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중국 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누적 확진자수는 7만여명, 사망자수는 1천700여명을 넘기는 등 중국 국민들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에 인천광역시의회 이용범 의장은 중국 내 우호교류를 지속하고 있는 대련시, 중경시, 천진시, 허난성 4개 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에 지난 13일 서한문을 전달했다. 서한문의 주요 내용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국의 각 도시 시민들을 위로하고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국 국민들과 각 도시의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를 응원한다는 것이다. 또한 인천광역시의회도 중국 4개 우호도시 상무위원회와 함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중국 대련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샤오성펑 주임은 2월 14일 감사 서한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우정어린 위로와 응원의 글을 보내준 인천광역시의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종식 후 양 도시·국가간 교류를 더욱 강화할 것임을 밝혔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현재 관내 유·초·중·고 중 코로나19로 학사일정이 변경된 학교가 없다고 밝혔다. 당초 15일까지였던 연수구 관내 학교에 내려진 휴업이 확진자 발생 등 특별한 일이 발생하지 않아 종료되고 월요일인 오늘부터 정상 운영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서 송도 대형 쇼핑몰에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다녀간 것을 확인하고 선제적 예방차원에서 송도동 유초중고와 연수구 관내 유치원에 휴업명령을 내린바 있다. 인천에는 초등학교 261개교, 중학교 135개교, 고등학교 125개교 등 총 521교가 있으며 이 가운데 509교가 학사일정이 종료되어 수업 등으로 인한 감염증 확산 우려는 많이 줄어든 상태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12일 서한문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도 “바이러스로 인한 경계가 외국인에 대한 차별과 혐오로 이어지지 않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에서는 2월 중 관내 모든 기관에 대해 특별방역을 실시해 새 학기 개학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경인뷰)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2020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모집 강좌로는 유아 대상 ‘영어동화친구’, ‘미술나라’, ‘교구 스토리텔링 수학’, 초등학생 대상 ‘창의쑥 동화속 과학탐험’, ‘유튜브 크리에이터’, 성인 대상 ‘감성융합 캘리그라피’, ‘하브루타 독서코칭’, ‘유튜브 크리에이터’, 실버 대상 ‘실버 팝송영어’, ‘실버 스마트폰활용’, ‘실버 컴퓨터교실’ 등 11개 프로그램과 초·중 독서동아리와 직장인·성인 독서동아리 4개를 포함해 총 15개 이다. 접수는 25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으로 가능하며 실버 프로그램은 정원의 30%를 26일 오전 9시부터 전화로 접수한다.
(경인뷰) 인천시가 행정안전부의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국 시·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재난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28일부터 11월 1일에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인천시는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훈련 전반에 걸쳐 유관기관 및 시민 참여를 확대해 협업체계를 강화했으며 시민 스스로 재난대응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특히 중점훈련으로 2019년 10월 31일 인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앰코코리아에서 실시한 ‘지진으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및 화재 발생’대응훈련에서는 시장이 적극적으로 지역대책본부 회의 주재, 현장지휘 및 수습·복구 지휘를 해 모범을 보였다. 관내 재난 발생빈도 및 취약점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재난유형별 매뉴얼 숙달훈련을 12개 유형으로 확대해 실시했다으로써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해 인천시의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그리고 각 군·구에서는 민간다중이용시설 28개소에 대해 민·관합동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해 목격자 신고부터 대피유도, 응급조치, 초기진압 등 훈련 전 과정을 통해 시설별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함으로써 안전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은 17일 오전 시장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 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직원식당 휴무, 조기집행, 공무원 지역 상권 이용 솔선수범, 광명사랑화폐 이용 활성화 등으로 골목경제, 서민경제가 타격을 입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재차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지역사회 곳곳에서 많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정말 감사드린다. 높은 시민의식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으로 코로나19를 반드시 이겨 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광명시의사회, 광명시한의사회, 광명시치과의사회, 광명시약사회는 광명시보건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각 의료기관, 약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개인위생 예방수칙을 전달해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광명시의사회에서는 매주 주말마다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의사를 파견해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난 13일 시민봉사단체인 광명시 생명사랑단은 24시간 광명시 비상방역대책반에서 근무하는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 광명시에는 2월 17일 오전9시 기
(경인뷰) 안양시가 2020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체육복 구입비용 지원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교복구입을 지원해온데 이어 올해 체육복 지원을 추가했다. 체육복 구입 지원은 경기도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교육복지의 좋은 사례가 될 전망이다. 대상은 3월 2일 기준 주민등록 상 안양관내 거주하는 학생으로서 올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생이면 해당된다. 안양이외 소재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도 대상에 포함된다. 1인 기준 교복은 30만원을, 체육복은 동복과 하복을 합쳐 7만원을 각각 구입비용으로 지원한다. 시는 3월 2일부터 금년 11월 30일까지를 신청기간으로 정한 가운데 새 학기가 시작되는 다음달 2일부터 20일까지를 집중신청기간으로 운영한다. 중·고등학교 신입생은 재학하는 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타 지 소재 학교를 다니게 되는 학생들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재학증명서 통장사본을 제출해야 하며 비인가 대안교육기관 신입생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신청은 학생본인 또는 학부모나 보호자도 가능하다. 시는 신청서류를 확인, 오는 5월 20일경 계좌입금 하고 이후 신청학생에
