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가 20일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2023 화성시 H-TRADE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H-TRADE 수출상담회’에서는 해외 마케팅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화성 소재 기업과의 매칭을 주선한다. 이번 상담회는 사전 매칭된 해외바이어와 참여 기업 간 일대일 상담을 통해 가격 경쟁력, 품질 등 수출 가능성·절차에 대해 전반적이면서도 구체적 논의가 진행됐으며 화성 소재 기업 100개사와 290여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소비재, 소재부품장비, 바이오의료, ICT 등 24개 분야 상담과 함께 화성시 수출 유망제품 전시관이 운영됐다.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는 경기도 내 수출 규모 1위 도시로서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활성화에 주력해 왔으며 성장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신규시장 개척은 기업 유치만큼 중요하다”며 “이번 상담회가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관내 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위해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 화성산업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과 함께 수출물류비 지원, 해외전시회 참가
(경인뷰) 이병숙·이채명 의원 등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예결특위 의원들은 교육청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사업’이 3~5세가 아닌 ‘0~5세’로 확대 시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유보통합은 유치원·어린이집으로 나뉜 유아교육·보육 소관부처 관리체계를 교육부와 교육청으로 일원화하는 것임. 일원화를 통해 이용기관 상관없이 교육·돌봄에 차별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함.이병숙 의원은 “유보통합 소관부처가 될 교육청이 0~5세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 상관없이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에 차별이 없어야 한다”며 교육청은 0세부터 지원하고 있는 인천·충북처럼 할 수 있도록 즉시 소요예산 재추계를 요구했다. 이채명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민이 인천시민·충북도민보다 교육·돌봄 서비스를 덜 받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답하지 못하고 있다”며 “3~5세만 지원하는 것은 0~2세를 소외시키는 차별 행위이므로 정책 취지에 부합하는 보편적이며 평등한 정책 기조를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병숙·이채명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예결특위 의원들은 “2024년부터 어린이집이 교육청으로 이관되는 만큼 교육감이 하루빨리 급식비 지원을 0세부터 해
(경인뷰)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북부 접경지역 발전전략 연구포럼’은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경기북부 접경지역 지원사업 평가 및 신규사업 발굴’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의회와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업해 접경지역 지원사업 평가 및 신규사업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진행됐으며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지역별 발전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윤충식 의원은 “수도권 중첩규제 및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타지역에 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현실”을 말하며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역별 중점 사업을 분석해 현실적 정책을 마련하고 관련 법령 검토를 통해 조례발의로 이어질 것”이라 밝혔다. 이어진 보고회에서 책임연구원 소성규 대진대학교 교수는 “접경지역 지원사업과 신규사업 발굴이 포천지역 위주로 이루어졌지만, 추후 그 범위 넓혀야 하고 연구결과가 조례제정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김성남·이한국 의원은 “연구결과를 통해 조례제정까지 이루어져 접경지역 발전의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이 제371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와 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점검하고 ‘눈 가리고 아웅’ 식인 집행부를 질타했다. 지난 14일부터 진행 중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 제1차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과 제2차 경기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나흘간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졌다. 이번 경기도의 추가경정예산안은 소비와 투자, 수출, 금리, 물가 등 경기침체 지속으로 지방세가 1조 9,299억원 감소한 데 따라 감액 추경으로 이루어졌으며 경기도교육청의 경우 기존 예산안보다 3.0% 증액하게 됐다. 이오수 의원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로 인해 세입 감소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2022년에 이어 세수 감소로 인해 감액 추경을 하게 된 점을 지적하고 “세입 대비 세수 오차율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이냐”며 “강력한 사업의 구조조정과 가용재원 확보를 위한 집행부의 노력이 부족하다”고 질타했다. 또한, 이 의원은 서울시의 38세금징수과 등의 예를 들며 “지방세 체납액이 지속 증가하고 있으므로 추가적인 가용 재원 확보를 위해 체납액 징수 등에 보다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은 9월 19일 부천 송내어울마당에서 부천시 영양교사 임원진과의 현장의견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부천시 원미초등학교, 중흥초등학교, 소안초등학교, 부인초등학교, 범박고등학교, 부천상록학교의 영양교사와 부천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영양교사 임원진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학교급식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현장상황을 고려한 시니어 일자리 인력의 배치 및 운영 조리종사원의 원활한 대체인력 수급 및 인사운영 방안 마련 학교급식실 대체인력 수급시 지자체 일자리센터와 연계 방안 마련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조리종사원의 인력규모 다변화 학교급식실 시설공사의 교육지원청 이관을 통한 업무경감 신규 영양교사의 정착과 안정을 위한 현실성 있는 멘토-멘티프로그램의 개선 등 학교급식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해산물 요리에 대한 학교 현장의 우려를 전달했다. 황진희 의원은 “쉽지 않은 여건에도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해줘서 늘 감사하다”며 “학교급식환경 개선을
