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7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1회 청소년 풋살페스티벌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명의 유아, 초등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발휘했으며 현장에는 500명 이상의 학부모와 청소년들의 열띤 응원이 펼쳤다. 경기 결과 유아부 KSA풋볼클럽 1학년부 T주니어 2학년부 백운호수풋볼클럽 3학년 꿈누리FC 4학년 FC프렌즈 5학년 코난FC 6학년 FC프렌즈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경기에 모범적으로 임하며 우수한 성적을 낸 모락초등학교 김민건 학생과 내동초등학교 김민재 학생이 의왕시장상을 수상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풋살대회에 참가해 최선을 다한 선수들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일상의 활기를 느끼고 체력 증진을 도모하며 공동체 활동을 통해 배려심과 협동심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지역협력 거점형 돌봄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거점형 돌봄프로그램은 책임 돌봄 실현을 목표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거점형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의 운영프로그램 ‘방과후포리터’는 포일+놀이터의 합성어로 놀이터처럼 즐겁게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9~10세 청소년 10명을 모집해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총 11회기 운영하며 평일에는 한국사, 논술, 웹툰을 배우고 토요일에는 오일파스텔과 캘리그라피 등 미술 활동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역량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청소년들의 꿈과 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1년 10월에 개관한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웹툰 특성화실, 청소년운영위원회실, 동아리실, 아띠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전문적인 청소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꿈누리카페 체험 주간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 주간에는 꿈누리카페 예비 이용자인 초등학교 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누리카페 내 비치된 코인노래방, 다트, 보드게임, 포켓볼, 인생네컷 사진기 등 다양한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카페를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꿈누리카페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 지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미션을 수행하고 도장을 받아 간식과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한시적으로 운영해 청소년들이 더욱 다채롭게 카페 내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한편 초등학생 체험 주간은 이후 오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2회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꿈누리카페는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 소속되어 있는 청소년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14세~24세 청소년이면 누구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의왕시꿈누리카페에 대한 정보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와 꿈누리카페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뷰) 의왕시 왕곡동 소재 국공립 왕곡어린이집은 바자회 수익금 702,900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지난 6일 고천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액은 지난 9월 22일 국공립왕곡어린이집 원생들이 개최한 ‘알뜰 바자회’에서 학부모와 원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의류, 도서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국공립 왕곡어린이집 김은경 원장은“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천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온정을 펼쳐주신 국공립 왕곡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고사리손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인뷰) 의왕시 부곡동 왕송호수공원에서 지난 5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참여 하는 ‘같이, 같이~ 가을소풍’행사가 열렸다.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중 추진하는 장애인 소통 사업인 ‘같이, 같이’의 6번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소풍은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하고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의왕시척수장애인협회, 징검다리장애인주간활동지원센터 소속 장애인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레크레이션과 명랑운동회 등을 진행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며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이웃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소풍이라 오랜만에 실컷 웃을 수 있었고 피크닉 도시락도 정말 맛있었다”며 “행사를 준비해 준 모든 분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서로가 더욱 친밀해지고 하나가 되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한글날인 9일 의왕시 갈미한글공원에서 ‘제10회 갈미한글축제’가 열렸다. 올해 10회째인 갈미한글축제는 ‘웃음이 빵 터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예술·마을·한글’을 주제로 관내 20여 개 공동체가 진행했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람객들은 신명나는 길놀이, 먹빛혜윰, 비사치기, 우리말 나들이, 개똥이네 떡방앗간, 몸으로 한글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공연을 즐기며 한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경인뷰) 2023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가 10월 9일 경수대로 기아자동차 의왕지점 앞에서 열렸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원행을묘정리의궤’를 기반으로 1795년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홍씨의 회갑을 축하하고 아버지 장헌세자의 묘 현륭원을 찾아뵙기 위해 떠났던 을묘년 원행을 재현하는 행사다. 정조대왕 능행차 의왕구간은 엘에스로부터 기아자동차 앞을 거쳐 의왕시청까지 약 9Km이며 총인원 152명, 말 18필이 동원돼 행렬이 이어졌다. 