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디자인에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성능을 제공하는 ‘갤럭시 버즈·갤럭시 워치 액티브’ 8일 출시 삼성전자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기능으로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버즈(Galaxy Buds)’와 ‘갤럭시 워치 액티브(Galaxy Watch Active)’를 8일(금)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 삼성 갤럭시 버즈 3종 ‘갤럭시 버즈’는 완전히 자유로워진 인이어(In-ear) 무선 이어폰으로 콤팩트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귀에 쏙 맞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에 더 작고 가벼워져 장시간 사용하거나 운동을 할 때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크기별로 3종의 윙팁과 이어팁을 제공해 사용자의 귀에 맞춰 조절할 수 있다. ‘갤럭시 버즈'는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의 음향 기술을 적용해 마치 공연장에 와 있는 것처럼 생생하고 풍성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이어버즈 안팎의 2개의 마이크를 탑재해 주변 상황에 따라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하고 외부의 소음을 차단해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또렷한 목소리로 통화할 수 있다. ‘갤럭시 버즈‘는 한번 충전으로 음악 재생은 최대 6시간, 통화는 최대 5시간까지 가능하며, 전용 케이스를 통
11일 웹젠 ‘마스터탱커’ 구글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동시 출시 웹젠(대표 김태영)이 11일 신작 모바일 MMORPG ‘마스터탱커’를 국내 앱마켓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웹젠은 6일 ‘마스터탱커’의 공식 홈페이지에 11일부터 시작되는 정식서비스 일정을 공지하고, 비공개테스트에서 나온 각종 게임 플레이 기록들을 인포그래픽으로 선보이는 등 게임정보도 추가로 공개했다. ▲ 마스터탱커 대표 캐릭터 ‘마스터탱커’의 정식서비스는 안드로이드와 iOS 2가지 플랫폼에서 동시에 시작된다. 게임 출시 후 여러 혜택을 받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정식서비스 사전예약 접수는 출시 전인 3월 10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이에 앞서 ‘마스터탱커’는 2월 24일 마무리된 비공개테스트에서 핵심 콘텐츠의 재미를 인정받았다. 참가자들은 MMORPG의 재미를 강화한 ‘레이드’와 ‘인스턴스 던전’ 등의 콘텐츠에서 다른 게이머들과 협력하며 게임을 즐기는 재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8가지 직업의 여러 캐릭터를 ‘영웅 캐릭터’와 ‘MT 캐릭터’ 두 버전의 외형 중에서 한 가지로 골라 즐길 수 있도록 한 ‘멀티콘셉트 캐릭터’와 미니게임, 필드사냥 등의 다양한 즐길 거리에 대해서도 높은 만족
LS전선(대표 명노현)은 자회사 LS알스코의 지분 49%를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케이스톤파트너스에 매각, 전기차 배터리용 알루미늄 부품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6일 공시했다. LS전선은 LS알스코의 지분 51%를 보유하게 되며 매각 대금은 약 309억원이다. LS알스코는 LS전선이 알루미늄 사업의 전문화를 위해 세운 회사로 전기차 배터리용 프레임을 시작으로 전기차 부품용 알루미늄 소재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LS전선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LS알스코를 육성, 수년 내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LS전선은 전기차 시장에서 차량의 경량화가 주요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알루미늄이 향후 전기차 부품의 핵심 소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알스코의 알루미늄 제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알루미늄협회로부터 고유번호를 부여받는 등 내식성과 고강도의 알루미늄 신소재 개발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기존에는 주로 자동차 소재와 케이블 도체, 가전 부품, 도시 경관재용으로 공급되어 왔다. LS전선은 국내와 폴란드, 중국에 전기차용 하네스와 배터리 부품 공장을 운영하는 등 전기차 부품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최광묵 기자
RTX 그래픽 카드가 장착된 모델부터 13.3인치 노트북까지 총 7종 3월11일 공식 출시… 10일까지 11번가 단독 사전 예약 프로모션 진행 글로벌 게이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레이저(RAZER)가 글로벌 게이머들의 인정을 받은 게이밍 노트북 ‘레이저 블레이드(RAZER BLADE)’를 11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 레이저 블레이드는 게이밍 기어로 인정받은 레이저의 기술력이 집약된 게이밍 노트북이다. 13.3인치 노트북부터 15.6인치 최신 RTX 그래픽 카드가 탑재된 모델까지 총 7종이 선보인다. 출시된 라인업 가운데 최고 사양인 ‘레이저 블레이드 15 어드밴스드(RAZER BLADE 15 Advanced)’는 최신 RTX 2070부터 RTX 2080의 그래픽 카드를 지원하며 인텔 코어 8세대 i7-8750H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고성능 게임에도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NVMe SSD와 16GB 2666MHz RAM이 설치됐다. 15.6인치 디스플레이에 슬림 베젤을 장착하고 17.8mm 두께로 휴대하기 좋은 크기를 자랑한다. 특히 풀HD에 144Hz 주사율과 100% 색재현율(sRGB)을 지원해 어떤 게임에서도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레이저의 소프트웨어인
