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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어린이집 급식소 32개소 식중독 예방 점검

 

(경인뷰) 안산시 단원구는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어린이집 32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장시간 사용하지 않은 급식 시설 및 기구 세척·소독 식재료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보존식 보관 의무시간 준수 등이다.

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세균오염도 검사와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컨설팅’ 등 맞춤형 현장교육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을 통해 학부모와 어린이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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