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출기업,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업계 피해현황 등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한 대안 모색을 위해 시,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경영자총협회 등이 참여한 ‘지역경제인 간담회’를 13일 개최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의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 등 5개 기업관련 단체와 인천항만물류협회, 인천소상공인연합회, 인천상인연합회, 인천테크노파크, 한국GM협신회 및 뿌리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지역의 경제분야 각 대표들은 지역경제의 피해 우려가 점차 현실화 되고 있다며 현재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논의와 함께 시와 정부차원의 자금지원 정책을 주문했다. 한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박남춘 시장은 “지난 2월 7일부터 코로나19 관련 피해 소상공인을 돕고자 긴급 경영안정자금 250억원을 투입, 시중 신한은행 등 4개 금융기관을 통해 업체당 최대 3천만원의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금융기관 이자차액보전 연 1.5%를 지원하고 있다”며 “또한, 13일 부터는 제조업 및 서비스업 등 직·간접 피해기
(경인뷰) 인천시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수단에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1일 이용하는 버스와 지하철과 택시 등의 차량내·외부에 1일 1회 이상 방역활동을 추진하는 동시에 버스와 택시 등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인천시에서는 12일부터 대중교통에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손세정제를 운행하는 택시와 버스의 차량 내부에 비치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와 더불어 버스 및 택시 정류장등 대중이 이용하는 교통시설물에 대해 이용 시민들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철저한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교통관련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해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인뷰)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오는 3월부터 ‘마을교육활동가 대상 역량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프로그램은 인천에서 활동 중인 마을교육활동가를 대상으로 총 4개 개별 과정, 과정별 20명 정원으로 운영한다. 구체적인 과정은 ‘함께하고 싶은 활동가’ 과정, ‘멋진 활동가’ 과정, ‘소통하는 활동가’ 과정, ‘실전 활동가’ 과정으로 구성됐다. 모집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18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평생학습관은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설을 위해 교육청·지자체 및 마을교육활동가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마을교육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김선미 관장은 “2020년 우리 학습관의 마을교육지원 사업은 교육청이나 다른 지자체에 비하면 작은 시작이지만 이 과정을 통해 여러 활동가들과 교류하고 정보를 공유하면 머지않아 인천 마을교육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지 않겠냐”며 마을교육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인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지난 12일 ‘코로나-19’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퍼지고 있는 혐오 정서를 경계하자는 취지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도교육감은 서한문에서 “인천시교육청 모든 교직원은 관계 기관과 협력해 바이러스 예방과 확산 저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웃 국가인 중국의 피해에 위로를 전하며 “바이러스의 확산보다 심각한 것은 혐오 문화의 확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혐오는 공동체를 파괴하고 서로의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게 된다”며 중국 이주 배경 학생 등 모든 인천의 아이들이 인천에서 안심하며 학교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차별과 혐오를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교육감은 끝으로 “지금은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대처해야 할 때”며 “성숙한 시민 의식으로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경인뷰)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의 2020 연간회원권 매출액이 1억원을 돌파했다. FC안양 2020 연간회원권 구매 릴레이가 지난 12일을 기점으로 1억원의 매출을 돌파했다. 각계각층에서 구매 문의와 구단 직원들의 적극적인 홍보가 계속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FC안양 연간회원권 매출액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FC안양 장철혁 단장은 “2020 시즌 홈 개막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많은 준비를 통해 올 한 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좋은 경기력으로 인사드리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FC안양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홈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FC안양은 ‘VICTORY FCANYANG’이라는 슬로건을 2020 연간회원권에 삽입했다. 창단 최초 정규리그 3위 및 플레이오프 진출을 기록한 2019 시즌의 변화들을 기회의 발판으로 삼아 더욱 강하고 끈끈한 승리를 팬들에게 선물하겠다는 의미다. 연간회원권에 삽입된 슬로건은 ‘승리의 순환’을 의미하는 뫼비우스의 띠를 디자인으로 형상화시켰다. ‘VICTORY FCANYANG’은 매 경기 승리를 넘어 K리그를 당당히 대표하는 경쟁력 있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에서는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17일부터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유아 대상 ‘신나는 동화요리’, ‘엄마랑 그림책 놀이터’, ‘영재 과학교실’ 초등학생 대상 ‘창의큐브’, ‘꿈을 키우는 독서신문’, ‘키즈 크리에이터’, ‘다같이 돌자 세계 한바퀴’ 성인 대상 ‘그림책심리지도사 자격증’, ‘독서토론지도사 심화’, ‘신바람 노래교실’, ‘하모니카 중급’ 등 총 11개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주안도서관은 지역아동센터 연계 독서프로그램과 미추홀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한국어 능력시험 대비반’ 등 지식·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에서는 오는 3월부터 매달 수요일에 ‘수요인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요인문학’ 프로그램은 건축, 문학, 심리, 미술 등 8개의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이 책과 인문학에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매월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3월에는 ‘도서관 건축’을 주제로 4회 운영되는데 4일부터 시작된다. 2월 17일부터 선착순 70명으로 인터넷과 전화로 접수한다. 