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공모한 ‘API기반의 디지털플랫폼정부 혁신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의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 편의성 개선, 사각지대 해소 등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돕기 위한 공모로 화성시는 수요기관으로서 ㈜유알피와 함께 참여했다. 시는 공모사업 참여로 현재 화성시 및 공공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홈페이지 검색이 중요도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점과 각 기관별 홈페이지가 별도로 운영되고 있어 사용자가 검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점을 극복하기 위한 서비스를 개발하게 된다. 또한 구글, 네이버 등의 포털 검색에서 비공식 정보인 블로그 등이 상단에 검색되고 정작 공식정보는 소외되는 점 또한 해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AI 기반의 지능형 정보조회 서비스를 적용해, 화성시와 공공기관들 홈페이지에 공개된 게시글들을 자동으로 수집하고 통합된 검색결과를 보여주는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박동균 정보통신과장은 “생성형AI 기술을 시민들을 위한 서비스로 제공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고민해 왔다”며 “이번에 참여한 사업에서 개발된 서비스를 챗봇과 홈페이지의 검색서비스에 연계
(경인뷰)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명규 의원은 9월 14일 경기도 경제투자실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경예산안 심의에서 전통시장 화재안전망 구축사업 예산의 감액 문제를 지적했다. 전통시장 화재안전망 구축사업이란 전통시장 상인의 화재패키지보험 가입을 지원해 화재 발생 시 상인들의 재기와 피해 복구 발판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경기도는 도비 30%, 시군비 30%, 자부담 40% 비율로 화재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의 전통시장 화재보험 가입률은 39.2%로 전국 평균인 27.5%보다 높다. 먼저 안의원은 경기도가 화재보험료 자부담 비율을 올해부터 10%에서 40%로 높인 이유가 무엇인지, 시장 상인들의 보험 가입 신청이 줄어드는 이유가 무엇인지와 전통시장의 화재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가 어떤 노력을 했는지에 대해 차례로 질의했다. 안의원은 “전통시장은 화재에 매우 취약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화재보험은 생존권의 문제”며 “경기도가 추경예산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늘리겠다면서 전통시장 화재보험료 지원 예산을 대폭 감액한 것은 모순”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경제상황과 재정여건이 어렵지만, 전통시장 화재보험료의 자부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지난 3월부터 자작물품을 제작하고 전시하는 ‘금손들의 행진’을 운영 중이다. ‘금손들의 행진’은 꿈누리카페 이용 청소년들에게 자작물품을 제작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연말 전시회라는 특별한 경험과 성취감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개인 제작과 공동 제작이 가능하며 자작물품 제작을 완료하면 강화물을 지급하는 형태로 꿈누리카페 전 지점에서 상시 운영되고 있다. 상반기에는 자이언트얀 가방, 방석, 보석십자수 외 70여 개의 작품이 완성돼 꿈누리카페 각 지점에 전시되어있다. 꿈누리카페는 올해 연말까지 완성된 청소년들의 자작물품과 ‘청소년 낙서-자유의 길’ 스냅사진으로 ‘꿈누리카페 연말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4세~24세까지의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고천점, 오전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 지점이 지점별 특색을 가진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각 지점 세부 정보와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와 꿈누리카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경인뷰)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본격적인 나들이 계절을 맞이해 미래 과학 꿈나무들의 호기심을 풍성하게 채워 줄 특별기획전 ‘어서와~과학은 처음이지?’를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2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우수 전시관의 다양한 컨텐츠를 함께 선보일 목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과의 전시 협력으로 개최되며 일상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지만 과학적 원리접근이 어려웠던 빛의 반사와 분자의 운동 등 물리·기초과학과 관련된 지식원리들을 눈높이 해설로 풀어가며 재미있는 체험전시물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의왕도시공사 장승규 개발사업본부장은 “이번 특별전은 기발하고 흥미로운 과학원리를 고객중심 맞춤해설과 체험전시물 중심으로 구성해 제공한다”며 “흔하지 않은 기회인 만큼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조류생태과학관은 시민들의 진정한 행복 파트너로서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한 전시관람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의왕도시공사 부곡스포츠센터는 지난 13일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의왕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 합동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초동대처와 위기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훈련 상황전개 시나리오에 따라 자위소방대 주요 임무별로 사전교육, 모의 대피, 강평 등을 진행했다. 의왕도시공사 부곡스포스센터 직원들은 화재재난사고를 대비해 옥내소화전 및 소화기 종류와 사용방법, 대피훈련 등을 상세히 교육받고 화재 진화 시연에 직접 참여해 실제 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했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부곡스포츠센터는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화재 발생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고 철저한 화재 대응에 필요한 교육과 강평을 진행해주신 의왕소방서 부곡119 안전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는 지난 13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업 공인중개사의 전문성과 서비스 질을 높이고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2023 개업공인중개사 집합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관련 법령 개정 사항을 안내하고 공인중개사의 전문성 제고와 거래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된 이날 연수 교육에는 공인중개사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으로 김진희 공주대 부동산학과 교수의 ‘부동산법령과 제도 개정 사항’, 김현선 경기도청 법무팀 소속 법학박사의 ‘부동산 거래 사고와 전세 사기 피해 예방 및 정부의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정책’, 