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 조성환 부위원장은 10월 26일 IB후보학교인 시흥시 서해중학교의 공개 수업을 참관했다. 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O가 1968년 개발·운영하는 국제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 IB교육은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와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자기주도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흥시 서해중학교는 금년 3월 경기도교육청이 ‘IB관심학교’로 선정한 25개교 중 한 곳으로 지난 7월 1일 IB본부로부터 “IB후보학교”로 인증을 받아 IB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한 수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시흥시 서해중학교에서는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한 IB교육에 대한 연수와 전학교, 전교과에 대한 공개수업이 진행됐다. 이날 교사들은 전문적인 학습공동체를 통해 개념기반 탐구학습, 학습접근방법, 교수접근방법 등을 반영한 수업과 평가가 반영된 ‘IB프로그램 단원 설계서’를 수립한 후에 공개 수업을 진행했다. 황진희 위원장은 “바쁜 학사 일정 중에도 오늘 공개수업 행사를 준비해 주신 서해중학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한민국 성장의 원동력은 교육이며 그 교육의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누릴 수 있는 ‘2023 병점문화 ‘떡전거리’ 축제’로 화성시민들을 찾는다. 축제는 11월 4일 구봉산근린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된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병점문화 ‘떡전거리’ 축제’는 지역 유래인 ‘병점’과 ‘떡’을 키워드로 만들어가는 주민중심의 지역문화콘텐츠 축제다. 이번 축제에서는 떡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과 삼남길을 모티브로 한 ‘병점 미션 걷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구봉산등산로 왕복 약2km 1개 구간을 운영하는 병점 미션 걷기 프로그램은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걷기 구간 일부에서 병점의 유래를 퀴즈로 풀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작년과 동일한 장소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는 쌀 가공품 대표 식품인 떡을 직접 현장에서 만들어 볼 수 있는 떡 만들기 체험과 화성 시민 100만 달성 기념 떡메치기 체험, 병점의 이야기를 담은 아이들 그림전시, 지역단체들이 선보이는 작은 공연무대, 쌀 가공품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경기도 대표
(경인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대책특별위원회가 26일 오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어 최근 수원시에서 발생한 대규모 전세사기 사건의 현황과 경기도 차원의 대책을 논의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회의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전세사기는 생존을 위협하는 것으로 피해자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위원님들과 공무원들이 피해자 구제와 지원을 위해 행정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정종국 주택정책과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도내 전세사기 피해 현황과 경기도의 대응책을 설명했다. 특히 최근 수원시에서 발생한 전세피해 신고건수는 20일 기준으로 481건이고 앞으로도 피해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정부의 피해지원 방안이 주로 자력구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경기도의 피해지원 방안은 피해자들의 상담에서부터 긴급주거, 이주비, 생계비 지원 등 직접적인 지원이 중심이다. 김태형 위원장은 “상임위에서 여야가 함께 피해자 지원을 위한 조례의 제·개정을 추진해 도차원의 지원정책들이 시행되고 있으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확대를 준비 중이다 최근 수원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대환대출 이자, 이사 시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가을을 맞아 11세~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체험‘Farm로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문화체험 5차 ‘Farm로우미’는 지난 21일 여주시 ‘은아목장’에서 낙농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엄마 젖소 젖짜기, 여물 주기, 송아지 우유 주기 등을 통해 동물의 소중함과 생명의 위대함을 깨닫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또 조별로 피자, 아이스크림 만들기 활동을 진행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낙농 체험이 청소년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의왕시에서 출자·출연한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수련시설로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중심 허브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강릉 힐링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및 실무자 총 17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강릉의 대관령양떼목장, 아르떼뮤지엄, 마운틴코스터 등 주요 관광지를 견학했다. 또 숙소에서는 화합의 장과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또래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박oo 청소년은 “오랜만에 또래 친구들과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꿈드림에서 가는 수학여행이 매년 가장 즐거워 내년이 또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한 의왕시 꿈드림센터에서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의 개별 욕구를 파악해 학습, 자립, 활동, 상담, 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인뷰) 의왕시 백운호수에 위치한 ‘코다리 명가’에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코다리 명가’는 26일 27일 이틀간 지역 내 어르신 24명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했으며 저소득층 및 소외된 어르신을 위해 매월 20가구에 식사 나눔을 지원하기로 했다. 코다리 명가 박종석 사장은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맛있게 드셔주셔서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월 식사 나눔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박종석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과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동에서도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가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과 함께 ‘2023년도 하반기 취업박람회’를 26일 의왕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의왕시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체, ㈜의왕아이시디, 하나푸드 등 관내·외 총 30개 업체가 참여해 연구개발직부터 영업사원까지 총 106명을 채용했다. 이날 취업박람회 현장에서 500여명이 채용 면접에 참여했으며 10개 간접 참여기업은 이력서를 전달받은 후 추후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기존보다 운영시간을 확대해 4시간으로 진행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 충분한 일자리 탐색 및 면접 시간을 제공했다. 