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자원봉사 활동 역량 강화 및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발굴·공모한 우수자원봉사 및 마을봉사단 프로그램 지원을 4월부터 시작해 선정 단체들이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우수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 예산은 작년 대비 약 3배 증액된 8천만원으로 19개 단체, 11개 마을봉사단 프로그램에 지원돼 지역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데 활용되고 있다. 공모에 선정된 단체들은 펫 에티켓 홍보캠페인, 이·미용봉사, 전 나누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실속 있고 알찬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을 의왕시 곳곳에 전하고 있다.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체계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제작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교류 및 소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단순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봉사자와 대상자 서로에게 득이 되는 프로그램 구축에 힘을 쏟아 지역사회 전체에 아름다운 봉사의 바람이 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2023 의왕시장배 장애인체육가족 걷기대회가 13일 왕송호수공원에서 개최됐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의왕시의회 의원 및 의왕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야외활동이 어려운 장애인 체육인들에게 야외 생활체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가족과 이웃들과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관내 장애인체육단체 회원 및 가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왕송호수의 자연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코스를 걸으며 건강과 친목을 다지고 걷기대회 후에는 잔디광장에서 장기자랑이 펼쳐져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 참석자는 “매년 개최하는 이 대회를 통해 장애가 있지만 대회 코스를 완주할 수 있어서 자신감도 생기고 가족들과 소풍에 나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걷기대회를 통해 서로 격려하며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는 13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일제강점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의왕시 독립유공기념비’ 제막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유광준 대한민국 광복회 의왕시지회장 및 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제막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022년 6월 ‘의왕시보훈기념비 제안 공모’를 실시해 기념비 디자인을 선정하고 2023년 4월부터 관내 3개소에 보훈기념탑를 조성하고 있다. 기념비는 광복군 서명 태극기와 안중근 의사의 단지 손바닥을 모티브로 구상했으며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 손병희 선생, 윤동주 시인의 어록을 새겨 후손들에게 독립운동가의 고귀한 나라 사랑 정신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후손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라며 민족을 위해 몸 바치신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으로 지금의 우리가 있음을 잊지 않겠다”며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인뷰) 의왕시는 금천·새터마을 쌈지공원 개장식을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천·새터마을 쌈지공원 조성사업’은 김성제 의왕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이자 환경부가 주관하는 생태보전부담금 반환사업으로 의왕시 이동 218-80번지 일원에 3,500㎡ 규모의 생태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생태자문단의 검토 의견을 반영해 최종적으로 설계를 완료한 뒤 올 5월부터 공사를 진행했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올 8월 공사를 완료했으며 국토교통부 소유의 토지를 활용해 시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했다. 금천마을과 새터마을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지속적인 환경 훼손과 녹지공간 부재로 시민건강생활권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이 필요한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마을 환경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무단 경작 등 환경 훼손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이번 사업은 생태계복원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주민이 편히 쉴 수 있는 삶의 여유와 힐링이 가득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달 장애인 정책개발 및 정책제안 정담회’에서 발달장애인 당사자, 부모, 관계자로부터 발달장애인 일자리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에서 최종현 의원은 제이엘 한꿈예술단 장애인일자리사업 관계자, 드림온학교, 제이엘 한꿈예술단 협력단 및 사무국, 지도교수진, 직무지도원 등 약40여명과 함께 발달장애인 예술품을 감상하고 이러한 발달장애인 예술품 유통과 이에 대한 수익 환원을 통한 발달장애인 예술활동의 지속가능성 확보에 대해 주로 논의했다.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한 어머니는 “발달장애를 가진 자녀가 제이엘 한꿈예술단 활동을 통해 삶의 보람을 갖게 됐다”며 이러한 자녀의 예술활동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해 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했다.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또 다른 어머니는 “발달장애를 가진 자녀가 제이엘 한꿈예술단 활동을 통해 삶에서 절망이 아닌 희망을 얻게 됐다고 하면서 자녀의 이러한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 예술품의 공공기관에서의 구매 내지는 대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종현 의원은 “현재 발달장
(경인뷰) 경기도의회 운영을 선진화하고 관련 자치법규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구성된 ‘경기도의회 혁신 추진단’이 13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혁신추진단은 이날 회의에서 양당 교섭단체 수석부대표이자,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인 조성환 의원과 양우식 의원을 공동단장으로 추대했다. 혁신추진단은 지난 8월 양당 교섭단체가 ‘일하는 의회시스템 구축’을 위해 공동합의문을 채택하면서 제안된 것으로 이후 9월 19일 ‘경기도의회 혁신 추진단 구성의 건’이 의회운영위원회를 통과하면서 구성됐다. 조성환 공동단장은 “의회 운영의 선진화는 곧 도민들에게 더 나은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기 위한 것이므로 혁신추진단이 의회 운영의 제도적·행정적 혁신의 마중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우식 공동단장은 “의회 운영 과정에서 그동안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큰 틀에서 의회 혁신의 방향을 잡도록 하겠다”며 “작은 것이라도 확실하게 성과가 만들어지는 추진단이 되도록 회의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혁신추진단은 다음 회의에서 구체적인 안건을 채택하고 연내 제도 개선을 위한 조례 개정 등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양당 공동단장을 포함해
