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 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11일 당부했다. 2020년 시행된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 사업은 알뜰교통카드 이용자가 대중교통 이용 전·후에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로 적립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월 15회 이상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민이며 대중교통 이용실적에 따라 마일리지가 지급되고 최대 월 44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마일리지는 교통요금 지출액 및 이동거리에 따라 월 최대 1만9천800원, 연간 23만7천600원을 적립할 수 있다. 알뜰교통카드는 홈페이지, 카드사, 티머니, 캐시비, 원패스, 은행 등 본인에게 맞는 카드를 신청할 수 있으며 알뜰교통카드 앱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다음 달 청구액에서 할인된다. 안산시 알뜰교통카드 누적 가입자는 2022년 2월 현재 약 6천명으로 2021년 한 해 동안 1인 평균 월 마일리지 환급액은 약 1만원, 연 12만원가량 교통비를 절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의 발인 대중교
(경인뷰) 안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이 감소한 시내·시외·학통·전세버스 운수종사자 1천826명에게 특별지원금으로 100만원씩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의 ‘시내·마을버스 비공영제 및 시외·고속버스 기사 한시 지원사업’, ‘전세버스기사 소득안정자금 지원’ 사업에 따른 것으로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지급기준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노선버스 및 전세버스 업체 소속 운전종사자로 운수종사자관리시스템 기준으로 올 1월3일 이전에 입사해 사업 공고일인 3월4일 현재 계속 근무 중이어야 한다. 자격요건에 해당되는 운전종사자는 이달 14~18일 소속업체에 지원금을 신청하면 되며 이후 적격심사를 거쳐 4월12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확진자가 급증해 생활이 어려운 운수 종사자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공사현장, 옹벽, 절토사면 등 시설물 붕괴사고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14~17일 해빙기를 대비한 재난취약시설 민관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지표면 사이에 얼었던 수분이 녹아 지반이 융해, 연약화 되면서 시설물구조가 약화돼 균열 및 붕괴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전점검을 통한 예방조치가 필요하다. 이번 점검대상은 골프장, 급경사지·사면, 옹벽, 문화재 등 총 5개소이며 시 안전점검팀, 안산도시공사, 토목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골프장 내 침하, 흙막이 안정 상태 급경사지·절토사면 노출면 지질특성, 절리상태, 배수로 상태 옹벽 인장균열, 침하, 지하수 용출, 낙석 문화재 안전관리 상태, 소방 및 전기시설 작동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 시 관련부서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예찰활동 등을 실시한다. 위험요소 발견 시 신속한 안전관리대책 수립, 보수·보강을 실시해 시민 안전확보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안전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발견된 사항은 즉시 시설물 관계자에게 시정 조치해 공사장 등 재난취약시
(경인뷰) 안산시는 대부도의 한 사유지에서 발생한 옹벽붕괴 사고와 관련해 긴급 안전조치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사고는 지난 9일 오후 4시쯤 단원구 대부남동의 한 펜션 인근 옹벽 약 20m 길이가 주저앉으면서 발생했다. 무너진 옹벽 아래에서는 단독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건축에 따른 굴착작업이 진행 중이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는 옹벽 하단부 지반이 침하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소방 및 경찰과 함께 인근 주민에 대한 대피조치를 마쳤으며 현재 사고현장 주변을 통제하며 안전작업을 진행 중이다. 앞서 시는 사고 당일 현장에서 부시장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가진 데 이어 10일에는 윤화섭 시장이 현장을 찾아 주민피해 최소화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사고가 발생한 현장 인근의 건축물 소유자 및 관계기관 등과 함께 토사 반입 등 붕괴 예방공사를 실시하는 한편 경기도 재난안전 특별점검단의 건축물 점검도 진행할 방침이다. 윤화섭 시장은 “관계기관과 적극 대응해 주변에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한편 시민 여러분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 감
(경인뷰)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지역공동체 미디어활동을 통한 시민들의 주도적인 미디어 향유 및 세대·계층 간 소통 확대를 위해 ‘공동체 미디어 활성화 사업’을 실시한다며 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포시에 따르면, 다양한 지역공동체의 참여적 미디어 활동 기반 확대를 위한 이 사업은, 공통의 가치와 관심사를 가진 공동체가 라디오, 영상 등을 통해 지역과 자신들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콘텐츠로 제작하고 표현하는 등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미디어 활동 전반을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교육지원’과 ‘활동지원 두 개 영역으로 최대 6개팀이 사업에 선정될 예정이다. ’교육지원‘은 미디어 제작활동 경험은 없지만, 공동체 미디어 활동을 희망하는 3인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활동지원‘ 분야는 1년 이상 공동체 미디어 활동경험이 있는 3인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모임이나 단체는 3월 16일부터 3월 18일까지 이메일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미디어센터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체가 원활하게 신청 준비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전 컨설팅을 지원하며 컨설팅은 사
(경인뷰) 매달 내는 국민연금보험료, 그러면 국민연금을 언제부터 얼마나 받을 수 있나? 어떻게 하면 보다 많이 받을 수 있을까?노후생활의 주요 재원인 국민연금, 국민들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군포시 특화사업과는 3월 10일부터 국제공인재무설계사인 이영주 ㈜큐에셋 대표를 초청해 ‘연금,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주제로 특별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국민연금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방법’, ‘연금저축과 IRP 비교’, ‘개인연금보험 상품’ 등 국민연금 가입자들의 궁금증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구성됐으며 총 4강으로 이러한 내용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연금박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이영주 대표는, 지난해 ‘100세 인생, 행복한 자산관리’가 시민들의 성원으로 군포시도서관 유튜브 12만 회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저서로는 ‘연금부자들’과 ‘부의 진리’ 등이 있다. 이번 강좌는 당동도서관 노후준비 특별강연으로 ‘군포시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총 4개의 강좌가 매주 목요일에 공개되며 강좌 감상평 이벤트도 강좌 공개 일에 군포시도서관 공식 SNS를 통해 개최될 예정이
