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역화폐의 보급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제374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은 경기지역화폐 운영 현황 보고 및 자료 제출 의무를 명시해 공동운영대행사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운영 관련 정보를 주기적으로 경기도 누리집에 공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정보취약계층이 디지털 정보 격차로 인해 지역화폐를 구매·이용함에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도지사의 책무 규정을 신설하고 각종 자연 및 사회 재난 발생으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와 지역경제 침체에 대비해 지역화폐 인센티브 이외에 추가적인 소비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김도훈 의원은 “지난해 감사원의 경기도 감사 결과 지역화폐 운영대행사 관리 부실 문제가 드러났다”고 말하며 “지역화폐 예산 편성에만 치우칠 것이 아니라,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해야한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경기도민의 지역화폐 이용 편의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개정 조례안은 오는 26일 경기도의회 제374회 제2차
(경인뷰) 김재훈 경기도의원은 22일 경기도의회 사무실에서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류호국 경기도 소통협치관이 참여한 가운데 ‘식품기부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식품기부 활성을 위한 공론화 방법 및 이를 통해 기부된 식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함으로써 사회복지의 증진 및 사회공동체문화 확산 효과 등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강기태 회장은 “연간 700억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도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시·군 기초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은 사회복지시설로 인정받지 못해 종사자들이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처우개선 지원 사업의 혜택을 많은 부분 받지 못하고 있어, 광역기부식품 등 지원센터를 운영하는 협의회장으로서 안타까운 심정이다”고 했다. 이에 김재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연간 50~60억원 상당의 보조금을 지원받는 사업이 10배가 넘는 700억원의 효과를 보여준다는 것은 사회복지 분야에서 이례적인 사업이다”고 하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인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에 기초푸드뱅크, 푸드마켓 종사자도 포함이 되기 때문에 종사자 처우에 대한 개선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또한 강기태 회장은 “경기도
(경인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은 지난 22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준비TF단 유병우 단장과 관계자들을 만나 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 개소 관련 업무협약 계획 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북부지원센터 개소 관련 유치지역인 의정부시와의 향후 계획과 업무협약서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경기도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설립 기본 계획안의 추진 배경과 세부 실행계획 및 기대효과, 소요예산 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리고 “향후 진행되는 모든 사안들은 전문위원실과 소통·협의하며 경기북부 10개 시군 행정 협의체도 만들어서 동계 스포츠 강화와 앞으로 동계체전은 의정부시를 중심축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위원장님께서 특별히 직원들 이전과 관련된 숙소와 복지 예산까지 세심히 세워 주심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경기도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설립은 경기북부와 남부의 체육활성화를 균형발전 견인하는 중차대안 사업으로 모든 사업이 집행부와 의회,공공기관 세바퀴가 협력해 원활하게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경기도의회 역할이 부재하니 추가 개선이
(경인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김용성 의원은 23일 ‘2024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 수립에 관한 안건 심의를 위해 ‘2024년 제1회 경기도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도 주요성과와 2024년도 추진방향, 그리고 2024년 중점 추진과제인 ▲수요자 기반 포용적 주거지원 강화 ▲사회초년생을 위한 내 집 마련 기회 제공 ▲노후 원도심 도시재생을 통한 도민의 삶의 질 개선 등에 대해 심의했다. 김용성 의원은 “현재 경기도에서는 1인 가구, 청년, 신혼부부, 중장년층 등 계층에 따른 주택 공급의 다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경기도는 다양한 주거 수요에 대응해 경기도민의 주거 안정성 확보는 물론, 이들이 오랫동안 거주할 수 있는 주택 마련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경기도는 주거취약계층 지원 확대는 물론 청년과 신혼부부 등 사회초년생을 위한 내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더 많은 사회초년생들에게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오늘 논의되는 회의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시대적 여건에 부합한 주거 공간의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경기도만의 정책이 마련되길
(경인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지방시대 공기업의 역할 강화에 따른 재무건전성 제고 방안’정책토론회가 4월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년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백현종 의원은 “최근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주택공사의 원활한 사업비 확보와 신규사업 발굴 등을 위해 GH의 재무건전성이 전제되어야 하므로 구체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를 준비했다”며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첫 번째 주제 발표를 맡은 성시경 단국대학교 교수는 “향후 사업에 따라 채무율이 높아지면 불확실성에 의해 재무상황이 악화 될 우려가 있으므로 정부의 제도개선, 지방공기업 자체적인 경영효율화 노력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주제 발표를 맡은 정운영 처장은 “GH는 기업리스크를 판매, 사업, 재무 세 가지 부문으로 분류해 철저히 관리하고 정부에 법령과 지침개정을 건의하는 등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발언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경종수 선문대학교 행정공기업학과 교수는 “최근 정부는 특정부문 공사채 발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인 김완규 의원이 22일 고양상담소에서 ‘시의 대화마을 악취 실태조사 용역 시행을 환영한다고 밝히며 원인 규명과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양특례시청 기후에너지과는 지난 18일 일산서구 송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악취 실태조사 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같은 자리에서 시 관계자는 “악취의 정확한 원인 파악과 해결책을 찾고자 시비 4천만원을 확보해 악취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송포동 일부 지역 악취로 인해 관할 구청인 일산서구청에는 연간 150건에 달하는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한 지역주민은 “주민들 또한 지난 10여 년간 고질적인 악취 문제에 시달리면서 생활에서의 불편이 극에 달한 상황”이라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대화마을 악취 실태조사 용역’은 이번 달부터 시작돼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연 3회에 걸쳐 악취를 측정한다. 1회를 실시할 때마다 이틀에 걸쳐 약 3회를 측정해 악취 문제 파악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완규 의원은 “이번 악취 실태조사 용역 시행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착수보고회가 5월 중 시
