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시자원봉사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주요 환승 지하철역에 열화상 감지기 모니터링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인천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내 주요환승역 8개소에 열화상감지기를 설치해 지하철 이용시민들의 발열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이에 이용객들이 많이 몰리는 출·퇴근 시간대에 자원봉사자들이 8개역에 배치되어 열화상 감지기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발열자 발생시 인근 진료기관 안내 등의 업무를 보조하는 자원봉사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자원봉사자들이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인천시 자원봉사센터와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옴에 따라 자원봉사가 이뤄지게 됐다. 또한,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A씨는 “더 이상 확진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활동에 뜻을 모아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각종 사회복지관 운영이 폐쇄됨에 따라 코로나19 정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화상담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예방정보를 제공하고 상황을 체크하는 등 예
(경인뷰)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엑스에너지와 구단 공식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지난 26일 오전, 엑스에너지와 FC안양의 후원 협약식이 FC안양 장철혁 단장, 엑스에너지 평승민 과장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엑스에너지는 고급진 원료와 세련된 맛, 정직한 함량 등으로 독자적인 건강 보충제를 개발하는 브랜드다. 엑스에너지는 이번 후원계약 연장을 통해 2020년에도 다시 한 번 FC안양에 엑스에너지의 천연보충제를 후원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FC안양 선수단 및 사무국, FC안양 유스팀은 물론 후원사 및 바이올렛파트너 회원들에게 엑스에너지의 보충제를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FC안양과 올해도 함께 진행한다. 엑스에너지 평승민 과장은 “지난 시즌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성과를 이루는 데 엑스에너지의 보충제가 도움이 된 것 같아 매우 뿌듯했고 선수들에게 감사했다”며 “올해 출시 예정인 고품격 식사대용 쉐이크 ‘엑스에너지 명품 한 끼’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수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올 시즌도 FC안양의 선전을 엑스에너지가 응원하겠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FC안양 장철혁 단장은 “후원 재계약을 결정
(경인뷰) 대량의 마스크가 취약계층에 쥐어져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을 보태게 됐다. 안양시는 27일 관내 한 기업체로부터 기부 받은 마스크 3만개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월중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양관내 한 건설업체인 ㈜개성건설의 박형국 대표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이날 안양시청을 방문, 마스크 3만개를 기부한 것이다. 시가로 1억원 상당이다. 마스크를 기부한 박 대표는 코로나19의 지역감염 방지와 시민 건강 보호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한 기업인으로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국적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우려되는 이 시기에 천군만마를 얻은 심정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 시장은 이와 함께 안양시는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사태방지와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모든 노력을 다하는 중이며 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같이 힘을 모으자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경인뷰) 인천시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문제를 연구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 결과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는 400여명의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정책 연구 모임으로 초·중등, 교육지원청별 11개의 분과에서 교육현장 문제와 대안을 찾고 인천시교육청에 직접 제안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에 발간된 결과보고서에는 주거형 오피스텔 공동학구제 다문화센터 건립 교육활동 침해 매뉴얼 제작 복식학급해소 방안 고교학점제 성공 방안등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이 담겨져 있다. 특히 도서학교 기본운영비 증액 등 여러 제안 사항은 2020년 사업계획에 반영되기도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현장교원들이 교육정책의 주체로 현장에서 함께 답을 찾고자 하는 모습이 희망적”이며 “교육청은 교육정책 연구두레의 문제의식과 대안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본청 직원을 포함한 출입자 발열 체크를 시작한 가운데, 27일 도성훈 교육감이 청사 출입 전 체온을 확인하고 있다.
