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가 25일 화성시민대학 내 지질공원강좌 수강생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화성지질공원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화성학-화성에서 알아보는 지구이야기’를 주제로 운영된 이번 강좌는 지질공원의 의미와 지구의 이야기를 지질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알아보는 실내강의와 화성지질공원의 주요 지질명소에 대한 현장답사로 구성됐다. 이날 현장답사에서는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와 우음도를 방문해 전문가의 현장 설명이 더해져 참여자들이 화성시의 지질유산과 자연환경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시는 2016년부터 관내 지질유산을 보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지질공원 인증 사업을 추진, 지난해 국가지질공원 후보지로 환경부 인증을 받았고 연내 본인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지질명소 해설 및 인프라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이번 답사가 시민에게 우리가 몰랐던 화성지질공원의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통해 단순 관광명소를 넘어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은 명실상부한 지질관광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
(경인뷰) 화성시가 25일 주신건기와 함께 정기후원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주신건기는 이번 기탁식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10월부터 매월 300만원씩 정기후원을 진행하게 되며 연간 약 3천6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하게 된다. 또한 소속된 임직원들도 함께 월급 끝전모으기로 기부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경영진과 근로자 모두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상생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김봉준 대표는 “함께 지역에 계시는 분들이 좀 더 안정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성장하는 만큼 화성시에 선한 영향력을 기여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김봉준 주신건기 대표와 모든 임직원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전달된 기부금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들로 잘 펼쳐질 수 있도록 더욱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신건기는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해있으며 건설기계 장비운용 및 부품제조, 콘크리트 타설, 시공 등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경인뷰) 화성시가 제이서해안고속도로와 함께 25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화성훈련’을 평택시흥고속도로 장안졸음쉼터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고속도로 결빙으로 인한 대형화물 차량 다중추돌사고 및 차량사고 등 복합사고 상황을 가정한 민·관·군 합동 대응훈련으로 재난관리기관간의 협력체계 점검과 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인명피해를 동반하는 대형재난사고 발생 시 한시적으로 구성, 운영되는 각종 사고대응 조직간의 협업과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훈련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족한 점을 도출해 재난 대응체계를 개선,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철 화성 부시장은 “실제와 같이 치러진 훈련을 통해 다중추돌사고 사례는 물론 발생 개연성이 높은 복합사고에 대한 재난관리기관의 대응능력을 점검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며 재난대응 매뉴얼에 반영해 위기대응 시스템의 실효성을 높이고 사고수습 역량을 강화해 화성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25일 송옥주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그리고 관계 공무원은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럼피스킨병 확산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럼피스킨병은 소에서 발생하는 가축 전염병으로 지난 19일 서산에서 최초 발생해 현재 충청·경기·강원 등으로 퍼지고 있으며 23일 화성시 2개 농가에서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농가 대상 신속한 살처분, 백신 확보 및 신속접종, 축산농가·인근지역 방역, 거점소독시설 운영, 이동통제 초소 및 환적장 설치 등의 대책이 논의됐으며 당정은 발생 지역의 민원사항을 공유하고 살처분 소요 경비의 국비지원, 가축질병 별 긴급행동지침 개선안 등을 중앙부처에 건의토록 협의했다. 송옥주 위원장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생한 럼피스킨병으로 많은 주민들이 걱정하고 있어 이렇게 긴급 당정협의회를 실시하게 됐다”며“확산 방지를 위해 가축 백신 접종과 방역을 철저히 하기 바라고 오늘 논의한 대책이 충실하게 실행될 수 있도록 지역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정명근 시장은 “시에서는 급속도로 퍼지는 가축 전염병을 막기 위해 관계 기관과 수시
(경인뷰) 화성시가 2023년도 하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인원은 7개 기관 총 37명으로 화성도시공사 12명, 화성문화재단 6명,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2명, 화성시인재육성재단 7명,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7명, 화성산업진흥원 2명, 화성FC 1명이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3일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화성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와 기관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다음달 25일 치러질 예정이며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적성검사 및 면접전형을 실시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시행하고 있다”며 “100만 화성특례시 발전을 위해 공헌할 수 있는 능력 있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 하반기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시행했으며 올해 상반기 채용에서는 8개 기관 60명 모집에 1,213명이 지원해 2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인뷰) 화성시가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 개관 15주년을 맞아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 내 실내체육관에서 개관 15주년 기념행사 ‘노년의 삶을 바꾸는 시간’을 개최했다.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장을 비롯한 송옥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박학순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과 관내 복지관 이용자 어르신 등 약 600여명이 참석했다. 모범노인 표창 수여 및 기념사, 내빈 축사,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으며 정명근 화성시장이 복지관 이용자 어르신들이 준비한 특별공로상을 수상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은 화성시가 최초로 설립한 노인복지관으로 지난 15년간 10만여명이 넘는 어르신들 위한 다양한 사회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 4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만큼 우수한 기관”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올해 11월에 북부권역에 ‘정조효노인복지관’을 준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동부지역에 노인회관 및 노인