(경인뷰) 김태희 도의원은 22일 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는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의 전반적인 사업현황과 요청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함께 돌봄사업은 정부와 지자체 및 지역사회가 함께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과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현재 안산시는 본오동, 사동, 해양동, 선부동, 초지동 등에 1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김미애 다함께돌봄센터 안산시협의회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마을의 아동을 사각지대 없이 돌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아동돌봄기관으로서 현재의 지원과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다” 라며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의 처우와 아동간식비 등 기관 운영지원이 다소 열악해 도의회의 관심과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태희 도의원은 “저출산 시대에 안산시를 비롯한 경기도에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돌봄과 문화공간 확충이 중요하다” 며 “다함께돌봄센터의 아동돌봄서비스의 질 향상과 활성화를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희 도의원은 이 날 다함께돌봄센터 안산시협의회 고문으
(경인뷰) 문형근 의원은 22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남부자치경찰위원회 정광채 경정 등과 함께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각종 범죄예방 시책 관련으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 자리에는 주민이 자율적으로 지역 방범 활동을 수행하는 자원봉사 조직인 자율방범대와 연계한 범죄예방 특수시책과 안양동안서 “운동장치안센터”를 리모델링 후에 순찰 거점 장소로 활용하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참석한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여성이나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강력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자율방범대와 연계한 특수시책을 시범운영 준비중에 있으며 안양동안서 ‘운동장치안센터’를 순찰 거점장소로 활용해 민관경이 협력하는 각종 범죄예방 정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문형근 의원은 “그동안 밤거리의 안전지킴이로서 자율방범대가 많은 기여를 해왔다”며 “현장을 확인해 추후 안양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효율적인 지원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경기도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인뷰) 화성시가 27일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와 ‘영유아가족어울림행사’를 운영한다.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모든 체험은 무료이며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푸른희망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놀이마당 ▲체험마당 ▲만들기체험 ▲경품추첨 등이 준비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다양한 놀거리들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어린이들이 주인공인 만큼 자유롭게 즐기며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시 치매안심센터가 관내 경로당을 전수 방문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검사를 실시하는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검진’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주민이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은 인지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인지선별검사는 간단한 인지 능력 평가 검사로 10분에서 15분 정도가 소요된다. 시는 검사 결과 정상으로 판정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치매예방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하고 2년 뒤 재검사를 실시하고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에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및 협약병원에서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진단결과 치매로 최종 판정 받은 대상자에게는 월 3만원 한도 내 치매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된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오는 12월까지 각 경로당과 일정을 조율해 방문 치매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권역별 치매관리실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개별적으로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화성시치매안심센터는 하반기에는 찾아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치매검진과 찾아가는 사업장 치매검진 등도 추
(경인뷰) 화성시가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를 제16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고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에는 소등행사를 운영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미국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해 제정된 기념일로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민간중심운동이다. 환경부와 지자체는 지난 2009년부터 이를 기념해 22일을 전후한 1~2주일 동안 기후변화 대응과 적응을 위해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22일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된 소등행사에는 화성시도 동참했으며 화성시청, 각 출장소 등 공공기관과 280여 곳의 아파트 단지가 참여했다. 시는 기후변화주간 기관·단체 행사로 화성시 환경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기후환경 교육 ▲재활용센터 새활용 교육 ▲에코서포터즈 운영 등을 진행한다. 오제홍 환경국장은 "제16회 기후변화주간 운영이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시민 각계각층의 동참을 유도하고 특히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 18일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 3층 컨퍼런스홀에서 ‘제15차 제약 및 바이오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화성산업진흥원 김광재 원장의 개회사와 우정바이오 천병년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성균관대학교 신범수 교수의 ‘의약품 개발을 위한 약동학과 모델링의 활용’, 메디라마 문한림 대표의 ‘미국 FDA 항암제 승인과 탈락으로부터 배우는 신약 개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관내·외 기업 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화성시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강연 후 연사와 참여자 간 상호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제약 및 바이오 시장에서 국내 기업의 대응 방안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의 김광재 원장은 “이번 기술세미나는 국내 제약 및 바이오산업의 성장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상호 교류하는 중요한 자리”며 “앞으로도 화성산업진흥원은 관내 제약 및 바이오 분야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기술세미나는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