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4월 1일부터 18일까지 ‘2025 신진국악실험무대’에 오를 창작 분야 신진예술가를 모집한다. ‘신진국악실험무대’는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신진예술가들의 예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연기회를 제공한다. ▲ ‘2025 신진국악실험무대’ 창작 분야 공모 포스터 ▲ ‘2024 신진국악실험무대’ 공연 모습 이번 공모의 지원 자격은 전통공연예술 분야에서 활동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소속원 평균 연령 만 39세 이하의 단체 또는 개인 예술인이다. 창작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이를 발전시켜 공연이 가능해야 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예술단체의 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 분야 예술가를 추가 선정한다. 공연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진행된다. 선정된 19개 내외의 예술단체는 단체별 400만원의 출연료를 지급받고, 통합 홍보물 제작, 기록 사진 촬영, 공연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 받는다. 창작 주간 시즌 공연으로 9월부터 10월 중순까지 매주 목요일을 제외한 평일 저녁 7시에 한 팀씩 무대에 오른다. 젊은 예술인들이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펼치는 ‘
현대자동차는 지난 31일(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피치스 도원’에서 상상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 디자인 콘셉트카 ‘INSTEROID(이하 인스터로이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 현대자동차 디자인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 인스터로이드는 현대차의 EV 턴어라운드를 이끌 소형 전기 SUV인 ‘인스터(국내명 캐스퍼 일렉트릭)’에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적 디자인을 더 해 제작됐다. 현대차는 ‘인스터(INSTER)’의 유니크(Unique)하고 경쾌한 정신에 ‘강화하다’라는 뜻의 ‘스테로이드(STEROID)’를 결합한 인스터로이드라는 이름을 통해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강조했다. 지난해 유럽 시장에 첫선을 보인 인스터는 최근 ‘2025 세계 올해의 자동차(2025 World Car of the Year·WCOTY)’ 최종 결선 후보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전기차다. 현대차는 인스터로이드를 통해 인스터의 무궁한 발전 가능성을 선보이는 동시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전으로 새로운 모빌리티 환경을 선도하고자 하는 현대차의 진심을 대중에 전할 계획이다. 현대차의 디자인 경쟁력 유쾌하게 풀어낸 게임 모티브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는 ‘만약에(Wh
봄 song 김정미 빨갛게 꽃이 피는곳 봄바람 불어서 오면 노랑나비 훨훨 날아서 그곳에 나래 접누나 새파란 나뭇가지에 호수에 비추어지면 노랑새도 노래 부르며 물가에 놀고 있구나 나도 같이 떠가는 내 몸이여 저 산 넘어 넘어서 간다네 꽃밭을 헤치며 양 떼가 뛰노네 나도 달려 보네 저 산을 넘어서 흰 구름 떠가네 파란 바닷가에 높이 떠올라서 멀어져 돌아온다네 생각에 잠겨 있구나 봄바람이 불어 불어 오누나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봄 봄 봄 봄 봄이여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핸드폰은 필수불가결한 제품이다. 핸드폰 이전에 전화는 통화의 기능밖에 없었지만, 지금 내가 무심코 들고 있는 핸드폰은 작은 고성능 컴퓨터에 가깝다. 핸드폰을 들고 있는 나는 백과사전, 계산기, 번역기 외에도 무엇이든지 알 수 있는 척척박사와 함께 있는 셈이다. 그래서 핸드폰은 눈을 뜨는 아침부터 잠자리에 드는 저녁에 이르기까지 거의 나와 함께 하고 있다. 그런 중요한 핸드폰을 만드는 회사는 삼성전자와 애플이 유명하다. 중국의 화웨이가 많이 따라왔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세계 핸드폰 시장을 양분하는 이름은 삼성전자의 ‘갤럭시’와 애플의 ‘아이폰’이다. 갤럭시와 아이폰은 둘 다 핸드폰의 기능이 모두 탑재되어있다. 그러나 그 둘은 운영체계에서부터 지향점까지 다르다. 먼저 아이폰은 창업주인 스티브 잡스의 생각이 지금까지 일부 반영되고 있다. 아이폰은 고도의 실용성을 자랑한다. 손안에 컴퓨터라는 실용성을 강조한 아이폰은 언제나 한 손에 쥘 수 있는 실용성을 강조한다. 이 때문에 화면의 크기가 언제나 갤럭시보다 작은 편이다. 그리고 핸드폰을 보호하기 위한 외곽의 모습은 세련됨보다는 단단함이 느껴진다. 반면 갤럭시는 다르다. 갤럭시는 시인성과 확장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매출 500억 원 미만인 모든 업종의 중소기업 대상으로 매출채권보험료를 지원한다. 시는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올해 1월 협약을 맺고, 외상거래에 따른 손실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5년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기업이 물품 또는 용역을 외상으로 판매한 후, 거래처의 지급 불능이나 채무불이행으로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의 최대 80%를 보상해 주는 공적 보험 제도이다. 특히 올해는 기업의 연쇄 부도를 막기 위해 지난해 매출 300억 원 이하의 제조·도소매 업종이었던 지급 대상 기준을 매출 500억 원 미만인 모든 업종의 중소기업으로 확대했다. 협약에 따라 신용보증기금은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에 대해 10%의 우대 할인율을 적용하고, 산출된 보험료에 대해 경기도가 50%(200만 원 한도), 광명시가 20%(200만 원 한도)를 지원한다. 또한 매출채권보험금을 신한은행 계좌로 수령하는 특약에 동의하면 신한은행이 보험료 20%(최대 450만 원)를 추가 지원하여 기업은 최대 90%의 매출채권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
