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험지에서도 운행이 가능한 다목적 콘셉트 모델을 공개하고 극한 상황에서의 주행 및 안전 기술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 제네시스는 현지시간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다보스포럼이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의 아메론 호텔에서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GV60 Mountain Intervention Vehicle Concept)’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글로벌 최초 공개되는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는 험난한 지형과 악천후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정찰 및 구조지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된 모델로, 탑승자의 안전과 임무 수행을 위한 기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했다. 이번 콘셉트는 전기차인 GV60 양산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된 만큼 소음이 적고 친환경적이며, 고성능 전기 모터를 활용해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갖췄다. 이와 함께 V2L 시스템을 활용해 차량에 장착된 구조 장비에도 전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눈길에서도 주행이 가능한 무한궤도형 바퀴를 장착해 다양한 험로에서 운행이 가능하며, △탑승자의 고정을 위한 스포츠 시트 △긴급 통신 시스템 △의료 용품 등이 내장돼
EBS(사장 김유열)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프로그램 ‘예술가의 VOICE’(이하 예술가의 보이스) 4부작을 오는 1월 31일(금)부터 2월 21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20분 EBS 1TV에서 방송한다. ▲ ‘예술가의 VOICE’ 1부 스틸 모음 EBS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동 기획한 ‘예술가의 보이스’는 국내 최고의 예술가들의 예술철학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메시지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을 시작으로 그림책 작가, 무용가, 시인, 배우, 정크 아티스트, 소리꾼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을 만나왔다. 2024년에는 신기술과 새로운 방식으로 예술을 선보이는 거장들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오는 31일부터 방송되는 2025 ‘예술가의 보이스’는 시각예술가 추수, 한복 디자이너 목은정, 모델 이선진, 화가이자 작가 전이수를 만나 예술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예술의 진정한 힘에 대해 들어본다.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며 봤던 바로 그 작품, 불가능한 세계를 넘나드는 시각 예술가 추수 작가를 만나다 1월 31일 가장 먼저 ‘예술
겨울철에는 차가운 공기, 강한 바람, 건조함 등으로 피부가 받는 스트레스가 급증한다. 자극감이 느껴지거나 붉은기가 나타난다면 피부가 스트레스받았다는 신호일 수 있다. 이 가운데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이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판테놀' 성분을 주목해 관심을 끈다. 실제로, 판테놀을 피부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성분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소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루시 2.0'에 따르면, 지난 11월 1일부터 1월 15일까지 온라인에서 집계된 '판테놀'과 '스트레스'를 같이 언급한 정보량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14%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테놀은 피부에 흡수되어 판토텐산(비타민 B5)으로 전환된다. 판토텐산은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고 상처를 치유하는 역할을 한다. 판테놀이 고농축으로 함유된 제품을 바르면 생활 속 다양한 자극으로 스트레스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회복하는데 효과적인 이유다. '아토팜 판테놀 크림'은 판테놀을 10% 고함량으로 담아내 외부 자극으로 붉고 거칠어진 피부를 강력하게 진정시킨다. 저온, 건조한 환경으로 피부가 손상된 상태에서 해당 크림을 사용하면 피부 진정 효과가 즉각
▲ 박승원 시장 “광명시 특색과 가치 담은 공공자전거 브랜드 만들기 위해 적극 참여 요청”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형 공공자전거 이름과 브랜드 디자인 선정에 시민 의견을 반영한다. 시는 오는 2월 3일까지 공공자건거 통합브랜드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공공자전거는 공공목적으로 구축한 자전거 공유서비스이다. 시민 편의와 교통 수요 분산,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여러 지자체가 도입해 운영 중이다. 시는 광명형 공공자전거 개발을 위해 지난해 11월 ‘공공자전거 통합브랜드 개발 용역’을 착수하고, 올해 하반기 공공자전거 100대 시범 운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공공자전거 이름 후보로 ▲광명이 ▲빛타 ▲광클 ▲비츠로 등 4개가 제시됐다. 후보는 용역, 자체 설문, 공공디자인 협의 등의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우선 ‘광명이’는 광명시 자전거를 의인화한 이름으로 사람과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친근한 의미를 담고 있다. ‘빛타’는 광명(光明)시를 상징하는 ‘빛’과 자전거를 ‘타’다를 결합한 이름이다. 