(경인뷰)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연구회는 13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자치입법권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의회 기본 조례’ 등 자치입법 전부개정 개선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의회 위원회 연구단체인 의회운영연구회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착수보고회에는 의회운영연구회 김정영 회장과 연구회 회원인 조성환, 장민수 의원을 비롯해 연구수행기관인 한국법제연구원의 최환용 선임연구원, 최진화 연구원이 참석했다. 최환용 책임연구원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의 권한과 위상이 확대되면서 경기도의회를 포함한 지방의회 조직·운영에 대한 규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자치입법권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 연구를 통해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의 조직과 운영에 관한 조례와 규칙을 전반적으로 정비해 체계를 일원화하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며 이에 대한 개선 방안으로써 ‘경기도의회 기본 조례’ 및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경기도의회 회의규칙’을 전부개정을 중심으로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회운영연구회 김정영 회장은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는 13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맞벌이 부부 지원 강화’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전국적인 맞벌이 가구 증가 추세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경기도 맞벌이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 입안과 관련 조례 제정 등을 목적으로 지난 9월 말부터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12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본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고 있는 평택대학교 신승연 교수는 착수보고에서 연구의 배경과 기대효과, 연구 방법과 주요 내용 등을 설명하며 “전문가 자문과 사례 분석뿐만 아니라 경기도민인 맞벌이 가구를 직접 면담해 고충 사항과 욕구를 분석하고 필요한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본 연구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 김재균 위원장은 착수보고 내용 관련해 “경기도가 도시, 농촌, 도농복합 등 다양한 지역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지역 유형에 따른 정책 제안이 상세히 제시되면 좋겠다”고 의견을 전했으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의 위원들뿐만 아니라 전문위원실의 정책지원관 및 입법조사관, 그리고 경기도 여성가족국 고용
(경인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는 13일 일상에 침투한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마약 예방 ‘노 엑시트’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마약의 위험성을 환기시키고 경각심을 높이고자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추진 중인 범국민 예방 캠페인이다. 지난 4월 25일 배우 최불암 씨가 처음 참여한 이래 현재까지 진행 중으로 캠페인 이미지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 게재해 마약 퇴치 의지를 밝히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염종현 의장의 지목을 받은 남종섭 대표의원은 교섭단체 대표의원실에서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하며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최근 불법마약이 사회의 심각한 이슈로 떠오른 만큼 이번 캠페인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에서도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관심을 갖고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한편 남종섭 대표의원은 ‘노 엑시트’의 다음 참여자로 조성환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표, 안광률 정책위원장을 지목했다.
(경인뷰)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가 화성산업진흥원을 비롯한 화성시 관내 소공인 지원기관, 팔탄면 소공인 집적지구 내 소공인업체의 대표들과 함께 12일 제부도에서 환경개선 및 주민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부도는 경기도 서부해안의 대표 관광지이며 전국의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로 선착장 및 시설의 노후로 환경개선이 필요해 2023년 봉사활동 장소로 선정됐다. 제부도 봉사활동에는 박태경 화성시 민생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해 50여명이 참가해 제부도 빨간등대 주변의 다리 보수 및 철제계단 설치작업과 노후 된 다리난간의 페인트 도색을 진행했다. 김영흥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장은 “지난해 국화도 봉사에 이어 올해는 제부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시설물 보수 공사와 도색작업에 참여해주신 소공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는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 ‘화성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운영기관으로 16일부터 매주 월요일 8주간 ‘제4기 화성시 소공인 경영기술혁신 명품 사관학교-소공인 전문 경영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5일에는 경기도 및 화성시 용접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3회 경기도-화성시 소공
(경인뷰) 화성시가 귀농귀촌 예정이거나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후속 교육’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상반기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다음달 2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성공적인 귀농귀촌 전략, 작목 선택 방법, 귀농지원 정책 등으로 귀농귀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초 영농지식을 다룰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70명으로 오는 2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송필재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농업과 농촌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하고 성공적으로 농촌 생활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화성시가 지난 10일과 13일 재난사고 및 다수사상자 사고에서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전문성을 키우고 재난의료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각종 대형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재난대응 태세 유지를 통해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출동 및 응급처치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화성시동탄보건소와 동부보건소 직원, 화성소방서 구급대원 등 2회에 걸쳐 총 48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상황을 가상의 시나리오로 설정하고 신속대응반 출동부터 사상자 중증도 분류 및 응급처치, 의료기관 이송처리 과정까지 재난상황 대응을 현장감 있게 시뮬레이션 해보는 도상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재난대응훈련을 통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초동대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재난의료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이 재난 현장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과의 업무 공조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