(경인뷰) 의왕시 내손1동주민센터는 지난 19일 내손1동에 소재한 ‘더불어가는길 공동체’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햅쌀 45포 25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더불어가는길 공동체는 비영리 민간단체인 ‘더불어가는길’과 중고등 대안학교 ‘더불어가는배움터길’, 청년협동조합 ‘뒷북’으로 구성돼 6년째 꾸준하게 후원 물품을 기증하고 있는 단체이다. 더불어가는길 백승연 상임이사는 “추석이 가까워짐에 따라 작년에 이어 회원들과 뜻을 모아, 명절 분위기에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명절이 아닌 때라도 동네 주민들과 함께 소소하면서 따뜻한 실천을 이어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소중한 후원 물품을 기증해 주신 더불어가는길 공동체에 감사하다”며 “이러한 관심과 실천은 주변 이웃을 세심히 살필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 부곡동은 지난 19일 관내 독거어르신 등 20명을 대상으로 가을 나들이 행사를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어르신들은 충남 아산을 방문해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 관람과 고추장 만들기 체험, 피나클랜드 수목원 관람 등을 진행했으며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동행해 어르신과 짝을 이뤄 이동을 돕고 말벗이 되어 드리기도 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야외에 나와 호강하고 잊지 못할 추억이 생긴 것 같다 옆에서 살뜰히 챙겨 준 봉사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어르신 나들이에 봉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인뷰) 부곡동주민센터는 지난 19일 대한불교조계종 ‘부곡사’에서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곡사는 의왕시 부곡사길42에 위치한 사찰로 이웃돕기 외에도 매월 정기후원과 쌀 나눔, 덕성산 가꾸기 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부곡사 주지 지성스님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으며 박준희 부곡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사랑과 자비를 베풀어주시는 부곡사에 감사드린다”며 “명절에 외롭게 지내는 주민들이 없도록 잘 살펴나가겠다”고 답했다.
(경인뷰) 의왕시 부곡동 방위협의회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 내 치안과 안보 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부곡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5일부터 진행된 하반기 작계훈련에 참석한 예비군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음료 150캔을 전달했다. 김순석 방위협의회장은 “바쁜 사회생활 중에도 국가안보를 위해 작계훈련에 참석한 예비군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격려의 뜻을 전했으며 문서인 부곡동 예비군중대장은 “방위협의회의 응원에 힘입어 예비군 대원들 모두 더욱 열심히 훈련에 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9일에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만원을 부곡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김순석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소중한 성금이 명절에 더 외로울 수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지역 내에서 적극적인 안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방위협의회에서 이렇게 성금까지 기부해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며 “성금은 추석 명절 위문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부곡동방위협의회 소속 회원들은 기부활동 외에도 마을 꽃 심기 및
(경인뷰) 김성제 의왕시장이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내년도 신규사업, 공약사업 등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내년도 예산상황을 감안해 필요성이 낮은 사업들은 과감히 폐지하고 꼭 필요한 사업의 경우에는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내년에 계획된 신규사업들과 공약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의 조속한 이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경인뷰) 의왕시는 추석 연휴 기간 수질오염 사고에 대비해 지난 18일 안양천 일원에서 수질오염 및 화학사고 대비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훈련은 직원 및 환경감시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연휴 기간에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 수습을 진행하고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경찰서 뒤편 경수대로에서 발생한 차량 추돌사고로 인해 유류 50리터가 안양천으로 유출된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의왕시 대규모 수질오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사고 접수, 현장 출동, 오일붐·흡착포·흡착분말 등을 활용한 방제조치, 사후 모니터링 등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 의왕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수질오염사고 방제훈련을 실시해 오염사고 대응역량을 높여갈 계획”이라며 “다가오는 추석연휴 감시활동을 강화해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과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이 추석을 앞둔 19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수고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남종섭 대표의원과 전자영 의원은 119 종합상황실 등을 둘러보면서 추석을 앞두고 재난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장 직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방재난본부 이전, 소방서 신설, 추석명절 재난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조선호 본부장은 “경기도의회가 소방재난본부에 관심을 갖고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 감사하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며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소방공무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자영 의원도 “소방공무원들이 더 좋은 여건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추석을 앞두고도 재난 예방 및 대응에 헌신하는 소방관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