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올해 1차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 수험생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꿈드림은 올해 검정고시반 인터넷 강의 제공 멘토링 수업 모의고사 키트 제공 원서 단체접수 지원 상급학교 진학 입시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능력향상을 적극 지원해왔다. 지난 9일 수원시 소재 매탄중학교와 잠원중학교에서 치러진 검정고시에서 꿈드림은 이동 차량과 간식을 지원하며 시험에 응시한 총 38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그간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도록 함께 응원했다. 꿈드림은 자격증 취득반 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학습지원을 비롯해 무료 건강검진·상담지원·복지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경인뷰) 안산시는 첨단 디지털 제조장비 및 제조엔지니어링 기술을 갖춘 디지털제조스튜디오에서 각종 제조기술지원을 받을 성장단계의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2019년 11월 청년큐브 초지캠프에 252㎡ 규모로 조성된 디지털제조스튜디오는 산업용 3D 프린터, X-ray 검사장비, 센서신호 계측장비 등 31종 45개의 디지털 제조 장비를 갖추고 창업기업의 시장진출을 돕고 있다. 디지털 제조 기술지원 사업은 이러한 기술을 활용해 관내 제조 창업기업이 신제품 출시 및 기존제품 성능향상 등의 지원을 받도록 마련됐으며 동작시제품 제작 및 다품종 소량제품 시험 생산 등도 돕는다. 이번에 2차 모집으로 진행되는 신청자격은 관내 청년창업 등 창업기업으로 국내 시장판매 및 해외시장 수출 목적의 동작시제품 제작과 시장출시 제품화 기술지원이 필요한 기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기업은 이달 29일까지 안산시청 홈페이지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 한 뒤 신청하면 된다. 세부지원 절차는 1단계 동작시제품 제작 지원 후, 성장단계에 따라 시장출시 대응이 가능한 수준의 제품화 역량이 있다고 판단된 기업에 2단계
(경인뷰) 안산시 화랑유원지와 호수공원 등 안산시민들의 주요 휴식처에 분홍빛 벚꽃이 화사하게 만개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봄 날씨가 시작된 최근 안산 화랑유원지와 호수공원, 노적봉 폭포공원, 성호공원 등 시내 주요 공원에는 만개한 벚꽃이 흩날리고 있다. 이번 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벚꽃은 화사한 분홍빛으로 물들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화랑유원지 내 15만1189㎡ 면적의 저수지를 둘러싸고 조성된 산책로를 뒤덮은 벚꽃은 가벼운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또 안산9경 중 한 곳인 노적봉 폭포공원, 안산식물원과 주변 성호공원 일대 산책로에도 벚꽃이 절정을 이루며 주변 시민들에게 봄을 선사하고 있다. 안산시 도심을 따라 흐르는 안산천과 화정천 산책로에서도 가족 및 연인, 친구와 함께 걸으며 연분홍빛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산지역 곳곳이 분홍빛 벚꽃으로 물들었다”며 “다른 지역으로 갈 필요 없이 집에서 가까운 동네에서 아름다운 벚꽃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가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안산캠퍼스 구축을 위한 협업 TF팀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 논의에 나섰다. 12일 시에 따르면 올 1월 시 11개 부서와 고려대의료원이 참여하는 ‘고려대학교 안산캠퍼스 구축을 위한 실무TF팀’이 구성돼 사업추진에 따른 법률자문부터 각종 행정적 사항을 협의 중이다. TF팀은 고려대 안산병원에 의대·간호대 교육시설 및 최첨단 암병원 설치계획을 담은 ‘고려대 안산캠퍼스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와 고려대의료원이 올 1월7일 체결한 뒤 후속조치로 구성됐다. 시 상하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지난 6일 열린 회의는 안산시 신성장전략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고려대 안산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사업 추진에 대한 상황을 함께 공유하고 도시관리계획과 건축 인·허가 관련 현안사항을 논의하며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고려대 안산병원은 사업과 관련해 용역결과를 기초로 지하주차장 설치를 위한 건축심의를 진행 중이며 캠퍼스동과 암병동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려대 안산병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의료기관을 넘어, 교육·수련·연구개발이 함께 어
(경인뷰) 안산시는 윤화섭 시장이 1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김대순 부시장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현행 지방자치법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그 직을 가지고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권한을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대순 안산시장 권한대행은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오는 6월1일 자정까지 법령 등에서 규정하는 시장의 권한을 대행한다. 김 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법정사무의 철저한 추진과 선거 중립, 안정적인 조직 관리로 행정공백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군포시는 폭언과 폭행 등을 수반한 악성 민원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피해의 치유를 지원하고 민원담당 공무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계획’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군포시의회 장경민 부의장이 발의해 지난해 12월에 제정된 ‘군포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를 근거로 하고 있다. 시는 일선 민원현장에서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심리적 안정이 효율적인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민원담당 공무원을 위한 제도적 보호방안을 마련해, 심리상담과 피해 치유 의료비 지원, 치유에 필요한 휴식시간 제공, 법률상담, 안전시설 확충 등을 시행하고 특이 민원 대응 매뉴얼을 배포하는 한편 친절 교육과 연계해 악성 민원 응대 서비스 교육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또한 자동녹음 전화와 CCTV·비상벨 설치 등 안전시설 확충, 청원경찰 등 안전요원 배치, 민원응대직원 보호를 위한 음성안내 통화연결음 구축 등, 악성 민원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안전장치를 마련해 실시하고 있다. 한대희 시장은 “민원공무원 보호방안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안심하