(경인뷰) 안산시는 여성이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촬영 장비 설치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점검은 4명의 전담요원이 2인1조로 공공화장실과 개방형화장실에서 상시적으로 진행하며 건물주 또는 건물관리인의 협의 하에 영화관,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내 화장실과 탈의실 등에 대해서도 실시한다. 또 홀로 사는 여성으로부터 점검요청을 받으면 집 내부는 물론, 현관문 근처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반은 점검 과정에서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의심흔적을 발견할 경우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현장에서 바로 조치한다. 이와 함께 계절별, 사회적 이슈별로 민간 및 경찰 등과 함께 합동점검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작년 한 해 공중화장실 810개소, 민간 및 개방화장실 608개소에 대해 점검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 구석구석에서 점검을 실시할 계획으로 여성 1인 가구 등 모든 시민이 불법촬영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신안코아 복합청년몰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상인 3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안코아 복합청년몰은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10여년 공실로 방치된 신안코아 전통시장 내 지하층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작년 2월 문을 열었다. 이곳에는 창업공간 20개 점포와 기존상인 2개 점포가 입점해 전통시장과 청년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추가로 모집하는 대상은 디저트 1, 공방 2 등 총 3개 점포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안산시 거주자 또는 2개월 이내 안산시 전입예정자 중 사업자 등록이 돼있지 않은 만 18~39세 시민이다. 입점하는 청년상인은 임대료 지원, 청년상인 육성교육 등의 혜택을 제공받으며 성공적인 사업정착의 기회를 갖게 된다. 접수기간은 이달 21일까지이며 안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관련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인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의 권리가 존중·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올해 3월3일부터 2026년 3월2일까지 4년이다. 시는 조만간 인증서 수여와 함께 선포식을 열고 아동친화도시 인증 사실을 대내외로 알려나갈 예정이다. 유니세프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도시를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동친화도시 국제공인을 통해 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글로벌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유니세프 협력사업 등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됐다. 시는 앞으로 참여와 시민의식 놀이와 여가 교육환경 보건과 사회서비스 안전과 보호 가정환경 등 아동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6대 영역 21개 전략사업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아동의 권익보장과 신속한 아동학대 대처를 위해 지난해 1월 전국 최초로 아동권리과를 신설하고 유니세프가 제시한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 요소를 이행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20년 7월에는 안산시의회를 비롯
(경인뷰)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여성을 위한 취업준비교육 집단상담프로그램인 ‘다함께 내일 잡고’를 운영하고 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지만 막연함과 자신감 결여 및 정보 부족 등으로 취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여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직업심리 진단을 통한 자기 이해 및 취업 자신감 고취, 입사지원서 작성 및 모의면접 실습을 통한 구직능력 향상 도모, 직업훈련 연계 및 취업 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함께 내일 잡고’는 지난 2월 하순 1기 14명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모두 9회 진행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교육과 대면 교육을 유연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기수별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실업급여 수급자 구직활동 인정, 수료선물 및 취업선물 증정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코로나19 위기상황에도 취업을 준비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02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이 중 58명은 취업에 성공했으며 36명은 진로설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에 연계되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정
(경인뷰)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강사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은 이달 19일까지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진로 교육, 직업특강, 직업체험 등 3개 분야에 대해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청소년 진로교육에 관심이 있는 전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업에 대해 강의가 가능한 전·현직 전문가로 자세한 내용은 상록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시 청소년진로체험 지원센터는 우수한 인적자원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진로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고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화 상록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고 잠재적 역량을 계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제1차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 총 684대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2회에 걸쳐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을 지원하며 이번 1차 지원은 승용차 400대, 화물차 284대 등 모두 684대다. 승용차는 일반 160대 법인·기관 160대 택시 40대 우선순위 40대다. 화물차는 일반 169대 법인·기관 55대 중소기업생산 전기차 30대 우선순위 30대다. 승용차 보조금은 국비 700만원에 시비 300만원을 더해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하며 화물소형은 2천만원, 소형특수는 2천547만원을 각각 최대로 지원한다. 또 전기택시 구매 시 국비 200만원, 차상위 이하 계층이 승용차, 화물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 소상공인이 화물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 초소형 승용·화물차를 특정지역 내에서 출퇴근용, 관광용 등으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전날까지 안산시에 30일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등이며 예산소진 시까지 출고·등록순 접수로 선정된다. 지원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