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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예고 ‘풀꽃’ 나태주 시인 초청 특강.인문학적 상상력 키운다

3일 오후 나태주 시인과의 토크쇼 개최…인문학적 창의력 갖춘 예술인재 양성

 

(경인뷰) 안양예술고등학교는 오늘 오후 1시 시 ‘풀꽃’으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 ‘예술가에게 창작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저자와 만나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문학적 감성을 기르고 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여 글로벌 예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문학 특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을 반영해 학생자치회와 함께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며 사전에 받은 학생들의 질문지를 토대로 나태주 시인과 문학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나가는 시간도 갖는다.

특강 소식을 들은 문예창작과 김평강양은 “나태주 시인의 풀꽃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는 가장 좋아하는 시중 하나”며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을 직접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고 기쁘다”고전했다.

황영남 교장은 “시 속에 담긴 시인의 삶과 정서 고뇌를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문학에 대한 진정성 있는 강의를 통해 마음의 위로와 여유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예고는 학생들의 지, 덕, 체, 화, 예 신장을 위해 만든 안양예고만의 특별한 교육과정인 ‘AHHA, GO’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명 저자를 초청해 온라인 토요 인문특강을 개최하는 한편 지난달 29일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수암홀’을 개관해 글로벌 예술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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