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0일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참여형 광명시민햇빛발전소 건립을 위해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 관련부서 공무원, 광명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광명시민체육관 주차장, 광명·하안도서관 옥상 3개소에 300kw의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가정으로 설치위치, 면적, 용량 등 사업 규모와 추진일정·운영관리에 대해 관련부서 공무원들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향후 관련부서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위치, 면적, 용량 등에 대한 세부 협의를 거쳐‘광명시민햇빛발전소 건립’을 위한 광명시와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 협약서를 체결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은 2019. 11. 21일 설립되어 현재 54명의 조합원들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저탄소 녹색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지역공동체 형성 에너지 절약과 자립체계 실천으로 협동사회경제 실현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확대로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복원을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다. 광명시민햇빛발전소 건립 사업은 공공기관 유휴부지를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에 유상 임대 후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해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및 발전수익을 시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9일 보건복지부와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자원과 과장을 비롯한 시·도 복지정책과 과장, 팀장 및 안전총괄과 팀장 등 총 7명이 참여했으며 종합사회복지관 코로나 대응지침 준수내용, 축소운영에 따른 대체서비스 제공여부, 경로식당 대체식 내용 확인, 기관 소독 여부 등을 점검했다.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자원과 임혜성 과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광명시와 복지관이 유기적인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이용자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줘 감사하며 아울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등에 대한 무료급식, 진료봉사 등이 축소되지 않고 유지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조치 및 돌봄지원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광명시에는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감염증 대응상황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보다 완벽한 방역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범시민 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하는 등 코로나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월 ‘인천2호선 신안산선 연장사업’의 최적안으로 “인천대공원~독산 연장안”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달라고 경기도, 시흥시와 공동으로 국토부에 건의했다. 광명시는 인천2호선 독산역 연결을 추진하고 다만 차량기지는 현행 시설을 확장해 사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이 사업의 전제 조건이 되어야 할 차량기지 설치는 노선 유치 경쟁을 하는 지자체간 기피시설로 합의되지 않고 이견이 있다. 경기도⋅광명시⋅시흥시는 인천시가 인천 운연 차량기지를 확장해 사용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을 제출했고 인천시는 광명시에 차량기지를 설치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해 현재 관련 지자체간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다. 지역균형발전은 수도권과 지방간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며 수도권 안에서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원칙이다. 그런 점에서 인천시든 서울시든 모든 차량기지를 광명에 두겠다는 주장은 광명에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며 이미 차량기지 2개가 설치되어 있는 광명시로서는 또 다른 차량기지가 들어서는 것에 대해 결코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차량기지는 인천 2호선은 운연차량기지를, 서울은 구로차량기지를 잘 활용하면
(경인뷰) 인천여성가족재단은 21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미디어교육 공동운영 및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시민의 미디어 활용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관한 업무를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미디어 교육의 공동운영 및 활동지원, 방송제작 장비·시설의 이용지원, 미디어교육 확대를 위한 자원 교류 등이다. 원미정 대표이사는“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의 교류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은 물론, 건강한 미디어 생산 교육을 통해 시민행복을 증진하고 사회적 가치에도 기여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올해부터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시민의 미디어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 차근차근 배우는 1인 방송’단기특강을 운영 중이다.
(경인뷰) 인천시는 공동주택의 품질향상과 입주자 생활편의 개선을 위해 ‘2020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품질검수제도는 현행 법령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검수단을 구성해 입주예정자와 함께 점검하는 제도이다. 공동주택 입주예정자가 사용검사 전에 도장·도배 및 가구 등의 공사를 입주시점에 사전 방문해 확인할 수 있으나, 전문성이 부족한 입주예정자가 사전방문을 통해 공동주택의 공사 상태를 확인하는 현행의 방식으로는 입주 전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시는 올해 준공예정인 16개 단지 1만4천여세대를 목표로 품질검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작년 한해 15개 단지 1만여 세대 아파트 점검을 완료했다. 그 결과 670건의 품질결함 및 하자를 찾아 군·구 및 시공사에 시정 등 개선을 요구해 96%에 해당하는 647건의 시정조치를 이끌어 냈다. 이와 같은 공동주택 품질개선을 위해서는 시공자로부터 공사현장의 설명을 시작으로 현장 품질검수, 현장 품질검수 총평, 입주자 의견발표, 공사관계자 의견 발표 등의 절차를 통해 최적의 개선방향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도수 건
(경인뷰) 인천시는 도시농업 수요 다변화에 따른 맞춤형 체험활동 제공으로 시민행복 체감을 높이는 건전한 여가활동 제공과 공동체 참여문화 활성화, 시민과 함께 만드는 복지 도시농업을 실현하려 한다. 인천시는 도시농업민간단체, 농업기술센터와 구청과의 상호 연계를 통해 도시농업 인프라 확충, 교육·홍보 강화, 네트워크 구축 등 32개 사업에 35억3천8백만원을 투입해 도시농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도시농업 인프라 확충 사업으로는 인천농업기술센터에서 상자텃밭을 보급하고 남동구를 비롯한 5개 구에서는 자투리땅을 비롯한 유휴 부지를 활용한 도시텃밭 23개소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분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식생활교육을 연계한 텃밭 가꾸기 등을 실시하며 도시농업 기초과정부터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전문가과정까지 다양한 교육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배려계층과 미래세대 중심으로 3개의 신규사업을 지원해 특수학교 학생들의 치유목적인 텃밭 학습지원, 영유아 체험활동 및 교육용 교재 공급, 초등학생의 학습용 수직형 재배기 등의