뷰티&헬스케어 기업 네오팜(대표 김양수)은 오늘(1일)부터 7일간 공식 온라인몰 '네오팜샵'에서 상반기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오팜 대표 브랜드인 아토팜, 리얼베리어, 더마비를 사랑해 주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네오팜샵 브랜드 위크에는 최대 70% 할인 혜택은 물론 풍성한 사은품과 이벤트가 마련됐다. 브랜드별 베스트셀러 1+1 특가를 진행해, 아토팜의 경우 'MLE 크림' 1+1에 3만 원 상당의 사은품('페이셜 폼 워시'와 'MLE 로션')까지 증정하는 기획을 준비했다. 57% 할인된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더블 기획 구매자에게는 '컨트롤-T 티트리 클렌징 워터' 본품(400ml)을 선물한다. 1+1 기획인 더마비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 구매자에게도 '내러티브 핸드크림' 본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네오팜샵 회원에 한정해 △리얼베리어 모공비움 클렌징 폼(7900원) △리얼베리어 아쿠아 수딩 선 로션(8900원) △더마비 프레쉬 스칼프 클리어 샴푸(9900원) 등 1만 원 이하 특가 제품을 다양하게 마련해 쇼핑의 재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구매 금액별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트로트 가수 인기 차트 서비스 앱 ‘트롯스타’에서 2025년 3월 월간 1위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별을 받았다. ▲ 사진 트롯스타 제공 2025년 3월 트롯스타 월간 랭킹에서는 황영웅이 191,673,754표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117,701,944표를 받은 손빈아, 3위는 115,548,768표를 얻은 안성훈이 각각 차지했다. 최수호와 김수찬은 각각 53,993,059표와 51,160,778표로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트롯스타'는 팬들이 직접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인기 투표 서비스다. 투표는 실시간으로 집계되며 매일 한국 시간 밤 10시에 초기화된다. 이를 통해 일간·주간·월간 순위가 결정되며, 순위와 관계없이 3천만 표 이상을 달성한 가수에게는 지하철 광고를 포함한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순위에 상관없이 광고 선물이 주어지는 정책 덕분에 트롯스타는 "가성비 좋은 투표 앱"으로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며, 많은 팬들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2025년 3월 월간랭킹 1위부터 30위까지의 가수 순위는 다음과 같이 집계됐다: △ 황영웅 △ 손빈아 △ 안성훈 △ 최수호 △ 김수찬 △ 송민준 △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평택, 연천)는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을 기를 수 있도록 ‘2025년 야생동물 생태보전학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생동물 생태보전학습’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평택과 연천에 있는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를 방문해 야생동물의 생태와 구조, 치료 활동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2년부터 시작한 ‘야생동물 생태보전학습’은 교육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매해 재방문하는 기관도 증가하고 있다. 2024년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5,567명의 아이들이 참여했다. 경기도는 야생동물 보호의 중요성과 생태계 보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천을 유도하는 생태전환교육으로 한층 강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기후변화, 플라스틱 쓰레기 등 환경문제까지 폭 넓게 다루고, 참가자가 생각을 정리하고 실천방안을 기록할 수 있도록 워크시트도 새롭게 도입될 예정이다. ▲ 생태환경교육 사진(경기도청 제공) ▲ 수의사 체험 사진(경기도청 제공) 그동안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체험 중심 교육은 올해 여름방학부터 중·고등학생
