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의왕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 2040 중장기 시정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참여단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의왕시 2040 중장기 시정발전계획을 함께 공유하고 분야별 핵심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된 의왕시 2040 중장기 시정발전계획 시민참여단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및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도시개발, 교통, 경제일자리, 교육, 문화복지, 안전환경 6개 분야의 핵심정책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의왕시는 지난해 5월,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따른 시정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정책과제 도출을 위해 2040 중장기 시정발전계획 용역을 발주했다. 이어 내실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명품도시자문위원회의 전문가 의견도 추가로 반영하는 등 완성도 높은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이번 시민참여단의 의견을 반영해 의왕시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최종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시민참여단 여러분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의왕시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가는 데
(경인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양운석 의원이 22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양운석 의원을 비롯해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황세주 의원과 경기도 복지정책과 김성환 팀장, 광주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 백희정 사무국장, 은둔외톨이지원연대 박덕명 사무국장, 보건복지전문위원실 임영덕 정책지원팀장, 건설교통전문위원실 조지현 정책지원팀장이 참석했다. 지난 8월 16일 양운석 의원은 ‘경기도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조례안에는 5년마다 경기도 은둔형 외톨이 기본계획 수립 은둔형 외톨이 지원 정책 기초자료 활용을 위한 실태조사 은둔형 외톨이 지원센터 운영 은둔형 외톨이 자립, 평생교육, 문화·예술·여가 지원 은둔형 외톨이 가족 및 보호자에 대한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는 내용을 담았다. 양운석 의원은 조례를 협의하기 전 “소속 상임위는 건설교통위원회이지만 경기도의원으로서 도민의 삶 전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조례와 공청회 개최 배경을 밝혔다. 이어 양 의원은 “은둔형 외톨이를 청년에게 국한해 지원하는 곳이 많고 최근 4개월간 흉악범죄가 연달
(경인뷰) 25일 ㈜마트킹이 추석을 맞아 화성시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1,000kg을 전달했다. 이날 시청 시민복지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조진용 ㈜마트킹 이사, 홍노미 시민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담긴 후원물품을 관내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조진용 ㈜마트킹 이사는 “추석을 맞이해 준비한 이번 후원이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추석맞이 기부에 동참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신 ㈜마트킹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관내 소외계층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25일 하반기 중대재해 의무이행 점검에 앞서 공공시설의 중대재해 발생 예방을 위한 회의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주요 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대상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일부터 100여명의 중대재해예방 담당자를 대상으로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중대시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사고·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명절을 맞아 대규모 인구 이동과 공공시설 등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당 시설에 대한 내·외부 유해 위험요인 점검과 잠재 위험요인에 대한 비상 대비 훈련 등에 초점을 맞춰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보건 분야 의무이행 하반기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인뷰)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가 24일 화성시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들을 위해 추석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성시 거주 외국인주민과 내국인 주요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절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명절음식을 만들고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는 등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외국인주민들은 이번 행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타국 생활에 지친 마음과 고향의 향수를 달랠 수 있었다. 전통 문화체험에 참여한 퉁씨는 “한국의 옛 문화를 체험 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며 “추석맞이 행사를 기획해 실행해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경신 센터장은 “앞으로도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교육 및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가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제6회 화성시장배 육상대회 및 제1회 화성시장배 장애인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 육상연맹과 화성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화성시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으로써 육상 종목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틀 간 80m, 100m,200m, 800m 달리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높이뛰기, 창던지기 등 총 8개 부문에서 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결과 초등부 우승은 대양초, 봉담초가, 중등부 우승은 송린중이 차지했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육상 대회가 기초체력 함양과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축제의 장이 되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육상연맹이 다양한 동호인 활동을 통해 스포츠를 통한 지역화합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도시공사는 다중이용시설 비상상황 시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다중이용시설 비상상황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거동 수상자의 흉기난동 상황을 설정했으며 비상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 및 대피 유도 등을 훈련했다. 