이날 기아자동차 의왕지점 앞 행사장에서는 12시부터 30분간 의왕문화원에서 재구성한 의왕농악 사물판굿과 모듬북·사자가 태평성대를 알리는 공연을 진행하고 능행차 행렬을 맞이하는‘정조맞이 행사’와 격쟁, ‘자객대적공방전’등 상황극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의 주요 배역인 정조대왕, 혜경궁홍씨, 청연군주, 청선군주 등 4명의 출연진을 의왕 시민으로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정조대왕의 애민정신과 효심을 느끼는 기회를 가질 뿐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정호 의원은 지난 9일 오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제10회 한국평화언론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0번째를 맞는 ‘한국평화언론 대상’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수상했던 노벨평화상을 한국형으로 승화해 각계각층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21세기 대한민국의 모범 시민들을 발굴해 시상하고자 마련됐다.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서 협력과 소통의 자세로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지역발전, 주민복리증진 등에 큰 기여를 한 점을 인정받아 ‘광역의정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김정호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이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대의기관이 되어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정호 의원이 6일 광명문화원에서 경기도,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경기도의회가 추진한 ‘2023 경기도무형문화재 학술세미나’의 토론자로 참석했다. 강영근 전 이화여대 음대학장이 좌장으로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 무형문화재의 시대적 요구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지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위원, 주재근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안태욱 한국문화재단 정책실장이 발제자로 나서 무형문화재에 대한 전문적 보존·전승의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김정호 의원은 “무형의 문화유산은 세대를 이어가며 그 시대에 맞게 변화했을 때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재탄생되고 전통적인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도민이 무형문화재에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무형문화재 홍보에 대한 예산 지원이 필요하고 새로운 무형문화재 지정의 진입장벽을 완화하는 제도적 정비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김의원은 무형문화재의 전승·보존과 전통문화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보존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10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와의 상견례를 앞두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과정에서 도민들에게 구체적인 변화가 설명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며 경기도의 변화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경기북부에 속하는 남양주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유호준 의원은 이날 공개된 입장문을 통해 “경기도가 경기북부 주민들에게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되면 뭐가 달라지는지, 달라질 거라는 ‘기대’말고 구체성 있는 확답을 도민들에게 설명해야 한다”며 여전히 모호한 규제 해제 계획이 미흡함을 지적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경기북부지역이 겪고 있는 규제는 크게 군사시설보호법, 수도권정비계획법, 상수원보호법에 따른 규제로 이는 모두 국회 입법을 통해서 규제 해제에 나서야 하는 것들이다. 유호준 의원은 이에 대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생기면 바로 그 규제들이 해제되는 것이냐?” 반문한 뒤, “경기북부특별자치도로 분도되었는데, 규제는 여전히 그대로면 경기북부 주민들의 현실은 더 나빠질 수밖에 없는데, 경기도는 막연히 규제도 해제되지 않겠냐는 불확실한 기대만으로 도민들을 호도하고 있다”며 경기도의 안일한 태도를 지적했다.
(경인뷰) 이애형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이 좌장을 맡은 ‘수원시 고등학교 배정: 합리적 학군 조정을 위한 간담회’가 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재순 당협위원장, 문병근 의원, 장한별 의원,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조동일 사무관, 신곡초 및 세류중 운영위원장 등 관내 학부모 20여명이 참석해 수원시 고등학교 배정 방법 및 공정하고 합리적인 학군 배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애형 의원은 시작에 앞서 “우리 아이들을 원하는 학교로 보내고 싶은 마음은 다 같으니, 오늘 이 자리가 도교육청 관계자에게 직접 현 고등학교 배정 방법에 대해 듣고 학부모님들이 생각하는 문제를 전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곡초등학교 조명자 운영위원장은 참석한 학부모들을 대변해 현재 수원시 일반고등학교 배정은 2구역으로 운영중인데 4구역으로 학군을 나눈다는 얘기가 있어 관내 학부모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고 학교 선택에 대한 지역별 형평성에 문제가 있음을 제기했다. 또한 개발 시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조해 학생 수요를 제대로 파악해 적절한 학교 수 유지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도교육청 조동일
(경인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은 7일 안양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 ‘업사이클빌리지’ 행사에 참석했다. 업사이클은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의 합성어로 쓸모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을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새롭게 디자인해 예술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새로운 제품이나 소재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긍정적인 사회적·경제적 활동이라 할 수 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업사이클빌리지’ 행사는 경기업사이클플라자 입주기업의 제품 제작과 업사이클 교육프로그램을 도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와 업사이클 공모전 당선작 및 업사이클플라자 입주기업 제품 등을 홍보하는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도민들에게 업사이클 기본개념과 일상생활 속에서의 탄소중립 실천방안 등 정책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유영일 위원장은 업사이클 제품 제작 및 교육프로그램 체험부스를 차례로 방문해 일회용기를 활용한 발전기, 폐플라스틱과 폐우유곽의 리폼을 통한 생활용품을 제작하는 등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업사이클 기업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들을 격려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