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도성훈 교육감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교육현장에 대한 신속한 파악과 대응으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뢰를 회복하는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자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24일 열린 주간공감회의를 코로나19 긴급대책회의로 실시했으며 전날 긴급대책반에서 마련한 비상대응 조치 내용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도 교육감은 “현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해야 하고 이번 주가 큰 고비인 만큼 전 직원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대응 하자”고 말했다. 이어 “최근 확인되지 않는 정보가 급속히 생산 유포되고 있다”며 “불안감과 신뢰는 동전의 양면과 같기 때문에 총력대응을 해나가면서도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 되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교육청은 23일 코로나19 심각단계 전환에 따라 상황관리예방대책반 단장을 부교육감에서 교육감으로 상향하고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대책반 조직으로 개편했다. 현재 인천시교육청 모든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및 각종학교는 정부 방침에 따라 1주일간 개학 연기가 결정됐다. 또한 학사일정이 종료되지 않은 28개 사립유치원과 1개 고등학교
(경인뷰) 인천광역시의회는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와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전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의회 이용범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비상사태인 만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 의회는 시 정부와 힘을 모아 이번 사태를 해결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우리경제의 심장으로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에서 제안한 정책과제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경인뷰)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에서는 미추홀구 소재 마을교육활동가 및 단체를 대상으로 ‘2020년 마을교육공동체 지원 사업’ 프로그램 제안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안 분야는 독서 문화예술, 진로체험, 인성교육, 인문학, 예절, 생태·환경, 역사 등 마을교육과 관련된 프로그램으로 학교 및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면 된다. 접수 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9일까지이며 주안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프로그램 제안서 등 제출서류를 내려받기해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안종준 관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마을과 관련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의 교육공동체 참여 및 협력체제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통합교육 지원체제 강화를 위한 ‘무장애학교 조성 매뉴얼’ 개발해 3월부터 관내 유·초·중·고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무장애학교 조성 매뉴얼’은 특수교육지원을 강화하고 통합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으며 학교의 물리적 환경 구성원의 사회적 태도 학교 교육과정 측면에서 장애학생의 불편함이 없는 학교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학교와 학교구성원을 ‘무장애학교 조성 지표’로 진단해보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해 질 높은 통합교육을 실행하는데 목적이 있다. 매뉴얼은 통합교육을 운영하는 유·초·중·고에 3월부터 배부되며 온라인시스템도 함께 구축해 통합교육 실행 구성원간 역할 수행을 자체적으로 진단하며 소통하는 도구로써 활용될 것이다. 김웅수 초등교육과장은 “이번에 제작된 매뉴얼을 학교에서 활용해 학교 차원의 통합교육 의사소통 체계가 마련됐다”며 “인천의 운영 사례가 전국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가 24일 11:30 현재 1명의 추가환자를 확인했다. 안양의 두 번째 확진자‘33세, 남, 한국인’는 서초구 확진자와 접촉한 자로 지난 2월23일 동안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받았고 오늘 양성자로 확인됐다. 자가 격리 중에 있었으나 안양시는 즉시 안성의료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이 확진자는 환자는 서초구 확진자가 참석한 과천신천지 9층에서 2월16일 12시에 본당예배 참석한 후 발열 증상이 나타나 2월20일 15:35에 범계역 평촌연세내과에서 진찰을 받았고 같은 건물 내 평촌범계약국에서 15:41에 처방약을 조제 받아 복용했으며 2월23일 16:53에 동안구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검사결과는 2월24일 질병관리본부 인증검사센터으로부터 양성자로 확인돼 자가 격리됐다. 확진자 가족으로는 범계동 아파트에 부인 35세, 0세 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가 격리중이다. 또 가족에 대해서는 자가 격리 중이며 질병관리본부 매뉴얼에 따라 양성반응 검사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확진자가 이용한 병원, 약국, 거주 지역에 방역과 예방활동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안양시는 질
(경인뷰) 광명시는 24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정협치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정협치협의회 위원 25명이 참석했으며 ‘광명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에 따른 민관협치 기본계획 수립과 시민참여커뮤니티 분과에서 제안한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회의 참가자들은 민관협치 4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4월부터 6월까지 진행하기로 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기본계획을 위해 과업 내용을 중점 논의했다. 광명시 민관협치 추진배경, 경과와 운영에 대한 조사 분석을 통해 협치 활성화 정책의 기본방향, 비전과 목표 수립, 협치 행정 강화를 위한 기반 조성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과업 수행을 위해서는 간담회나 토론회를 추진해 민관협치기구와 시민이 함께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광명시 공공의제 발굴을 위해 활동해 오고 있는 시민참여커뮤니티 분과에서 제안한 교육·문화 네트워크 구축, 병원동행서비스, 일회용품 줄이기, 마을별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 방안 등 7가지 정책의 실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관협치 기본계획은 협치 친화형 행정혁신을 통해 협치 문화가 사회 전반에
