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김밥 큐레이터 정다현 작가 및 전국 김밥 맛집들과 손잡고 ‘전국 김밥 일주’ 상품을 시리즈로 선보인다. ▲ GS25 전국 김밥 일주 시리즈 첫 상품 ‘롤앤롤 매콤 잡채 김밥’ ‘전국 김밥 일주’는 전국 700여 김밥 맛집을 직접 다녀온 정다현 작가가 추천한 메뉴를 GS25가 상품화하는 프로젝트다. 첫 번째 상품은 오는 4월 23일(수)부터 출시되는 ‘롤앤롤 매운 잡채 김밥’이다. ‘롤앤롤 김밥’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김밥 맛집으로 정다현 작가가 본인 저서 ‘전국김밥일주 2권’에서 소개한 곳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롤앤롤 매운 잡채 김밥’은 이곳 대표 메뉴인 ‘서강김밥’을 구현한 상품으로 매콤짭짤한 풍미가 일품인 잡채를 듬뿍 담고 어묵볶음, 시금치 베이컨 무침, 당근채, 단무지, 계란구이 등을 속 재료로 넣어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정다현 작가는 첫 상품으로 ‘롤앤롤 매운 잡채 김밥’을 제안한 이유에 대해 “김밥에 잡채가 어울린다는 점이 독특하고 신기해서 많은 분들께 소개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전국 김밥 일주’ 시리즈는 GS25가 생산과 판매를 맡고, 정다현 작가가 맛집 메뉴를 제안하며, 해당 김밥을 판매하는
샘표의 차 전문 브랜드 순작이 가정의 달이자, 감사의 달인 5월을 앞두고 소중한 사람에게 차 한 잔의 여유를 선물할 수 있도록 ‘순작 콜드브루 과일허브티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 샘표, 순작 콜드브루 과일허브티 선물세트 출시 순작 콜드브루 과일허브티는 상큼한 과일 본연의 맛과 잘 어울리는 독일산 허브 블렌딩 베이스로 풍부한 아로마를 선사하는 프리미엄 티 제품이다. 과일과 스테비아잎으로 깔끔한 단맛을 낸 제로 칼로리, 제로 카페인 제품이라 언제 어디서나 가볍고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선물세트는 순작 콜드브루 과일허브티 5종(△납작복숭아차 △청귤차 △산딸기차 △유자블라썸 △애플시나몬 각 6입)과 티백을 내려놓는 트레이로 구성돼 있다. 기분이나 취향에 따라 과일과 허브의 풍미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5종을 모두 담았으며, 도자기 재질의 티팟 모양 티백 트레이를 특별 제작해 다 우려낸 티백을 깔끔하게 놓을 수 있게 했다. ‘납작복숭아차’는 유럽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과일로 꼽히는 달콤한 납작복숭아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으며, ‘청귤차’는 제주산 청귤의 싱그러움을 맛볼 수 있다. ‘산딸기차’는 맑고 투명하게 우러나는 빨간 수색이
비즈니스북스가 40년 경력의 의사소통 전문가 로베르트 버디가 전하는 감성지능 대화법을 담은 ‘나는 왜 따뜻한 대화가 힘들까’를 출간했다. ▲ 비즈니스북스 ‘나는 왜 따뜻한 대화가 힘들까’ 표지 ‘오해를 풀려고 꺼낸 대화인데 왜 또 화를 내고 끝났을까?’, ‘지위와 실력을 갖추고도 왜 사람들을 이끌지 못했을까?’, ‘맞는 말만 고르고 골라 말했는데 왜 설득하지 못했을까?’에 대한 답은 이성을 사용해 대화해야만 효과적으로 뜻을 전달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는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저자 로베르트 버디는 이성적으로 말해야 한다고 느끼는 순간에 감성적으로 말하면, 즉 차가운 대화가 아닌 따뜻한 대화를 하면 일과 인간관계가 극적으로 변할 것이라고 말한다. ‘나는 왜 따뜻한 대화가 힘들까’는 수천 명을 인터뷰하고 취재하며 전문성을 쌓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의 감성지능 대화법을 담아낸 책이다. 감성지능을 발휘함으로써 인터뷰어들과 겉핥기식 인터뷰가 아닌 진정한 대화를 나누는 데 탁월한 저자가 당신이 다그치지 않고 다스리는 사람이 되도록, 똑똑해 보이는 사람보다 친근한 사람이 되도록, 잘 설명하는 사람보다 잘 듣는 사람이 되도록 감성을 내세운 ‘진짜 대화’를 알려준다. 저자는 대화
이 시대의 아프리카 대륙이 걸어가고 있는 혁신과 성장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 출간됐다. ▲ ‘아프리카, 세계를 다시 그리는 대륙’, 강행구 지음, 194쪽, 1만6800원 북랩은 오랜 기간 아프리카에서 영사 업무를 수행한 한 외교관의 현장 경험을 담은 책 ‘아프리카, 세계를 다시 그리는 대륙’을 펴냈다. 아프리카는 오랫동안 타자의 시선에 의해 정의돼 온 대륙이었다. 이는 식민 시대의 역사와 무관하지 않다. 당시 서구 열강은 자신들의 이익을 정당화하기 위해 아프리카에 대해 ‘미개하고 문명화되지 않은 지역’이라는 고정관념을 의도적으로 만들어 냈다. 이러한 시선은 서양 사회를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됐으며, 심지어 아프리카인 스스로도 자신들을 그렇게 규정짓도록 만들었다. 오늘날 우리가 아프리카를 ‘가난하므로 도와줘야 할 곳’으로만 바라보는 편협한 인식 역시 이러한 역사적 관점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아프리카는 더 이상 세계의 변방이 아니다. 일부 선진국의 원조 대상이 아닌 스스로 세계 질서의 주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이 25세 이하일 만큼 젊은 대륙인 아프리카에서는 최근 디지털 기술을 선도하는 청년 세대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도시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4월 22일 오후 2시 장시원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의 첫 직관 경기 티켓을 단독 오픈했다. ▲ 예스24, 고척스카이돔서 열리는 ‘불꽃야구’ 첫 직관 경기 티켓 오픈 프로그램 론칭 이후 처음 선보이는 이번 직관 경기는 오는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야신 김성근 감독을 비롯해 이대호, 박용택 등 한국 야구의 전설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학 야구 전통의 강호 동국대와 맞붙는다. 