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군포시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아 5월 4일 ‘찾아가는 정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물품을 구입해, 어버이날을 외롭게 보내는 독거어르신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에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이 2인 1조로 15명의 독거어르신을 찾아가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고 말벗을 해드리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순희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외롭고 쓸쓸하게 보낼 독거어르신들께서 조금이나마 환하게 웃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김미선 재궁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에 소외된 어르신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미디어센터가 관내 학교 및 문화·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포시에 따르면, 미디어센터의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은 다양한 계층의 미디어 접근성 제고와 미디어활용 역량 향상을 위해서 미디어센터가 학교와 기관 등을 직접 방문해 미디어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유튜브 제작을 비롯해, 영상제작기법 중의 하나인 스톱모션, 웹툰, 미디어 리터러시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이 맞춤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미디어센터는 작년 12월 관내 학교 및 문화기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수요조사를 한 데 이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2월부터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솔직업훈련센터, 군포중학교, 수리중학교에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5월에는 매화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해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군포중학교의 경우, 자유학년제 예술체육 수업에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이 실시되면서 한 학기 동안 16차시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웹툰’에 대해 심도있게 알아보고 미디어 진로를 탐색하며 웹툰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보는 등, 미디어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디어센터 관계자
(경인뷰) 폐의약품은 질병 유발과 신체 손상 등 인간의 건강과 주변 환경에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지정돼 있다. 폐의약품을 함부로 버릴 경우, 하수나 토양으로 약품이 흘러가 환경을 오염시키는 등 우리 생활에 피해를 줄 수 있다. 현재 군포시 관내 약국 및 보건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이 설치돼 있지만, 배출하기가 불편해서 민원이 잇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군포시는 이에 따라 시민의 편의를 위해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했다. 배출 방법은 알약은 겉 포장지를 제거한 후 알약만 모아서 비닐백에 담아 배출하고 가루약은 포장지를 뜯지 않고 그대로 배출한다. 또한 안약, 연고 바르는 물약은 겉 포장지만 제거한 후 용기 그대로 배출하고 물약은 한 병에 모을 수 있을 만큼 모아서 새지 않도록 밀봉해 배출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생활계 유해폐기물인 폐의약품의 안전한 수거·처리를 위해 폐의약품 수거함 개수를 지속적으로 늘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 치러지는 ‘2차 검정고시 대비 스마트교실’을 개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달 2일 개강한 스마트교실은 실시간 온라인수업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수업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센터 활동실도 개방된다. 수업과목은 중졸반 5과목, 고졸반 6과목으로 멘토링 수업 인터넷 강의 모의고사 응시 검정고시 접수 및 시험 지원 상급학교 진학 대학 입시설명회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서은경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노력이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본오2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함께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구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3년까지 230억원을 투입해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9만4천㎡ 면적에 공공복합청사 건립 공원 리뉴얼 및 지하주차장 조성 그린케어 생활가로 정비사업 노후 주거지 재생사업 등 다양한 도시재생 거점 구축과 생활 인프라 정비 등을 목표로 한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환경정비 활동에서 본오2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민들과 시 공직자들은 길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그린케어 생활가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옥외쓰레기보관소 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등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본오2동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이달 5~8일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맞아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녹지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시·구청 공무원, 공공일자리 근로자 등 모두 110여명은 유동인구가 많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안산버스터미널 구간 중앙대로 녹지대에 쌓인 낙엽, 잡석, 쓰레기를 수거하고 노후 벤치 등 시설물을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관광객들께서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가 끝날 때까지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산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3년 만에 열리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건강하고 안전한 영유아 보육과 함께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292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 어린이집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부터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점검은 보육료 등 상한선 준수 및 수납방법의 적정 여부 보조금 지원기준 준수 회계 처리 적정성 급식 및 간식 운영과 건강·위생 관리 실태 CCTV 관리·운영 및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 부모들이 믿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조금 부정수급 의심 등 불편 민원사항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뤄진다. 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이나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부모 누구나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쌀 수급 안정과 함께 콩, 밀 등 다른 소득 작물의 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할 농가를 이달 말까지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차원에서 벼가 아닌, 다른 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공급 과잉을 해소하기 위한 시책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벼 재배면적 증가에 따른 쌀값 하락을 방지하고 한편 참여 농가와 법인 등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 등이며 전년도에 벼를 재배한 논에 벼 이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한 농지가 있는 경우, 농지소재지 관할 구청 도시주택과에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7월까지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에는 8월 중순까지 감축 실적에 따라 1㏊당 공공비축미 150포를 추가 배정한다. 또 농식품부 공모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벼 매입 무이자 자금 차등 배정 무이자 경영자금 지원 2023년도 안산시 농업 보조사업 우선 선정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시는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 달성 및 지역 농업인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농협·생산
(경인뷰) 안산시는 2021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신고대상자는 국세청 홈택스와 지방세 납부 시스템 위택스 실시간 연계를 통한 전자신고를 이용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추가 인증 없이 개인지방소득세를 클릭 한 번으로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은 납부기한이 3개월 연장돼 8월31일까지 내면 된다. 다만, 납부기한이 연장되더라도 신고는 반드시 5월 말까지 해야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납세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합동도움창구를 마련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국세청이 신고 내용을 미리 작성해주는 ‘모두채움’ 안내서를 받은 납세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 등은 안산시청, 안산세무서 동안산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해도 도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를 조금이라도 돕기 위해 납부기한 연장 등의 조치가 시행된다”며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비대면 전자신고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만 60세 이상 어르신 100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 6일 상록구 노인복지관 분관에서 열리는 행사는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록수치매안심센터는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과 협력해 지역사회에서 추진 중인 치매 관련 사업 안내문, 치매예방 운동 포스터, 홍보물 등을 배부해 치매 관리의 중요성과 치매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도 전달할 예정이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직업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기회를 제공해 자립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진로상담 및 적성검사를 통한 청소년 욕구 및 유형 파악 자립 동기부여 프로그램 운영 직업훈련 참여 및 직장체험 지원비 지원 전문직업훈련 및 취업 연계 등 총 4단계로 진행된다. 서은경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 의지를 가지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영동고속도로 안산복합휴게소가 안산시민 59명을 우선 채용한 가운데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문을 연 휴게소는 양방향이 한 건물을 이용하는 복합휴게소로 녹색건축 예비인증을 받은 친환경 휴게소다. 안산시와 풀무원의 자회사인 ㈜에이서비스는 지난 3월 안산시민을 우선 안산휴게소에 채용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안산시 일자리센터는 협약에 따라 휴게소에 입점하는 10개 업체의 구직자를 채용하기 위해 SNS 홍보 및 개별안내 등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대면·비대면 면접 및 채용행사를 실시, 조리·판매·미화 등 다양한 분야에 안산시민 59명을 포함한 모두 64명의 취업을 확정했다. 안산휴게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 면접과 구직자 선발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안산시일자리센터의 지원으로 맞춤형 인재를 채용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구직난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민관 협력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