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금융그룹 건물 전경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KB스타뱅킹에서 ‘숨은 환급금 찾기’ 서비스를 선보인다. ‘숨은 환급금 찾기’는 별도의 수수료 없이 국세 및 고용·산재보험료의 미환급금을 조회하고, 환급 신청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고용·산재보험료를 납부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국세청 및 근로복지공단 시스템과 실시간으로 연동돼 정확한 환급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KB스타뱅킹에서 조회 가능한 미환급금은 △국세 미수령 환급금 △고용·산재보험료 과오납금 두 가지다. ‘국세 미수령 환급금’은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등에서 환급이 발생했음에도 계좌오류 등의 사유로 수령되지 않은 세금을 말하며, 5년 이내 청구하지 않으면 국고로 환수된다. ‘고용·산재보험료 과오납금’은 개인사업자가 직원의 입·퇴사, 자격·보수 변동, 착오 납부 등으로 발생한 환급 가능 보험료로, 3년 이내 청구하지 않으면 국고로 환수된다. ‘고용·산재보험료 과오납금’의 경우 KB스타뱅킹에서 환급 신청까지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중소녹색기업의 우수 녹색기술을 교류하고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국내 최대 규모 환경전시회인 ‘제46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이하 엔벡스 2025)’을 개최한다. ※ ENVEX (엔벡스) 2025 : ENVironmental EXhibition. 1979년 시작하고 올해로 46회를 맞이해 국내 환경산업 관련 기술전시회 중 가장 역사가 긴 전문 전시회 ‘엔벡스 2025’는 13개국 262개 기업이 참여해 총 626개 전시관(부스) 규모로 열리며, 약 4만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CCUS 멤브레인) △에너지 절감형 수처리 기기 △대기오염물질 저감 기술 등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유망 녹색기술이 소개된다. 특히 기술적 완성도와 실용성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의 제품을 중심으로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은 기술들이 집중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확대를 위한 유관 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산업통상자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칼칼한 한국식 매운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스인팩’ 신제품 ‘태양초 고추장소스가 들어있는 볶음탕용’ 닭고기를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판매한다. ▲ 하림 신제품 ‘태양초 고추장소스가 들어있는 볶음탕용’ 닭고기 하림은 ‘궁중찜닭용 소스가 들어있는 닭볶음탕용’, ‘매콤 마늘소스가 들어있는 닭볶음탕용’ 등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와 맛 내기 걱정을 확 덜어주는 특제 양념 소스를 함께 구성한 ‘소스인팩’ 제품이 꾸준히 인기를 끌자, 신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신제품 ‘태양초 고추장소스가 들어있는 볶음탕용’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키운 건강한 닭고기와 달큰하면서도 깊고 풍부한 매운맛이 특징인 특제 ‘태양초 고추장 양념소스’로 구성됐다. 냄비에 냉장 상태의 닭고기와 태양초 고추장 양념소스, 물 200ml를 넣고 끓이면 전문점 수준의 칼칼한 닭볶음탕이 완성된다. 기호에 따라 채소나 면 사리 등을 추가하면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 ‘태양초 고추장소스가 들어있는 볶음탕용’은 5월 23일부터 전국 이마트에브리데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9일부터는 전국 이마트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하림은 성큼
LX하우시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가구 기자재 전시회 ‘인터줌(interzum)’[1]에 참가해 유럽 가구용 필름[2]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한다. ▲ ‘인터줌 2025’ LX하우시스 전시관 이와 관련 LX하우시스는 20일부터(현지 시각 기준) 23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고 있는 ‘인터줌 2025’에 참가, 유럽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무광택 표면 및 바이오 가구용 필름 제품 90여 종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인터줌’은 가구원부자재·가구가공설비 관련 18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1959년 첫 개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LX하우시스는 가구용 필름 사업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넘는 만큼 글로벌 최대 시장인 유럽 지역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LX하우시스는 ‘표면 질감을 예술로 바꾸는 감각실험실(The Sensory Lab)’을 콘셉트로 전시관을 꾸미고, 무광택 표면의 ‘SMR (Supermatt Resist) 가구용 필름’ 제품군을 전면에 내세워 관람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SMR 가구용 필름’은 LX하우시스 자체 개발 코팅 기술로 무광택 표면 특유의 단점인 지문·오염이 묻어나는 점과 스크래치에 약한
