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6일 ‘2024년 찾아가는 식생활교육 전문강사 위촉식 및 연수’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전문강사는 14명으로 지난 1월 10일부터 31일까지, 총 30시간의 바른 식생활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강의 시연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식생활교육의 중요성,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방안, 전문강사의 자세와 역할 등을 내용으로 하는 강사단 역량강화 연수도 함께 진행됐다.
전문강사는 오는 3월부터 다음연도 2월까지 활동하며 3월 한 달간 준비 과정을 거쳐 4월부터 학생 대상 찾아가는 바른 식생활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 강사단은 센터가 주관하는 교육 워크숍, 교재·교안 개발에 참여하고 시민 대상 식생활교육 공익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에도 활동한다.
센터는 강사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보수교육 등을 실시하며 강사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미진 센터장은“전문강사를 내실있게 운영하고 지원해 다양한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