새 팀명 ‘불꽃 파이터즈’로서 참가하는 직관 경기는 가장 강력한 적인 ‘세월’과 싸우는 한국 야구 레전드들이 야구에 대한 변치 않는 열정으로 팬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전할 전망이다. 이번 직관 경기는 야구팬들의 열성적인 지지를 받는 장시원 PD의 연출을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예스24 이희승 ENT사업본부장은 “한국 야구의 새로운 전성기를 이끈 장시원 PD의 새 프로그램 ‘불꽃야구’ 직관 경기를 단독으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첫 직관 경기를 시작으로 ’불꽃 파이터즈’가 펼쳐 나갈 가슴 벅찬 경기들을 기대해 주길 바라며, 예스24는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불
무빙트립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 경기도 시흥시와 함께 5월 바다가는 달 캠페인 연계 무장애 열린 관광 특별 프로그램 ‘갯골생태공원에서 함께 海(해)’ 상품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 바다가는 달 캠페인 연계 무장애 열린 관광 특별 프로그램 ‘갯골생태공원에서 함께 海(해)’ 포스터 ‘갯골생태공원에서 함께 海(해)’ 상품은 신체적·사회적·경제적 어려움으로 평소 여행을 즐기지 못하는 장애인(동반자 포함)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장애인 유관기관 대상 4회(5월 12일, 5월 14일, 5월 16일, 5월 21일), 개별 장애인 참가자 대상 2회(5월 23일, 5월 28일) 총 6회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대상지로 선정된 시흥갯골생태공원은 ‘2024 한국관광의 별, 열린 관광지 분야’에 선정된 무장애 관광지로, 경기도 유일의 내만 갯골과 도심에서 바다와 하천이 만나는 유일무이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무장애 여행 전문 여행사 무빙트립에서 기획한 장애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갯골생태공원 생태관광 해설투어, 전문 사진작가 동반 포토투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무장애 염전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무장애 여행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
대한민국의 4번째 정찰위성이자 3번째 SAR 위성이 발사됐다. 한화시스템은 위성의 가장 핵심이 되는 ‘SAR 탑재체’를 제작했으며, 이번 발사 성공으로 다시 한번 독보적인 SAR 위성 기술력을 증명해 냈다. ※ SAR(합성개구레이다, Synthetic Aperture Radar): 공중에서 지상·해양에 레이다파를 순차적으로 쏜 후 레이다파가 굴곡면에 반사돼 돌아오는 미세한 시간차를 선착순으로 합성해 지상 지형도를 만들어 내는 레이다 시스템. 주야간 및 악천후와 관계없이 지상을 정밀하게 촬영할 수 있다. ▲ 4월 22일 오전 9시 48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너베럴 우주군기지에서 대한민국 정찰위성 4호기가 실린 스페이스X사의 팰컨-9 발사체가 발사되고 있다(출처=스페이스X) 한화시스템은 군 정찰위성 사업(이하 425 사업)의 4호기 위성이 한국시간 22일(미국 현지시간 21일)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너베럴 우주 군기지에서 스페이스X사의 팰컨-9 발사체에 실려 발사됐다고 밝혔다. ※ 425 사업: 425는 SAR과 EO를 합성해 발음이 비슷한 숫자를 따와 표현한 것. EO·IR 위성 1기(1호기)부터 SAR 위성 4기(2~5호기)까지 총
기아가 상품 경쟁력을 높인 대표 소형 트럭 ‘The 2025 봉고 Ⅲ EV’를 22일(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 기아 ‘The 2025 봉고 Ⅲ EV’ 출시 The 2025 봉고 Ⅲ EV는 기존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급속 충전 시간 단축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향상 △배터리 지상고 개선 △충전구 조명 적용 등 실용성과 편의성을 모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기존 봉고 Ⅲ EV 고객의 주요 불만족 사항으로 꼽히던 충전 속도 개선을 위해 고전압 케이블 와이어링 두께를 키워 충전 전류량을 증대시킴으로써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기존 47분이 걸리던 급속 충전 속도를 32분까지 대폭 단축시켰다(※ 150kW 급속 충전 기준). The 2025 봉고 Ⅲ EV는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킨 신규 60.4kWh 리튬 이온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돼 기존 대비 6km 증가한 217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 또한 비포장도로 운전 시 배터리 지상고가 낮아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배터리 지상고를 10mm 높였고, 야간 충전 시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는 LED 조명을 충전구 상단에 추가로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The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2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9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친환경 포장재 ‘미세발포필름’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 동원F&B, 친환경 미세발포필름으로 ‘패키징 대전’ 산업부 장관상 수상 동원F&B의 미세발포필름은 연포장(Flexible Package)의 주요 원료인 플라스틱 필름에 질소를 분사해 균일한 미세 기포를 형성시킨 친환경 소재다. 