2009년 8월 24일 바다가 사랑한 섬 ‘가거도 편’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풍경과 사람들을 찾아 나선 EBS ‘한국기행’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문화, 사람, 음식을 소개해 온 EBS의 대표 장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17년간 변함없는 진정성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한국기행’이 4000회 기념 10부작 특집 ‘눈부시게 아름다운’을 통해 오는 26일(월) 밤 9시 35분에 EBS 1TV에서 특별한 여정을 선보인다. ▲ EBS ‘한국기행’ 4000회 기념 10부작 특집 ‘눈부시게 아름다운’ 포스터 이번 4000회 특집 ‘눈부시게 아름다운’은 지난 17년을 돌아보며 눈부시게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그 속에서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람들을 다시 찾아가는 여정을 담는다. 아픈 할머니를 대신해 바다에서 물질을 하던 ‘19살 최연소 해남(海男) 고정우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SNS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일명 ‘츄파춥스님’ 법흥사 삼보 스님과 강아지 보리 등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던 인물들을 다시 찾아가는 여정을 담는다. 특히 이번 특집에서는 그동안 프로그램의 목소리로 함께해 온 이금희 아나운서가 최초로 내레이션을
페스트북이 김백기 작가의 ‘삶은 강처럼 흐른다: 은퇴한 삶의 길을 찾아가는 여정’을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김백기 작가가 은퇴 이후 낙동강 1300리를 도보로 완주하며 마주한 풍경과 사람, 그 속에서 발견한 삶의 단면을 기록한 여행 에세이다. ▲ 페스트북이 김백기 작가의 낙동강 도보 여행 에세이 ‘삶은 강처럼 흐른다’를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김백기 작가는 낙동강을 따라 걸으며, 은퇴 이후 삶에 대한 생각들을 글로 풀어냈다. 이 책은 단순한 걷기의 기록을 넘어, 은퇴 이후의 삶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어갈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김백기 작가는 “은퇴 후에도 삶은 계속 흐른다는 사실을 몸으로 체감했다. 멈춘 줄 알았던 시간이 오히려 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다. 이 책은 그런 시간의 흐름을 담담하게 따라가며 기록한 결과물”이라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페스트북은 ‘삶은 강처럼 흐른다’는 은퇴 이후의 삶을 도보 여행이라는 방식으로 마주한 기록으로, 작가는 낙동강을 따라 걷는 여정을 통해 인생의 속도와 방향, 그리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과정을 그려냈다며, 독자들은 이 여정을 통해 지금의 속도를 잠시 늦추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기회를 얻게 될
서울 종로구 청계천 옆, 노동자의 이름으로 세워진 전태일기념관(관장 전순옥)이 개관 6주년을 맞아 소장자료의 문을 활짝 열었다. ▲ 전태일 기념관의 내부모습 숨겨졌던 기록, 이름 없는 이들의 그림,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창작물들이 함께하는 기획전 《수장고를 열고 나온 태일》이 5월 1일부터 시민 곁으로 다가온다. 이번 전시는 “기억의 수장고”에서 꺼낸 소장품 20여 점과 기증·기탁 자료, 그리고 다큐·애니메이션·음악극 등 현대 콘텐츠까지 총망라하여, '전태일 정신'이 어떻게 시대를 지나 오늘의 우리에게 도달했는지를 시각적으로 펼쳐 보인다. 이전 전시회 전시 구성은 1부 '이름 없는 이가 남긴 태일, 시대의 벽을 넘지 못한 무명의 헌신자들이 그린 전태일의 초상들. 소리 없이 전해온 외침., 2부 '태일을 알리기 위해 전태일과 어머니 이소선, 그리고 기억을 지키고자 했던 이들이 남긴 작품과 기록들. 3부 오늘, 모두의 태일 애니메이션 〈태일이〉, 음악극 〈태일〉 등 현재의 문화 콘텐츠 속에 되살아난 태일의 정신으로 구것왰다. 이번 전시는 전태일기념관이 수집하고 지켜온 기록물을 시민과 공유함으로써, 전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갤러리 덩이’의 개장을 알리는 자리
삼성전자가 27일부터 삼성전자 에어컨·세탁기·냉장고의 대표 광고모델이었던 김연아·한가인·전지현과 함께 새로운 AI 가전 광고 ‘AI 가전 트로이카’ 캠페인을 전개한다. ▲ 삼성전자 ‘AI 가전 트로이카’ 캠페인으로 가전 3대장 리더십 강화 ‘AI 가전 트로이카’ 캠페인은 가전 시장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차지하는 ‘가전 3대장’인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를 중심으로, 과거 삼성전자 에어컨 광고모델 김연아, 하우젠 세탁기 광고모델 한가인, 지펠 냉장고 광고모델 전지현을 ‘AI 트로이카’로 소환해 진행된다.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는 2009년~2016년 하우젠 에어컨과 무풍 에어컨의 광고모델로 활동했으며 배우 한가인은 2005년~2012년 하우젠 세탁기의 광고모델로 활동했다. 배우 전지현은 2013년~2015년 지펠 냉장고와 지펠 아삭 김치냉장고의 광고모델로 활동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에어컨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 등 최신 AI 가전을 강조하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AI 가전=삼성’ 공식을 공고히 하고 가전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에어컨은 독보적인
