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시에서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영위하기위해 필요한 상세주소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351명의 대상자에게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5월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신청한 선착순 50명에 한해 양우산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란 다가구주택, 원룸, 상가 등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가동 101호’, ‘2층 201호’와 같은 동·층·호를 말한다. 다가구주택이나 상가 등의 건물은 아파트나 빌라같은 공동주택과 달리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응급상황 시 대응지연, 택배나 우편물의 반송·분실 등 많은 불편사항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상세주소를 부여하면 우편물, 택배 등을 정확히 전달받을 수 있고 무엇보다 응급상황에서도 지체없이 해당 주소를 찾을 수 있으므로 신속하게 응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세주소는 다가구주택이나 상가 등의 건물 소유자 혹은 소유자의 동의를 얻은 임차인이 신청 가능하며 건물의 동·층·호에 대한 배치도와 건물의 소유자 및 임차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 여주시 행복민원과 주소팀을 방문해 신청 혹은 정부24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는
(경인뷰)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일 세종대왕면에 위치한 전통발효식품관에서 여주 농산물을 활용한 상반기 전통발효식품 ‘전통주&와인’ 교육 과정반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총 8회 과정으로 와인과 전통주의 이해, 역사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과정으로 여주 농산물을 활용한 탄산와인, 애플사이더, 블루베리 와인, 부의주, 법주, 모주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감기 예방과 심혈관 질환, 면역력 증진에 도움 되는 뱅쇼를 만들어 마지막 수업 과정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은 “풍성한 재료로 알찬 교육을 받을수 있었고 전통주와 와인을 만들어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여주 농산물과 쌀 소비 확산을 위해 전통발효식품 교육을 활성화시키고 다양한 전통발효식품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2일 농업인들에게 스마트농업 실현을 위한 농업인 경영 마인드 제고 및 소득창출 도모를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2024년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 참가해 3개분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스마트경영 혁신 우수사례 경진은 스마트경영, 스마트콘텐츠, 스마트마케팅, 시군별 사이버농업인연구회 활동으로 총 4개분야에 대해 심사를 통한 수상이 이루어졌다. 여주시는 4개분야 경진에 참여해 스마트경영분야에서 최원태 농업인이 스마트축산 경영에 관한 내용을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고 스마트마케팅분야에서 이민재, 김유라 농업인이 여주쌀 판매 라이브커머스를 현장에서 경진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시군 사이버농업인연구회 경진에는 여주시 사이버농업인연구회 1년간 연구회원 활동실적을 평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이버농업인연구회원들이 생산하는 농산물 및 가공품을 전시해 홍보했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여주시에서는 스마트농업 경영을 위해 사이버농업인연구회를 육성하고 여주 농산물 온라인 판매 및 홍보를 위해농산물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여주 농산물
(경인뷰) 용인도시공사 실내체육관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르고 신속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직원, 입주단체, 생활체육실 회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갑작스런 급성 심정지 환자 발생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강사를 초빙해 1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애니를 직접 사용해 실제 응급상황에서 가족과 이웃에게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비했다. 심장이 정지된 상태에서는 전신 장기 외에도 뇌로 혈류공급이 중단돼 시간이 지연 될수록 영구적인 손상 위험이 증가한다. 따라서 심정지 후 4분 동안의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하며 심폐소생술을 통해 인위적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뇌손상을 막고 심장을 회복시켜 소생확률을 증가시켜야한다.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한 생활체육실 회원들은 “애니를 활용한 실습으로 실제 상황에 대비한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최초 발견 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등 매우 유익한 교육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도시공사 실내체육관 관계자는 “불특정다수의 시민이 활동하는 폭 넓은 공간에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5월 22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아동권리 옴부즈퍼스 위원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추진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2023년 2차 추진위원회 주요의견 검토 결과 환류 △2024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계획 보고 △2024년 아동권리 UCC공모전 심사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천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해 아동 관련 주요 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돌봄 사업 확충 및 아동을 위한 공간조성 마련, 어린이날 행사 등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반영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재열 부위원장은“아동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아동정책이 운영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전략 수립을 해 아이 키우기 좋은 이천시,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아동친화도 조사 및 시민의견수렴을 진행했으며 관련 사업 부서 검토를 거쳐 아동 요구에 기반한 이천시 4개년 추진계획을 수립 후 6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할 예정이다.
