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도시공사는 추석 연휴인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화성시 추모공원과 함백산추모공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비봉면에 위치한 화성시 추모공원은 명절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추석 명절 방문객 제한 없이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7개 市가 공동으로 설치 및 조성한 함백산추모공원은 추모객 집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이유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8,000명 방문객 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 예약은 함백산추모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HU공사는 추석 명절 기간 추모객 밀집 예상에 따라 액자형 사진 교체를 위한 안치단 개방은 불가하다는 점을 밝히며 명절 전 성묘하거나 온라인 성묘시스템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HU공사 신영희 추모공원운영처장은 “추모공원 이용 시민의 안전을 위해 미리 참배하기, 온라인 성묘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추석 명절 기간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중범 의원은 20일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6회 꿈울림 축제’에 참석해, 학교 밖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했다. 꿈울림 축제는 2018년 전국 최초로 ‘학교 밖 청소년 진로박람회’로 시작해 연 1회 열리는 행사로 이번 제6회 꿈울림 축제에는 학교밖 청소년, 도 내 3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기관 등이 참여했다. 이날 축제 참석한 국중범 의원은 “청소년이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 현재의 생활을 행복하게 즐기고 미래의 삶을 마음껏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꿈울림 축제가 청소년들의 풍요로운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축제를 응원했다. 한편 축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운동회, 예술제, 선거 체험을 비롯해 관계 기관의 체험활동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되, 참가한 청소년 및 부모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과 서성란 부위원장이 20일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과 희망디딤돌 경기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시설 파악 및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은 보호대상아동의 위탁보호 종료 또는 아동복지시설 퇴소 이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된 기관이며 희망디딤돌 센터는 보호종료아동,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역량 강화 및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관으로 2024년부터는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에 통합되어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균 위원장은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과 희망디딤돌 경기센터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기도의 많은 보호대상종료 아동들과 자립준비청년들이 혼자 사는 방법을 배우고 진로·취업활동 등을 지원받아 성년으로서 홀로 설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기관인 만큼 그 위상과 책임이 크기에 맡은 업무에 매진해 주시길 각별히 부탁드리며 경기도의회도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장방문은 보호 종료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두 기관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확인하고 건의사항 청취를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창준 의원은 9월 20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학교 e스포츠 도입 방안을 위한 토론회’ 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 자리는 e스포츠에 대한 학교 관계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e스포츠 선수와 선수 지망생들이 학교를 떠나지 않고 학업과 병행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오창준 의원은 좌장을 맡아 “e스포츠가 아시안 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는데, 학교 e스포츠 대회는 왜 없는지, 초등학교 상위권 희망진로인 프로 게임머에 대해 학교와 교육당국은 관심을 두지 않는지, 그리고 학업과 e스포츠 병행은 가능한지에 대해 스스로 의문들이 생겼다”며 밝혔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이재명 단장은 발제를 통해 e스포츠 프로와 아마추어 게이머의 모두 학업중단 현상을 지적하며 “관련 특성화고등학교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e스포츠에 대한 교육관자들의 부정적인 인식이 가장 큰 걸림돌 중의 하나”고 지적했다. 이어서 토론자로 나선 차유리 학부모는 자신의 자녀는 고등학교를 진학하지 않았지만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업과 e스포츠가 모두 가능하길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 정석희 교장은 이스포츠의 폭력성에 대한 사회적 오해와
(경인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이 20일 ‘기후변화시대 경기도 도시농업의 현안과 과제’ 토론회에 참석, 현장 맞춤형 정책을 통해 도시농업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최만식 의원과 각계 도시농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도시농업의 현안과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시대 경기도 도시농업의 현안과 과제’를 대주제로 우리나라 도시농업의 현황과 가치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발전과 도시농업 2023~2024년 경기도 도시농업의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 의원은 토론회에서 “도시농업을 실질적으로 육성하고 내실화 하려면 거시적인 계획 못지않게 현장 맞춤형의 미시적인 정책도 중요하다”며 “전국 최대 인구를 보유하고 주택과 사무실 등 건물이 밀집한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텃밭부지 확보차원에서 건물 옥상을 활용한 ‘옥상 텃밭’을 적극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도시 주변에 방치된 공한지나 자투리 땅을 도시텃밭으로 적극 활용하고 주택과 떨어진 곳에는 도시텃밭용 이동화장실 지원을
(경인뷰) 학교 현장에서 겪는 교사들의 교육활동 침해로 교권보호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20일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만나 교권 보호 대책을 논의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과 이은주 기획수석, 김영기 정무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은 이날 주훈지 회장을 비롯한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교육 현장에서 발생한 다양한 교권 침해 사례와 대응 조치를 두고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경기교총은 교권보호 4법 개정 경기도학생인권조례 개정 담임, 보직수당 대폭 인상 등 교원처우 개선 비본질적 교원업무 이관 및 폐지 등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도의회 국민의힘도 교권 회복을 위한 제도적 정비 필요성에 공감,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실효적인 교권 보호 정책을 마련하고 예산·인력 확보 지원에도 적극 나설 방침의 뜻을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 이은주 기획수석은 “학생과 학부모의 권리와 의무를 강조하고 있는 미국의 교권보호 시스템 등을 참고해 선제적으로 경기도형 교권보호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며 “예산·인력 확보 등 도의회 차원의 가능한 모