“감동은 끌림, 울림, 떨림을 느끼는 마음” 렛츠북이 한국의 멋과 미를 엿볼 수 있는 ‘예술로서의 단청’을 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예술로서의 단청’은 저자가 가장 존경하고 닮고 싶은 화가이자, 진경산수화를 개척하고 금강산 일만이천봉을 독창적인 필법으로 담아낸 겸재 정선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단청산수화를 작업하면서 느낀 소감과 단청에 대한 생각, 우리나라,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동서양 곳곳을 여행하며 수많은 장소에서 단청과 관련된 문양들의 흔적을 찾아내어 차근히 소개하고 있다. 저자가 그간에 작업했던 단청산수화 작품과 함께 섬세하게 포착한 단청의 매력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보고 읽으며 책장을 한장 한장 넘기다 보면, 지금껏 알지 못했던 단청이 지닌 가치와 그 아름다움을 눈으로 마음으로 느낄 수 있다. 렛츠북은 저자의 단청에 대한 진정한 사랑과 열정을 들여다볼 수 있는 ‘예술로서의 단청’, 그 끌림, 울림, 떨림의 감동을 책을 펼친 독자들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박종순 기자
주요 8개 노선에 전세버스 30대 투입 경기도가 ㈜오산교통 파업에 대비해 24시간 비상수송 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이용객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산교통 노사 양측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임금인상안을 놓고 2차 조정회의에 들어간 상태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2차 조정 결렬시 7일 첫 차 운행부터 ㈜오산교통 노조의 전면 파업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6일 오후 4시부터 비상수송 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오산교통은 현재 14개 시내버스 노선에 82대, 4개 마을버스 노선에 9대의 버스를 운행 중이다. 도와 오산시는 파업이 현실화 될 경우 오산교통이 운영하는 주요 8개 노선에 전세버스 30대를 투입해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세버스가 투입되는 상세 노선은 오산시청 홈페이지(http://www.osa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관내 면허택시 총 687대의 부재를 해제하고 모두 운행할 수 있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이밖에 인근 오산교통 버스와 유사한 구간을 운행하는 수원과 화성, 용인시내 광역버스 3개 노선과 시내버스 20개 노선, 마을버스 22개 노선을 대체노선버스로 지정하고, 시민
7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2개조 단속반 편성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최근 도민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고자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성남, 안양, 과천, 군포, 의왕 택지지구 등 65개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 사진은 지난 2018년 11월 단속모습 이번 특별단속은 비산먼지 관리가 미흡한 택지지구 및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장과 비산먼지 억제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소규모 개별 신축 공사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를 통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원을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도는 경기도와 시군 공무원, 명예환경감시원 등으로 2개조의 단속반을 편성,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 이행 여부 ▲살수 및 세륜·세차시설 정상가동 여부 ▲방진망, 덮개시설 적정 설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도는 점검결과 위반행위를 저지른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및 인터넷 공개 등의 조치를 취하는 한편 중대 환경사범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이번 특별 단속 이후에도 비산먼지 사업장에 대한 상시 단속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원 차단에 주력할 방침
도시공간구조를 1도심 2부도심 3지역중심으로 개편 경기도는 이천시가 신청한 ‘2030년 이천 도시기본계획 수립(안)’을 지난 6일 최종 승인했다고 7일 밝혔다. ‘2030년 이천 도시기본계획’은 이천시의 미래상과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계획으로 공간계획뿐 아니라 모든 계획과 정책수립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도시발전 로드맵이다. ▲ 이천시 공간구조구상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030년 목표 계획인구는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유입되는 인구 등을 고려하여 30만3천명으로 설정(’19.1월 이천시 주민등록 인구 21만4천명)했다. 또한 목표연도 토지 수요를 추정하여 도시발전에 대비한 개발 가용지 15.34㎢는 시가화예정용지로, 시가화가 형성된 기존 개발지 21.59㎢은 시가화용지로 나머지 424.36㎢는 보전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 경강선 개통, SK하이닉스 추가 투자 등 변화된 도시여건과 남부지역 균형발전 도모 등을 고려하여 도시공간구조를 1도심(이천도시권) 3지역중심(마장, 모가, 장호원)에서 1도심(이천도시권) 2부도심(장호원, 부발) 3지역중심(마장, 모가, 신둔)으로 개편했으며, 국도3호선을 주 개발축으로 설정하여 도시기능이 극대화
