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제10회 화성시장배 보디빌딩대회가 지난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치러졌다. 화성시보디빌딩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편마비 장애인 보디빌더인 이순호 선수를 비롯한 2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화려한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순위와 관계없이 축제의 시간을 즐겼다. 대회는 클래식 보디빌딩, 마스터즈 보디빌딩, 비키니 피트니스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남자스포츠모델에 이성진, 여자스포츠모델에 이세민, 남자일반부 보디빌딩에 도학준, 여자비키니피트니스에 김햇님, 남자클래식보디빌딩에 조원기가 각 종별 그랑프리 입상자로 이름 올렸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 시 보디빌딩 선수들의 상호교류 활성화 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민생활체육진흥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23일 소 럼피스킨병 방역 긴급회의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근 시군 확진에 따른 백신 접종 및 매개동물 방역대책이 핵심적으로 다뤄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현재 상황에서 축산농가 주변 매개동물 서식지 신속 방역 및 축산농가 방역점검이 가장 중요하다”며 관계공무원들에게 “백신접종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 및 관계부서 소통을 강화해 비상상황 극복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방역은 한두개 부서업무가 아니라 우리 시 전체가 관련돼 있다”며 “시 전체의 행정력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0일 소 럼피스킨병 확진이 국내 최초로 보고된 이후 즉시 재난대책본부를 운영해 확산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경인뷰) 박명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해양치유자원 관리와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0월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홍장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은 “경기도 해양치유산업 육성 전략으로 해양치유자원의 발굴과 관리, 서비스 전달 체계 마련, 해양치유 전문인력 양성체계 및 프로그램 인증 방안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발표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김성곤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경기도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용역으로 도내 활용가능한 해양치유자원과 어촌체험마을을 접목한 ‘경기도형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발굴해 대상별 체험프로그램의 시범 운영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박병남 화성시 해양수산과장은 “도서지역 해양치유자원과 산림자원을 접목한 ‘입파도 해양치유공간 및 자연 휴양림’ 조성, 각 지역별 현황 분석을 통한 해양치유 사업구상과 주변 자연을 연계한 활성화 방안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이수행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농어촌의 새로운 소득원을 발굴하는 농어촌 치유산업 발전 방안의 모색이 필요한데, 경기도 도시의 은퇴자, 고령자
(경인뷰) ‘2023 의왕시장배 전국 장애인 농구대회’가 지난 21일 고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의왕시장애인체육회장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참가 선수를 응원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장애인농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 농구의 저변확대 및 장애인체육 우수선수 발굴을 통해 의왕시 장애인 체육문화 발전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장애인농구협회 선수 및 관계자 12팀 약 200명이 참가해 전문 선수 못지않은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아침부터 이어진 치열한 접전 끝에 1위는 안양 바름아동센터, 2위는 의왕시장애인체육회B, 공동 3위는 의왕시장애인체육회A, 서울스포츠 희망나눔SC2가 차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개회식에서 “오늘 대회가 참가 선수들이 준비한 모든 것을 마음껏 펼치는 선의의 경쟁 자리이자,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의왕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0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고객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CS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객의 최접점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시설 운영 직원뿐만 아니라, 본사 직원 등 전체 임직원의 고객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해 추진됐다. 20일 1, 2차 진행에 이어 27일 추가로 교육을 진행해 총 4회로 교육을 진행한다. 강의는 고객서비스 전문가이자 ‘박강사 TV’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유명 교육 크리에이터 박원영 WYP교육 컨설팅 대표를 초청해 진행했으며 휴먼 터치, 감정노동자 보호 방법, 고객서비스 트렌드 등 고객과 정서를 나누고 그에 따라 고객서비스를 전달하는 방법 등 실무 위주의 교육이 이뤄졌다. 성광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공사는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뛰어넘어 고객 한분 한분이 감동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한국서비스 품질 우수기업, 고객중심경영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기적인 교육, 고객서비스 이행도 실태점검, 고객 만족 서비스센터 정례회의
(경인뷰) 의왕시 청소년들의 음악 축제인‘제27회 의왕시 청소년 음악제’가 지난 21일 의왕시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의왕시 청소년음악제는 청소년들의 음악적 소질을 계발하고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의왕시학원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경연에는 피아노, 성악 부문에 총 120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각자의 실력을 발휘했으며 경연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 한 관객들의 열기로 현장 분위기가 뜨거웠다. 대회 결과, 대상은 피아노 부문에서 총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최우수상 피아노 부문, 포핸즈 부문 우수상 피아노 부문 금상 피아노 부문, 포핸즈 부문 은상 피아노 부문, 성악 부문 동상 피아노 부문 등이 수상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소년음악제 준비를 위한 도전만으로도 커다란 성장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멋진 공연을 펼친 청소년 여러분들에게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경인뷰) 의왕시는 오는 28일 10시부터 12시까지 의왕시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2학년을 위한 미리 준비하는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입 수험생 진학 설계 경험이 풍부한 입시 전문가를 초빙해 2025학년도 이후 입시 전망과 대책 학생부 종합 전형 및 교과 전형에 대한 대비 의왕시 수험생을 위한 대학입시 전반에 대한 맞춤형 대응 전략 등을 제시한다. 