실전과 같은 훈련 상황 진행을 위해 봉담 지구대 경찰관들이 참여했으며 다중이용시설 근무 임직원의 초동조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합동 모의훈련의 세부 내용은 비상상황 발생 시 비상벨과 비상방송 훈련 거동 수상자 견제 훈련 이용객 대피 유도 훈련 경찰 협조 요청 등으로 구성됐으며 직원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최우선 중점으로 진행됐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비상상황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로 안전한 시설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 대응체계 구축으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은 지난 22일 경기도 가평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 ‘재난현장 대민지원 군 장병 안전확보를 위한 민관군 정책세미나’에 참석해 군 장병 안전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정책세미나에서 이자형 의원은 “대한민국의 튼튼한 안보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늘 가지고 있는데, 얼마 전 폭우피해 실종자 수색 작전 중 숨진 해병대 고 채 상병 사망 사건이 발생해 안타까움이 컸다”며 “청년을 대표하는 의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청년들을 지키고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특히 “국가재난상황에서 군 장병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국가시스템이 부재 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고 채 상병 사망 사건과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지방의회 차원에서도 군과 협력해 군 장병들이 안전하게 대민활동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세미나는 고 채상병 사망 사건을 계기로 대민지원에 투입되는 군 장병의 안전확보 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으며 군 장병 협력 관련 담당 공무원과 군 부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재난발생 시 지자체와 군 협력 발전방향 및 군 대
(경인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강태형 의원은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 캠페인에 참여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4월부터 함께 진행하고 있는 마약 근절 캠페인으로 국내 마약 사건·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국민들에게 마약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 중독과 범죄를 예방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국회의원의 릴레이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강태형 의원은 피켓에 적힌 ‘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로 시작하지 마세요’의 메시지와 함께 마약 사용 근절에 국민 모두가 함께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강 의원은 “최근 마약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마약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노 엑시트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가 형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태형 의원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과 박은경 안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을 지목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윤종영 도의원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 임원 및 연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공무원 등과 생활개선회 추진활동 및 지원사업 등에 관한 논의를 위한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 한국생활개선회는 지역 농업을 기반으로 한 농촌여성 조직으로 건전한 농촌가정 육성과 쾌적한 삶의 공간을 가꾸며 농촌경제 활성화와 농촌여성의 권익증진에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전문여성 인력으로 그 역량을 높여가고 있는 단체이다. 연천군연합회는 남옥지 회장을 중심으로 임원 및 회원수가 341명이며 5-S 운동 중점 추진, 분과별 활동을 통한 1인 1특기화를 추진중에 있다. 특히 컨츄리락밴드는 2010년에 조직되어 악기실습을 통한 농촌여성 재능 계발 및 활동이 유명하다.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 회장 남옥지 등 임원은 윤의원에게 “한마음대회, 동아리 및 분과활동 등 교육 및 행사에 대한 설명과 동시에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윤종영의원은 “경기도 농업기술원 및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등 관계부서와 논의해 지원사업에 대한 예산 확대와 컨츄리락밴드의 활동여건 마련 등의 조치에 앞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이 2023 경기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기업과 문화예술의 파트너십’을 통해 문화자치 기금을 조성하는 ‘ESG+메세나’ 워크숍을 운영한다. 화성‘ESG+메세나’ 워크숍은 ‘2023 경기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과 예술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민의 삶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사업이다. 10~11월 총 3회의 워크숍과 12월의 포럼에는 ESG와 메세나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SG는 기업의 환경보호, 사회공헌,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윤리경영 실천을 말하고 메세나는 기업의 문화예술 후원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도시의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이다. 오늘날 ESG 경영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자리매김 했고 ESG 이슈를 풀어낼 수 있는 솔루션 중의 하나로 문화예술 분야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ESG 시대에 기업과 문화예술이 만나면 예술 본연의 인지적 가치와 예술행동을 통해 조직문화 및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촉매가 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매회 워크숍 마다 선착순 30명으로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본 사업은 12월 초까지 계속되며 올해의 워크숍 성과를
(경인뷰) 화성시가 청소년 월경통 한방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월경통 한방치료비 지원을 통해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여성 청소년의 건강 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월경통 한방치료를 위한 급여·비급여 진료비에 한해 1인당 50만원까지 지원된다. 모집기간은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서부권 35명, 동탄권 35명, 동부권 30명으로 총 100명이다. 신청자격은 화성시에 주소를 둔 13세에서 18세 여성 청소년으로 선정 우선순위는 1순위는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2순위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의 청소년이다. 신청서류를 구비해 관할보건소에 방문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는 화성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화성시 보건소 관계자는 “여성청소년의 월경통 진료비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미래 난임 인구 예방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