(경인뷰) 경기도의회 김현석 의원이 지난 18일 오후 과천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내 율목초·중학교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4년 3월 개교를 앞둔 율목초·중학교 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추진 일정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김현석 의원을 비롯해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당협위원장, 갈현동 지역 학부모,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곳곳을 안내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호 행정국장은 “11월 말경 건축, 기계, 토목 및 조경공사 준공에 들어가 12월부터는 개교 준비에 들어갈 것”이라며 “내년 3월 개교는 틀림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석 도의원은 “이미 한 차례 개교 지연으로 인해 지정타 학부모님들의 우려가 매우 큰 상황에서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내년 3월 개교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됐다”며 “앞으로 학부모님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교육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갈현동 248번지 일원에 위치한 율목초·중학교는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총 19학급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학급당 인원은 28명이다. 한편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24일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 파주시와의 정담회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조속한 이전을 위한 파주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이날 이용욱 의원은 “2021년 운정신도시 A3 부지로 경과원의 파주시 유치가 확정된 이후 4번에 걸쳐 실무협의회를 추진해 왔지만, 현재 경과원 이전 과정이 사실상 멈춰있다”며 “당초 계획인 2024년 착공, 2025년 개청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파주시가 더욱 적극적으로 경기도와의 협상에 나서야 할 때”고 강조했다. 더불어 “파주시의 재정 부담을 감안한 협상에 임해야 김동연 지사의 임기 중에 경과원 이전을 확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문제와 맞물려 경과원 이전 문제가 지지부진하게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파주시의 지속적 성장 및 발전을 위해서라도 경과원의 파주시 이전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 공동단장인 정윤경, 윤태길 도의원, 파주시 지역 조성환, 이용욱, 안명규 도의원을 비롯해 김진기 부시장, 재정경제국장, 시민안전교통국장, 도시발전국장, 파주보건소장, 복지
(경인뷰) 의왕도시공사는 왕송호수야영장 데크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감지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일산화탄소 감지기 무료 대여 서비스는 겨울철 텐트 내 난방 기기 사용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한다. 공사는 데크 시설 이용자는 누구나 매표소에서 무료로 대여받을 수 있도록 일산화탄소 감지기 20여 대를 비치했다. 또한 야영장 이용 고객의 보다 안전한 캠핑을 위해 일산화탄소 감지 경보기를 텐트 내 설치한다는 확약서를 받음으로써 운영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겨울철 캠핑은 난방 기구 사용 증가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일산화탄소 감지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레저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로 사고 없는 안전한 야영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왕송호수야영장은 글램핑 15동, 카라반 10동, 데크 10면과 공동편의시설 등 휴양 시설 외 스카이레일과 어드벤처 등 레저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인뷰) 의왕시의회는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 달 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4, 25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들을 심사하고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8일 동안 시 본청 35개 부서와 의왕도시공사를 대상으로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한다. 마지막 날인 11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의왕시의회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및 대행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14건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의왕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을 포함한 총 27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김학기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 예정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는 의왕시의 미래를 설
(경인뷰) 의왕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10월 2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수원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안양산업진흥원과 함께 ‘1인창조기업 투자 피칭 지원프로그램 IR스피치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IR스피치업은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를 대비해 기업별 맞춤형 IR피칭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IR스피치업 프로그램은 센터별로 선정된 1인창조기업 3개 사를 대상으로 기업진단을 통해 업종별 전문 멘토를 배정하고 IR피칭, 자료 제작, 컨설팅, 투자 이해를 위한 교육 등 민간투자를 위한 모든 과정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는 스타트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개설하고 업종별 전문가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등 1인 창조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제30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다. 조르쥬 비제의 오페라‘카르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장명근 지휘자의 지휘 아래 카르멘의 정열적인 사랑 이야기를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와 아름다운 선율로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카르멘 역에 황혜재, 돈 호세 역에 하세훈, 미카엘라 역에 나정원, 에스카미요 역에 임창한 등 유명 성악가가 출연해 카르멘의 ‘하바네라’, 에스카미요의 ‘투우사의 노래’ 등을 노래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정열적인 사랑 이야기를 아름다운 연주로 전달해 시민들에게 감동적인 시간을 선물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셔서 음악이 있는 아름다운 가을밤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기연주회는 무료 공연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연 당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