(경인뷰) 정부가 23일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를 최고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광명시는 같은 날 오후 광명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갖고 심각 단계에 따른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에 현재 확진자가 없지만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긴장감을 갖고 대응해 나가야 한다. 확진자 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미리 대비책을 마련하고 방역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협력해 감염증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은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을 받드시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KTX광명역, 경로당,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종교시설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방역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방역실시 상황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 감염증 확산에 철저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보건소는 오는 26일부터 일반 진료를 중단하고 당분간 선별진료소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며 위기경보 심각단계 격상
(경인뷰) 광명시가 지난해부터 발행하고 있는 지역화폐인 광명사랑화폐가 소상공인 매출증대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하고 있다. 경기연구원의 ‘지역화폐 도입·확대에 따른 성과분석 및 발전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광명시의 지역화폐 사용액을 기준으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생산유발 효과가 69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29억원, 취업 유발 효과가 3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조사한 지역화폐 만족도 조사에서도 ‘일반도민 68%, 가맹점주 63%가 잘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광명시는 지난해 4월부터 소상공인들의 실질적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선순환을 도모하기 위해 76억원의 ‘광명사랑화폐’를 본격 발행했다. 또한 광명사랑화폐 사용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간담회, 시민설명회, 조례 제정, 로드캠페인,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한 결과 12월 말 기준 총 79억원을 발행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고 일반발행의 경우 목표의 약 2배인 39억원을 달성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광명사랑화폐 사용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경인뷰) 인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문화·체험관광 전문리더 육성을 위한 ‘2020년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 기초·심화 교육을 오는 3월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기초과정은 농업·농촌 및 교육농장, 학교교육과정 등 전반적인 이해와 교육농장 관련 안전관리와 법규 등의 이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심화과정은 아동발달에 대한 이해와 농장 교육프로그램의 이해 및 개발 실습 등 교육생이 실질적으로 농가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대상자는 인천관내 농촌교육농장이나 체험농장을 운영하는 농업인 또는 희망농가이며 교육생 선발인원은 각 25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기초과정이 3월 9일부터 13일까지 3회, 심화과정이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3회로 진행되어 총 6회 35시간 매주 월·수·금요일에 진행된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3월 3일까지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농촌교육농장을 운영하는 농장주는 해당과정 수료 시‘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도란 2013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농촌교육농장이 소비자와 교육계가 바라는 우수한 현장체험학습
(경인뷰) 인천시 송암미술관에서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3월 10일까지 초등학교 단체프로그램 ‘알송달송 미술관’과 청소년 진로프로그램 ‘꿈을 그리는 미술관’에 참가할 초·중·고등학교 단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알송달송 미술관’은 초등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상설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으로 전시관람 · 이론교육 · 만들기 · 그리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꿈을 그리는 미술관’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술관 내 직업군인 큐레이터를 탐색하고 보존처리 체험도 해볼 수 있도록 구성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관내 초·중·고등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학기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기간 동안 전화 신청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양순덕 송암미술관장은 “인천의 많은 학생들이 미술관에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구성하였으니,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인천수산기술지원센터에서는 올해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 있는 청장년을 발굴해 유능한 미래 수산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을 오는 28일까지 신청 및 접수 받아 대상자를 선정해 4월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업에 종사할 청장년에게 안정적인 사업기반 조성과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자립경영을 촉진시켜 미래 수산 전문인력으로 육성하고 고령화 문제를 앓고 있는 어촌에 청장년을 정착시켜 어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석이조의 사업으로 인천시는 올해 어업인후계자 4명, 우수경영인 1명을 선발한다.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어업인후계자는 최대 3억원, 우수경영인은 추가 2억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어업인후계자는 연리 2%에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 우수경영인은 연리 1%에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의 조건으로 독립된 어업 경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시설 또는 장비 등을 구입할 수 있다. 2019년까지는 선정단계가 3단계에서 2020년부터는 2단계로 간소화 했고 융자한도도 최대 1억원까지 증액했다. 오국현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어업후계인력들이 안정적으로 정착
(경인뷰) 인천시는 봄철 미세먼지를 줄이고 선거철을 틈타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4일간 대기·폐수·악취 배출사업장에 대해 4개조 15명이 투입되어 민·관 합동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거지역과 인접하고 대기·폐수·악취 배출사업장중 환경오염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과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업체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특히 주안, 남동, 서부산업단지의 무허가 배출업체 및 중금속 등 고농도 폐수를 승기·검단·가좌하수처리장 등으로 배출하는 업체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대기측정 전문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대기오염물질배출을 현장에서 측정하고 시료를 채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현오 시 대기보전과장은 “환경오염 불법 행위를 사전예방하고 금년부터 강화된 대기배출허용기준이 잘 지켜지도록 유도하는데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