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월 21일 백운호수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담 및 집단프로그램의 운영 지원으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백운호수초등학교 박경수 교장은 “전문가 상담 및 프로그램 진행으로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뿐만 아니라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백운호수초등학교와 청소년안전망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형성됐다”며 “앞으로도 학교 특성을 고려해 청소년에게 보다 향상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1일 의왕시청소년재단과 지역 청소년의 진로교육 발전 및 진로체험 인프라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과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지속적인 기반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으로 공사는 재단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진로사업에 적극 참여해 중장기적으로 참여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재단은 공사를 통한 지역 청소년의 진로교육 네트워크 활성화에 협력하며 신규 사업 추진 시 적극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UUC 상상드림 프로젝트’를 혁신과제로 선정해 제10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 부스 운영 참가, 제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 등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공사의 인프라를 활용해 청소년의 건전하고 조화로운 성장에 기여하고 밝은 미래도시의 청사진을 구축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의 상호협력과 상생발전을 기반으로 의왕시가 청소년을 위한
(경인뷰)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60가구에 추석맞이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올 초 설날에 이어 추석 명절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이 들지 않도록 선물 세트를 후원하고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는 고위험 독거 10가구에는 조미김 세트를 전하며 안부를 챙겼다. 이정선 위원장은 “물가가 많이 올라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추석 선물을 정성껏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안상숙 동장은 “종일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무게가 꽤 나가는 선물 세트와 후원 물품을 전달하느라 애써주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 모두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화목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는 9월 21일 의왕시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제6회 의왕아카데미’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4차 산업혁명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가 진행했다. 뇌과학 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인 김대식 교수는 tvN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KBS ‘궁금한 일요일 장영실쇼’에 출연한 바 있으며 ‘메타버스 사피엔스’, ‘당신의 뇌, 미래의 뇌’ 등의 주요 저서를 통해 대중에게 생소했던 뇌과학을 널리 알려왔다. 이날 강연에서 김 교수는 딥러닝으로 인해 비약적으로 발전한 인공지능이 현재 어느 수준에 도달해 있는지 설명하고 챗 GPT 등 생성형 AI의 활용 사례 및 AI가 가져올 미래를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를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 김 교수는“언젠가는 인간보다 뛰어난 지능에 자율성까지 갖춘 인공지능이 등장할지도 모른다”며 “하지만 현실이 된 인공지능을 막연히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인간이 기계와 공존할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권혁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강연이 시민들의 AI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경인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는 21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1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통일 자문을 위한 대통령 직속 헌법기구로 이날 출범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자문위원 38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대행기관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이 제21기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했다. 김성제 시장은 축사를 통해 “통일에 대한 안보의식과 시민 안보역량을 강화하는데 자문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올바른 안보의식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는 통일골든벨, 통일현장견학, 청소년 통일교육 등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 및 시민의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의원은 지난 21일 제371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실시한 5분 발언에서 감정노동 종사자를 보호하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선영 의원은 “최근 사회에 파장을 일으킨 초등학교 교사의 죽음은 학생인권과 교권 충돌이 아닌 감정노동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며 “감정노동은 서비스직 종사자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다”고 주장했다. 감정노동은 미국 사회학자인 앨리 러셀 혹실드가 처음 사용한 단어로 ‘직업의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특정한 감정을 드러난 행위’라고 정의한다. 김선영 의원에 따르면 도 내 감정노동을 하는 사람은 322만명으로 전국 감정노동자 4명 중 1명이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다. 김선영 의원은 “감정노동은 소위 고객이 왕이라는 그릇된 인식과 노동자 권리 보호에 소홀한 사업장의 태도 때문에 발생한다”며 “이처럼 잘못된 인식으로 가해나 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사업장이 올바르게 대응하지 못해서 감정노동 종사자 보호는 미흡한 실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선영 의원은 “경기도민, 경기도지사, 교육감, 도의원 등 우리 모두 감정노동을 한다는 인식에서 시작되어야 감정노동의
