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정명근 화성시장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시정브리핑에서 동탄트램으로 동탄신도시 광역교통망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시장은 “동탄 트램은 우리나라에서는 서울에 이어 전국 두 번째이자 경기도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동탄신도시와 수원, 오산 주요거점을 동탄역과 연결함으로써 광역교통망을 연계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탄 트램은 지난 6월 전력공급방식으로 슈터캐퍼시티+배터리 방식으로 결정했다”며 “유사한 형태의 운영회사인 중국 광저우지하철그룹과, 대만 가오슝시 도시철도 운영사 KRTC를 방문해 운영상의 대비점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광저우와 가오슝 운영사례를 보면서 시민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적으로 확보하면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으로 운영비를 절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동탄 트램은 내년부터 건설부분 실시설계와 트램차량 제작 설계에 들어간다”며 “동탄 트램은 단순 출퇴근 교통수단의 개념을 넘어 친환경적이고 도시와 어울리는 신개념 교통수단으로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강태형 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김성곤 해양수산과장, 안산시 대부해양 유진숙 본부장 등 관계자 4명과 함께 경기도 안산 불도항 특별조정교부금에 관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020년 10월, 바닷가 불법행위 정비 결과에 따라 안산시에 불도항 어항편익시설 공사비 특조금 22억원 지원이 결정되었으나, 사전절차 이행 지연에 따라 특조금 교부가 되지 않은 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강태형 의원은 “바닷가 불법행위 정비 결과에 따라 안산시와 시흥시가 특조금을 지원받기로 결정되었으나, 시흥시는 2021년 특조금 신청을 통해 교부가 완료된 반면, 안산시는 아직까지 교부받지 못했다”며 “지자체의 형평성을 고려해야 함은 물론이고 안산시가 특조금을 신청하지 못한 상황을 참작해 지금이라도 22억원의 예산이 안산시에 교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진숙 대부해양본부장은 “불도항은 1988년 시화지구 방조제 공사로 인해 어업권이 상실된 지역으로 어업인이 불도방조제 인근 공유수면을 생계터전 목적으로 무단 점유해 난개발 배후지 정리가 필요한 상태였다”며 “당시 교부금 신청을
(경인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1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했다. 염 의장은 이 자리에서 현장축사를 통해 “경기도는 대한민국 체육의 웅도로서 그간 건강한 체육정책을 통해 1,400만 도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한껏 노력해 왔다”며 “이 멋진 대회를 통해 경기도가 체육으로 하나되고 더욱 튼튼하고 건강하게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도민께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체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을 최선을 다해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시와 고양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과 임광현 부위원장 윤충식·유종상 위원 등 도의원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및 선수단 등 7천 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부터 17일까지 3일간 고양시 일원에서 치러진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는 도내 31개 시·군 선수와 임원진 등 2만 여명이 참가했다. 이 중 선수는 총 1만6,000여명으로 육상, 축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 등 총 25개 종목에서 경합을 벌였다.
(경인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16일 부천시 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의회의장배 소프트테니스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 의장을 비롯해 설훈 국회의원,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및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올해로 소프트테니스가 101주년을 맞은 가운데 이번 대회에 전문분야와 생활체육분야로 나눠 폭넓은 연령대가 함께 참여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며 “서로의 실력을 정정당당히 겨루며 모두가 힘찬 에너지와 희망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소프트테니스협회 주최로 이날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3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6일 다원이음터에서 학생축제기획위원회의 열정적인 참여로 마지막 워크숍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6차 워크숍에서는 학생축제기획위원회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선 및 아이디어 제안, 학교, 기관 및 단체 참가 모집 등 축제 준비를 이어 나갔다. 또한, 축제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계획과 조치들을 마련했고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마케팅 및 홍보에 구체화하는 시간으로 포스터, 각종 SNS, 기타 홍보 도구를 효과적으로 활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관내 청소년들이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 자체를 즐기며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하고 폭넓은 경험을 통해 멋진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송린이음터는 지난 16일 생태·환경 인식 전환 캠페인을 주제로‘송그린플리마켓’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약 2,000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송린이 그린 플리마켓이라는 의미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린이음터는 행사일을 ‘일회용품 없는 날’로 정해 종이컵이나 비닐봉투, 플라스틱 대신 텀블러, 재활용 종이봉투, 장바구니 등의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사용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시민셀러 21팀, 수공예품셀러 16팀, 화성형아이키움터, 시립송린어린이집, 송린이음터도서관 등 개인 및 기관이 참여했고 재단 내에서도 사내동아리, 마을동아리. 서연이음터가 동참했다. 행사 구성은 나눔 및 기부 체험부스 친환경 캠페인 리필스테이션 어린이환경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마련되어 가족단위 시민들의 참여가 많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이해하고 착한 소비를 통한 지역 순환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기회를 선사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생태·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실천하는 장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친환경 플