(경인뷰) 이천시는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최근 3개월간 운영한 운동교실이 성공적으로 수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교실은 3월 11일부터 5월 20일까지 설성면 신필2리, 장능3리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일주일에 두 번씩 유현숙 운동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운동교실에 참여하면서 평소 어렵게 느꼈던 운동을 조금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고 한다. 특히 집에서 편안하게 쉬면서 운동 할 수 있는 방법을 일상에 적용해 보면서 운동 효과를 많이 느꼈다고 한다. 참여자들은 “강사님이 쉽고 친절하게 알려주고 따라 할 수 있게 해주어 많은 도움이 됐다”,“3개월 동안의 운동교실을 통해 운동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일상생활을 활기차게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동교실을 통해 참여자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며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운동 교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5월의 화창한 날씨에 두 번째 이천시 시티투어 코스‘쌀 맛 나는 여행’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앞서 이천시는 5월달 시티투어의 두 번째 기획코스로 이천쌀을 테마로 해‘쌀 맛나는 여행’코스를 기획했다. 이번‘쌀 맛나는 여행’은 5월 19일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에서 개최하는 쌀밥데이를 테마로 △ 풀데이쌀밥 코스 △하프앤모어 쌀밥 코스 두가지 코스로 운영했다. 쌀맛나는 여행 코스는 쌀밥데이행사를 충분히 즐기는 코스와 행사를 참여 한 이후 정원식물들을 볼 수 있는 우리씨드, 더반올가닉 등 카페방문을 하는 두 가지 코스로 나누어 관광객이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2024년 시티투어를 새롭게 기획해 사단법인 이천나드리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이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이천시가 보유하고 있는 독보적인 특산물 이천 쌀과 주변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이천시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여유로 가득찬 하루를 선사하고자 이 투어를 기획했다”고 전하면서 다음 기획 투어도 이천시의 관광콘텐츠와 감성을 엮어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매력적인 도심 자원을 활용해 이천만의
(경인뷰) 이천시는 5월 22일 부발읍행정복지센터 및 성애원과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보건소와 자살예방센터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부발읍을 포함한 5개 읍·면·동을 기본 단위로 하는 근거 기반 자살예방사업인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해 지역주민과 공동으로 자살예방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은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 내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자살위험이 있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유럽이나 미국 등에서 실질적 자살 감소로 이어질 수 있는 증거 기반의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이천시는 최근 5년간 자살 사망자 수를 감안해 증포동, 부발읍, 창전동, 신둔면, 대월면 5개 지역을 선정했다. 선정 지역 내 보건의료기관, 학교 등의 교육기관, 마트·농약사·약국 등의 유통 판매기관, 복지시설, 공공기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사회 분야의 총 6개 영역에서 43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네트워크 구성 및 자살 예방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생명존중안
(경인뷰) 이천시는 장호원읍 7군단 군인아파트 단지 내 상승레스텔 1층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군인가족 및 독신간부 등 500여가구가 생활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과 주말 08:00 ~ 24:00까지 이용 가능하며 민간에 개방된 시설에 설치되어있기에 지역주민들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지문인식을 통한 본인 확인 절차로 주민등록등·초본, 국세증명서 등 100여종의 민원서류를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각종 장애인 편의 기능을 강화한 장애인 겸용 무인민원발급기로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수수료 결제 기능을 탑재한 것으로 그간 관공서가 멀어서 불편했던 주민들과 군부대 장병들은 평일은 물론 야간과 휴일에도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를 통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분들도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천시가 제공하는 모든 행정서비스를 소외되는 지역이나 시민이 없이 모두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21일 '2024 이천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청년일자리카페 청년 e-룸에서 개최해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60여명과 우수 인재를 구하는 5개기업이 참여하며 만남의 장을 가졌다. ㈜발렉스서비스, 샘표식품, 영진아이엔디㈜, 코스맥스엔비티, 하이랜드이노베이션 등 5개 기업은 청년 구직자 24명에 대한 현장 면접을 실시했으며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취업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교육연구소 박보영이사와 이천기획 이경한 대표는 창업을 위한 점포 선정과 마케팅 등에 대해 궁금해 하는 청년 1:1컨설팅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청년들이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취업 타로카드를 비롯해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한 면접 이미지메이킹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이력서용 무료 사진 촬영 및 인화를 제공 등 청년들을 위한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천시장은 행사장을 둘러본 후 청년이룸 앞 광장에서 청년 40여명과 간담회를 진행해 청년 일자리, 취업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 청년정책을 포함해 시정 전반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 중이라는 한 청년은 “청년도전지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21일 대월면 도리리 달뜨는 도화공감, 신둔면 수하리 새울학습마을, 사음동 사음뜰 예술한마당 등 총 3개소가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로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은 마을의 학습코디네이터를 중심으로 ‘학습-일-문화’가 선순환되는 학습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천시는 평생학습마을 형성을 위해 지난해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학습코디네이터 및 주민강사 등 마을활동가 총45명을 배출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평생학습마을은 각 마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과 더불어 마을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일반인들에게 공개해 그동안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이 운영 된 곳이라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이로써 이천시는 이번에 선정된 평생학습마을을 포함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 학당, 현방리 온마을 열린학교, 모전리 그림책 심는 마을, 다다익선 행복한 증포동, 설성면 멋있는 당골사람들 등 총 8개소의 평생학습마을이 있다.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고기동 고기교 보강공사를 통해 다리의 안전도를 D등급에서 A등급으로 올렸고 주민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다리 위에 인도도 설치하는 등 교량을 업그레이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궁극적으로는 2026년 말까지 고기교를 다시 건설하고 주변도로를 확장할 계획이나 그때까지 기존의 다리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에 보수·보강공사를 했다. 2003년 설치된 고기교는 그동안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잦은 수해로 교량 상하부가 심하게 손상돼 지난 2022년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직후인 지난 2022년 7월 2일 신상진 성남시장과 협의해 고기교를 다시 건설하고 고기교 주변의 교통 여건도 개선하자는 내용의 협약을 맺고 길이 25m, 폭 8.4m 왕복 2개 차로인 고기교를 길이 40m, 폭 20m에 인도까지 갖춘 왕복 4개 차로로 신설키로 했다. 그러나 고기교 아래의 지방하천인 동막천 정비를 위한 경기도의 행정절차가 지연되면서 고기교 재가설 계획 실행도 불가피하게 늦어지자 용인특례시는 올해 장마가 오기 전에 시민 안전을 위한 긴급조치로 고기교 신설에 앞서 기존의 다리를 안전하게 보수·보강하고 인도