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1개 업체당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하는 ‘2022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안산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 7억원을 출연하고 출연금의 10배인 7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경기신보를 통해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안산시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 후 개업일로부터 2개월 이상 지난 소상공인에게는 경영개선자금을 지원하고 2개월 미만인 소상공인에게는 창업지원금을 지원한다. 보증금액은 업체당 최대 5천만원이며 특례보증을 받기 위한 보증서 발급 수수료도 함께 지원한다. 특례보증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보 안산지점에 방문 신청하거나 경기신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예약하면 된다. 윤화섭 시장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관내·외 중소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군포브랜드관 입점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관내·외 완제품 및 제조·판매 중소기업으로 관내 기업에 대해서는 입점비와 박람회 참가 물류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화장품과 유아용품, 주방용품 등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기업 위주로 입점 기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입점 신청은 군포시청 일자리기업과 기업지원팀을 방문해서 하면 된다. 이에 앞서 군포시는 지난 1월 초 개관한 중국 린이시 전자상거래 면세점에 군포브랜드관을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입점 기업들의 상품 전시와 홍보, 판매, 물류 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군포브랜드관에서 1년에 분기별 2회씩 모두 8회에 걸쳐 입점기업 제품 홍보와 판매를 위한 라이브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포브랜드관 온라인몰을 중국 산동란화그룹 전자상거래 온라인몰에 입점시켜 PC와 모바일 등을 통해 상품 판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군포브랜드관 온라인과 오프라인 플랫폼을 연동 운영해서 입점 기업들의 제품 홍보와 판매가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하는 등, 우리 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을
(경인뷰)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심리상담 지원 서비스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인지발달 지연 등에 문제가 있는 아동에게 종합심리검사 및 심리치료를 지원하고 고위험군에 속하지는 않지만 정서적 불안 등에 문제가 있는 아동에게는 찾아가는 방문 미술치료를 총 12회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리상담 지원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심리상담센터 16개소와 협력해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이 주기적인 심리상담 지원을 통해 자존감과 정신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신안코아 복합청년몰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 상인을 추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신안코아 복합청년몰은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10여년 공실로 방치된 신안코아 전통시장 내 지하층 일부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작년 2월 문을 열었다. 이곳에는 창업공간 20개 점포와 기존상인 2개 점포가 입점해 전통시장과 청년 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모집하는 대상은 디저트 1, 공방 2 등 총 3개 분야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안산시 거주자 또는 2개월 이내 안산시 전입예정자 중 사업자 등록이 돼있지 않은 만 18~39세 이하 시민이다. 입점하는 청년 상인은 임대료 지원, 청년상인 육성교육 등의 혜택을 제공받으며 성공적인 사업정착의 기회를 갖게 된다. 접수기간은 이날부터 14일까지이며 안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관련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이달 17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창업 전문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다음 달 입점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7일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부모·자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윤화섭 안산시장은 정영애 장관을 만나 시 차원에서 추진하는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을 공유하기도 했다. 정 장관은 간담회에서 학령기에 진입하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력격차를 줄이고 학교적응과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학령기 다문화가족 자녀 포옹적 지원방안’을 설명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윤화섭 시장은 “다문화가족이 한국에 조기에 적응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다문화가족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간담회는 윤화섭 시장과 이규원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채성완 스마트허브 경영자협회 회장, 김영숙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전면 시행된 주 52시간 근무제 따른 인력수급 문제 등에 대해 기관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안산시 방역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와 고용부 안산지청은 논의된 문제점에 대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개선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윤화섭 시장은 “기업의 성장이 안산의 미래”며 “관내 기업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는 휴직 등으로 인한 결원 발생 시 즉각적인 충원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대체인력뱅크’, 즉, 지방한시임기제 공무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대체인력뱅크’란 사전에 예비인력을 확보해서 휴직과 출산휴가자 등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투입해 결원기간동안 근무하도록 하는 인력풀 제도다. 