빛나는 광명시를 자전거로 곳곳을 누빌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광클’은 광명시와 자전거의 영어 단어(Bicycle)를 결합한 단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국무조정실과 협업해 기아 오토랜드 광명 공장(이하 기아 공장)의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 현실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은 개발제한구역 내 개발로 인해 훼손될 수 있는 환경, 생태계, 경관 등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시는 그간 기아 공장의 기업활동과 신규 투자의 걸림돌이었던 과도한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 부과율을 낮추고자 국토교통부에 제도개선을 수차례 건의했다. 기아 공장처럼 개발제한구역 지정 이전에 설립된 공장 대상으로 부담금 부과율을 낮추자는 건의는 다른 시설과의 형평성 이유로 수용되지 못했다. 이에 시는 2023년부터 국무조정실에 애로사항 해결을 요청했고 여러 차례 협의 끝에 지목을 대지에서 공장용지로 변경해 부담금을 감경하는 절충안을 마련했다. 공장용지로 변경되면 부담금은 6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게 된다. 시는 기아 공장과 협의해 올해 상반기 내 지목변경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에 대한 부담이 낮아지면서 기업의 미래산업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불합리하거나 과도한 규제를 발굴
한국레노버가 혁신적인 디자인에 강력한 성능을 더한 ‘씽크패드 X9’ 시리즈 2종을 국내 출시했다. ▲ 씽크패드 X9 시리즈 씽크패드 X9-14 1세대 아우라 에디션과 씽크패드 X9-15 1세대 아우라 에디션은 혁신적 사고를 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설계된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강력하고 효율적인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해 안정성과 생산성이 뛰어나며 개인화된 AI 경험을 선사한다. 씽크패드 X9 시리즈는 냉각과 성능을 최적화하는 주요 부품과 연결을 위한 간소화된 하우징인 ‘엔진 허브’ 디자인을 채택, 세련되고 슬림한 외관을 유지하면서도 생산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엔진 허브는 마더보드와 썬더볼트, HDMI 등의 모든 포트를 통합해 도크, 모니터, 기타 USB-C 포트 액세서리에 다양하게 연결할 수 있다. 주요 부품을 빠르고 쉽게 수리할 수 있어 서비스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엔진 허브에 포함된 고효율 열 냉각 솔루션은 강력한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프리미엄 온디바이스 AI 비서 ‘레노버 AI 나우(Lenovo AI Now)’는 씽크패드 X9 시리즈의 AI 경험을 향상시킨다. 메타 라마 3.0의 로컬 LLM 기반으로 구축된 레노버 AI 나우는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코리아(이하 아디다스)가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스포츠 스타일의 ‘SS25 아디다스 에센셜’ 컬렉션을 24일 본격 출시한다. ▲ 아디다스가 글로벌 파트너 베이비몬스터와 함께한 'SS25 아디다스 에센셜’ 컬렉션을 본격 출시했다(사진제공: 아디다스코리아) 아디다스 에센셜 컬렉션은 일상에서 최적의 편안함을 누릴 수 있도록 디자인된 스포츠웨어다. 부드러운 촉감의 프리미엄 원단을 사용해 편안함을 극대화했으며, 면 함량을 높여 계절 상관없이 일 년 내내 입을 수 있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컬렉션은 봄버 재킷을 비롯해 스웻 셔츠와 팬츠, 티셔츠 등 클래식한 기본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루즈 핏부터 슬림 핏까지 다양한 실루엣을 제공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믹스 앤 매치가 가능하다. 재생 가능한 소재를 사용한 라이트블레이즈 슈즈는 직물과 가죽이 혼합된 레이어드 갑피로 모던하고 스포티한 룩을 선사한다. 러닝의 기술력을 담은 라이트스트라이크(LIGHTSTRIKE) 미드솔로 뛰어난 반응성과 가벼운 착용감이 특징이다. 트렌디한 컬러 블록이 돋보이는 아디다스 에센셜 컬렉션은 남성과 여성, 키즈 라인까지 모든 세대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코리아(이하 아디다스)가 2025 서울마라톤을 기념해 대회 공식 로고가 새겨진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4(ADIZERO ADIOS PRO 4)’ 서울마라톤 에디션을 이달 23일 전격 출시했다. ▲ 아디다스는 23일, 2025 서울마라톤 공식 로고가 새겨진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4(ADIZERO ADIOS PRO 4)’의 서울마라톤 에디션을 발매했다(사진제공: 아디다스코리아)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4’ 서울마라톤 에디션은 제품에 대회 공식 로고를 새긴 것이 특징으로 국내 러닝 업계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이다. 이는 확산되는 러닝 트렌드에 맞춰 한국 러너들에게 특별한 러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독창적인 행보로 한정판의 의미를 담았다. 도심을 마음껏 달리며 온몸으로 마라톤을 즐기는 러너의 강렬한 스피드와 역동성을 표현하기 위해 레드(남성용)와 핑크(여성용) 컬러로 포인트를 더했다.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시리즈는 첫 출시 이후 꾸준히 포디엄에 오르며 러닝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지난해 9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마라톤 대회인 베를린 마라톤에서 처음 공개된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4’는 검증된 레이스 우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튜브 테크로 보온과 스타일을 모두 갖춰 선물로 제격인 다운 재킷 3종을 제안한다. ▲ 레드페이스 다운 자켓 3종 레드페이스가 추천하는 상품은 ‘파워 테크 다운 재킷’, ‘베이직 튜브 다운 재킷’, ‘이지 튜브 다운 후디 우먼 재킷’이다. 