경기도에서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가 준공되어 오는 5월 1일 정식 개통한다. 이 다리는 신륵사와 금은모래유원지(물놀이장, 캠핑장, 미술관 및 폰박물관 등)를 연결하는 보행자 전용 다리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사진 경기도청 제공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총 길이 515m, 폭 2.5m, 높이 35m에 이르는 현수교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비를 포함하여 총 332억 원이 투입됐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가 준공됨에 따라 경기도가 북·동부 저발전 6개 시군(연천, 가평, 양평, 여주, 포천, 동두천)의 51개 사업, 총 3,310억 원을 투입한 제1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이 모두 마무리됐다. 도는 이번 인도교 설치로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유명 관광지인 신륵사와 금은모래유원지를 걸어서 오갈 수 있게 됨에 따라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두 관광지를 하나의 관광벨트로 연결함으로써 관광객 체류 시간이 증가하여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여주시는 출렁다리 개통을 기념해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과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를 동시에 열 계획
경기도가 4월부터 6월까지 도 전역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 거짓 신고 의심자와 불법 중개 행위에 대한 시군 합동 특별 조사를 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하반기 7월부터 12월까지 부동산 거래 신고된 내역 가운데 세금 탈루와 주택 담보 대출 한도 상향을 위한 ‘업·다운 계약’ 신고, 허위 거래 신고 및 거짓신고 의심 건 등 총 1,736건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3억 원 이상 주택 취득 미성년자 ▲9억 원 초과 고가 주택을 매입한 30세 미만자 ▲대출 없이 기타 차입금으로 거래한 건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과정에서 무자격자나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행정처분 및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하고, 양도세·증여세 등의 세금 탈루 혐의가 짙은 경우에는 국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소명자료 거짓 제출자 또는 허위계약 신고자는 최고 3천만 원 이내의 과태료, 거래가격이나 그 외의 사항을 거짓으로 신고한 자는 부동산 실제 거래가액의 100분의 10 이하에 상당하는 과태료 처분과 함께 세무조사를 받을 수 있다. 도는 지난 4년간 특별 조사를 통해 1천360명의 부동산 거래 신고 위반 행위자를 적발해 70억 4천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의심 사례 2,427건에
경기도는 오는 4월 18일 금요일부터 ‘DMZ(비무장지대)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전면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 사진 경기도청 제공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DMZ 접경지역이 보유한 평화·생태 및 역사와 자연의 가치를 국민들이 직접 걸어다니며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포, 고양, 파주, 연천 4개 지역에서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이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발전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지난 3월 28일부터 ‘평화의길’ 누리집(www.dmzwalk.com)과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품권이나 특산품 등으로 환급된다. 단, 민통선 지역이므로 참가시 신분증은 꼭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경기도 4개 지역 테마노선은 ▲임진강·예성강·한강이 합류하는 조강(祖江)과 북한의 선전마을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김포 한강하구-애기봉 코스’ ▲장항습지와 행주산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고양 장항습지 생태코스’ ▲임진강변 생태탐방로와 북한 개성시내가 선명하게 보이는 도라전망대와 평화염
경기도는 1일 ‘2025 열린 혁신 디지털 오픈랩’ 지원사업 통합 공고를 발표하고,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5G,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디바이스와 서비스를 개발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제품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열린 혁신 디지털 오픈랩’은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서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구시가 공동으로 선정되며 판교에 조성한 디지털 혁신 거점이다.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1동 3층에 위치한 오픈랩에는 ▲장비룸 ▲화상회의실 ▲기기 테스트룸 ▲개발자룸 ▲세미나실 등이 마련돼 있으며, 현재 10개 스타트업이 입주해 지원을 받고 있다. 도는 총 35개 과제를 선정하고, 과제당 1천만 원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하드웨어 개발, 소프트웨어 고도화, AI 기술 접목 등을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오픈랩에서는 일반인, 중소기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및 디지털 혁신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5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하며, 데이터·네트워크·AI 등 핵심 기술 교육을 통해 실전 비즈니스 적용 역량을 높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