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암 예방 서포터즈’가 역량 강화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시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암 예방 서포터즈는 주민 스스로 암을 예방하고 홍보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주민 건강활동가와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및 학생으로 구성돼 다양한 방법으로 암 조기 진단과 암 예방 수칙 등을 적극 홍보해 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SNS 홍보 등 주로 비대면 활동에 집중했으나, 확진자가 감소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올해는 대면 활동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12일 안산대학교 윙즈홀에서 진행된 교육은 서민정 경기지역암센터 간호사와 김민경 안산대 교수가 각각 ‘암 예방 수칙 및 암 검진의 필요성’과 ‘SNS 활용법’을 주제로 강의하며 올해 암 예방 서포터즈의 활동을 응원했다. 시 관계자는 “암 예방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돌아보고 암 예방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암 걱정 없는 건강한 삶을 위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안산시는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통한 전국 최고의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해 ‘2022년 안산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건물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과 연계해 추진되며 한국에너지공단의 사업승인 및 설치확인이 완료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 에너지원은 태양광으로 시는 국비 지원금 외에 시비 총 8천만원을 투입, 1개의 기업에 대해 ㎾당 10만원, 최대 2천만원 한도에서 태양광 설치비를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3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기요금 절감 등을 통해 기업부담을 줄이고 에너지자립도를 높여 에너지 복지증진에 더욱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역도 유망주 박혜정 선수가 2022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 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13일 시에 따르면 박혜정 선수는 이달 10일 그리스 헤라클리온에서 개최된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최중량급에 출전해 인상 120㎏, 용상 161㎏, 합계 281㎏ 들어 올리며 3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박혜정 선수는 선부중학교 3학년 시절이던 2019년 10월 인상, 용상, 합계 등 3개 부분에서 유소년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아시아 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를 제패한데 이어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에서도 3관왕에 오르며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포스트 장미란’으로 주목받고 있는 박혜정 선수는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시 직장운동부 역도부와 합동 훈련을 통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세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안산시의 위상을 높이는 박혜정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박혜정 선수를 비롯해 체육 꿈나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3월 여자 81㎏급 국내랭킹 1위 김이슬 선수 입단식과 함께
(경인뷰)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가 가정의 달을 맞아, ‘별자리 신화로 본 가족행복 찾기’ 강연을 마련했다. 이번 강연은 5월 21일 오전 11시 대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교육컨설팅 업체인 멘터의 박정열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누리천문대는 봄의 별자리인 처녀자리에 담긴 그리스 신화 속 이야기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믿음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진정한 행복을 추구한다는 혜안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데 이번 강연의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대지의 여신 데메테르는 자신의 딸인 페르세포네가 지하세계의 지배자인 하데스에게 납치됐으나, 딸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 않고 제우스 신의 도움으로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딸을 다시 만나게 된다. 이번 강연 대상은 군포시 도서대출회원 중 초등학생 3학년 이상 가족으로 신청은 5월 14일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10가족을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경인뷰)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12일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참여자 65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걷기 교육 ‘꽃길만 걸어요’를 실시했다.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교육은 올바른 건강걷기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올바른 걷기는 비만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 질환 예방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감소와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세계보건기구는 일주일에 5일 30분 이상 걷기를 권장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 어르신들은 올바른 걷기 방법과 자세 교정, 걷기의 효과 등에 대해 알아보고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걷기 체험을 통해 코로나19로 느꼈던 우울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을 보전하고 쾌적한 휴양공간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사, 야영 및 텐트 설치를 금지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주춤해짐에 따라 방아머리 해변에 방문객이 급격히 증가하고 불법 야영 및 캠핑, 쓰레기 투기 등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대상 구역은 방아머리 해변 백사장 전 구역이며 시는 해변 환경이 개선될 때까지 이번 조치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바닥이 없고 사방이 뚫린 그늘막이나 파라솔 등은 설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방아머리 해변을 모든 시민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방문객들께서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도 해양경찰,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방아머리 해변 안전관리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용객들의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안산시 단원구는 코로나19로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능력을 강화하고 정보 취약계층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단원구청 2층 로비에 마련된 디지털 체험존은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키오스크 태블릿PC AI스피커 드론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온라인 스튜디오 체험공간도 마련돼 있어 1인 방송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또 디지털 서포터즈가 상주하며 스마트폰 활용 등 생활 속 디지털 문제 해소에 도움을 주는 헬프데스크 역할도 수행한다. 김기서 구청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12일 변화하는 노동여건에 신속히 대응하고 효율적인 노무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노무사 3명을 안산시 고문 공인노무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임아연 노무사는 현재 노무법인 나무 소속으로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이태호 노무사는 노무법인 더 플러스 대표, 진선미 노무사는 노무법인 율선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위촉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2년간이며 이들은 안산시 또는 시 산하 출자·출연 기관이 당사자가 되는 노동관계 민원 및 노무관리에 관한 사항 등 노동관계 전반에 관한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점점 복잡해지고 다양화되는 노사행정에 공인 노무사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이번 위촉식을 통해 안산시가 노사관계에 있어 발전적 모델을 제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각종 첨단 장비를 갖춘 장애인체력인증센터가 오는 8월에 군포국민체육센터에 들어설 예정이다. 군포시에 따르면, 군포시장애인체육회는 최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인 장애인 체력인증센터 유치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장애인 체력인증센터가 오는 8월 중 군포국민체육센터 1층에 개관할 계획이며 각종 첨단 장비를 갖춰 장애인들에게 과학적인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장애인들은 체력측정을 통한 운동처방과 연계한 각종 체육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군포시장애인체육회는 군포시 장애인은 물론이고 인근 시·군 장애인들까지 혜택을 받는 등 장애인 권익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애인 체력인증센터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로부터 센터 건립 비용 2억원과 연간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5명의 상근직원을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인뷰) 안산시 단원구는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어린이집 32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장시간 사용하지 않은 급식 시설 및 기구 세척·소독 식재료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보존식 보관 의무시간 준수 등이다. 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세균오염도 검사와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컨설팅’ 등 맞춤형 현장교육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을 통해 학부모와 어린이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도급수공사를 대행할 업체를 공개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수도급수공사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안산시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1개 업체씩 모두 5개 업체를 지정할 계획으로 업체별로 희망하는 1개 권역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상·하수도 설비공사업 면허를 소지한 업체로 이달 23~24일 이틀 동안 접수하며 다음달 10일 최종 선정결과를 안산시청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도급수대행업체로 지정되면 오는 7월1일부터 2025년 6월30일까지 3년 동안 안산시 수도급수공사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수도급수공사 대행업자선정기준에 적합한 업체를 엄격히 심사·선정해 수도급수공사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시민 불편 없는 수돗물 공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진로 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진로 멘토링 사업’에 참여할 멘토 50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청소년 진로 멘토링 사업은 청소년들의 욕구와 특성에 맞춰 멘토와 멘티를 선발해 진로교육을 위한 상시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진로 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진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록청소년수련관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사업에는 총 1천6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청소년 진로에 관심이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16일까지 이메일 또는 구글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선발된 멘토들은 2주간의 교육을 거쳐 올해 말까지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멘터링에 참여하며 활동 기간에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자신의 진로 경험을 나누며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멘토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상록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안산시 교육청소년과 또는 상록청소년수련관 진로체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