세 상품은 브랜드 고유의 기술력을 담은 ‘이엑스 튜브’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봉제선을 없애 기존 다운의 최대 단점인 털이 빠지는 것을 최소화했다. 덕분에 오래 입을 수 있는 견고함과 우수한 방풍 기능을 동시에 갖췄다. 활용도를 높인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았다. 가벼운 무게로 편하게 걸쳐 입고 벗을 수 있어 아웃도어 활동부터 여행용 재킷으로 챙기기도 적합하다. 튜브 패턴으로 캐주얼한 무드까지 더해 일상에서의 활용도도 뛰어나다. 손목에는 벨크로를 적용해 찬바람을 차단한다. ‘파워 테크 다운 재킷’은 두툼한 중량으로 설 명절부터 초봄까지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골반까지 오는 기장으로 어떤 하의와도 매치할 수 있다. 이 재킷의 색상은 블랙, 그레이, 네이비, 세피아로 구성됐다. ‘베이직 튜브 다운 재킷’과 ‘이지 튜브 다운
바른북스 출판사의 베스트셀러 청소년 성장 소설 ‘시한부’가 지난해 1월 출간 이후 꾸준히 독자의 사랑을 받으면서 1년 만에 45쇄 발행을 돌파했다. ▲ ‘시한부’, 백은별 지음, 바른북스 출판사, 312쪽, 1만6800원 ‘시한부’의 이번 이정표는 청소년들은 물론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필독서로 입소문을 타며 큰 주목을 받은 결과다. ‘시한부’는 15세 중학생인 신예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차갑고 어두운 현실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흡인력 있는 전개로 청소년들에게는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를, 학부모에게는 자녀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 시기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자녀의 마음속에 숨어 있는 감정들을 알기란 쉽지 않다. 특히 우울증이나 자살과 같은 민감한 주제는 다루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시한부’는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심리적 갈등과 위기를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특히 중학생 작가가 쓴 소설로, 또래 청소년 독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학교에서의 강연 요청이 끊이지 않는 중이다. 더불어 국내에서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대만 대형 출판사와의 판권 계약을 통해 정식 출간이 진행된 ‘시한부’는 해외 독자들에게도 오늘날 청소년의
삼성전자가 진정한 AI 스마트폰인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판매를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진행한다. ▲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판매 실시 갤럭시 S25 시리즈는 ‘갤럭시 S25 울트라’, ‘갤럭시 S25+’, ‘갤럭시 S25’까지 총 3개 모델로, 2월 7일 국내에 공식 출시된다. ‘갤럭시 S25 울트라’는 티타늄 실버블루, 티타늄 블랙, 티타늄 화이트실버, 티타늄 그레이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12GB 메모리에 256GB 스토리지 모델이 169만8400원, 512GB 모델이 184만1400원, 1TB 모델이 212만7400원이다. 16GB 메모리에 1TB 스토리지를 탑재한 모델은 티타늄 제트블랙 색상 1종으로 삼성닷컴에서 자급제로 출시되며, 가격은 224만9500원이다. ‘갤럭시 S25+’와 ‘갤럭시 S25’도 실버 쉐도우, 네이비, 아이스블루, 민트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S25+’는 12GB 메모리에 256GB 스토리지 모델이 135만3000원, 512GB 모델이 149만6000원이며, ‘갤럭시 S25’는 256GB 모델이 115만5000원, 512GB 모델이 129만8000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를 새롭게 선보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생활보습 바디 전문 브랜드 더마비(Derma:B)가 최근 인도네시아 대형 종합 쇼핑몰인 이온몰(AEON Mall)과 말레이시아 최대 H&B 스토어인 가디언(Guardian)에 더마비의 주력 제품을 성공적으로 입점시켰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젊은 인구가 많고 기초화장품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는 국가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인도네시아 스킨케어 시장은 연평균 4.1%, 말레이시아의 경우 연평균 15.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마비는 K뷰티 잠재력이 큰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진출을 통해 글로벌 뷰티&헬스케어 기업으로의 영향력을 아세안 지역으로 확장한다는 목표를 내놨다. 이 과정에서 더마비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고온다습한 열대성 기후를 고려하여 수출 제품을 선별했다. 연중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 빈번한 현지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민감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난 제품들을 주력으로 내세웠다. 더마비는 이번 이온몰 입점으로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의 첫 단추를 잘 끼웠다. 인도네시아 전역에 있는 6개 이온몰 점포 중 현재 3개 점포에 식약처 인증 가려움 개선 기능성 제품인 '더마비 세라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