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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2년 1차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총 684대 보조금 지원

승용차·화물차 각각 최대 1천만원·2천547만원…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

 

(경인뷰) 안산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제1차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 총 684대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2회에 걸쳐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을 지원하며 이번 1차 지원은 승용차 400대, 화물차 284대 등 모두 684대다.

승용차는 일반 160대 법인·기관 160대 택시 40대 우선순위 40대다.

화물차는 일반 169대 법인·기관 55대 중소기업생산 전기차 30대 우선순위 30대다.

승용차 보조금은 국비 700만원에 시비 300만원을 더해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하며 화물소형은 2천만원, 소형특수는 2천547만원을 각각 최대로 지원한다.

또 전기택시 구매 시 국비 200만원, 차상위 이하 계층이 승용차, 화물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 소상공인이 화물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 초소형 승용·화물차를 특정지역 내에서 출퇴근용, 관광용 등으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전날까지 안산시에 30일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등이며 예산소진 시까지 출고·등록순 접수로 선정된다.

지원 가능한 전기자동차 종류 및 보조금액 등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전기자동차 제작사 대리점과 구매 계약을 하고 대리점을 통해 보조금 신청을 하면 된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청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 정책에 맞춰 전기자동차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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