(경인뷰) 의왕·안양지역에 위치한 3개 청소년수련시설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16일 포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연합 교류활동을 통해 서로의 활동상황을 공유하고 새로운 활동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해 청소년시설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자치기구로 매월 1회 정기회의와 기획활동, 모니터링, 교류활동 등 다양한 사회참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 시설에서는 운영에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번 교류활동은 코로나19로 멈췄던 다양한 외부 활동을 다시 시작하는 뜻 깊은 자리로 그 의미를 더했으며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하랑’, 만안청소년수련관 ‘늘품’, 포일청소년문화의집 ‘담비’ 3개 기관이 ‘하늘을 담자’라는 주제로 청소년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1부는 각 시설과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 소개, 3개 기관의 교류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포일청소년문화의집 내부시설 소개가 이뤄졌으며 2부에서는 포일청소년문화의집 ‘담비’의 기획활동으로 베이킹 체험을 진행해 3개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은 “타 지역 청소년운영위원회와의 교류를 통해
(경인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9월 20일 여주 도자세상에서 열린 제62주년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대회에 참석해 농촌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김성남 위원장, 방성환 부위원장, 박명원 의원, 서광범 의원이 참석했으며 오병권 경기도행정1부지사,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도 함께했다. 김성남 위원장은 “곧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로 우리 농민 여러분들께서 한 해동안 땀 흘리며 키운 농작물을 수확하는 시기다”며 “경기농업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힘써주신 농촌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모든 농민들이 제 값을 받는 가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농정당’이라는 이름 하에 농민소득 증진과 농업예산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현장에 답이 있다’를 모토로 해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을 방문해 경기농업 발달을 위한 정책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 날 행사는 농촌지도자연합회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우수 농촌지도자들의 시상이 이어졌으며 감사패 전달과 축사,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 의원은 20일 광교청사 의원실에서 동물 자가진료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송치용 대한수의사회 정무부회장, 이학범 수의사신문 데일리벳 대표, 서정주 경기도수의사회 부회장, 이형주 동물복지연구소 어웨어 대표, 최경묵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 등이 참석했다. 송치용 부회장은 “산업동물과 반려동물에 있어 자가진료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어 개선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서정주 부회장은 “반려동물 자가진료의 부작용 사례와 반려인에게 필요한 인식개선이 논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학범 데일리벳 대표는 “동물용 의약품 유통 및 처방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형주 어웨어 대표는 “동물보호 측면에서의 자가진료문제를 개선하는 방향이 고려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대해 김영기 의원은 “오늘 논의된 내용들을 토대로 오는 10월 17일에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며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자가진료 개선방안을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경인뷰) 박옥분 경기도의원은 15일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한의사회 윤성찬 회장, 이용호 수석부회장, 최병준 총무부회장, 정재성 법제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 한의약 전담부서 신설 및 경기도 한의약 육성 조례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며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 한의약 육성을 위해 경기도에서 이를 담당할 한의약 전담부서를 신설에 대해 논의할 필요성이 있다” 며 “한의약 육성 계획수립 및 한의약의 공공보건에 대한 전문가인 한의사들의 참여 방안 도모가 필요하다. 이를 통해 도민건강 증진, 도내 보건의료 경제발전 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가 2019년 7월에 공포 및 시행됐다에도 불구하고 현재 7개의 도내 시군에만 조례가 있는 실정이다. 도내 모든 시군 의회에서 조례의 제·개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옥분 의원은 “한의약 육성 및 한의약 전담부서 설치를 통해 도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한의약 정책연구가 활발히 수행되길 바란다. 또한 한의약과 공공 사회복지서비스를 통해 서비스 제공 질이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의원은 지난 19일 10시에 경기도 감정노동심리상담센터를 방문해서 현장을 점검하고 감정노동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선영 의원은 사회 문제가 된 교사의 비극적인 선택을 예로 들며 “현행 ‘경기도 감정노동 보호 및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에는 감정노동 대상을 근로기준법으로 한정하고 있다”며 “초등학교 교사뿐만 아니라 경기도 공무원도, 경찰관도, 소방관도, 현행 조례상으로는 모두 감정노동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감정노동자의 보호 및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에는 경기도 감정노동자를 근로기준법에 따른 사람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공무원은 감정노동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무원은 국가공무원법, 지방공무원법 등에 적용되어 근로기준법 적용에서 배제되기 때문이다. 센터 총책임자인 유현실 단국대학교 교수는 김선영 의원의 말에 적극 공감하며 “단 1명을 만나도 감정노동으로 트라우마가 발생하기 때문에 다양한 직종에서 일하는 사람을 고려해 감정노동의 정의와 범위를 넓혀야 한다”며 “또한 실태조사, 경영평가, 이행점검을 연계해 추진해야만 감정노동
(경인뷰) 화성시가 20일 화성시민대학에서 평생교육기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평생교육기관 네트워크 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에 따른 지역평생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경기대학교 하봉운 교수의 특강으로 시작됐으며 권역별 평생학습 프로그램 소개 평생교육기관 네트워크 구성 및 결과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구축된 권역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평생학습주간의 권역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1월말 성과공유 워크숍 개최를 통해 평생교육기관 네트워크 체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신용선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평생교육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민관 연대를 통해 화성시 평생학습 운영이 질적으로 향상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워크숍에는 도서관, 이음터, 복지관, 여성비전센터 등 관내 평생교육기관 45개소의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