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은 산본시장 주차 공간 조성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군포시 산본동 251-5번지 일원에 공영주차장 46면을 확보해 산본시장 주변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특별조정교부금 6억을 확보했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산본시장 주차 공간 추가로 확보해 시장을 찾는 주민들의 편의를 제고하고 상시적 정체를 겪고 있는 주변 교통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윤경 도의원은 “주민들이 산본시장을 이용하는데 불편을 해소해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이 더욱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경기도 예산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윤경 의원은 군포시 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인과의 간담회를 비롯해, 장애인 론볼경기장 구축을 위한 군포시장애인론볼연맹과의 정담회, 군포시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현장 점검, 군포시 산본도서관 재개관 현장 방문 등 군포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을 관심을 기울
(경인뷰) 신미숙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은 ‘아동의 주거권과 주거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10월 6일 화성시 중앙이음터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경기 도내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도민과 소통하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신미숙 의원은 본 토론회의 좌장으로 토론회를 기획하고 진행했으며 김형모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발제와 주제 발표를, 김태형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최신애 화성시 그룹홈협의회 회장, 홍노미 화성시 시민복지국 국장, 서희곤 반송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이경선 경기주거복지센터 센터장, 노영현 화성시 교육공감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해 아동의 주거권을 공고히 할 방안에 대해 그룹홈 문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생각과 정책 의제들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형모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그룹홈 주거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잦은 주거 이동의 악영향, 아동이 안정적이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거주 면적 확대의 적극 보장 필요, 그룹홈의 지역사회 환경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한원찬 부위원장은 지난 6일 학교 시설당직원의 열악한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한상섭 조직국장을 비롯한 각급 학교 시설당직원이 참석했으며 노동자들의 휴식권 보장과 실질적인 근무시간 인정 등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따른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한광수 조직국장은 “당직실은 시설당직원들의 근무장소인데 현장에서는 당직실이 시설미화원들의 휴식 공간으로도 사용되는 경우가 있어 노동자들의 휴식 권리가 충분히 보장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좁은 공간에서 남성과 여성이 함께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 매우 부적절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시설당직원 근무지인 당직실과 시설미화원 휴게실 분리 시설당직원과 시설미화원 체력 인증평가 동일 기준 적용 1일 8시간 근무시간 보장 당직실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요청했다. 한원찬 부위원장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에 따라 노동자를 위한 별도의 휴게실 설치가 의무화됐지만 실제로 휴게실이 아닌 곳에서 휴식을 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학교 내에서 마땅한 공간이
(경인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6일 광명 새빛공원에서 탄소중립 실천 및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유영일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성 부위원장, 백현종·명재성·유호준·이선구·임창휘 위원 등이 참석해, 개막식 축하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및 정원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유영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정원’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휴식의 다양성과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제공됨으로써 공원이 새로운 생명력을 찾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정원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박람회가 끝난 후 이를 어떻게 유지·관리할 것인가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위원들은 지속가능한 생활형 도시정원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전시된 ‘생활정원’ 작품 등 다양한 정원 관람과 함께 정원 체험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정원분야의 발전방향에 대한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8.까지 광명 새빛공원에서 개최되며 2024년에는 남양주시에서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전 진행된 ‘도시환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은 6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청소년 기본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청소년보호위원회 권일남 교수를 비롯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이윤주 연구위원, 경기청년지원사업단 조은주 단장, 청소년활동가 출신인 안산YMCA 차민재 간사, 道 평생교육국 청소년과장 및 관련 실무진 등이 함께해 본 조례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이를 조례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것이다. 장민수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경기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자원인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20여 가지의 청소년 관련 조례를 보유하고 있다”며도 “하지만 이러한 조례의 근간이 되는 기본 조례는 부재한 실정”이라며 본 조례안 제정의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청소년 권익 보호를 비롯해 청소년정책을 종합적,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기본 조례 제정을 통해 청소년정책의 기본원리와 정책 방향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청소년 관련 상위법의 체계에 맞추어 경기도 청소년 관련 자치법규를 보다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청