(경인뷰)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오는 19일부터 상반기 정규 강좌로 평생교육 68개 프로그램 1,29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며 직업능력 영역으로 3D프린터, 드론항공 촬영사, 바리스타 등 28개 프로그램 515명, 인문교양 영역으로 서양음악사, 신중년을 위한 재무디자인 등 28개 프로그램 534명, 백세누리 영역의 스마트폰 활용, 시니어모델 등 12개 프로그램 244명으로 진행된다. 수강료 및 재료비·교재비는 개인 부담이며 강좌별 일정과 모집인원, 신청기간은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19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각 영역별 신청 기간이 상이하기 때문에 반드시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경인뷰)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도시, 인천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은 인천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이 각각 시민과 함께 한 권의 책을 선정해 함께 읽고 선정된 책과 관련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펼치는 사업이다. 주안도서관은 시민들이 추천한 도서 중 ‘존재, 감’과 ‘세습 중산층 사회’ 두 권 의 책이 후보 도서로 선정되어 최종 한 권의 책을 선정하기 위한 온·오프 라인 시민투표를 23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는 청소년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도서관 홈페이지나 주안도서관 1층 로비와 종합자료실에 비치된 투표판에 스티커를 부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탈북학생과 차세대 통일 리더 양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교원 연구모임인 ‘나라사랑리더스클럽’은 지난 12일 탈북학생 7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나사클럽’과 다문화 청소년을 지원하는 어울림이끌림 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어울림이끌림의 후원금은 지난해 4월 미얀마 카렌족 출신 ‘하울림 합창단’ 의 공연 수익금으로 학생들의 동의를 받아 지원하게 됐다. ‘나사클럽’은 2015년부터 국내·외 교원 연수 및 통일 아이디어 대회, 탈북학생 대상 연합 체험 활동, 탈북학생 장학금 5회 지원, 탈북가정과 함께하는 김장담그기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또한 통일교육원과 함께 2017~2018 통일교육 우수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했고 2017년에는 통일교육원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나사클럽’ 회장인 인천시교육청 최은미장학관은 “탈북학생교육은 향후 통일을 준비하는 초석”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탈북학생들이 ‘나라사랑리더스클럽’의 지원 사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는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020년 시설 대관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681석 규모의 다목적홀과 100석 규모의 다목적 강의실, 24석의 회의용 강의실 등의 시설이다. 대관은 유치원과 초·중·고 학교교육과정 지원과 평생교육기관의 평생교육 활동 확대, 문화행사, 학술세미나, 교육연수 강연회 등을 목적으로 3월 9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가능하다. 대관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시설 사용허가 신청서와 행사 계획서를 작성해 방문 접수하거나 FAX, 전자 문서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관 사용료는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관리 · 운영 조례에 의거해 사용료를 징수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기관의 경우 면제이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평생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기관 등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인뷰) 광명시에 오는 3월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이 문을 연다.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고학력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신산업 분야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됐으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최신식 강의실 및 첨단 신기술 실습 장비를 갖춘 최적의 기술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결과 5개과 110명 모집에 총 669명이 지원해 최종경쟁률은 6.08대 1을 기록했으며 이 중 광명시 지원자는 82명으로 전체 지원자 중 12.3%를 차지했다. 데이터분석과를 제외한 4개과 최종합격자는 과별 22명 총 88명으로 이 중 광명시 합격자는 34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38.6%이다. 광명융합기술기원은 교육 수료생 100% 취업을 목표로 관련 기업체와 협약을 통해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기업맞춤형 현장중심의 고급기술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수료 후에는 국내 우수 대규모 금융기관, 관련 대기업을 비롯한 유망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 연계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광명시, 기업체,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이 시·산·학 협력체를 구성하고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의 기본 교육 과정 외에 고교졸
(경인뷰) 광명시는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2019년 보다 30%이상 줄이는 것을 목표로 ‘2020년 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환경관리과를 중심으로 13개 관련부서로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본부를 구성하고 6개 분야 33개 사업을 마련해 지난해보다 81억원 늘어난 총24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은 정확한 미세먼지 진단과 알림, 도로 위 미세먼지 집중관리, 사업장·공사장 미세먼지 저감, 생활·주거 속 미세먼지 저감, 취약계층 건강보호, 인근 도시와의 환경협력 강화 등 총 6개 분야로 대기오염측정소 측정장비 교체 및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저공해화 사업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 및 공사장 관리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문화 체육활동을 위한 학교시설 개선 사업 등 33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마련한 종합대책에는 지난해 6월 열린 ‘미세먼지 줄이기 토론회’에서 시민이 제안한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친환경 전기버스 보급,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