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29일 이천 빌라드 아모르 컨벤션홀에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 의회의장, 허원 도의원, 시의원들과 23개 종목의 선수단 및 가맹 체육단체 관계자, 읍·면·동 체육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천시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파주시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준우승과 모범선수단상 1위를 차지했다. 종목별로는 4개 종목에서 종합 1위, 2개 종목에서 종합 2위, 5개 종목에서 종합 3위를 했으며 시범종목인 산악에서도 종합 1위를 했다. 이에 해단식을 개최하고 종합준우승기 및 준우승컵 봉납 및 체육진흥 유공자 2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경희 시장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천시 대표로 출전하신 23개 종목의 선수단의 열정과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특히 이천시에서 종합준우승과 모범선수단상 1위를 해 의미가 더 큰 것 같다”며 “발전하는 이천시 체육 문화에 발맞춰 이천시 체육 인프라도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소규모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단시간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동권익 서포터즈’를 5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동권익 서포터즈는 경기도가 2020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편의점, 프렌차이즈 아르바이트 등 소규모 사업장의 단시간 · 취약 노동자의 노동인권 향상을 위해 노동법 준수 현장 계도, 홍보 활동, 근무환경 실태조사 등을 전개하는 인력을 임명해 운영하는 제도다. 서포터즈는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찾아 근로계약서 작성과 최저임금·주휴수당지급, 임금명세서 교부, 부당행위 금지 등 노동관계법 준수상태에 대한 실태조사와 함께 단시간 노동자 노동권 향상을 위한 현장 계도·홍보 활동을 한다. 또한 상담이 필요한 노동자와 사업주는 ‘경기도 노동권익센터’와‘마을노무사 지원제도’등 과의 연계를 통해 권리구제, 법률지원, 사업장 노무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노동 환경 실태조사를 통해 선정된 노동관계법 준수 우수 사업장은 ‘안심사업장’으로 인증, 사업주 동의를 거쳐 경기도 명의의 ‘안심 사업장 인증서’를 수여한다. 이천시는 지난해에도 사업장 487곳 방문해 실태조사 완료 후 이를 토대로 안심사업장
(경인뷰)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8일 2024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인 ‘건강지킴 이웃터-태권도 교실’프로그램 개강식 및 사업 수행을 위한 지역 체육시설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은 경기도와 이천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민간 문화체육 시설을 활용해 어르신에게 다양한 여가 문화를 제공하고 질 높은 여가 활동 참여 기회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건강지킴 이웃터-태권도 교실’은 증포동에 위치한 ‘제이원태권스쿨&제이원경원대석사태권도’와 함께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앞으로 사업 수행을 위한 장소와 강사, 행정지원 등의 제공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협의했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이천시 어르신들을 위해 협조해 주신 조주환 관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새로운 취미 생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역의 유관기관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의 2024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 ‘건강지킴 이웃터-태권도교실’은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경인뷰)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오는 6월 22일 개관 15주년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연과 전시 및 체험을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어린이도서관을 사랑하는 열다섯가지 이유’란 주제로 준비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총 15개의 각양각색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온라인 사전 접수 프로그램으로는, 6월 22일 오후 2시 박연철 작가의 그림책을 종이컵 인형극으로 각색한 ‘망태할아버지가 온다’공연과 오후 3시 ‘부모님과 함께 여름 도넛 만들기’체험이 있다. 두 프로그램은 6월 11일에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시간보관소 : 어린이도서관’전시와 ‘우당탕탕 그림책 연극놀이’,‘도서관에서 만나는 리틀 포레스트’,‘다독다독 책 읽어주세요’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도서관 자료실에서 진행하는 스탬프 투어, 150장 축하편지쓰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15년간 어린이도서관에 보내준 시민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기념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이천에서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 서비스를 선도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경인뷰) 이천시는 숨어있는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청년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과 정책담당자의 연결을 지원하는 ‘청년인재 등록’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그간 청년들이 정책에 관심을 가져도 참여 방법을 모르거나 부서별로 방법과 절차가 달라 정책 참여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인력풀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 청년 인재로 등록하는 경우 이천시 각종 위원회 청년위원 추천, 자문·심사·평가위원, 청년멘토 및 강사로 추천돼 청년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에서 진행 중인 청년정책 정보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청년인재 등록은 연중 상시로 운영되며 청년이룸 홈페이지나 읍면동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청년인재DB로 관리하게 된다. 김경희 시장은 “미래의 중심인 청년들이 시정의 적재적소에 참여해 더 나은 삶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용인특례시의회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2024년 제1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신재생에너지와 폐기물 처리시설 등 특화 정책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28일에는 김용석 박사가 ‘예산 결산 실전 기법 교육’을 주제로 실무를 바탕으로 예산과 의회, 결산 검사 제도 등 의원들이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29일에는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방문해 가축분뇨와 음폐수 등 유기성폐기물을 하루 430톤씩 처리하고 병합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과정을 살펴본 후 현재 진행 중인 용인 에코타운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전국 최대 규모의 친환경 공공처리시설로 가축분뇨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산한 하루 최대 5766N㎥의 바이오가스를 가스발전설비를 통해 처리시설 가동을 위한 전력으로 재사용하고 있다. 30일에는 강현순 교수가 ‘조직사회의 갈등관리와 소통리더십’