(경인뷰) 화성시문화재단은 9월 24일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코리요 그림 그리기 행사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요’는 화성시를 대표하는 공룡 캐릭터이다. 이번 행사는 ‘내가 그리는 코리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한 화성시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행사 당일 그림 재료 일체가 제공될 예정이며 돗자리는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지난 8월 25일부터 열린 참가신청에서는 선착순 200명이 빠르게 마감되며 이번 행사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유치부’와 ‘초등부’ 두 부문의 수상작은 행사 후 심사로 결정되며 코리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공지할 예정이다. 총 수상자는 17명으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 특전으로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일 행사에는 어린이 공연 버블쇼 매직벌륜쇼와 코리요 머리띠 만들기 코리요 디폼블럭 만들기 코리요 네컷사진 타투스티커 등 다채로운 코리요 체험프로그램이 동시 운영돼 사전 신청자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많은 화성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2023 코
(경인뷰) 경기도의회가 1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웹드라마 ‘터치’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터치’는 특별한 초능력이 생긴 의원이 어려움을 겪는 도민의 몸으로 들어가 그들의 어려움을 제대로 이해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다. 처음으로 시도하는 판타지 장르다. ‘터치’는 지난 2020년 ‘사랑하면, 조례?’, 2021년 ‘정·이·로·운 의원 생활’, 2022년 ‘지금, 의회는 36.5’에 이은 네 번째 작품이다. 기이한 현상을 겪으며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는 도의원 김경민과 의회 홍보 다큐멘터리 촬영 중 현상을 목격하는 최이든, 당돌한 초등학생 하지율이 그 주인공이다. 이날 오후에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김정영 의회운영위원장, 김종석 사무처장을 비롯해 웹드라마 감독 이기욱과 출연진 등이 참석했다. 개그맨 남희석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경기도의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특히 웹드라마 ‘터치’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했으며 배우들과 간단한 토크쇼도 진행했다. 촬영 소감으로 임지규 배우는 “작품을 계기로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도의원들의 다양한 의정활동을 간접 경험하면서 우리 주변에서 정말 많은 일을 하신다는 것을 알게
(경인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이 15일 농협 성남하나로마트에서 열린 ‘경기농식품관 한가위 특별판매전’에 참여해 경기도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애용을 당부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열린 이날 한가위 특별판매전에는 최만식 의원을 비롯해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박진석 농협성남유통센터 사장 등 농협 관계자와 생산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최 의원 등은 이날 판촉행사를 통해 ‘G마크’ 과일 등을 특별할인하는 마케팅 행사를 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시식·시음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G마크 홍보는 물론, 우수한 경기도 농산물을 추석 선물로 적극 애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 의원은 “이번 한가위 특별판매전은 G마크 농산물의 우수성도 알리고 최근 소비자 물가 인상으로 도민들의 걱정을 해소해 드리고자 특별히 준비한 매우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브랜드와 경기도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마크는 경기도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전통식품에 대해 안전하게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임을 경기도지사가 인증
(경인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15일 김동연 경기지사와 만나 ‘정책 드라이브’를 통해 수렴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정책 제안들을 전달했다. 이날 김정호 대표의원과 오준환 정책위원장은 김 지사에게 도내 시·군에서 제시한 지역별 정책 제안을 전달한 뒤 경기도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한 정책 실현을 건의했다. 앞서 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달 23일부터 도내 23개 시·군을 돌며 지역별 정책 현안과 수요를 파악하는 ‘정책 드라이브’를 진행해왔다. 오는 18일 24번째 방문지인 구리시를 끝으로 ‘정책 드라이브’ 1차 투어가 마무리된다. “정책드라이브”에 참여하지 않은 시·군은 서면으로 정책 의견을 수렴했으며 지역별 도의원들의 정책 제안까지 더해 건설·교통, 행정, 복지, 안전 등 분야별 140여 개에 달하는 정책 현안을 마련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시·군 발전에 토대가 될 소중한 정책 제안들이 경기도 행정과 정책에 녹아들어 실현되도록 김 지사가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며 “경기도와 도의회 국민의힘이 ‘정책 협치’를 통해 한 걸음 더 진전된 소통에 나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지사는 “취임 이후,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9월 15일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구리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연합회는 ‘교권보호 4법’이 지난 9월 13일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통화했으나 이 법안으로 어린이집 교사의 교권은 보호받지 못함을 설명하고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차원의 호소문을 전달했다. 또한 보육교직원 인권, 교권보호를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해달라는 요청을 했다. 이은주 의원은 “서이초 사망 사건을 계기로 교권보호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보육교직원들도 개정된 법률 적용을 받을 수 있게 인권향상 및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등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영희 의원이 용인 역북지구 신중부대로변 소음저감대책 추진을 위해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역북푸르지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및 관리소장, 골드클래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및 관리소장, 용인시 교통정책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용인도시공사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용인도시공사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른 사후환경영향조사를 통해 소음측정을 실시한 결과 소음 기준치 초과가 지속되어 관련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 신중부대로와 인접한 단지 등에서 측정한 소음도는 법적 기준치보다 주간 4.1dB, 야간 10.6dB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용인도시공사는 작년 7월부터 소음저감시설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기존 방음벽 증설, 중앙분리대 방음벽 신설과 저소음 포장 등의 소음저감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정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입주할 때부터 요청했던 방음시설 보강이 예산 확보 문제로 지연되고 있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며 “답답함이 커지던 중에 관련 추진상황을 담당자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