(경인뷰) 화성시립서연이음터도서관은 지난 5일 서연이음터도서관-화성나래학교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화성나래학교 중학생 24명이 도서관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에 방문한 화성나래학교 학생들은 도서관 내부 견학 및 재능기부자가 진행한 빛그림동화구연을 감상한 후, 1층 워크스튜디오 목공방에서 냉장고 자석 만들기 등 목공활동을 체험했다. 한편 서연이음터도서관은 장애인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올해 4월에 화성나래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 일환으로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나래학교에왔서연’을 운영해 화성나래학교에서 독서 및 독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도서관 견학을 통해 화성나래학교 학생들이 책에 대한 재미를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정보취약계층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문화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운행 중 사고를 우려해 온 의왕시 장애인과 노인들의 이동권 개선이 크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채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왕시 장애인·노인 이동기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달 18일 의왕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한채훈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전동이동기기를 운행하는 장애인과 노인을 피보험자로 하는 보험을 시가 가입하고 사고발생으로 보험금을 청구할 사유가 발생할 때 당사자가 직접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해 사고에 따른 재정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한 의원은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공공기관과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이동기기 충전기 설치 지원과 이동기기의 안전조치를 위해 야간 안전표지판도 설치할 수 있게 조문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 의원은 “전동기기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도 규정에 포함시켰다”며 “장애인과 노인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고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2022년 7월 기준 6,532명의 등록장애인
(경인뷰) 6일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은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 모여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동탄 지역의 주요사업비를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 현안을 신속 추진하기 위해 GTX-A, 트램, 동탄인덕원선 등 대중교통사업과 문화·교육·녹지·복지·교통 등의 시설 조성을 위한 사업비를 2024년 본예산에 확보하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당정 간 협의했다. 교통 관련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트램의 경우 올해 기본설계 용역을 마치고 내년에는 차량발주 및 제작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GTX-A의 경우 현재 실시 중인 수서~동탄 간 시운전을 내년 2월까지 마친 후 6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도 내년 상반기 사업이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고질적인 동탄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잎새지하차도 대심도 지하차도 추진을 적극 검토하고 매송-동탄 간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의 민간투자적격성조사 내년 말 완료 등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돌입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공원 등의 시설과 관련해서는 내년도에 동탄2 청소년문화의집 기본 및 실
(경인뷰) 박옥분 경기도의원은 4일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이 바라는 수원시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이 바라는 수원시 지역공약 개발 정책토론회’를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특례시 미래사회의 발전방향에 대한 정책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시민사회 단체와 오피니언 리더들이 함께 참여해 여성정책공약과 여러 현안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발제하고 토론하는 자리였다. 박옥분 의원은 “토론회의 주요 목적 중 하나는 여성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 예를 들면 아동, 청소년, 장애인, 비정규직 등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는 것이다”고 하며 “이를 통해 여성당원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민주당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러 정책 전문가와 시민사회 단체 대표,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했다. 그들의 다양한 의견과 전문 지식을 통해 지역의 여성들이 직면한 문제점 및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그리고 권은아 장안구 송정초 학교운
(경인뷰) 화성시가 6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100만 희망화성 시민과 함께하는 ‘제13회 화성시 주민자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및 시민, 주민자치위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대표 23팀의 ‘주민자치 경연’과 일반시민 3팀의 ‘축하공연’순으로 진행됐으며 경쟁보다는 주민 교류 및 화합에 중점을 둔 축제의 장이 됐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서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및 일반주민이 참여하는 ‘작품전시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연대회에 참여해 힘찬 경연을 보여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행사는 시민 화합과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자리가 된만큼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지역 내 문화 프로그램 확산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는 6일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권한 등 차이 비교분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책임자인 하동윤 전북대 교수는 “국회와 비교해 지방의회의 위상강화및 권한 확대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수평적 관계 구축이 우선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를 지방정부로의 명칭변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의회의 예산편성권· 조직권· 정책지원관 확대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지방의원 정당공천제 폐지를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 지방의원 후원회 제도 도입을 위한 정치자금법 개정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명재성의원은 “국회와 지방의회 모두 국민에 의해 직접 선출된 집단이라는 공통점에도 불구하고 법령상 그 권한과 역할에 차이를 둔점은 자치분권이라는 시대정신에 역행한다”며 “지방의회의 전문성, 자율성 등이 충분히 보장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다”며 법 제정을 촉구했다. 한편 도의회는 최종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최종 보완된 연구용역보고서를 추후 경기도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6일 연천군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연천지역 정책 현안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미활용군용지 활용 GTX 서비스 제공으로 교통혼잡 해소 및 교통편의 증대 지역 산업 단지 활성화 도시가스 생활 기본시설 확충 등 연천지역 정책과제 5건에 대해 도의회와 연천군 간 협력을 통한 추진방안이 논의됐다. 윤종영 의원은 “지역현안 5가지 과제는 연천군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중요한 현안이며 지역현안 업무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론화되고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태길 단장은 “지역현안이 확실한 성과로 이어지도록 연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도의회도 연천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든든한 가교가 되어 연천군의 발전을 이끄는 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윤태길 도의원, 연천군 지역구 의원인 윤종영 도의원과 연천군 우종민 부군수, 인구정책사업실장, 기획감사담당관, 행정담당관, 사회복지과장, 종합민원과장, 지역경제과장, 건설과장 등 15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