서구도서관 정연순 과장은 “다채로운 인문학 강좌로 시민들의 인문학적 갈증을 해소하고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조성과 더불어 인문학 부흥의 매개자로서 인천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오는 3월 2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도서 무료택배 서비스’를 운영한다. 어르신 도서 무료택배 서비스는 7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홈페이지에서 도서를 신청하면 집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해야 하며 기존 도서관 회원인 경우 신분증 확인 후 가능하다. 대출 권수는 최대 10권까지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3주로 택배비용은 도서관에서 전액 부담한다. 주안도서관은 이 외에도 임신, 출산, 다자녀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아가맘 무료택배서비스’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책나래 서비스’ 및 ‘책바다 서비스’, ‘학교도서관 무료택배서비스’, 교육청 소속 8개 공공도서관 간 ‘상호대차 무료택배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안종준 관장은 “어르신 도서 무료택배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의 독서 생활화를 도와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안도서관은 지식정보 소외계층의 독서문화 증진 및 책 읽는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0일부터 2020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유아대상 ‘모두가 주인공’, ‘핑퐁 영어동화’ 등 2개 프로그램 초등대상 ‘지구가 아프대’, ‘오색스마트 오조봇’, ‘역사 지금 cut’ 등 3개 프로그램 성인대상 ‘전래놀이지도사’, ‘들려주고 싶은 그림책 만들기’, ‘말문이 트이는 중국어’ 등 3개 프로그램 어르신 대상 ‘실버행복교실’ 등을 포함해 총 14개 프로그램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3월 10일부터 개강한다. 접수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북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전화접수는 24일 10시부터 이다. 북구도서관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은 ‘평생학습계좌제’ 과정으로 개인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학습계좌를 등록하면 통합적으로 학습이력을 인정 받을 수 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율방재단,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와 함께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 곳곳을 돌며 긴급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어린이공원, 공중화장실 등 공공시설과 새마을 시장, 인근 상가, 관공서 은행까지 곳곳을 누비며 소독과 청소를 실시했으며 주변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광명6동은 코로나19가 잦아들 때까지 자율방재단을 주축으로 모든 단체원이 참여하는 방역 활동을 주 2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박남섭 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으며 송경례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언제든 새마을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종식 광명6동장은 “국가적 재난 사태로 인해 불안한 주민들의 근심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은 13일 오전 8시 광명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비상대책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 가중과 지역경제 침체를 우려하며 “시, 동, 시 산하기관 등에서는 예정돼 있는 소규모 행사를 일정대로 진행하되,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을 받드시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은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하되 가능하면 취소하지 말고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길 바라며 코로나19에 합리적으로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광명시에는 현재 확진자는 없지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확진자가 발생했을 경우 대응매뉴얼을 미리 준비해 둘 것”을 지시했다. 광명시에는 2월 13일 오전9시 기준으로 확진자는 없으며 능동·자가 격리대상자는 13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는 각종 기부물품을 필요한 곳에 공정하게 배분할 예정이며 광명시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방역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12일 ㈜에이치엔티 업체에서 살균소독제 3,600리터를 기부했으며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할 예정이
(경인뷰) 광명시가 청년 창업자 육성과 창업기반 조성을 위해 청년창업자금을 지원한다.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은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 역량은 갖췄지만 창업기반이 없어 선뜻 창업을 하지 못하는 광명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개발자금, 사무공간과 집기, 경영지원, 창업교육 등 창업 제반 요소를 지원하는 것으로 많은 청년 창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대상은 만 19~39세의 창업 아이템을 갖고 있는 광명시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자등록 2년 미만의 사업자로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오는 3월 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광명시는 3월 중 서류평가와 대면평가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창업자에게는 사업화 개발에 필요한 소요자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 설명회를 2월 28일 오후 3시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3층에서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지원 규모의 자세한 안내와 사업계획서 작성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며 설명회 참가 신청은 로 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도 꿈과 열정을 가진 많은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하길 바란다”며 “광명시의 지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