방범권 세무사회 강사의 ‘부동산 세제 실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홍미경 민원지적과장은 “공인중개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서비스 질 향상과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실무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뷰) 의왕시는 의왕시 왕곡동에 위치한 유통업체 코리아유통에서 추석을 맞아 라면 230상자를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 따듯한 온정을 전하는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기탁한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영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사랑을 나눠주시는 코리아유통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이 추석을 외롭게 보내지 않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는 14일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한 늘푸른농수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늘푸른농수산 김지은 대표, 김수희 감사가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9월 9일 10일 이틀간 열린 의왕백운호수축제에서 운영한 푸드트럭의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김지은 대표는 “의왕시의 대표 가을축제인 의왕백운호수축제에 참여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의왕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사회 환원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뷰) 박재용 경기도의원이 12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북부누림센터를 방문해 휠체어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는 경기도형 유니버설디자인 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과 상임위원회 공무원,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북부누림센터에 입주한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경기도보조기북부센터 점자도서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휠체어를 타고 장애인 복지관 이곳저곳을 다니며 북부누림센터 시설물을 체험했다. 울퉁불퉁한 블록으로 되어 있는 주차장을 힘겹게 지나 기념 촬영하고 주차장에 설치된 경계석을 지나 건물 오른쪽 끝에 설치된 휠체어 경사로를 거쳐, 건물 왼쪽 끝에 설치된 자동문을 통과한 뒤 건물에 들어설 수 있었다. 참가자들이 건물 안에 들어선 후 장애인 화장실을 둘러보고 싶었지만, 장애인 화장실 안내표지판이 너무 높은 곳에 있어 휠체어를 탄 상태로는 표지판이 잘 보이지 않았고 심지어 일반인 화장실을 장애인 화장실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참가자들은 경기북부 누림센터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
(경인뷰) 박재용 경기도의원이 14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린 “경기도 최초 공립시각장애 특수학교 설립 추진 정담회”에 참석해 경기도 시각장애 특수학교 설립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시각장애 특수학교 설립에 필요한 주요 이슈를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는 이인규 의원이 주최하고 최종현 위원장, 박재용 의원, 정태곤 경기도시각장애인협회장, 이길준 부천시지회장, 이상수 안양시지회장, 유양재 수원시지회장,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 담당자,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 담당자가 함께했다. 그동안 전국에 13곳 있는 시각장애인 특수학교가 전국에서 시각장애인이 가장 많은 경기도에 단 한 곳도 없어 특수학교를 설립해야 한다는 주민 목소리가 높았다. 국회 안민석 의원은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고 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과 박재용 의원이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도 내 최초의 시각장애인 특수학교 설립을 구체화하고 옛 수원 영동중학교 자리에 2027년 3월에 개교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날 정담회를 개최한 이인규 의원은 “15년 전부터 시각장애인 특수학교 설립을 위해 노력해 왔는데 최근
(경인뷰) 이제영 경기도의원은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진행된 ‘2023년 1차 추경 심사’에서 이번 추경은 ‘안도’와 ‘한숨’이 섞인 추경이라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금번 추경은 내부거래를 통한 일시적인 삭감이나 일부 조정에 그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고 지적하며 지속적으로 나타날 부족한 지방세수에 따른 경기도의 적극적 대응과 미래에 대한 철저한 고민과 준비가 없다고 질타했다. 또한, “전임 지사 때 추진했던 사업이 과연 지속적으로 필요한 사업인지를 면밀히 검토해 일몰할 사업은 과감하게 일몰하고 현 지사가 공약사업으로 진행하는 사업 중에 대내·외 환경변화를 고려해 조정이 필요한 부분은 과감히 조정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경기부양과 취약계층에 대한 두터운 지원으로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24년도 본예산 편성 시에는 도민을 위한 예산을 편성할 것을” 집행기관에 주문했다. 이제영 의원은 “홍수, 장마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적립하고 있는 ‘재난구호기금’과 ‘재난관리기금’이 부족해지는 상황에서 경기도에서 대형 홍수 또는 재난·참사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예산이 있는지” 에 대해 질의했다. 덧붙여 ‘지역
(경인뷰) 김재훈 경기도의원은 1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최종현, 박옥분, 박재용, 김근용, 장민수, 이인규, 김호겸 의원들의 열띤 참여가 있었다. 김재훈 의원이 좌장을 맡아,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과 권익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개발 방안 모색에 대한 논의를 이끌었다. 이날 평일 오후 바쁜 근무 시간에도 불구하고 토론회 현장에는 100명 이상,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접속으로 300명 이상이 참석해 토론회의 뜨거운 분위기를 반영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영상축사를 전했으며 최종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연대 상임대표,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이 참석해 축사했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김수정 교수는 ‘경기도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및 권익향상 조례 개정을 중심으로 한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권익향상을 위한 정책개발’에 대한 발제를 했다. 이어서 토론자로 나선 박진제 본부장은 권익지원센터의 역할에 대한 고민 처우개선위원회의 실질적 역할을 위한 방향성 사회복지사 경력관리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