또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관련 기관에서 대상별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했으며 계원예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컨설팅 등 관내 일자리 기관들과 협업을 진행해 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 외에도 노무상담 면접메이크업 취업응원 켈리그라피 지문적성검사 등 부대 행사를 함께 진행해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 윈윈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왕시가 일자리가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의원은 지난 26일 ‘감정노동자 지원 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의 좌장으로 나서 여러 감정노동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감정노동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정훈 서울시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장센터 소장이 발제하고 유현실 단국대학교 교수, 곽현희 한국노총 콜센터본부 위원장, 김종우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합 의장, 김은미 경기도 노동국 노동안전과 과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발제자인 이정훈 서울시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장센터 소장은 조례 제정 과정, 센터 주요 사업 등 서울시의 사례를 발표하고 경기도 감정노동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감정노동 권리보장위원회 역할과 구성을 자세히 규정하는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유현실 단국대학교 교수는 현행 감정노동자 조례에 대부분을 차지하는 임의규정의 한계를 지적하고 강행규정 전환을 강조하고 1년 단위로 민간 위탁하는 방식은 성과 달성에 미흡할 수밖에 없으니 5년 이상 장기간 운영으로 감정노동 전문 역량을 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곽현희 한국노총 콜센터본부 위원장은 콜센터에서 일하는 감정노동자들이
(경인뷰) 김미숙 경기도의원이 경기도 공공외교의 적시성과 전문성을 함양하고 공공외교 사업 관련 부서들의 업무 협조를 강화하기 위한 ‘경기도 공공외교위원회’ 신설을 골자로 한 경기도 공공외교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할 예정이다. 김미숙 의원은 “지방자치법 제193조에는 지방자치단체가 국제교류·협력, 통상·투자유치를 위해 외국의 지방자치단체, 민간기관, 국제기구와 협력을 추진할 수 있다고 되어있다. 이는 지방정부가 자체적으로 국제교류 활동을 추진하고 그 과정에서 정책 성과를 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런 환경에서 지방정부, 민간단체, 기업, 민간인 등이 타국의 민간과 교류를 통해서 자국의 긍정적인 이미지 향상으로 국익 증진을 위해 진행되는 국제교류 행위인 공공외교는 정말 강력한 수단이 될 것이다. 지난 10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활동할 당시 경기도 공공외교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한 이후 경기도 공공외교 발전 방향에 대해 항상 고민해왔다”고 공공외교의 필요성과 그에 따른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국가 공공외교위원회 활동을 비롯한 여러 학술 및 정책 정보를 취합해 본 결과
(경인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 추진방안’ 토론회가 26일 안양시 동안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지난 1976년 개장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이 노후된 시설, 주차장, 휴게공간 등 편의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유통환경의 변화로 약화된 시장 기능의 활성화를 위해 현대화사업 추진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유영일 위원장은 “현대화사업은 변화화는 물류시스템과 거래제도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공급하고 유통비용의 절감으로 생산자는 이익을 높일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의 이익을 증대될 수 있다”며 토론회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했다. 토론회는 김병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김병석 경기연구원 공공투자센터 총괄기획부장, 손충환 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사무국장, 박종일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 장기주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시설관리팀장, 오명근 수원특례시 생명산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병률 선임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
(경인뷰) KDLC_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가 2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KDLC 박옥분 광역대표를 비롯해 남종섭 KDLC 전국공동대표 등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22명이 참석했다. 박옥분 경기광역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11대 의회 들어서면서 염종현 의장님과 남종섭 대표님을 비롯한 많은 의원님들께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오신덕분에 인사권 독립을 비롯해 교섭단체 지원 근거 마련 등 크게 진일보한 성과를 냈다”며 “향후 여전히 미흡한 제도 개선을 위해 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DLC 전국공동대표인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KDLC는 민주당의 핵심 가치인 자치분권의 강화를 위해 강인한 연대와 협력으로 쉼 없이 걸어왔다”며 “경기도의회도 자치분권 3.0시대를 위해 KDLC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대표의원은 “지난 21일 헌정사상 처음으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지방의원대회를 언급하며 행사를 통해 지방의회의 위상과 권한을 강화하기 위한 의원들의 간절한 염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하면서 “향후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 의원은 26일 오후 수원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열린 제5회 ‘다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정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5번째를 맞는 ‘다산의정대상’은 경인지역의 풀뿌리 정치인을 찾아 수도권 주민의 이름으로 표창하는 시상식이다. 김영기 의원은 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정무수석을 맡아 집행부와 밀접한 소통과 협치를 통해 다양한 민생정책 발굴에 나서고 있고 아파트 철근 누락 사태 관련 도내 공동주택에 대한 전수조사를 촉구하기도 했다. 도내 학생들의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과 의왕 단독 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해 노력했으며 최근 교육행정위원회에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로 옮긴 후에는 다문화가족 및 대학생 기숙사 문제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김영기 의원은 “오로지 도민의 행복만을 바라보며 묵묵히 일을 해 왔는데 이렇게 인정을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뿐이다”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