또한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대학별 대입 요강, 대학별 합격 데이터 분석자료 등이 포함된 자료집을 제공하며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와 연계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한발 빠른 입시전략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설명회 이후에도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진행하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성공적인 진학 설계에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의왕시는 지난 21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열린 ‘1060 세대공감 어울림 축제’가 8천여명의 시민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성인이 함께 어우러져 평생학습도시 명품도시 미래도시 의왕, 3개의 존에서 80여 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댄스, 연주, 중창 등 동아리공연이 함께 펼쳐졌다. 특히 청소년과 성인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공연과 작품을 감상하며 응원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펼쳐져 세대 간 어울리며 시민들과 배움을 공유하는 감동의 장이 열렸다. 이어 저녁 6시부터는 김수찬, 경서 여행스케치, 키디비, 팝페라 에클레시아 등 인기가수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불꽃놀이로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축제에 참여한 김정은 씨는“딸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시간 가는 줄 몰랐고 특히 불꽃놀이는 기대 이상으로 멋져 아이와 소중한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아름다운 왕송호수에서 모든 세대가 어울리며 하나 된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경인뷰) “각종 유해 물질에 노출되기 쉬운 경기도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경기도 차원의 독성물질 중독관리 및 치료 지원 체계 확립이 필요한다”김미숙 경기도의원은 지난 20일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파크 동화바이오관에 위치한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에 방문해 센터의 역할과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기도 차원의 조례 제정 및 관련 체계 확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 내에 마약류 및 중독물질 관련 관리체계가 구축되어 있지만, 오히려 실생활에서 노출되기 쉬운 화학물질들에 대한 중독관리 및 치료 지원 체계가 확립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며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는 국내 유일의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이기에 이번 방문을 통해 경기도 차원의 독성물질 중독 및 치료 체계 구축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방문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박상현 경기도의원과 함께 센터를 방문한 김미숙 의원은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 이성우 센터장, 이은선 선임연구원 등 센터 관계자들과 서울시의 독성물질 중독관리 정책과 센터 운영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기도 차원의 독성물질 중독관리 및 치료 지원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이 어정중학교 냉난방기 개선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 예산 1,079백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학교 냉난방기는 2013년 개교 당시 설치된 것으로 내용년수가 경과해 동·하계에 수시로 고장 나고 수리기간도 길어 학생과 교직원들이 불편을 겪어와 교체가 시급했다. 특히 지열로 가동되는 냉난방기의 경우 전기, 가스 등의 냉난방기에 비해 성능이 현격히 저하되어 다른 열원으로 교체가 필요해 왔다. 사업 예정 기간은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이며 교내 103실의 냉난방기를 전면 교체해 학생과 교직원의 불편은 물론 학부모의 걱정까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정하용 의원은 “무더위가 극에 달했던 지난 8월 14일에 어정중학교에서 학부모님들과 정담회를 했었는데,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 생각하고 도교육청에 개선 필요성을 개진함과 동시에 적극 해결을 촉구해 왔는데, 이렇게 반가운 결과를 얻게 되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교체 사업을 통해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설치해 에너지 절약은 물론 효율성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이와 같은 결과
(경인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의원과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이 10월 19일 사립유치원 원장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구리시사립유치원연합회 고순희 회장, 남양주시사립유치원연합회 김주희 회장은 원생모집, 학급편성, 행정인력, 예산 등 유치원 운영과 관련된 어려움을 전달했다. 특히 구리지역 유치원연합회 회장은 ‘구리지역의 경우 전체 유아수가 감소함에 따라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 사회적 변화에 따라 연령별 학급편성을 유연하게 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되기를 바라며 공·사립유치원 지원 불균형을 해소 해 달라’고 했다. 이에 백현종 의원은 ‘유치원의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하며 누리과정지원비 올해 부족분을 내년초에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의원 또한 ‘교사 처우개선, 무상급식비 지원일수 확대, 만5세 유아학비 추가지원 등 유치원 운영이 가능하도록 2024학년도 예산 지원을 적극 검토 요청 했으며 학급당 유아수를 공립유치원과 공통으로 적용하고 총 인가학급 수 내에서 유연하게 학급을 편성하는 등 사립유치원의 자율성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호주 퀸즐랜드 친선의원연맹 대표단이 20일 ‘호주 퀸즐랜드 골드코스트에 위치한 ‘Coomera’ 보트산업단지를 방문해 경기도 해양 및 관광 인프라 발전을 위한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골드코스트 Coomera지역은 요트제작 공장 200여개와 3,000여명 이상의 고용인원을 보유한 호주 대표 보트산업단지로 이날 친선연맹은 Boat Works Marina Industries Association Maritimo 등 3개 회사를 방문했으며 직접 보트제작 공정과 운영 방안을 주요 깊게 살펴보고 향후 경기도 대규모 마리나 기반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김포, 안산, 화성 등에 접목하기 위해 심 도있는 질의를 관계자와 주고받기도 했다. 이석균 회장은 “퀸즐랜드 골드코스트는 호주 전체 레저보트의 75%를 생산하고 고용 창출과 해양관광 등 호주 주요 경제를 이끄는 대표지역으로 오늘 이렇게 직접 벤치마킹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하며 경기도 역시 대규모 마린 기반 시설을 보유한 지역으로 퀸즐랜드의 노하우를 답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앤드류 Marina Industries Association 대표는 “경기도는 퀸즐랜드 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