(경인뷰) 군포시가 ㈜KT와 손잡고 추진하는 ‘IoT 기반 스마트화재 대응시스템 구축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최대 15억원을 확보했다. 스마트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솔루션을 발굴하고 실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50여개 지자체, 기업, 대학 등이 참여했으며 군포시를 포함한 기업주도형 10개 기관, 시민주도 리빙랩형 5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군포시는 지난 2020년 말 관내 노후 공동주택 화재사고 발생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책 마련에 노력해왔으며 ㈜KT와 협력해 ‘스마트 화재대응시스템’을 전면 도입하기로 했다. 현행 주택법에는 2016년 이후 신축 건축물에 대해서만 의무적으로 화재 예방 시설을 구축하도록 돼 있어 노후 공동주택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시는 이러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산본 1기 신도시 내 20여개 단지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IoT 기반 스마트 화재대응시스템’은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것으로 소방시설 실시간 모니터링 옥상비상
(경인뷰)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 대덕과학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과학기술 분야 교육복지사업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상록청소년수련관 대덕과학관은 이번 공모에서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과 ‘양질의 프로그램 보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춘화 상록청소년수련관장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과학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록청소년수련관 대덕과학관은 이밖에도 지역 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공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인뷰)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목표를 갖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꿈드림 자립지원사업인 ‘자격증 취득반’을 개강했다고 11일 밝혔다. ITQ 자격증 취득반은 다음달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되며 사무행정 및 문서작성 수행능력 향상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취업준비에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운영된다.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반은 이달 19일에 개강해 6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꿈드림은 추후 ITQ·GTQ 그래픽·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 2기를 추가로 개강할 예정이다. 꿈드림은 자격증 취득반 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학습지원을 비롯해 무료 건강검진·상담지원·복지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타
(경인뷰) 안산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민방위 1~2년차 대원은 4시간 집합교육, 3~4년차 대원, 5년차 이상 대원은 각각 2시간, 1시간 사이버교육으로 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올해는 모든 대원이 동일하게 1시간 동영상 시청 후 평가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사이버 교육은 PC나 모바일로 디지털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서 이날부터 7월15일까지 수강할 수 있으며 이수 후에는 상시 이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단 지방선거 기간인 다음달 19일부터 6월 1일까지는 교육을 수강할 수 없다. 또한 시는 민방위 교육훈련통지서 모바일 전자고지를 시행해 네이버, 카카오페이, KT를 통해 이달 중 전자통지서를 스마트폰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미수신한 대원에게는 6월 중 종이통지서를 우편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교육은 헌혈 참여, 코로나19 극복 자원봉사활동 등에 참여한 경우에도 인정된다”며 “민방위 교육 미수료자는 민방위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되니 교육에 꼭 참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꿈의 교회로부터 코로나19 관리를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후원 물품을 기탁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꿈의 교회는 3년째 맞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상록수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샌드위치 300개를 전달하며 감사와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 김학중 꿈의 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써주시는 상록수보건소 직원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따듯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회복하고 안전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25개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 100명을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 수립·실행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올림픽기념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참여형 교육과 의사결정을 통해 마을복지계획 실행력을 높이고 마을에 실제적으로 필요한 복지계획수립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마을복지계획의 개념과 사례공유 마을조사와 의제도출 방법 마을계획 수립 실행 방법과 기술 등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내용들로 진행됐다. 시는 상반기 중에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동별 계획에 따라 복지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마을 복지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명품 복지도시 안산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