(경인뷰) 개인위생이 중요하듯 전통시장의 청결한 환경으로 코로나 극복에 나선다. 안양시가 27일 새벽시간 대 관내 대표적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일대에 대해 대대적인 물청소를 실시했다. 일반적으로 해빙기에 즈음해 초봄에 실시하던 물청소였지만 최근 확산조짐을 보이는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전격 이뤄졌다. 시는 이날 청소기동반 25명, 진공차와 살수차 각 두 대를 동원, 아케이드 설치지역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통행로가 좁은 중앙시장 구석구석을 물청소 하며 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했다. 시장 상인회에서는 이달 초 전통시장 코로나 예방캠페인과 함께 했던 방역소독에 이어 또 한 차례 추가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중앙시장에 이어 남부시장과 박달시장, 안양1번가, 범계와 평촌로데오 거리 등에 대해서도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한 물청소를 벌일 계획으로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예방은 방역도 중요하지만 청결함을 유지하는 것 또한 이에 못지않다며 늘 청결한 상태에서 고객을 맞아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로 침체가 우려되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 이용을 권장하는 서한문을 유관기관에 발송하고
(경인뷰) 군포시는 초막골생태공원의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 초막골 시민참여 생태모니터링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초막골생태공원의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매년 생태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특히 올해는 생태교육·체험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모두 10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양서류, 나비와 식물, 조류 등 3개 분야에 걸쳐 시민 생태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생태해설자원봉사자와 함께 모니터링을 하는 내용이다. 모니터링단 참여를 희망하는 군포시민은 초막골생태공원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온라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정등조 생태공원녹지과장은 “이번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관내 공원과 생태환경에 대한 주인의식을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생태교육·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의 생태적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보건소의 감염병 업무가 집중되어 건강진단을 받기 어려움 점을 감안하고 축산물영업자 간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축산물영업자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신규 축산물을 생산·유통하려는 영업자는 영업허가 후 1개월 이내 건강진단을 실시하면 되고 2월 17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건강진단 검진일이 도래한 기존 영업자 및 종업원은 1개월 이내 건강진단을 실시하면 된다. 또한 축산물 영업을 하려는 자 및 종업원의 위생교육은 부득이한 사유로 교육을 받을 수 없게 되는 것으로 보아 영업을 한 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한다. 축산물영업자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유예는 오는 3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코로나19의 확산 상황에 따라 적용기간이 연장될 수 있으며 적용기간 연장시 안내문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현행 축산물위생관리법상 기존에 축산물을 생산·유통하는 영업자는 매년 3시간, 신규로 영업을 하려는 영업자는 6시간, 행정처분을 받은 영업자는 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4시간, 축산물 가공기준
(경인뷰) 인천시는 농촌을 찾는 관광객 증가 추세에 따라 체험객의 안전, 시설물의 보호를 위해 농촌체험마을의 보험가입비와 체계적인 인력관리 및 효율적인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사무장 인건비를 함께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정받은 농촌체험마을은 도시민에게 지역 특색에 맞는 체험 및 휴양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도농교류 활성화와 농가 소득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관광기반이다. 주로 농촌체험마을 보험가입비는 체험활동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안전보험비와 소유시설물 보호 차원의 화재보험비를 포함하며 사무장 인건비는 농촌체험마을의 전반적인 사무관리에 대해 지원한다. 사무장 인건비 지원사업은 강화군에 소재한 도래미 마을을 비롯한 총 7개소에서 채용한 체험, 홍보, 운영 등에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인 사무장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도시민의 다양한 농촌체험활동 기회와 농촌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고 농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총 사업비 9천7백만원을 투입해 안전보험은 개소 당 1백만원 이내, 화재보험은 50만원 이내로 지원하고 사무장 인건비는 월 180만원 이내 2020년 최저시급 기준에 맞춰 지급할 예정이
(경인뷰) 인천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가축방역차량을 동원해 농축산분야 다중이용시설 집중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와 조기 근절을 위한 특별조치로 고병원성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방역에 사용하는 소독방제차량을 이용 농산물도매시장, 도축장, 축산물가공업소, 사료제조업소 등 농축산분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소독·방제를 실시한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보유한 방역차량 3대 외에 군구보유 7대, 지역축협 공동방제단 6대가 추가 투입돼 총 16대의 가축방역차량이 소독을 실시한다. 인천은 작년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과 올해 1월초 구제역 감염항체 검출 등 각종 가축방역상황이 연이어 발생됐고 현재는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소독방제 활동을 운영중이나, 국가적 재난상황을 고려해 농축산분야 다중이용시설까지 방역활동을 확대했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이와 같은 방역조치로 시설 이용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국가 위기상황인 만큼 이해와 협조를 구한다”며 “아울러 가축방역차량으로 농축산분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
(경인뷰) 인천시는 겨울철 낮은 비율을 유지하다 따듯한 봄철 증가하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를 위해 지역밀착형 자살예방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사회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상담. 조사 후 복지 급여,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받도록 하고 있으며 발굴 가구에 대한 복지지원 이력을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자살고위험군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다. 특히 인천시에서는 자살유족 자살위험이 일반인에 비해 8.3배 높기에 지난해부터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인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족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심리적·경제적 등의 문제를 겪게 되기에, 다각도의 지원과 함께 시기적절한 개입을 통해 수혜 대상을 확대하고 자살유가족의 실질적인 어려움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과 사회적 지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각균 건강증진과장은 “인천시 자살률을 낮추고자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 인력을 14명에서 23명으로 확대해 번개탄 판매개선사업, 생명사랑약국, 생애주기별 자살예방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인천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인천의 기업들이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물품 및 현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억원의 후원금을 긴급 출현해 지역사회 위기 극복 해결사로 나섰고 연수구에 위치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600만원을 후원해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 구입비를 지원했다. 또한, 인천 서구의 대표기업 하나금융TI 역시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으며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는 7일 어린이재단 사무실을 방문해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더불어 인천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 중인 시티플러스도 200만원을 후원하며 정성을 보탰다. 변중인 인천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심각한 상황인 요즘 인천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남다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후원기업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접수한 후원금으로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인천지역 양육시설 아이들 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