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오지훈 의원은 5월 30일 경기교사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갖고 ‘경기도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입장을 청취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경기교사노조 관계자는 “학교구성원 교원과 지방공무원 두 직렬의 학교 내 역할이 분명하게 다르기 때문에 교원의 교육활동 중 일어나는 사안을 과연 통합조례안에 담아낼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제기했다. 경기교사노조 관계자는 “교사의 교권과 학생의 인권이 서로 상충되는 개념이 아닌데도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세 주체를 묶어 부실한 조례안을 제정한 이유를 파악하기 힘들다”며 “정작 기존에 운영하던 교권보호조례가 학교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질 수 있게 노력하지 않았던 경기도교육청에서 오히려 해당 조례를 폐지한다는 것은 매우 통탄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관련 오지훈 의원은 앞서 도교육청에서 주최한 ‘‘경기도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한 토론회’에서 “통합조례가 기존 학생인권조례와 교권보호조례에 비해 구체성과 명확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위험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며 “학생인권조례와 교권보호조례 폐
(경인뷰)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이 경기도의회 김재훈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 29일 현대자동차 GF1에서 열린 ‘유니버설디자인 친환경 자동차 실증사업을 위한 경기도와 현대자동차 간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경기도와 현대자동차가 협력해 ‘교통약자 이동지원을 위한 맞춤형 차량’을 개발하고 교통약자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이다. 장애인 당사자인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은 테스트 차량에 직접 탑승해 리프트 작동, 차량 내 구조물의 안전성 및 편의성 등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며 차량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그러면서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현대자동차가 함께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며 이러한 노력이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아울러 “장애인 당사자 의원으로서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지원 플랫폼 마련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경기도는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된 친환경 자동차 2대를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경인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인애 의원이 고양교육지원청의 고양중학군-신원중학구 통합 행정예고를 앞두고 대책 마련을 위해 30일 고양상담소에서 관계공무원, 학부모와 함께 정담회를 개최했다. 신원초 학부모회 관계자에 따르면, 2025학년도부터 고양중학군-신원중학군 통합안이 시행되면 신원동에 거주하는 일부 학생들은 추첨을 통해 원거리에 있는 타 중학교로 진학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적지 않은 학부모들이 학생의 학습권 저하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신원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오늘 열린 정담회에서 3,321명이 참여한 ‘고양중학군-신원중학구 통합 관련 행정예고 일부 변경요청 서명부’를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장에게 전달했다. 과장도 정담회에서 전달받은 의견에 대해 공감하고 검토해보겠다는 취지의 의사를 밝혔다. 이인애 의원은 “현재 고양시 중학교 배정방식은 거주기간을 3년으로 하고 있는데, 위장전입을 차단하겠다는 배정방식의 목적과 신원중학구가 고양중학군으로 통합되는 것과는 다소 괴리가 있다”며 “따라서 현 학군 통합 기준에 맞는 배정방식으로 다시 논의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교육
(경인뷰)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29일 ‘정보통신기술의 도입이 경기도의회 복지서비스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본 연구는 최근 정보통신기술 도입 및 디지털 혁신이 지방자치단체의 사회복지서비스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함에 따라 ICT 도입이 경기도의회 사회복지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는 연구 책임자인 김제선 교수가 과업 수행계획 및 추진 방향 등에 관한 내용을 보고했다. 김제선 교수는 “경기도는 ICT를 활용한 경기도의 사회복지서비스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31개 시군의 지리적·사회경제적 상황에 따라 상이한 실정”이라며 “현황을 파악해 필요한 정책개발과 조례를 제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혜원 의원은 “정보통신기술 도입이 지방분권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다”며 시·군별 디지털 격차를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의미 있는 정책개발과 조례 제정 근거가 도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사회복지서비스 공급자 입장에서의 연구뿐만 아니라 수요자 입장에서의 연구도 추후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은 지난 29일 경기도 북부청사 본관 상황실에서 ‘경기도 군유휴지 민·관·군 협의회’의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이 날 위원장으로서 첫 회의를 주관했다. 군유휴지는 군부대 해체 또는 이전으로 군부대 시설이 사라져서 사용되지 않고 있는 땅을 말하며 개발 제한 등 규제가 해제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는 탓에 활용이 어려운게 현실이다. 또한,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어 늘 활용방안 마련이 화두가 되고 있다. 이를 논의하기 위해 만들어진 ‘경기도 군유휴지 민·관·군 협의회’는 군유휴지 업무와 관련된 의원,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경기도내 군유휴지의 활용 및 지원에 관련된 정책의 협력과 의견조정, 관련된 협의회 각종 안건에 관한 논의를 수행한다. ‘경기도 군유휴지 민·관·군 협의회’의 구성원으로는 윤종영 위원장, 윤성진 부위원장, 명재성 경기도의원, 양재성 가평군의원, 홍원표 군협력담당관, 최경규 국방시설본부 국유재산과장, 이선아 국방부 국유재산과 부지활용정책 담당, 전은우 포천시 미래중심 도시추진단장, 강식 경기연구원 공간주거연구실 선임연구위원, 남지현 경기연구원 공간주거연구실 선임
(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서연이음터본부는 지난 25일 동탄서연이음터에서 개최된 ‘2024 헬로 메이커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4 헬로 메이커 축제’는 이음터의 특화사업 홍보와 지역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축제를 통해 지역 공동체가 하나되어 지속적으로 다양한 시민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서연이음터, 동탄중앙이음터, 호연이음터가 처음으로 함께 기획·운영한 연합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메이커 문화를 체험하고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활력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놀이 이벤트 △공연 △독서 체험존 등으로 구성됐으며 약 4천 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이음터에 모여 축제를 즐겼다. 이번 연합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메이커를 주제로 한 체험부스, 플리마켓,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 자녀부터 부모 세대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값지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준 동탄서연이음터본부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음터 마을동아리와 운영협의회가 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재능나눔 프로그램과 플리마켓을 운영함으로써
