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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밤 가곡에 심취해보는 것도.

18일 늦은 오후 7:30 안양아트센터 관악홀

 

 

 

(경인뷰) 깊어가는 가을 밤, 가곡에 심취해보자. 사랑하는 이와 함께라면 더 좋을 듯 안양시립합창단 120회 정기연주회‘헨델,메시아’가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 무대에 오른다.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손꼽히는 헨델의 메시아를 오케스트라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소프라노 한경성, 카운터테너 정민호, 테너 김세일 바리톤 김태일 성악가와의 협연으로 연주한다.

헨델의 메시아는 총 3부의 53곡으로 구성돼 있다.

그 중 2부 마지막곡인 할렐루야의 합창이 특히 유명하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전전화예약으로 200명만 현장관람이 가능하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시립합창단 제120회 정기연주회 헨델의 메시아 공연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라며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립합창단은 1987년 10월에 창단한 이래 고전에서 현대 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119차례 무대를 펼쳤다.

유수의 교향악단과도 협연을 벌이며 명실 공히 안양을 대표하는 음악전령사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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