해태htb의 자양강장 음료 브랜드 ‘영진구론산’이 새로운 모델로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을 발탁했다. ▲ 해태htb, 구론산 새 모델로 UFC 전설 김동현 발탁 김동현은 한국인 최초로 이종격투기 UFC에 진출해 웰터급 공식 랭킹 6위를 기록한 전설적인 파이터다. 해태htb는 UFC 한국인 최다승(13승) 기록을 보유한 김동현의 도전 정신과 에너지가 구론산 브랜드의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진다고 판단했다. 또한 김동현이 선수 은퇴 이후 구축한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에도 주목했다. 그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강해 보이는 외면과는 달리 겁 많고 유머러스 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김동현의 이런 독특하고 유쾌한 캐릭터 역시 구론산이 추구하는 젊고 활력 있는 에너지와 잘 부합한다고 보았다. 해태htb는 이번 모델 교체로 중장년층과 젊은 고객들을 함께 아우르는 구론산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김동현의 강렬하면서도 유쾌한 이미지가 ‘피로회복’이라는 구론산의 핵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태htb는 강력하면서도 유쾌한 개성을 가진 김동현이 새로운 얼굴이 되면서 구론산도보다 젊고 차별화된 브랜드가 되기를
현대자동차·기아가 인도 최고 공과대학들과 손잡고 전기차 배터리 분야의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선다. ▲ 현대차·기아는 23일(수, 현지시각) IIT(Indian Institute of Technology, 인도 공과대학교) 3개 대학과 함께 ‘현대 미래 모빌리티 혁신센터(Hyundai Center of Excellence for future mobility technology, 이하 현대 혁신센터)’ 공동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 현대차 인도아중동대권역장 김언수 부사장, 현대차·기아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김창환 부사장 등을 비롯해 IIT 델리의 랑간 바네르지(Rangan Banerjee) 총장, IIT 마드라스의 마누 산타남(Manu Santhanam) 학장, IIT 봄베이의 사친 파트와르단(Sachin C. Patwardhan) 학장 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IIT는 1951년 설립된 인도 최고 수준의 공학 교육기관으로, 인도 전역에 걸쳐 23개 캠퍼스를 운영하며 혁신 기술 연구와 우수한 인재 양성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12월 △IIT 델리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5월을 맞아, 전 연령대의 입맛을 사로잡는 레트로 간식 호두과자를 재해석한 ‘호두 페이스트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투썸플레이스, 국민 간식 호두과자 재해석한 ‘호두 페이스트리’ 시즌 한정 론칭 휴게소 대표 간식인 호두과자는 최근 수년간 디저트 업계를 장악한 ‘할매니얼(할매+밀레니얼)’ 트렌드에 힘입어 연령과 성별을 불문하고 만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투썸플레이스는 호불호 없이 누구에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레트로 감성을 담은 특별한 기프트 세트를 선보인다. ‘호두 페이스트리’는 바삭한 페이스트리 안에 캘리포니아산 호두와 달콤한 팥앙금을 넣어 ‘K-디저트’의 대명사인 호두과자를 색다른 식감과 맛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프랑스산 프리미엄 이즈니 버터를 넣어 구운 페이스트리는 바삭한 식감은 물론 고소하고 깊은 풍미까지 갖췄으며, 한입 베어 물었을 때 부드러운 팥앙금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한 알 한 알 먹는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페이스트리 사이로 구수하게 씹히는 호두는 풍부한 햇살과 비옥한 토양으로 유명한 캘리포니아 호두를 사용해 맛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전통공연예술 분야의 전문 기획자를 양성하기 위한 ‘2025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상반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4월 24일부터 모집한다. ▲ ‘2025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포스터 2013년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전통공연예술 분야의 공연 기획자 공급 확대와 역량 강화를 목표로 전통예술 공연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공연기획 분야로 진출을 희망하는 실연자나 공연 기획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공연 기획과 저작권, 공연 제작과 홍보 마케팅, 공연 실습과 영상의 3개 분야로 나눠 6주간 진행된다.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각 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이론과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한다. 1차 과정인 공연 기획과 저작권 분야 교육은 공연 기획서 작성 실습으로 기획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저작권을 알고 활용하는 방안에 중점을 둔다. 2차 과정은 공연 제작과 홍보마케팅 분야로, 무대, 음향, 조명 등 공연 제작 실무를 중심으로 한 교육과 타깃 관객 설정을 통한 홍보 방법을 다룬다. 3차 과정은 공연 실습과 영상 분야로,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