(경인뷰)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5. 29.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한 2024년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 인증패 수여식에 여주시 엄태선 농가가 특용작물분야에 최종 선발되어 인증패 및 인증현판을 수여받고 사례발표를 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은 1992년부터 글로벌 지식·기술·정보화 시대에 각 품목별 최고의 농업기술로 경기 농업을 선도할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식량작물 분야 등 각 분야별로 엄격한 서류 및 현장심사 결과 선발된 전문농업인을 경기도지사의 인증으로 추진하고 있는 검증된 농업경영인이다. 오대석 회장은 2024년 전문경영인이 여주에서 선발된 것에 기쁨을 함께하고자 인증패 수여식에 회원 1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오는 6월과 7월 분기회의 및 현장교육을 통해 전문경영인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2024년 5월 29일자로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으로 재탄생한 엄태선 버섯전문농업인은 사례발표를 통해 “본인의 버섯노하우 등을 청년농업인 등 버섯에 관심을 가져주는 분들에게 환원해 줄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으며 2024년 1월 전문농업인 사례를 적극 발굴해 선정에 이르도록 담당한 이화영 지도기획팀장은 “앞으로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29일 여주IC, 차량밀집장소 등에서 여주경찰서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와 함께 자동차세, 과태료, 통행료 등의 체납차량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이 날 시와 유관기관은 “2024년 2분기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합동으로 운영하면서 자동차세, 과태료, 통행료 등의 체납차량 10여대를 단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자동차 등록번호판의 영치 단속은 자동차세 또는 과태료를 일정 금액 이상 체납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관외차량이라도 3회 이상 자동차세가 체납되면 전국 어디에서나 전면 등록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관련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야 반환 가능하며 체납액은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 은행 자동입출금기 등을 사용해 납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를 소유 및 운행하면서 자동차세 및 관련 과태료 등을 성실히 납부하는 것은 성숙한 시민 의식의 기초다”며 “시의 지속적인 안정재원 확보를 위해 체납세액의 우선적인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법질서를 위반하고 있는 대포차량,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등의 경우, 체납차량 영치 단속과 함께 관련 법령에 따라 강제
(경인뷰) 여주시에서는 황학산 등산로 일원에 세족장 및 화장실 설치를 하는 등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황학산 등산로 및 산림욕장 새단장에 발벗고 나섰다. 맨발 걷기를 위한 세족장을 황학산 수목원 입구 1개소, 황학산 산림욕장 입구 1개소 총 2개소 설치, 등산로 주변 숲가꾸기 등 쾌적한 등산환경을 조성하는 등 황학산 맨발 걷기가 전국적 유행으로 자리 잡으면서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쾌적한 맨발 걷기 환경 조성에 나선 것이다. 또한 여주시는 등산객에게 쾌적한 산림욕장 제공을 위해 불편하고 노후된 화장실을 철거하고 새로 화장실을 설치했다. 새로 설치한 화장실은 황학산 산림욕장 주차장 옆에 위치했으며 5월 31일부터 개방할 예정이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황학산을 등산하며 행복한 추억과 삶의 활력을 얻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학산 등산로 등산 환경 정비 공사를 오는 6월 내 완료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산림휴양 환경을 선사할 계획이다.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28일 점동면 선사시대 유적 흔암리 일원에서 도시소비자와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여주쌀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는 손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점동면 흔암리는 탄화미·보리·수수·조 등의 곡물이 출토되어 벼 재배 연대를 앞당기는 중요한 고고학적 의미가 있는 곳으로 1995년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점동면 흔암리 마을주민과 농업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소비자인 서초구민과 성남시민 50여명을 초청해 고품질 여주쌀과 농경문화 전통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 흔암리 마을 이장님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는 풍년 기원 농악대 공연, 민복 착용, 손 모내기 체험, 황포돛배 승선, 황학산 방문 등을 통해 여주의 농업과 문화를 접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행사로 고품질 여주쌀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직접 현장 체험을 통해 여주쌀의 명성을 높였으며 이와 같은 판매 촉진 행사를 적극 활용해 여주쌀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에서는 지난 28일 세종대왕면 오계4교를 찾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추진되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소관 부서 공무원을 비롯해 시설 특성에 맞는 민간전문가의 참여로 교량 상부와 벽체 균열 등에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 조정아 부시장은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 해소해 성남 정자교 붕괴와 같은 불행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장마철에 대비한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함께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해 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경인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소속 시장단은 29일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의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과 덴마크 정부가 탄소중립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단체 스테이트 오브 그린을 방문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주광덕 남양주·김병수 김포시장 일행은 이날 소각장에 스키장과 정원 등을 만들어 소각장을 혐오시설이 아닌 관광자원, 생활문화공간으로 바꿔 인기를 끌고 있는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 내부시설과 지붕 등 안팎을 약 2시간 동안 둘러봤다. 2017년 완공된 아마게르 바케는 덴마크 왕실의 거주지인 아밀리엔보르 궁전과 직선 거리로 2km 남짓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다. 200m 떨어진 곳에는 458가구가 사는 대규모 주택 단지가 있다. 코펜하겐과 주변 4개 도시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하루 1200톤 규모로 처리한다. 연간 처리 규모는 약 60만톤이다.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 옆엔 소각과정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가 있으며 연간 285GW 전기생산을 통해 코펜하겐의 9만5천가구에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은 코펜하겐과 주변 4개 도시의 8만7천 가구에 지역난방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