰서 관계자, 가정폭력상담소·통합상담소 직원 등 40여명은 시민들에게 “여성폭력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여성폭력 신고 방법을 안내했다. 또 여성폭력 실태와 인식을 조사하기 위한 스티커와 여성폭력 추방 관심 촉구 메시지 부착 참여 행사를 운영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전환되고 여성 권익 보호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은 여성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1981년 라틴아메리카의 여성 협회가 제정한 날로 매년 11월 25일을 기념한다. UN은 2000년 여성특별총회를 계기로 매년 11월 25일을 국제 여성 폭력 추방의 날로 공식 제정했다.
(경인뷰) 수원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0기 수원시 시민감사관 전체 회의를 열고 2023년 활동 성과와 2024년 감사계획을 공유했다. 지난 3월 위촉된 제10기 시민 감사관은 팔달구청, 상수도사업소, 공원녹지사업소 종합감사에 참여했고 대형공사 현장을 감사하며 부실시공 사전예방을 위해 다양한 건의를 했다. 총 건의 사항은 95건에 달한다. 이날 진행된 역량 강화 교육에서 박연정 연정에듀테인먼트 대표는 ‘신뢰 기반의 수원을 만드는 시민 감사관의 역할’을 주제로 시민감사관의 주요 임무와 역할, 타기관의 활동 사례 등을 설명했다. 제10기 수원시 시민 감사관은 시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기술·회계법무·복지환경 등 전문분야 23명과 일반행정분야 10명으로 구성됐다. 종합감사, 대형공사장 현장감사, 고충민원 중재, 공직자 청렴도 제고를 위한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등 여러 분야의 공공 감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감사관으로서 부패 취약 분야 등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힘을 보태달라”며 “시민과 소통하는 감사행정, 함께 공정하고 청렴한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