시는 일반행정분야 10명과 사회복지 5명 등 모두 15명을 뽑을 예정이다. 대체인력은 결원 발생 시까지 대기하다가 결원이 발생하면 정식 임용되는데, 임용시기에 차이가 날 수 있다. 대체인력뱅크 응시자격은 18세 이상이어야 하며 주소지에는 제한이 없다. 원서는 2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 군포시 행정지원과 인사팀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어 서류전형과 인성검사, 면접을 거쳐 3월 10일을 전후해서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육아휴직과 출산휴가 등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대민행정 등 인력수요가 빈번한 부서를 중심으로 미리 대체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우수 인재들의 많은 응시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군포시가 독자적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한 ‘이륜차 스마트관리시스템’인 굿 바이크 구축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륜차 스마트관리시스템’은 또한 전국 최초 사업이기도 하다. 군포시는 이에 따라 올해 2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륜차 스마트관리시스템’은 소음측정센서를 통한 소음측정, 이륜차 후면인식 카메라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통법규 위반 이륜차 번호인식 장치로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하고 과속과 신호 위반, 보행로 주행, 안전모 미착용 등 법규 위반 단속까지 가능한 사업으로 이륜차 운행자와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지역 상황을 고려한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군포시는 지난해 스마트도시 계획을 수립하고 시민리빙랩을 추진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집중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배달문화 확산으로 이륜차 운행이 급증함에 따라 이륜차 소음 및 교통법규 위반으로 교통사고가 늘어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면서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이륜차 소음 계도 및 교통사
(경인뷰) 안산시 단원구는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연중무휴 운영되며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자동차 등록원부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납세증명서 건강보험증명서 고용·산재보험 증명서 여권발급기록증명서 등 총 110여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다. 선부3동 지역은 많은 민원수요에도 불구하고 무인민원발급기가 없어 주민불편이 컸지만, 이번 신규 설치로 주민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신규설치로 선부3동 주민들의 민원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가족관계등록부·제적부와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도 발급 가능하도록 권한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달 18일까지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부모의 맞벌이, 질병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50명으로 서류심사와 인·적성 검사 등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며 응시자격은 만 3개월~12세 이하의 아돌돌봄이 가능한 안산시 거주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경인뷰) 안산시는 첨단 디지털 제조장비 및 제조엔지니어링 기술을 갖춘 디지털제조스튜디오에서 청년창업 등 성장단계의 창업기업 제품의 빠른 시장출시 등 각종 제조기술지원을 받을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2019년 11월 청년큐브 초지캠프에 252㎡ 규모로 조성된 디지털제조스튜디오는 산업용 3D 프린터, X-ray 검사장비, 센서신호 계측장비 등 31종 45개의 디지털 제조 장비를 갖추고 창업기업의 시장진출을 돕고 있다. 이번 디지털 제조 기술지원 사업은 이러한 기술을 활용해 관내 제조 창업기업이 신제품 출시 및 기존제품 성능향상 등의 지원을 받도록 마련됐으며 동작시제품 제작 및 다품종 소량제품 시험 생산 등도 돕는다. 신청자격은 관내 청년창업 등 창업기업으로 국내 시장판매 및 해외시장 수출 목적의 동작시제품 제작과 시장출시 제품화 기술지원이 필요한 기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기업은 이달 18일까지 안산시청 홈페이지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세부지원 절차는 1단계 동작시제품 제작 지원 후, 성장단계에 따라 시장출시 대응이 가능한 수준의 제품화 역량이 있다고 판단된
(경인뷰) 안산시는 이달 20일까지 현행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가 2주 연장된다고 7일 밝혔다. 연장조치는 오미크론 변이가 대유행하는 상황에서 현재의 거리두기 수준을 유지하면서 중증·사망자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부터 연장되는 강화조치 주요 내용은 사적모임 인원기준은 접종여부 관계없이 6명까지로 종전과 동일하다. 또 실내 다중이용시설의 1그룹 및 2그룹 시설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제한 유지하고 3그룹 및 기타 일부 시설 운영시간은 오후 10시까지로 제한 유지한다. 다중이용시설 11종에 대해서는 방역패스가 적용되며 종교시설의 경우 접종여부 관계없이 수용인원의 30%까지, 접종완료자로만 구성 시 70%까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두가 총력을 기울이는 만큼,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및 실내 환기 자주하기, 유증상자 진단검사 받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