(경인뷰) 인천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인천남동스마트산단사업단 현판식’을 21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에 소재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인천시·남동구·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부처 및 기관과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인천남동 스마트산단사업단’은 지난해 9월 10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산단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창설됐으며 역량 있는 민간 전문가인 단장을 중심으로 스마트산업단지 구축과 관련한 각종 사업 추진을 전담하게 된다. 스마트산단사업은 기존 산업에 ICT·지식서비스산업을 융·복합시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제조공정과 제품의 첨단화로 기업의 생산성을 제고하고 산단 내 편의시설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으로 근로자 삶의 질을 향상, 기술창업과 신산업 육성으로 미래형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스마트산단사업은‘산단 제조혁신’,‘근로자 친화공간 조성’,‘미래형 산단 구축’의 3대 전략을 추진함으로써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고 첨단 산업단지로 변화시켜 한국경제를 다시 이끄는 견인차 역할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번 사업단 출범을 계기로 스마트산단 구축을
(경인뷰) 최근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한 국민들이 다중이용 장소를 기피하면서 단체헌혈이 줄줄이 취소되는 등 동절기 혈액감소 시기와 맞물려 혈액 보유량이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혈액수급에 위기가 찾아왔다. 혈액수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의료기관에서는 필요한 양의 혈액을 제때 공급받지 못해 중환자들의 수술을 연기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자 소식을 접한 인천시는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협의해 인천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긴급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100여명 이상의 인천시 공무원들이 헌혈에 참여하기 위해 줄을 서면서 헌혈버스가 추가되는 등 헌혈 동참 분위기가 고조됐고 이후 미추홀타워, 경제청, 소방본부, 인천시 산하기관 및 군·구 등에도 헌혈 참여를 적극 요청해 헌혈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에 따르면 인천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에 힘입어 2월5일 기준 혈액보유량이 2.9일분으로 한때 위기상황에 처했으나 2월20일 현재 4.4일분으로 급격히 증가하면서 적정 보유량 확보에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김혜경 인천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혈액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헌혈에 적극 동참해 주고 있는 직원들에게
(경인뷰) 지난해 새로 출범한 안양도시공사는 관양동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관내 개발사업에 대해 참여한다고 밝혔다. 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2022년 준공을 목표로 1,350여세대 주거 단지와 주차장, 사회복지시설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주택 30만호 공급계획에 포함된 사업지구이다. 그동안 안양도시공사는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기 위해 지방공기업평가원 타당성 검토 등 투자심의 및 이사회 의결을 완료했으며 금년 4월중 시의회 의결 및 경기도시공사와 협의를 거쳐 공동사업시행자로 최종적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공동사업시행자로 확정되면 경기도시공사와 협업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공사출범 후 처음 참여하는 개발사업으로서 지역주민의 불편해소, 사업의 투명성 확보, 개발이익의 재투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가 8급 이하직원들로‘청렴지기’를 새롭게 선정하고 부시장과 부서장이 대면한 채 토론하는‘부서장과의 청렴 톡을 진행하기로 하는 등 올해 청렴공직문화 확산에 다시금 고삐를 죈다. 시는 지난해까지는 중간관리자인 6급을 쳥렴지기로 지정했지만 올해는 8급 이하 직원중심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참신하면서도 좀 더 새롭고 신선한 사고로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시는 부서별 1명씩 총 96명을 청렴지기로 선정, 3월 출범을 통해 올 한 해 동안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렴지기는 청렴시책발굴과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행동강령 개정사항 전파, 부서에 걸맞은 반부패 제도 개선과 청렴구호 제정 등에 솔선하게 된다. 또한 청렴캠페인 참여와 관련 정책 의견수렴 및 개선사항 건의, 각종 비리행위 발견 시 신고의무도 지게 된다. 시는 청렴지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가운데 5월 중에는 이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열어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부서장과의 청렴 톡’을 3월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시장이 부서장들을 만나 자유스런 분위기 속에 토론하는 방식으로 먼저 시 본청 34개 부서장들이 참여하는
(경인뷰) 안산시는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안산 유입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대중교통시설과 대규모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한 방역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또 관내 기업체와 소상공인에게 손소독제 1만3천개를 전날 우선 배부했으며 향후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기업체에는 3만개, 소상공인에게는 1만개 등 모두 4만개를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전날 전국적으로 하루 만에 5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고 1명이 사망하는 등 사흘사이 74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정부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시작하는 단계로 판단한데 따른 특단의 조치다. 시는 우선 외부유입·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안산시 관내 버스와 택시는 물론 차고지와 하루 평균 190만여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안산선 전철역사, 안산종합여객자동차터미널 등을 중심으로 살균 소독을 집중 실시한다. 아울러 국내 유일 다문화특구가 소재한 곳이자, 3만여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원곡동과 초지시장, 체육관 등 외국인 밀집지역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다른 지자체 시민이 안산시 내 사업장으로 출근하는 점을 고려해 선제적인 조
(경인뷰) 군포시는 21일 이륜차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전기이륜차 구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규모는 30대이며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다자녀 가구 구매자 등은 우선보급 대상자로 지정돼 6대의 보조금이 우선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경형 전기이륜차가 210만원, 소형 260만원, 중형 290만원, 대형 330만원 등이다. 지원 차종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에 게재된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대상 차량으로 신청은 2월 26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며 지원대상자는 계약서상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전날까지 3개월 이상 군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시민과 군포시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 기업, 그리고 군포시 소재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이며 허위 등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받은 경우 보조금이 환수된다. 또한 보조금을 지원받은 전기이륜차 구매자는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하며 의무운행기간 안에 판매할 경우 잔여 운행기간은 구매자에게 인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