(경인뷰) 경기도의회 이석균 의원이 임태희 경기교육감과 만나 남양주 화도읍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세부 대책을 논의했다. 22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석균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임태희 교육감과 심장수 국민의힘 남양주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한 면담을 통해 화도읍의 학교 부족에 따른 고등학교 신설 안전한 등하굣길 지원책 과밀학급 해소 등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제안했다. 남양주시 화도읍 인구는 115,574명으로 읍 단위로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으며 이에 따른 학교 부족으로 지역 내 고등학교 신설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화도읍에 위치한 중학교는 총 5곳으로 올해 졸업 예정자는 1,250여명인데 반해 해당 지역 고등학교 3곳의 1학년 정원은 860여명이다. 즉 화도읍 중학교 졸업생의 약 30%는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장거리 통학이 불가피한 셈이다. 심장수 당협위원장은 “남양주 화도읍의 고등학교 신설이 시급한 만큼 교육청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대책을 마련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석균 의원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교육감 면담을 갖고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교육청에서도 해당 현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의원이 9월 21일 ‘학부모교육 제도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의 토론자로서 ‘교육공동체 구성을 위한 학부모교육 참여 확대 방안 필요’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각계 학부모교육 제도화 정착을 위한 전문가와 학부모들이 대거 참석해 현안과 과제를 진단하고 제도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부모교육 제도화’를 대주제로 삼아 ‘초중고 자녀 성장단계별 부모교육시스템 구축, 어떻게 할 것인가?’와 ‘학부모 학교참여 휴가제 도입을 위한 여건분석 및 실행방안’의 주제발표를 듣고 6명의 토론자가 토론을 이어가며 정책 방향을 짚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오늘 토론회에서 이학수 의원은 토론자로 참여해 ‘교육공동체 구성을 위한 학부모교육 참여 확대 방안 필요’라는 내용을 통해 학부모교육 참여 확대의 필요성 학부모교육 참여의 기대와 우려 학부모교육 참여와 교육공동체 가치 실현 학부모교육 참여에 따른 제도적 장치 마련 방안 등 의견을 피력했다. 이학수 의원은 “학생과 교사 사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학부모의 교육참여가 미비해 지금은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에 열린 경기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을 통해 경기도 청년 나이 범위가 ‘19세~39세’로 확대되어 각종 청년정책에서 소외되었던 35세 이상 39세 이하 경기도민이 청년정책 수혜자 집단으로 편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시행일에 맞춰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의 대상자도 39세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늘어난 청년 인구에 비례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비를 추가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도훈 의원은 “청년사업별 특성에 따라 지원 대상을 정하면서도 정책 수요가 높은 사업은 예산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청년들과 함께 논의하며 늘어난 청년의 범위 내에서 생애주기에 맞는 나이대별 맞춤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경기도가 전국 17개 시도 중 마지막으로 청년 나이 상향에 참여한 만큼 ‘청년기본법’의 청년 나이 상향을 선제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청년기본법 개정 촉구 건의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위원은 21일 경기도 웰니스 관광 자문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경기도에 우리나라 미래 유산으로 발굴해야 할 관광 자원이 아직도 넘쳐남을 강조했다. 경기도 웰니스 관광 자문위원회는 지난 2월 이한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된 지 7개월 만에 도의원과 행정·관광·의료·언론·마케팅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처음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의원은 ㈜허브아일랜드 장윤정 본부장에게 웰니스 관광 산업 일선 현장에서 종사하면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어떠한 지원이 가장 필요한지 의견을 청취하기도 하면서 회의 중 도출된 의견들이 경기도 웰니스 관광 발전을 위해 도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추가로 경기도에 우리나라 미래 유산으로 발굴해야 할 관광 자원이 아직도 넘쳐남을 강조하며 관광산업과에 경기도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 일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한국 의원은 올해 2월 경기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고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기도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 수립 및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9월 21일 화성3.1운동만세길 일대에서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가리키는 용어다. 이날 행사에는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화성3.1운동만세길 방문자센터를 기점으로 한각리 광장터 일대의 버려진 쓰레기를 함께 수거했다. 이번 행사는 3.1운동만세길 해설 프로그램과 연계 진행해, 직원들의 역사문화 인식을 제고하는 동시에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신아 대표이사는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3.1운동 만세길을 따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2023 정치아카데미 세 번째 강좌가 21일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강좌는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설립자 겸 대표가 나서 ‘생성형 AI의 발전 현황과 향후 과제’란 주제의 강의를 진행했다. 한상기 대표는 서울대 컴퓨터 공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인공지능 분야 중 지식표현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1년부터 테크프론티어 대표를 맡고 있으며 기업 및 정부를 상대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챗 GPT’, ‘AI 전쟁’ 등이 있다. 한상기 대표는 챗 GPT, 구글의 바드, 아마존의 알렉사 등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눈부시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정한 질문에 대해 단순히 답하는 것뿐 아니라 생성 이미지 프로그램의 경우 디자이너 수준까지 도달했다는 것이다. 정치의 분야에서는 AI가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한 시각에서 의사결정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또한 챗봇 등을 이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개선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가짜 뉴스를 통한 여론조작, 정치적 편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