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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실전 훈련으로 대응력 강화

 

(경인뷰) 여주시는 2024년 3월 29일 강천면 부평리 세종천문대 일대에서 여주소방서 등과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산불로부터 유관기관과 초동 진화체계를 구축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기획된 이번 훈련은 산림공원과소속 공무원 및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여주소방서 등이 참여했으며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차, 고성능 펌프차, 구급차, 감시 드론 등 대규모 장비도 동원됐다.

훈련내용은 강천면 부평리 세종천문대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해 갈비봉까지 연소확대되고 이상 돌풍으로 인근 동골산까지 불티가 비화한 상황을 가정했으며 이에 따라 상황전파, 산불진압훈련, 응급조치, 사후 수습 등 재난상황 전반에 대해 실전과 같이 실시했다.

여주시 산불방지 대책본부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현장 지상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훈련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보완해 신속한 산불 진화와 현장의 안전을 이루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하며 “산불발생 시에는 절대 혼자 끄려 하지 말고 여주시나 가까운 읍·면·동 및 소방서에 신고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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