완충력과 보냉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플라스틱 소재를 경량화해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평균 10% 이상 줄일 수 있다. 동원F&B는 딤섬류 4종에 미세발포필름을 적용했으며 만두 등 냉동식품 전반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세발포필름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레스(Less) 플라스틱’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동원F&B는 명절 선물세트, 동원샘물, 발효유 등 각종 식품 포장재의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 절감한 플라스틱 사용량은 약 1400톤에 이른다. 동원F&B는 제품의 연구개발 단계부터 생산·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친환경 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베트남 하노이에 문을 연 베트남 GS25 매장의 하루 평균 매출이 500만원(한화 기준)을 넘어서는 등 K편의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 베트남 현지 고객들이 하노이에 오픈한 GS25를 이용하고 있다 베트남 GS25는 지난 3월 14일, 하노이에 6개 매장을 동시에 오픈했다. 호찌민을 중심으로 한 베트남 남부 지역의 1위 편의점 브랜드로 올라선 후 하노이를 교두보 삼아 본격적인 베트남 북부 진출에 나선 것이다. 6개 매장의 경우 하루 평균 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오픈 초기에는 하루 최고 매출 1000만원을 돌파하는 기염도 토했다. 한국 편의점의 하루 평균 매출과 비교할 시 무려 2.5배 높은 매출 규모이다. 베트남 GS25 매장 역사상 손에 꼽히는 흥행 기록인 것이다. 6개 매장에는 하루 평균 1000명씩, 누적 30만 명에 달하는 고객이 방문했다. 대부분의 카테고리 매출 Top 1~3위를 GS25 PB상품, 한국 브랜드 상품이 모두 휩쓸었다. 특히, 떡볶이, 김밥 등 K-먹거리에 대한 현지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하노이 진출에 앞서, 현지화가 아닌 더 한국적인 레시피를 활용하는 상품 리뉴얼
경기도가 올해 10월 개관을 앞둔 경기도서관을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서관 시그니처 향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접수는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23일부터 시작된다. 공모 주제는 경기도서관을 떠오르게 하는 향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 누구나 오는 6월 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식과 공모 진행 과정은 경기도 소리 누리집(vog.gg.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모 운영 사무국(1566-55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1차 내부심사, 대국민 선호도 조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8월 말 최종 선정된다. 수상작은 향후 경기도서관을 대표하는 향기로 도서관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민경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독서공간을 넘어, 다양한 감각을 통해 도민이 경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경기도서관의 정체성을 담기 위한 시도”라며 “프랑스 작가 마르셀 프루스트가 마들렌 향기로 과거의 행복한 기억을 떠올렸다는 ‘프루스트 현상’처럼, 도민 모두가 도서관에서의 따뜻한 순간을 향기로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모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접경지역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접경지역 시군과 협력해 2025년도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7개 시군(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에서 신청한 117개 가운데 정비 기준에 맞는 대상지 32개를 최종 선정해 빈집 정비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 파주시 조리읍 정비 전과 후 (경기도청 제공) ▲ 김포시 통진읍 정비 전과 후 (경기도청 제공) ▲ 연천군 신서면 정비 전과 후 (경기도청 제공) 선정된 대상지에는 빈집 철거의 경우 개당 2천만 원 한도, 나대지 공공 활용 지원에는 개당 1천만 원 한도로 지원된다. 빈집 문제 해결은 접경지역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의 핵심 과제로 꼽히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2018년부터 총 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접경지역 7개 시군 542호 빈집을 정비해 공공주차장, 공원 등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성인재 경기도 균형발전담당관은 “빈집 정비사업은 단순히 빈집을 없애는 작업이 아니라, 접경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함께 지속 가능한 변화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라며 “가평군의 접경지역 편입을 계기로 빈집 정비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