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은 10일 경기도교육청 입구에서 다산인권센터, 경기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친환경 학교급식 경기운동본부, 청소년인권연대, 참교육학부모회 경기지부 등 도내 여러 청소년 단체, 교원 단체, 학부모 단체 및 인권단체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인권조례를 경험한 학생인권조례 세대로 학생인권조례 지키기 위해 나설 것”이라며 경기교육을 뒤로 돌리려는 학생인권조례 개악 시도를 저지할 의지를 밝혔다. ‘학생인권 무시하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규탄한다’라는 제목으로 시작된 이번 기자회견은 “학교현장을 바꿔야 하는 건 교육청의 책임”이라는 발언을 시작으로“학생의 책임만 강조하고 인권은 후퇴”, “학생인권 보장의 책임도 교사와 학생에게 전가”, “친환경, 근거리 무상급식 규정 개정 등 교육현장의 현실 후퇴” 등의 내용을 전달하며 경기도교육청이 입법예고한 학생인권조례안에 대한 우려와 이를 막기 위한 각계 각층의 뜻을 모으는 자리가 됐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유호준 의원은 본인의 참여에 대해 “학생인권조례 덕분에 인권과 민주주의 그리고 다양성의 가치를 배웠다”며 “학생인권조례와 경기교육을 통해 성장한 학생이 10년 뒤 이제는 경기도의회
(경인뷰) 김동규 경기도의원이 지난 6일 안산 경기테크노파크 다목적실에서 ‘2023년 제6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의 좌정을 맡아 사회복지종사자 표준임금도입을 위한 과제와 경기도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과제 중 하나인 표준임금도입을 위한 과제와 관련 제언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위해 ‘경기도 사회복지종사자 표준임금도입을 위한 경기도의 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동규 의원은 좌장을 맡아 “국가 복지의 최전선에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표준임금도입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기도 차원에서 이 목소리에 답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고 이번 포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포럼은 동국대학교 김형용 교수의 주제 발제로 시작됐다. 김 교수는 “사회복지 노동은 공동체를 보살피는 사회적 필수노동이다”며 “사회복지사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 필요하며 임금체계 정비와 더불어 사회복지 서비스 자체의 가치와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주제 발제 이후, 가장 먼저 토론자로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은 1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한국 최초 119구급차 운행 85주년 기념해 열린 경기도민 안전기원 “해태상”설치 제막식에 참석했다. 안계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예로부터 해태는 화재나 재앙을 물리치는 신수로 여겨지며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상징물로서 역할을 해왔다”고 밝히며 “해태상 설치를 계기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생기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해태상 설치는 화재를 막기 위한 상징적 의미이기도 하지만 경기소방의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다짐이기도 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안 위원장은 “모두가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이를 위해 경기도의회도 적극 힘을 모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해태상은 화재나 재앙을 물리치는 동물로 경복궁 등 주요 건물에 설치되어 있으며 도 내 화재나 재난을 예방해 안전한 경기도 구현을 염원하고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현관 입구에 설치됐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가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업무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추진 상황, 전략 수립 등에 대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에서 업무 보고했으며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는 단순한 분도의 개념보다는 북부 주민 삶의 질 제고뿐 아니라 복지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인데다 국가 균형발전을 이룩하는 수단이다”며 “경기북부 접경지역 군사시설보호규제와 수도권 규제 등 중첩규제로 인한 지역개발, 주민재산권 행사의 어려움을 해소할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특별위원회에서는 경기북부 지역의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있는 사안인만큼 도민들에 대한 홍보 활동 및 지역 주민들의 의견수렴 등을 실시하고 국회 및 시군 직접 방문 등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6일 양평지역상담소에서 양평군 음악협회 관계자와 양평군립합창단 창단 추진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양평군 음악협회 관계자는 현재 양평군 내에 전문성악가와 전문 음악인들의 군립 합창단 창단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인재 발굴, 육성의 기회 제공, 지역 문화행사 참여해 양평군의 위상을 높이는 문화 예술사절단을 활동, 양평군립합창단소속 전문단원이 되기 위한, 타 지역의 예술인들의 거주지 이동으로 인한 양평군민 인구 증대, 양평군민의 문화적 갈증 해결 및 예술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 양평군립합장단 창단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현재 문화체육광관위원회 의원으로 활동, 이를 적극 활용해, 양평군민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양평군립 합창단 창단을 위해서는 먼저, 시행할 수 있는 행정절차와 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며 추진하는 과정에서 도의원의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10일 시민의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화성시민 마음충전 콘서트 전화위복’을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했다.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과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운영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공식행사에서는 시민 생명 보호에 앞장 선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함께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운영 1년간의 성과 보고회가 진행됐다. 생명사랑 토크콘서트에서는 나태주 시인과 이영문 전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이 청년 정신건강과 ‘전화위복’의 경험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고 김정운 문화심리학자가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가수 옥상달빛이 청춘을 위로하는 축하공연을 선보였고 부대행사로는 정신건강 관련 캠페인 부스와 화성시 마스코트 ‘코리요’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 부스 등도 운영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닫혀 있던 마음을 위로하고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자살예방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튼튼한 복지 장치를 마련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