전기충전기 161기 확충 계획에 이동형 충전기용 콘센트지원 추가 오는 2022년까지 6,643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차 타기 좋은 경기도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가 ‘2019년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계획’을 확정했다. 공용 설치 및 민간참여 확대 등을 통해 전기차 충전기 161기를 확충하는 기존의 ‘기본계획’에 이동형 충전기용 콘센트 지원사업을 추가한 것이 핵심이다. 경기도는 올해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전기차충전기 161기(급속 136기, 완속 25기)와 이동형충전기용 콘센트 300개를 설치하는 등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2019년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계획’은 크게 ▲공용충전기 설치운영 사업 ▲한국에너지 공단 협업사업(민간 급속충전기‧설치 운영사업) ▲이동형 충전기용 콘센트 설치지원 등 3개 사업으로 나뉜다. 먼저, 도는 관공서나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총 111기(급속 86대, 완속 25대)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접근이 용이하고 충전 중 주차요금 감면 혜택이 있는 공영주차장에 충전기가 집중 설치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한편 연천, 여주, 과천 등 충전인프라가 부족한 시군에 충전기를 우선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고양, 성남 일원 오피스텔, 미용업소 30개소 수사 의료인만 할 수 있는 눈썹문신 시술을 하거나 신고도 하지 않고 오피스텔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등 불법으로 의료행위와 미용업을 한 사람들이 경기도 수사망에 적발됐다. ▲ 적발업체의 모습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고양시와 성남시 일원 오피스텔과 미용업소 30개소를 수사한 결과 불법으로 의료행위 등을 한 16명을 의료법 및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형사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의 위반내용은 ▲무면허 의료행위 14건 ▲무면허 미용업 영업 3건 ▲미신고 영업, 변경신고 미 이행 2건 등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고양시 소재 A업소는 의료 면허가 없는 사람이 눈썹, 아이라인 등 문신시술을 했다. 특히 이 업소는 계좌를 통해 예약금을 입금한 사람에게만 주소를 알려주는 등 사전예약제 방식으로 운영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성남시 소재 B업소는 의료 면허 없이 마취크림과 색소 등을 사용해 눈썹 문신을 했으며, 고양시 C업소는 네일(손톱․발톱) 미용행위만 할 수 있는 미용실인데도 매장 내 별도의 불법 공간에서 속눈썹 연장 시술을 했다. 미용업을
2020년 12월까지 조성. 고고도, 야간, 비가시권 비행 등 가능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일원에 오는 2020년까지 국내 다섯 번째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이 조성된다. 7일 경기도와 화성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은 지난 5일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대상지로 화성시를 단독 선정했다. 국내에는 현재 강원 영월과 충북 보은, 경남 고성에 전용 비행시험장이 있으며 인천시에 조성 중이다. ▲ 사진은 드론테스트 비행모습 사진제공 : 경기도청 화성시에 조성될 드론 전용 비행장은 건축 연면적 1,000㎡ 규모의 비행통제 운영센터와 길이 200m, 폭 20m 규모의 활주로, 정비고, 이착륙장 등이 들어선다. 비행통제 운영센터 설치에 들어가는 건축비와 시스템 구축비 60억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오는 2020년 12월까지 조성을 목표로, 구체적인 입지는 경기도와 화성시, 항공안전기술원이 현장 조사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 특히, 전용 비행시험장에는 드론비행시험 전용 장비가 구축돼 고성능 드론의 비가시권ㆍ장거리 비행에 대한 안전한 추적감시가 가능하다. 경기도는 이번 ‘드론 전용 시험비행장’ 유치로 300m이내 고고도(高高度)비행, 야간비행, 비가
한반도를 뒤덮은 초미세먼지(PM2.5)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15개 시도에 엿새째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성남시가 살수차를 도로에 투입했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미세먼지 배출의 주요 원인인 도로 재비산먼지를 가라앉히기 위해 16t 짜리 살수차 8대로 3월 5일부터 이틀 연속 도로에 물을 뿌리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도로에 물을 뿌리는 작업은 산성대로, 수정로, 성남대로, 둔촌대로, 서현로, 돌마로, 불정로, 대왕판교로, 운중로, 위례대로 등 10개 주요 도로 약 68㎞ 구간에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진다. 살수량은 하루 380t이며, 성남시 수질복원센터의 정화된 방류수를 재활용한다. 비상저감조치가 해제될 때(미세먼지 농도가 50㎍/㎥ 이하)까지 이 작업은 계속된다. 성남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수정구 복정동에서 3월 5일 새벽 2시, ㎥당 193㎍(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았다. 3월 6일 9시 현재는 ‘매우나쁨(76㎍/㎥ 이상)’ 수준인 120㎥/㎍이다. 시는 초미세먼지 농도를 ‘조금이라도’ 떨어뜨리기 위해 공공기관 차량 2부제,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상대원동과 삼평동 쓰레기 소각장 소각량 20% 감축 운영, 불법소각행위 단속,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