(경인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송린이음터는 5월 29일 새솔동행정복지센터에 ‘2024 송그린 플리마켓’에서 진행된 물품 판매 수익금 52만원을 기탁했다. 새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새솔동장, 새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송린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 송린이음터 운영협의회 위원, 송린이음터 관계자 등 ‘2024 송그린 플리마켓’함께 했던 지역 주민대표들이 참석했다. 송린이음터는 플리마켓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새솔동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기탁했으며 이번 물품 판매 행사에는 송린중학교, 송린이음터 운영협의회,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의 꿈마차가 동참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다양한 지역사회원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송린이음터는 꾸준한 환경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의원은 30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24년 제12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했다. 주빌리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미자 의원은 학생들을 친구처럼 대하며 격이 없는 대화를 나누고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의원이 되어 찬반토론과 표결을 진행하고 자유발언을 하며 도의회 의사과정을 체험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도의원의 역할과 지방의회 기능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미자 의원은 수료식에서 “의회 체험과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고 성실하게 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매 순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향후 우리 경기도의 멋진 미래가 그려진다”고 응원한 뒤 “오늘 청소년의회교실 체험을 바탕으로 남양주시와 경기도, 나아가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가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의회교실은 대한민국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을 학습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선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
(경인뷰) 조미자 의원은 29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영아가 누릴 수 있는 유·무형의 문화향유 환경을 적절하게 조성해 의사능력이 불완전한 영아의 문화향유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조례 제정 과정에서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조미자 의원이 기획·추진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조미자 의원은 “지금까지 간과된 영아의 주체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이러한 인식의 전환을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문화향유 정책이 재구성되는 계기가 오늘 토론회에서 개진되는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환영사를 했다. 발제자로 나선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 홍원자 센터장은 “영아는 급격한 신체발달이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비언어적 소통과 사회적 행동이 시작되어 상징적 사고와 시각적 탐색을 통한 예술적 감성이 발생하는 시기”고 전제한 뒤 “영아의 독립성을 인정해야 영아의 문화예술향유권을 가로막는 인식을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 센터장은 이어 “발달과정에서 중요한 시기인 영아의 문화예술향유 공간을 조성하고 관련 전문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여
(경인뷰) 경기도의회 김성수는 29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해솔학교 주차공간 조성사업 관련으로 안양·과천교육청관계자들과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김 의원은 특수학생들의 교내 이동 특성상 교사 또는 학부모가 동행하고 차량이동 중 교차해 혼선이 발생해 통학 안전에 우려가 있다며 학생과 차량 동선을 분리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하기 위해 안양·과천교육청관계자들과 사업추진 경과 및 향후 추진 일정 등을 논의했다. 김성수 의원은 “안양해솔학교 전 현장방문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주차시설 환경개선은 시급히 조성해야 한다며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국회의원실에서도 교육 현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추진하는 상황이라 주차시설이 원활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은 29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청년주택 및 행복주택 주차대수 완화 제안 관련으로 안양시 철도교통과 이준표 과장, 지역주민들과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유 위원장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주택건설기준규정에서 주차대수 완화기준에 대한 경기도 각 시군에서 시행한 곳을 대상으로 가이드라인을 각 지자체에 제공해, 주차대수 완화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제안에 대해 참석한 관계자들과 심도있게 논의했다. 유영일 위원장은 "청년 신혼부부 등 사회초년생들이 주거 안정 및 주택환경조성을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지자체 특성에 맞는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준비해보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입임대 사업은 LH가 도심 내 교통 접근성이 좋아 직장·주거 근접이 가능한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29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 지역기업 관계자와 양평군 지역기업 운영의 애로사항 및 운영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그에 따른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양평군 지역기업 관계자는 “23년 발주 공사 관련 24년 현재 1건이 진행됐다. 이는 지역기업의 사전정보 입수의 어려움 및 담당 부서와 업무 협력 및 네트워크, 기업의 인지도 등이 미흡 한데서 온 결과이다. 이에 관련 부서의 협력, 경기도 발주에 대한 정보 제공 등 지역기업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지원책을 모색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 관련 부서에 각 시·군에서 진행하는 공사 시 시·군 지역기업체를 고려해달라고 요청, 사전에 제공되는 정보 확인 및 조치 상황 등을 확인 검토하겠다 그리고 지역기업 관계자께서도 양평군, 양평군의회와 위 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건의하길 바란다 저도 함께 최선을 다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이야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