(경인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은 10일 평택시 서부운동장에서 열린 가축전염병 가상방역 훈련 에 참석했다. 이날 훈련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종훈 축산동물국장,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등 관계기관 및 단체가 참석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 의심 축 신고 접수 및 초동 대응, 방역 준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시 전국적 돼지 이동금지 등 긴급 대응 대책본부 및 긴급방영기구 가동 통제초소 및 거점 소독 시설 설치 발생 농장 등에 대한 소독 및 역학조사 살처분 및 매몰 이동제한 해재 및 재입식 등이다. 김성남 위원장은 “이번 가상 방역 훈련이 방역 의식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 열병 지속 발생과 타 시·도 구제역 발생 등 가축전염병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도민 모두가 벙역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성남 위원장은 포천을 지역구로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경기도연합회 수석 부회장, 제2대 포천시의회, 제9대 경기도의원을 거쳐 현재 제11대 경기도의원으로 농정해양위원회 위원
(경인뷰) 의왕시가‘2023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공공혁신·적극행정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국가 경제 향상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의왕시는 적극적인 업무처리와 역동적인 사업 추진으로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공공부문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이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 이행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교육, 복지 등 시책사업을 적극 발굴·시행해 시정 만족도를 향상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의왕시는 올해 산후조리비 및 산모건강관리사 최대 100만원 지원 65세 이상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 80세 이상 어르신에게 월 10만원의 건강관리비를 지원하는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 의왕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청소년 스마트건강관리사업 포일숲속공원 황톳길 조성 등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추진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아울러 LH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고천지구, 초평지구, 월암지구,
(경인뷰) 화성시가 전국 동시어업허가 기간이 올해 말로 종료됨에 따라 이달부터 오는 12월 27일까지 약 3개월간 ‘전국 동시어업허가’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전국 동시어업 허가 제도는 어업인의 편의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어업허가 기간을 전국적으로 통일시키도록 되어있으며 연안어업 허가는 2014년부터 5년 주기로 허가 기간을 정해 일제히 시행되고 있다. 갱신 후 발급되는 전자 어업허가증 카드는 IC 카드가 부착된 스마트카드로 소유자와 선박, 허가사항, 면세유 공급 상황 및 어획물 위판관리 등의 정보가 저장돼 면세유 구입 및 어획물 위판관리에 편리를 도모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수산업법 제40조’에 따라 행정관청에서 연안 및 구획어업허가를 받은 자로 어업허가가 유효한자다. 새로운 어업허가의 유효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5년이다. 대상자는 어업허가신청서·어업허가증·선적증서·어선검사증서 등의 서류를 갖춰 시청 해양수산과로 신청하면 된다. 어선을 임차한 경우 임대차 해지계약서와 임차인 인감증명서가 필요하며 허가취소를 받아 새로 신청하는 경우 관련 교육 이수증 등을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박병남 해양수산과장은
(경인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임상오 의원은 지난 6일 경기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동두천시 왕방선 일원에 위치한 산림복지단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 산림녹지과장, 동두천시 공원녹지과장과 산림보호팀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정담회를 주최한 임 의원은 “경기도의 전체 면적 중 산림면적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산림은 기후변화를 완화하고 도민들에게 휴양처를 제공하는 중요한 자원이므로 동두천시 산림복지단지에 산림교육센터를 확충해 전문적인 숲 교육과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지난 2018년 동두천시 왕방선 일원이 도내 유일한 산림복지단지로 지정된 이후 단지 내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 등이 조성되어 있는 만큼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산림휴양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산림복지단지 내 산림교육센터는 휴양·교육·체험 등 복합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향후 동두천시 산림교육센터 건립 추진에 경기도와 동두천시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이 지난 5일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의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에서 지역 일자리 활성화 지원 강화, 송산동 어린이도서관 건립, 부용산 힐링 둘레길 조성 공약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오석규 의원은 지역 일자리 활성화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경험 공유 프로그램과 관련해 교육대상자에 대한 확대가 필요하다면서 “관내 대학·기관 대상 위주로 진행되고 있어서 교육이 필요한 일반 시민들의 교육 진입 장벽이 높다. 교육 대상장 확대와 시민 대상 교육 강화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험 공유 프로그램은 단순 지식 전달 교육이 아니라 경험의 전수·전파·공유가 핵심이다”며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경험과 전문성을 시민교육으로 연결시키는 노력은 물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경기도의 도민 대상 교육 사업 등을 적극 신청해달라”며 “도의원으로써 관심을 가지고 협업·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송산동 어린이도서관 건립과 관련해 “2026년 3월 개관 예정에 있는 송산도서관 건립 공사가 차질없이 잘 진행되었으면 한다”며 필요한 사안을 적극 지원·협조하
(경인뷰) 임광현 도의원은 지난 6일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양수발전소에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청평수력발전소 최동희 소장, 총괄팀장과 함께 깨끗한 에너지 생산을 위한 청평양수발전소의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정담회에서는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마을지원 사업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광현 의원은 “청평양수발전소가 지속가능한 양수발전 에너지 선도기관으로 역할과 책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단순히 전력 생산만이 아닌 지역의 관광명소로 활용해 지역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문화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